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청주사랑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일부 타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불법행위 사례 발생과 행정안전부의 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 운영 추진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코나아이(주))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단속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절하거나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 가맹점 등록취소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의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시민사회 활성화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기회 확대 ▲이웃과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의 민주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청주시민의 권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마을자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변지숙 센터장은 “청주시민들의 공동체 의식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동현(청주10) 의원은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차별 없는 외국인 가정에 대한 유아 교육 및 보육 지원”을 촉구했다. 임동현 의원은 “현재 국내체류 외국주민은 모두 215만여 명, 총 인구 대비 4.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체류 외국인과 그 자녀들에 대한 교육과 복지혜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에서 더욱 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외국인 가정의 보육 및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국인 가정 자녀의 보육·교육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체계를 마련하고, 방과후 돌봄 서비스·교육재난지원금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정부차원에서의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동현 의원은 “충북도 총인구 163만명 대비 외국인 주민이 약 7만여 명(4.5%), 외국인주민자녀는 9,782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부차원에서 제도개선과 지원을 기다리기 보다는 충북의 미래지향적 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괴산) 위원장은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농촌경제를 위한 농업예산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남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지연되어 농업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공공급식과 지역 축제 중단 등 농업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료와 기름, 기타 농자재, 설비 등 농작물 생산활동의 비용상승으로 농가 채산성까지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농촌 지원을 위한 예산이 증가되어야 함에도 충북도 농업예산은 오히려 도 전체 예산 대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충북도가 농촌의 위기 극복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윤남진 의원은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원천이자 식량안보의 기반이며, 농업예산은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이라 할 수 있다”면서“이제라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고 농업예산을 증액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16일 제398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비롯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윤남진(괴산) 의원이 “농촌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 촉구”, 임동현(청주10) 의원이 “차별 없는 외국인 유아 교육 및 보육 지원 촉구” 에 대하여 각각 실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대통령 선거를 차질없이 지원해 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차기 정부는 우리도 공약이 예산에 반영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다음 달 4월 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테마공연 ‘오르樂(락) 내리樂(락) - 새 봄 산책’ 티켓 예매를 16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정면 작곡의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을 시작으로 황호준 작곡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을 김민지(단원)의 협연으로 연주하며, 양금협주곡 ‘황토정’을 파워풀한 양금술사 윤은화의 신명나는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서 MBN ‘조선판스타’에서 R·B 장르와 국악을 완벽 소화한 감성 소리꾼 박자희가 ‘서우젯 소리’, ‘햇님 달님’을 수준 높은 노래 실력으로 선보이고, 박경훈 작곡의 국악관현악 ‘술래잡기’를 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5.6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위험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노후·위험시설에 IoT 센서를 부착해 진동, 기울기, 균열 등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3월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mRNA(화이자, 모더나社)의 백신 접종간격이 기존 3주(화이자)~4주(모더나)에서 8주로 일괄 조정된다. 이는 mRNA 백신 1~2차 접종간격을 8주 이상 연장할 때, 면역반응을 높이고, 심근염·심낭염 발생을 낮춘다는 연구결과 등에 따라 WHO(22.1.21.), 미CDC(22.2.22.) 등에서 접종간격을 8주로 권고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백신 효과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5세 이상 전 연령의 권장 접종 간격을 8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3월 14일부터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신규 1차 접종자는 8주 후로 2차 접종일이 자동 예약된다. 그러나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고령층, 집단감염 요인이나 의학적 사유 또는 해외출국 등 개인사정에 따라 조기에 2차 접종이 필요한 경우, 기존 식약처 허가 간격인 3주(21일) 범위 내로 접종이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접종력이 인정된다. 접종간격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2차 접종 2일 전까지 사전예약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를 통해 직접 변경 가능하며, 보건소 및 기예약된 위탁의료기관 유선 문의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10월에 준공 예정인 청주시가족센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망, 낙하물 방지망, 난간대 설치, 소화기 배치 등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 원인인 추락․화재의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시기로 현장에서 상시 유해․위험요인 확인하고 제거․통제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 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가족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120억,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11월 9일 착공해 2022년 10월 16일 준공(공정률 51%)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청주시민의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금빛도서관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역할모델 경험을 위해 오는 26일(토)부터 대학생 청소년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청소년 멘토링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정서교류 ▲진로탐색 등의 멘토링을 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3월 16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빛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 청소년 이용 공간(청소년존) 조성은 물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자극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자주 도서관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