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한 맹경재 청장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글로벌 복합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중부권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기지로 추진하겠다.”라며, “외국인의 기업활동과 외국인이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대신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이라는 예명을 병행 사용하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꾀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의‘충북경제자유구역청’명칭은 법적용어로 일반 도민이나 국민들에게 빨리 와닿지 못하는 한계가 있으므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로 변경해 경제자유특별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다. 또한, 경자구역을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거점구역으로 관점을 전환해, 외국의 첨단기술과 외국자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제자유특별도시로 발전할 계획이다.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하여 1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호두, 표고, 도라지, 밤 등 주요 임산물의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미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홍보, 지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농산물과 임산물 등 원산지 미표시로 부정 유통되는 경우 부정유통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충북도 임근묵 산림정책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도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이하 WMC)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이하 GAISF) 회원 가입 및 해체 관련 논란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이날 보고에서 충청북도는 GAISF 해체설과 관련하여 WMC의 GAISF 회원 승인은 2021년 11월 12일이고 GAISF 신임회장(Ivo Ferriani)이 121개 GAISF 회원기구에 GAISF 해체를 제안한 것은 11월 17일로 충청북도가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점을 설명했다. 이어 WMC의 GAISF 가입을 지속 홍보한 것에 대하여 GAISF 정관에 따르면 해체는 회원기구 2/3 이상이 동의해야 가능한 것으로 현재 GAISF의 가장 많은 42개의 회원기구를 가지고 있는 IOC인증종목국제연맹연합회(ARISF)에서 서한을 보내 해체에 대한 반대의사를 강력히 표명한 상태로 5월 총회 시 GAISF 해체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WMC의 GAISF 회원 가입은 무예마스터십이 국제스포츠계가 인정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이자 국제기구임을 공식 확인한 것이므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와 세찬 추위에도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영동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영동군청을 찾아 160만원 상당의 쌀 10kg 40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안팎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군민들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같은 날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이희자 협력관도 100만원 성금 기탁을 통해 영동군‘나눔리더’ 제12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에 이어 두 번째 영동군청 공무원 나눔리더가 됐다. 이들은 기탁 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를 극복에 도움이 되고, 많은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의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1년 하반기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실무심사와 온라인 직원투표를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위원 9명으로 구성된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가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5건으로, 농업기술센터 지서경 팀장·김동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경제과 성수아 주무관과 도시건축과 강인호 주무관이 우수상을, 보건소 윤영란 주무관과 행정과 조정민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지서경 팀장·김동수 주무관은 네이버밴드 ‘영동군농작물 물어보살’ 운영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가 일상을 멈추게 한 와중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지만,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고마웠던 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은 고마움을 전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 영동의 달콤쫀득한 4계절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한감, 즐거운감, 달달한감 등의 이름으로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세트상품이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영동곶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1.5~1.25), 네이버라이브커머스(1.17~1.21),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1.5~1.25),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비대면으로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은 바이올린 7명, 비올라 1명, 첼로 4명, 콘트라베이스 1명, 클라리넷 2명, 트럼펫 1명, 호른 2명, 트럼본 1명, 튜바 1명 등 총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은 가야금 4명, 거문고 3명, 해금 2명, 아쟁 2명, 대금 3명, 소금 1명, 피리 3명, 타악 5명, 신디 1명, 소리 2명 등 총 26명을 모집한다. 1월 24일까지 영상파일과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고 1월 25일에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오디션 영상에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내용(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행복하고 힘들었던 경험, 오케스트라에서 원하는 활동)이 포함해야 한다. 교육원에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거쳐 21일에 최종으로 뽑힐 지휘자, 악기강사와 함께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할 예정이고 활동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19일 연풍면사무소에서 앞으로 2년간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이 있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한 위원들 중 최종 23명의 위원이 연풍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위원장에는 심석진 위원이 선출되어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심석진 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연풍면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자치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이 연풍면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연풍면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충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이덕용 의원과 안미선 의원에게 전수했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지역 현안에 앞장서는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덕용 의원은 제8대 괴산군의회 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 의회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에 적극 힘썼다.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미선 의원은 제8대 괴산군의회 후반기 산업개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본연의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 의원과 안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지키며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활동 지원 우수공무원 분야에는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며 원활하게 의사업무를 수행한 연영모 주무관과 정한솔 주무관이 선정돼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2022년 철도 현안 사업에 도정 역량을 결집하여 ‘철도왕국’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1. 2021년 성과 충북도는 지난해 1월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개통에 이어 12월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을 개통하였고,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였다. 또한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 경유 대안을 검토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대전~옥천 광역철도,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 △원주연결선(강호축 구축), △오송철도종합시험선로 순환선 구축 등 6개 사업을 신규로 반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2022년도에는 이를 바탕으로 충청권메가시티 구축과 강호축 개발의 근간이 되는 철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국토부가 노선 확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금년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