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 25 10:30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자문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주도심 통과의 최적노선, 역신설, 차량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 지식, 경험 등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자문단'의 첫 번째 회의이다. 금번 구성된 자문단은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이열호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및 용역사에 소속된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졌다. 자문단 단장인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경유 노선의 대안 반영 경위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의 최종 확정 등을 위한 자문단 운영 의의를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자문 회의에서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위한 수요창출 방안 등 각종 아이디어 제시와 함께 구축 이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청ㆍ국정원 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테러ㆍ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을 상영ㆍ게시(1.15∼2.28)한다. 충북도는 국정원 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테러 안전활동을 전개하며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테러로부터 지역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주축으로 최근 5년간 악성코드ㆍ비인가접속 등 618만건 가량의 사이버공격을 차단하는 등 사이버범죄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대테러ㆍ사이버테러 대응활동의 일환으로 국정원 지부와 협조, 도청 서문ㆍ청주국제공항 전광판 및 청주시내 버스정류장 안내기를 통해 대테러ㆍ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을 상영한다. 대테러 안전 동영상에는 기차역ㆍ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버려진 가방 △ 화학약품 냄새 △수상한 사람(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 두리번거림 등) △총기ㆍ폭발물 등 발견시 지체없이 국정원 콜센터 ‘111’로 신고할 것을 알려준다. 또한 사이버보안 동영상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메일ㆍ휴대전화 등 전자기기가 해킹 등 사이버범죄ㆍ테러에 쉽게 노출됨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프로그램 설치 및 수시 업데이트 △발신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2022년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8일까지 온라인 충북자활생산품전을 진행한다. 자활생산품이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사업인 자활근로사업 생산 제품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도민들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수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이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생산품전에서는 더담은 선물세트 등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HACCP 인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더담아유 생산품으로 구성된 참기름 · 들기름 선물세트가 있다. 또한, ISO9001인증을 취득한 더담은김愛(애)의 김과 더담은 누룽지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식품도 선보인다. 이용방법은 검색창에 ‘스마트스토어 햇살나들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충북자활생산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구매시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접속하거나 충북광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2년 감사운영계획’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 도는 올해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종전의 사후 적발과 처벌위주의 감사에서 도정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감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감사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도정현안 달성을 위한 종합감사 △공공시설물 안전 및 환경·산림분야 보조금 특정감사 △비리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감사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 △갑질행위 근절대책 추진 등 7대 전략과제를 담은‘2022년 충북도 감사운영계획’을 수립·시행에 들어간다. 올해 감사대상 기관은 총 16개 기관으로 제천시, 괴산군, 영동군 등 3개 시·군과 여성가족정책관·기획관리실·경제통상국 등 도 본청 5개 부서, 보건환경연구원·농업기술원·농산사업소 등 3개 직속기관·사업소, 충북학사·충주의료원·충북연구원 등 5개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 점검과 도정성과 창출을 위한 문제해결 중심의 감사를 실시하고, 매월 시·군 사전컨설팅감사 상담센터를 정기 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금년도 표준지 29,099필지(전국 표준지 54만필지의 5.4%)에 대한 적정가격을 국토교통부가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지가 상승률은 8.19%로 지난 해(8.25%)보다 0.06% 하락한 수치이며 금년도 전국 평균 상승률(10.17%) 보다 1.98% 낮았다. 시·군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청주시 흥덕구가 9.41%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옥산 대규모 신규아파트 공급 및 현실가격 대비 저평가 된 실거래가 반영 등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진천군 9.05%, 충주시 8.64%, 청주시 청원구 8.53%, 청주시 서원구 8.14%, 옥천군 8.13%, 단양군 8.00%, 제천시 7.90%, 괴산군 7.74%, 영동군 7.50%, 증평군 7.22%, 음성군 6.66%, 보은군 6.61%, 청주시 상당구 6.49% 순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표준지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청주타워 부지로 ㎡당 11,600천원(3.3㎡당 38,280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320천원 상승하였으며, 최저지가 토지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의 임야로 ㎡당 285원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허경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1월 24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충주산업단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광주 붕괴참사와 같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유사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뤄진 이날 현장 방문은 허경재 실장과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및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동충주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적정여부와 위험물 저장 시설, 옹벽 및 비탈면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공정을 살폈다. 허 실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광주 건설현장 붕괴와 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충북에서는 부실시공에 따른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 및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기업태도를 완전히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어 공사관계자에게 관련법 준수를 강조하며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 공공 건설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업장 등 총 1,554개소(공공 480, 민간 1,074)에 대하여 오는 2. 25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107일) 도와 시·군 등 13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로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 금년 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선·지방선거로 인한 국민관심 분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특별대책으로 설연휴(1.29∼2.2), 청명·한식(4.5∼4.6), 부처님오신날(5.8) 등을 산불조심 중점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발생 원인을 보면 입산자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116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646km가 폐쇄되며, 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산불진화용 헬기 3대(대형1, 중형2)를 임차하여 남부, 중부, 북부에 전진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시·군별 기계화산불지상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관련 공장신설을 위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배원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음성 인곡산업단지 약 2만8천평 부지에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 등 제품 생산력 증대를 위해 공장이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에너지 경화수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에너지 경화수지 사업은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오, 3D프린팅,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까지 적용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시장의 50%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하여 해외시장의 점유율이 10% 이상 추정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음성군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동 청주부시장 주재로 자문위원,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정치유마을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월 설계준공을 목표로 초정치유마을 프로그램 및 실시설계 결과 및 최종공사비 조정내역을 최종 보고했다.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0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198억 원)이 투입되는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사업’의 핵심 단위사업으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초정약수로 안질을 치유한 세종대왕의 사료를 스토리텔링한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수(水)치유 및 명상 ․ 힐링체험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특화자원의 관광자원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건축연면적 3500여㎡(대지면적 3만 2412㎡)에 건물 2개동으로 이뤄진다. 오세동 부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 공사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초정행궁과 더불어 청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두바이에서 엑스포 연계로 진행된 ‘2020 한국 혁신 페어(Korea Innovation Fair 2020, 22.1.16-18)’에 스마트 의료플랫폼을 출품, 중동지역 병원과 의료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의료플랫폼’(충청북도-KBIO-헬스커넥트)은 의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비대면 의료시스템으로, 본 사업의 초기 단계서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중동지역 병원관계자들로부터 구애를 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두바이 한국혁신페어 방문 시(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스마트 의료플랫폼 홍보부스에 들려 10여 분 이상 사업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밴드를 통한 UAE-국내병원(서울대학교병원) 간 비대면 진료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충청북도는 스마트 의료플랫폼이 병원 내 환자 관리뿐 아니라 특수산업 종사자(소방관, 택배기사, 장거리 운전자 등) 건강관리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원격진료 관련법의 개정을 건의했다. 충청북도는 전시회 기간 동안 50여 명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