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에 에틸렌옥사이드(EO) 검사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의 시행일을 연기할 수 있도록 요청함에 따라, 해당 규정의 시행일(’22.1.6.)이 2월 17일까지 연기됐다. 이로써 연기된 시행일까지 도착하는 국내산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으며, 유럽에 당초 시행일인 2022년 1월 6일 전에 선적·발송한 국내산 제품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수입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났다. EU측은 2022년 1월 6일 전에 선적·발송한 국내산 제품이 유예기간 이후에 도착할 경우 현지에서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그 결과를 조만간 한국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EU의 해당 규정(Regulation(EU) 2021/2246은 제3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의 일시적 관리강화 조치로, 한국 수출기업이 유럽으로 즉석면류와 식이보충제를 수출할 때 공인검사기관에서 EO의 최대 잔류 수준 규정의 준수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검사증명서를 발행받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U 규정이 1월 6일부터 시행하게 되면 그 전에 유럽으로 선적·발송된 물량의 통관이 불가함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및 규정 제정안을 1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 사회적 합의에 기반하여 안정적이고 일관된 교육정책의 추진을 위해 제정된 「국가교육위원회법」(2021.7.20. 공포, 2022.7.21. 시행)의 후속 조치로, 국가교육위원회의 위원 추천 절차, 교육과정의 기준·내용 및 제·개정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였다. 시행령 마련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담고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는 각계각층의 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26차례 걸쳐 시행령 마련 회의를 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시행령 초안을 마련(2021.11.19.)하였으며,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은 이를 기반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4회* 개최하였고, 교육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한 후 시행령과 규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교육위원회법 시행령'제정안 ① 국가교육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위원의 자격, 교원 관련 단체의 범위 및 위원 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인문사회분야·이공분야 대학 및 학계 관계자들과 ‘기초학문 진흥을 위한 미래학술정책 간담회’를 1월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인문사회분야·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안내하는 동시에 학문분야별 지원방안에 대한 대학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학문 진흥을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교육부는 추후에도 학술 및 기초학문 진흥과 관련하여 학계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가칭)미래학술정책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여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기초학문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며, 기초학문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초학문의 보루인 ‘대학’의 연구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에 교육부가 기초학문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대학의 교육·연구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향후에도 관련된 논의를 지속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기초학문의 진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하우스에서 감자를 재배할 때 저온과 폭설에 대비해 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우스에 심은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2월에 저온 및 폭설 피해를 보기 쉽다. 하우스 내 평균 온도가 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늦어지고 잎이 변색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된 잎과 줄기가 얼어 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중 수막재배*와 열풍기를 이용하여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밤에는 하우스 입구의 비닐 커튼을 닫아 보온한다. 폭설이 쏟아지면 하우스가 붕괴될 위험이 있으므로 눈이 쌓이지 않게 쓸어내린다.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들이치면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우스 바깥의 배수로를 정비한다.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에서는 연동하우스 재배를 피하고, 오래된 하우스의 경우 지주대를 세워 골조를 미리 보강한다. 경남 밀양에서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최광호 씨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하우스 보온과 환기에 신경 써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안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가 2022년부터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기존 가정용 달걀에서 업소용 달걀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집중 홍보·계도할 방침이다.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는 해썹(HACCP)을 적용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달걀을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한 후 유통토록 하는 제도다. 가정용 달걀은 작년 4월부터 선별·포장 제도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업소용 달걀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한 발급받은‘식용란 선별·포장 확인서’를 6개월 이상 보관해야 하며 다른 영업자(마트, 슈퍼, 음식점, 제과점, 집단급식소 등)에게 달걀을 공급할 때는 확인서 사본도 함께 전달하고 해당 영업자도 6개월 이상 보관해야 한다. 이에 올해부터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업소용으로 판매하는 계란을 선별·포장하지 않고 유통·판매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업소용 달걀의 선별·포장 처리에 대한 사항은 2022년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달걀 선별·포장이 영업용까지 확대돼 달걀의 안전성이 높아지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1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의 96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김치와 장을 활용한 요리영상(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먹방)’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지난해와 달리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외국인들도 폭넓게 참여하고 수상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타그램 대상 구독자 500명 이상은 A그룹, 500명 미만은 B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접수 결과 70여 개의 국가에서 1,318개의 영상이 접수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1회 공모전 당시 530여 명 참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구독자 38만 명의 멕시코 유튜버를 비롯하여 구독자 10만 명 이상 인플루언서가 다수 참여하였고, 전문 유튜버가 아닌 한식에 관심 있는 수많은 외국인이 영상을 제출하였다. 출품작 심사는 전문위원들을 통해 3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A그룹 38개, B그룹 58개 총 96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상금은 A그룹의 쿡방 대상이 USD 7,000, 먹방 대상이 USD 5,000, B그룹의 쿡방 대상이 USD 5,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양대파를 출하했다고 7일 밝혔다. 구근(뿌리 부분)만 수확하는 양파와 달리 양대파는 양파를 다시 심어 줄기와 잎을 수확한다. 향과 맛은 양파와 비슷하고 식감은 대파보다 부드럽다. 시는 지난해 6월 양대파 재배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김도혜 씨와 협약을 맺고 처인구 백암면의 농가 4곳에서 양대파를 시범 재배해 이날 첫 출하했다. 양대파 시범재배 성공으로 그동안 농산물유통센터(APC)에 납품 후 남는 양파 처리로 골머리를 앓던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매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양파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용인에선 24개의 농가(10㏊)에서 연간 300톤의 양파를 생산하고 있지만 APC 수매량은 190톤에 불과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첫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양대파 재배 농업인, 판매처인 이마트 에브리데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첫 출하품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대파를 친환경으로 재배해 출하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7일(금)부터 2월 4일(금)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이하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원(최대 7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재배하기 쉽고 수량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는 ‘홍산’ 마늘이 김치 양념용으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17년 개발한 ‘홍산’은 특유의 기능 성분(클로로필)을 함유해 끝부분이 초록색을 띤다. 2020년 전국적으로 약 200헥타르(ha)에서 재배됐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홍산’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에 의뢰해 김치 양념으로써 ‘홍산’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는 김치 양념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남도 마늘을 넣은 김치보다 전문가 기호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능검사 전문가 15명이 김치 맛을 평가한 결과, 김치를 담근 직후에는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와 남도 마늘을 넣은 김치의 맛 차이가 없었다. 2주 뒤 알맞게 숙성한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의 종합적 기호도는 평균 5.7점(리커트 7점 척도)으로 나타나 남도 마늘을 넣은 김치(4.8점)보다 높았다. 김치의 숙성도를 나타내는 산도(신맛) 측정 결과, 2주 숙성한 ‘홍산’ 마늘을 넣은 김치는 0.57%, 남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1월 5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4월 1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및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2021학년도과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금리 외에 2022학년도 1학기에 개선되는 학자금 대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소득 인상) 2022년 기준중위소득,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여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ncome-Contingent Loan, 이하 ICL)의 의무상환 개시여부 및 상환금액을 결정하는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280만원에서 2,394만원으로 인상한다. ②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새콤달콤 향긋한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겨울 대표 열매채소로 자리매김한 우리 딸기의 현주소를 숫자로 풀어봤다. # 96.3% 국산 딸기의 품종 보급률이 2021년 기준 96.3%를 돌파했다. 2005년 9.2%에 불과하던 국내 육성 딸기 품종 보급률은 2010년 61.1%로 외국 품종을 역전한 이후, 2015년 90%를 넘어 2021년 9월 역대 최고치인 96.3%를 기록했다. # 18개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국산 딸기는 18개 품종이다. 점유율 1위(84.5%)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설향’이다. ‘설향’은 당도 10.4브릭스(°Bx)에 과실이 크고 수량이 많다. 또, 흰가루병에 강하고 과즙이 풍부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설향’의 보급률이 압도적이지만 다른 품종의 도전도 거세다. 점유율 2위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실’로 당도는 11.4브릭스이고, 열매가 단단해 내수와 수출이 가능한 품종으로 평가받으며 재배가 늘고 있다. 3위 품종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죽향’으로 당도는 12.8브릭스이고 품질이 좋다. 4위는 맛과 유통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희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디는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 덕분에 대한민국은 코로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육 또한 코로나 위기에 위축되지 않고 학교의 일상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국 학교의 문은 더 열렸고, 교육회복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미래교육을 이끄는 정책은 보다 구체화 되었고,교육현장의 변화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합니다.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고, 현장의 많은 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협력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 여러분 대한민국은 임인년 새해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갈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 또한 코로나로 급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회장 이승철)는 31일 '2021년 한국디지털문화 대상'에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총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문화대상은 디지털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디지털문화대상 심사평가인증위원회와 전문평가단의 공정한 심사와 시민평가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3대 부문별로 선정한다. 상반기에는 기관, 기업, 브랜드에 시상을 하며 하반기에는 개인에게 주어진다. 이날 경기도 수원 국제e스포츠포럼 아카데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디지털스포츠부문, 디지털미디어부문, 디지털기부부문 등 3개 부문에서 개인수상자로 선정돼 3관왕을 차지했다. 문기주 총회장은 디지털스포츠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e스포츠 '체육법인'인 ㈔한국e스포츠진흥협회를 설립해 e스포츠의 대전환점을 만들어냈다. 또한, 국제e스포츠포럼(leSF)의 회장·대회장직을 맡으면서 한국e스포츠 한류 개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어느덧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가 저물어가고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방역수칙에 의해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겨울 한파에 소외계층은 더욱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과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 안양 e좋은치과 전종완 대표원장이 지이코노미(골프가이드 27주년)에 지속적으로 “전종완 원장의 건강칼럼”을 통해 구강관리, 임플란트, 사랑니 치료 후 등 다양하게 치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본 기자가 안양 e좋은치과를 찾았다. ▲“전종완 대표원장의 건강칼럼” 안양 e좋은치과를 찾았다. 병원에 들어선 순간 임플란트, 틀니 개수의 숫자가 보인다. 엄청난 이력이다. 전종완 대표원장이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원장실에서 칼럼이 너무 좋아 찾아뵈었다고 하자 본 기자에게 정보 전달을 잘 해주셔서 감사의 표현하는 전종완 대표원장, 인터뷰에 들어갔다. Q 원장님. 안양 e좋은치과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요청했다. 대표원장 전종완입니다. 치과는 안양에서 2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2021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선정 결과를 12월 30일에 발표하였다.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및 새 단장(리모델링)한 교육시설 총 26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우수 교육시설 선정은 교육, 건축설계, 시공분야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학교에서 제출한 자료집(포트폴리오)을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코로나19 상황으로 동영상 대체)를 실시하여, 상위 점수를 획득한 총 6개 작품을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기후환경 및 미래교육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설계 및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공간배치 측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는 선정된 학교가 우수 교육시설임을 알리는 현판을 제공하여 각 기관에서 부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2024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시안,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계획(안) 및 2023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방안을 12월 29일 발표했다. 동 사안은 제23차 사회관계장관회의(2021.12.22.)에서 발표된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2022~2024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2019~2021년 사업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대학이 학령인구 급감과 산업・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자율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233교(일반대학 136교, 전문대학 97교) 및 교원양성기관 11교, ’22년 상반기 중 추가 선정할 예정인 13교(일반대학 6교, 전문대학 7교) 등 총 257교(일반대학 153교(교원양성기관 포함), 전문대학 104교)이며, 일반대학 153교에 7,950억원, 전문대학 104교에 4,020억원이 지원된다. 학령인구 급감과 급격한 산업・사회 변화로 고등교육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대학과 정부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량․간편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면서 주목 받고 있는 미니 파프리카. 농촌진흥청은 미니 파프리카의 수확 후 신선도 유지에 알맞은 저장 온도와 포장 방법을 찾아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미니 파프리카는 일반 파프리카 무게의 4분의 1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당도와 비타민 시(C) 함량이 높다. 농촌진흥청은 단순 종이상자에 담겨 상온에서 유통되고, 판매처에서 다시 소포장, 판매되는 과정에서 제기된 미니 파프리카의 저장 온도와 포장에 대한 현장의 개선 요구에 부응해 연구와 검증을 했다. 실험 결과, 미니 파프리카를 저장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는 10도(℃)이며, 비닐 랩이나 폴리프로필렌(PP) 포장보다 플라스틱 재질의 페트(PET) 용기에 포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포장해 유통하면 아무 포장도 하지 않고 종이 골판지 상자에 넣어 20도에서 유통했을 때보다 2배 긴 14일 정도까지 신선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유통된 지 14일째 미니 파프리카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 아무 포장도 하지 않고 20도에서 저장한 것보다 상품성이 5배 이상 향상됐다. 경제성 분석 결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이른바 ‘쪽지처방’ 문제가 있었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쪽지처방 행위를 시정하는 한편, 건기식협회, 식약처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신속한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업계 자율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건기식협회는 업계 간담회(4차례) 등을 거쳐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기능식품 공정경쟁규약' 제정안을 마련하여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하였고, 공정위는 복지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 의견조회를 거쳐 12월 17일 소회의 심의에서 규약(안)을 승인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건강기능식품 공정경쟁규약은 규약 제정의 취지, 기존 규약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이미 운용 중인 의약품 공정경쟁규약과 유사한 체계 및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의료인, 병·의원에 대한 금품류(경제상 이익) 제공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예외적으로 정상적인 상거래 관행상 허용되는 금품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위유형별 허용원칙과 절차를 규정하여 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2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2021.6.8.공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내년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ncome-Contingent Loan, ICL)’ 대상에 새로 포함되는 대학원생의 지원 범위 및 상환방식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학자금 대출의 건전성 제고와 최근 변화하는 청년들의 구직 상황을 반영하여 장기미상환자 지정·해제 요건 등도 정비하였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년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를 일반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 또는 박사학위 과정, 전문대학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사람으로 명시하였다. 이는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일반대학원생에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을 받은 대학원생의 상환의무 면제 연령은 만 65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는 제2대 이사장 김영숙 취임식을 열고 6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화성스포츠과학회로 시작된 ㈔한국스포츠여가복지진흥회는 스포츠복지, e스포츠 발전, 국민체육 진흥과 실천을 통한 스포츠복지 문화 창달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영중 초대 이사장은 17년간 스포츠여가복지의 불모지 가운데서 어렵게 단체를 이끌어왔다. 김영숙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의 여가스포츠는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증가되는 여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을 건설적, 창조적 활동으로 유도하며, 더 나아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전한 여가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스포츠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시간 감소와 코로나 19로 증가한 여가시간에 대한 관심을 지역주민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여가 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포츠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본 진흥회를 4년 안에 한국 최고에 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영숙 이사장은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을 12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수상소감 발표, 축하공연, 강연 등으로 진행하며,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에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여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약 2,200명을 선발하였다. 올해도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기관장) 등의 추천과 지역별 심사, 중앙심사 과정을 거쳐 도전정신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사회를 든든히 지탱해준 인재들 덕분에 버텨낼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우리는 관계 안에서 뭔가를 놓치면 찜찜할 때가 있다. 그러다 놓친 것이 무엇인지 모습을 드러내면 걷잡을 수 없는 폭풍처럼 성장한 것을 발견한다. 깃털처럼 가볍게 스칠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들이 나와 내 사업을 파괴하는 것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인홀섬(교육, 심리상담, 건강서비스) 정선미 대표 1년 전, 팩트 체크를 위한 질문을 하지 않아 악플에 시달리던 식당 주인과 유튜버는 자신의 사업을 접었다. 맛집 리뷰를 하던 00트리 유튜버는 무한리필 간장게장집을 찾았다. 리필 받은 간장게장에서 밥알이 나오자 종업원을 불렀고 별다른 해명 없이 미안하다며 다른 접시로 바꿔 주었다. 이 종업원의 행동을 보고 간장게장 재사용이 흔한 일이라고 오해한 00트리 유튜버는 주인에게 팩트 체크를 하지 않고 영상을 올렸다. 당시 69만 구독자를 보유한 00트리 유튜버의 영상을 본 사람들은 ‘간장게장 재사용’이란 꼬리표를 달게 된 이 식당에 별점 테러와 악플을 달았다. 당황한 식당 주인은 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간장게장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막고자 본인이 먹던 접시의 간장게장과 남은 소스를 새 접시의 간장게장에 부어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시인문콘텐츠연구단체인 문화지평(대표 유성호)은 서울미래유산 관련 ‘동서남북 서울미래유산 만보답사’란 답사 아카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미래유산 민간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문화지평을 비롯해 통일의 집, 마을아카이브, 앵커랩, 허스토리마실 등이 참여했다. ▲문화지평은 서울미래유산 민간공모사업 일환으로 ‘동서남북 서울미래유산 만보답사’를 마치고 아카이빙을 진행 중이다. 문화지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 외곽 서울미래유산 자원 탐방 답사 △동서남북 시 외곽에 산재한 서울미래유산 영상·텍스트 아카이브 △서울미래유산 어반 스케치 및 온·오프 전시활동을 진행했고 일부는 진행 중이다. 그동안 답사 탐방 빈도가 낮았던 시 외곽 미래유산 자원에 대한 광역 답사 코스 개발과 홍보에 나서 소정의 성과를 일궜다. 서울미래유산은 중구와 종로구 등 사대문 안과 성저십리 지역에 밀집해 있어서 답사가 이 지역에서 대부분 이뤄져 왔다. 이 같은 쏠림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지평은 시 외곽 동서남북 4개 지역을 폭넓게 답사하고 기록했다. 동쪽 강동구, 서쪽 구로구, 남쪽 강남‧서초구, 북쪽 강북·도봉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사과정(8개교, 13개 과정, 정원 176명 규모)을 12월 27일에 최종 인가하였다. 이번 인가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전문대학에서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인 마이스터대 운영을 통해 첨단(신기술) 분야 및 산업체 수요 분야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번 인가를 위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인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을 진행하였으며, 신청 대학 전체(8개교)를 대상으로 현장심사가 이루어졌다. 정량평가에서는 법정 요건 및 마이스터대 모형의 필수요건에 대한 적합 여부를 판단하였으며, 정성평가에서는 교육목표, 교육과정, 학사관리, 교원 등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심사하였다. 정량‧정성평가 결과가 모두 ‘적합’으로 판정된 과정에 대해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인가 여부를 결정하였다.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8개교의 13개 과정이 인가되었으며, 인가된 과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림대는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미래자동차, 방송음향네트워크, 건축정보모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성분 검사를 지원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오는 2022년 1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3억을 투입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분석기기실, 중앙전처리실, 시약보관실 등 규모 226.8㎡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잔류농약 464종을 분석할 수 있는 전문분석장비를 갖춘 최첨단 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또한, 증가하는 분석소요에 맞춰 2022년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및 균특사업 선정을 통해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추가 분석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성맞춤 푸드플랜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와 연계하여 농산물 안전성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잔류농약 사전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수확·출하 시기와 농약사용량 등을 조절해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농가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약잔류에 대한 농업인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1 국제시니어 e-스포츠 한국대회”가 지난 20일(월) 오후 2시에 제주국제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국제시니어 e-스포츠 한국협회 장윤정 조직위원장,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 (재)국제시니어 e-스포츠 세계협의회 이승민 총재, 우승자 남경복, 준우승 윤태홍, 3위 권하영, 참가들과 주최측과 기념사진 (재)국제시니어 e-스포츠 세계협의회(총재 이승민)와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강철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60세 이상의 시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e게임 대회다. 대회 종목은 치매 예방용으로 개발된 앱 ‘AI Mike’에 포함되어있는 게임 6종으로 진행되었으며, 2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 진출자 23명 중 우승자는 서울지역의 남경복(73세), 준우승은 제주지역의 윤태홍(60세), 3위는 제주지역의 권하영(63세)가 차지했다. 국제시니어 e-스포츠 한국협회의 장윤정 조직위원장은 “대회의 개최 의도는 시니어 치매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 해마다 전국 대회를 열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국제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안전·권익 확보를 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 개선방안'을 12월 23일에 발표한다. 여수 현장실습생 사고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더욱 높아졌다. 이에, 교육부는 사고에 대한 공동조사, 학교·기업 대상 전수 지도·점검 결과, 실습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기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방안에는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학교·기업 현장에서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잘 실행되도록 실습 준비, 실행, 점검 등 전반에 걸쳐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선방안 중 이번에 신설되거나 대폭 강화되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산업안전·권익 보호에 대한 높은 국민적 요구와 정책환경의 변화에 맞춰 각 부처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현장실습의 준비-점검-관리 전반에 걸쳐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현장실습 선도·참여기업 모두에 대해 사전 현장실사를 실시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수사례 발표회’를 12월 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84개교가 ‘대한민국 제1호 미래학교’로서 첫발을 뗀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2022년 사업추진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1년'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학교별 사례 발표가 이루어진다. 안산원곡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계룡디지텍고등학교의 교원, 사전기획가가 미래학교 비전 수립,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을 고려한 공간 계획, 다양한 사용자 참여 사례 등 사전기획 과정을 발표하고,한국교육시설안전원 유튜브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학교별 사례 발표에 이어 2021년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검토위원으로 활동한 김진욱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분야별 주요 검토의견을 종합 정리하고, 앞으로의 사전기획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는 현재의 학교 교육을 미래 교육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Mnet 슈퍼스타K4’ 준우승팀 밴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들을 찾아 역대급 힐링 ‘섬송’을 선보이고 있다. ▲섬타임즈 출연중인 딕펑스.(제공=OBS) 딕펑스는 OBS 예능 ‘섬타임즈 - 우린 때때로 섬에 간다’에 출연해 한국의 아름다운 섬들을 여행하고 섬에서 얻은 추억과 영감을 통해 ‘섬송’을 만들어냈다. 이미 지난 2회 동안 공개된 곡은 팬들에게 ‘역대급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24일 공개될 ‘소안도’의 추억을 담은 3부에서도 딕펑스는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숲 속 새소리와 해변가의 파도소리, 자갈소리에 각자 리듬을 더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멤버들은 우연히 해변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놀라운 친화력을 발휘해 집으로 초대를 받는다. 초대받은 딕펑스는 눈이 즐거운 해산물 먹방을 선보이다 어르신들의 장구리듬과 함께 즉석 음악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은 십여년 동안 함께 한 ‘찐케미’를 자랑하듯 귀호강 ‘섬송’을 탄생시킨다. 한편 OBS 창사 특집 예능 ‘섬타임즈’ 3편은 오는 24일 밤 9시 35분 OBS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더원ent 가수 문희옥과 이해용 대표가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싱어상’과 ‘가요TV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4회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문희옥은 ‘베스트 싱어상’ 수상했다. (사진제공: 글로벌더원방송) 시상식은 지난 21일(화)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더원ent가 2개의 상을 받았다. 더원ent 이해용 대표는 지난 5월부터 가요TV에서 진행하는 더원“가요열전! ‘내가 최고”를 제작 지원하여 아마추어 가수들에게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공로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원ent 이해용 대표는 ‘가요TV 공로상’ 수상 (사진제공: 글로벌더원방송) 가수 문희옥은 2021년에 더원ent와 한솥밥을 먹게 된 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나눔봉사와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는 신선한 행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 꽃놀이, 평행선 곡으로 팬들에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 “제4회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은 가요TV(안영일 회장) 주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범현 회장)과 후원하고 가수 일민, 전해리 사회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환경분석실(토양분석,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운영하고 있다. 토양실험실은 토양화학성, 퇴·액비, 식물체, 가축분뇨 부숙도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작물·성분별 적정비료량 추천과 양분관리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성실험실은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농업용수, 유해물질 및 미량원소 등을 분석해 농업인이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가능케 한다. 이처럼 농업환경분석실 운영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농업환경분석실에서는 △토양화학성 1,450건 △농산물잔류농약 280건 △유해물질 345건 △미량원소 177건 △가축분뇨 부숙도 92건 △식물체, 상토, 퇴·액비 56건 △정부 토양검정사업 250건까지 총 2,600여 건에 달하는 분석을 실시했다. 매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FAPAS(국제능력평가) 등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기술 수준이 우수하다는 인증을 받아 지난 3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2개 시·군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여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온‧오프라인에서 유명인들을 가리켜 우리는 ‘셀럽’ 혹은 ‘인플루언서’라고 부른다. 프로골퍼는 골프팬들에게 있어 최고의 ‘셀럽’이자 ‘인플루언서’다. 그래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된다. 그들이 쓰는 드라이버나 입고 있는 의상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프로골퍼들은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나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셀럽들의 패션이나 스타일만 궁금해 하는게 아니다. 가장 큰 호기심은 바로 그들의 ‘연애’다. 셀럽들은 주로 셀럽들과 만난다. 서로가 서로의 니즈와 삶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골퍼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셀럽’을 만나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한다. 셀럽 커플로 불리는 프로골퍼들을 만나보자. 김시우와 오지현, 최고 인기 골프스타들의 만남 2020년 8월 국내 골프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오지현과 김시우다. 둘은 절정의 기량을 가진 골퍼들이다. 먼저 오지현은 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뒀고,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PGA 투어에서만 3승을 거뒀다. 두 사람은 2019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부터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제2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결과를 12월 22일에 발표하고,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은 개인정보보호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 기간에 총 118편이 접수되었다.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 중 총 13편(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을 선정하였으며,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수상자에게는 한국교육학술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포털 내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 교육 분야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자료나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동영상)에는 인터넷‧광고를 통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들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한 두레자연중학교팀 작품이 선정되었고,그 밖의 우수작품들 역시 4개의 평가 기준(완성도, 창의성, 표현력, 심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인식 제고와의 관련성,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전주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이 착착 조성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전주 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에 10㏊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지역 주변에 엽면적이 넓은 수종의 나무를 다층으로 식재함으로써 인근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는 동시에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까지 혁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했다. 지난해의 경우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남쪽부지와 농촌진흥청 서편부지, 농수산대학 남쪽부지 등 3곳에 스트로브잣나무 등 42종, 3273그루의 교목과 꽃댕강나무 등 19종, 1만2997그루의 관목이 식재됐다. 올해에는 엽순근린공원과 혁신도시 내 보행자 전용도로, 전북혁신도시우미린2차 아파트 옆 완충녹지 등 6개소에 칠엽수 등 39종, 4102그루의 교목과 수수꽃다리 등 26종, 1만8365그루의 관목, 구절초 등 23종, 4260본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시는 내년에는 만성지구 일원의 완충녹지에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2일은 동지(冬至)다.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낮이 길어진다. 농촌진흥청은 동지를 맞아 수입산 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품종과 고르는 법, 팥으로 만든 겨울철 간식을 소개했다.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팥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팥의 칼륨은 나트륨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부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효소의 양도 증가시킨다. 팥은 붉은색이 짙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알이 굵지만 고르지 않은 팥은 피한다. 팥을 구입한 후에는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팥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영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맛과 소비 경향에 맞는 우수한 팥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껍질이 얇아 잘 씹히는 ‘홍언’과 ‘홍진’ 품종은 식감이 부드러워 팥죽용으로 알맞다. 밝은 붉은색을 띄는 통팥용 ‘홍다’와 ‘홍미인’ 품종은 가공적성이 좋아 떡 만들기에 적합하다. 단맛이 강한 ‘검구슬’은 팥 라떼나 팥 칼국수용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는 육하원칙,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웠다는 육하원칙을 사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고 했더니 버벅거리거나 이야기가 어색해졌다. ▲인홀썸(교육, 심리상담, 건강 서비스) 정선미 대표 어른이라고 다르지 않다.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육하원칙을 활용해서 질문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오늘 어땠어? 또는 재미있었어?”라고 질문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네~” 길게 말하면 “좋았어요” 이렇게 대화는 끝난다. 아이들은 “아니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 말을 하는 순간 엄마의 잔소리 폭풍을 일으킨다는 걸 아주 잘 알기 때문이다. 평소에 육하원칙으로 말하는게 안 되다 보니 자기소개에 활용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다양한 오디션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영상을 보면 짧은 시간에 자신을 매력 있게 전달하는 이야기 방식을 모르거나 프로그램의 컨셉에 맞지 않게 자신을 소개하기도 한다. 최근에 종영한 걸스 플래닛 999에서 중국인 참가자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자기 안에 아줌마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트롯풍의 노래를 부르고 긴 생머리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반전 매력이 있는 자신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따뜻한 경상/전라 남도투어’ 기획전을 선보인다. 동계(12월 ~ 2월)기간 수도권보다 평균 5도이상 기온이 높아 따뜻한 골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골프투어를 소개한다.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골프를 즐기는 전남 여수의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연평균 기온 14.6도,동계 최고 기온 평균 8~9도의 남해안 기후대로 11월~12월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XGOLF의 후기에도 ‘12월에도 봄날씨 같은 골프장’, ‘수도권 대비 날씨가 온화하다’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려수도의 남해로 둘러 쌓인 섬에 있는 골프장으로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링크스 코스를 보유한 ‘뷰 맛집’으로 통한다. 남도 골프하면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도 빼놓을 수 없다. 동계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동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소나무 언덕이라는 이름처럼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조계산 자락에 조성되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 경남 거제의 거제뷰는 육지 최남단 남해안 특유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2월 21일에 발표한다. 2021년 제2차 인증제 사업은 총 426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영역(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345개(공공부문 112개, 민간부문 233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2차에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035개의 인증기관이 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기관 심사에는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 기관(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과 다양한 신산업 분야(인공지능, 드론, 코딩, 로봇 등) 기관들이 참여하기에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주며, 매년 4회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은 진로체험망 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12월 21일에 개최하여,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5개년 기본계획으로서, 향후 5년간(2022~2026)의 인문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제2차 인문학 진흥계획’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국가와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진흥’을 제2차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설정했다. ① 생애주기별 인문학 교육․연구를 지원한다. 인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 단계에서 체계적인 인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장애인 등의 인문교육 기회 또한 확대한다. ‘대학생-학문후속세대-신진연구자-중견연구자-우수학자’ 단계에 걸쳐 인문학 연구자들의 연구 수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상 확대 등 연구자들의 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② 인문학 중심 융합연구에 도전하고, 디지털 인문학 2.0을 실현한다. 기존의 과학기술 중심 융복합 연구와 차별화되는 인문학 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 20일(월) 윤당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회 정기연주회 ‘WE ARE GOLDEN(위아골든)’ 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뉴딘파스텔이 주최하고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스페셜K 어워즈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뮤지컬 분야로의 새로운 도전을 노래하는 무대로 진행됐다. 'WE ARE GOLDEN’이라는 주제 아래 단원들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창작곡(‘난 할 수 있어’, ’더 당당하게 외쳐’)과 작곡가 Bob Burroughs의 곡(’Love’, ‘The Tongue’, ‘Do you know’)을 엮어 만든 ‘Love So Fine’(스페셜K 어워즈 대상 작품)을 따뜻한 하모니로 선보였다. 또한 레미제라블,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영웅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다양한 유닛으로 구성하여 합창단원 개개인의 역량이 돋보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어냈다. 행사 말미에는 가수 김조한의 초청공연에 이어 합창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캐럴 스페셜 무대로 더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뉴딘파스텔 한태정 대표이사는 “우리 합창단의 다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수능 생명과학II 문항 관련 법원 판결의 후속조치로,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출제오류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출제·검토 기간 및 인원, 문항 검토 방식과 절차를 재검토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투명성·독립성을 제고하여 공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의심사 기간, 자문학회 범위·수, 외부전문가 자문 등 이의제기 심사방법 및 기준, 이의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제 원인에 대한 면밀한 진단·분석과 더불어 생명과학II 소송 당사자를 포함한 학생·학부모 등 현장의견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며, 개선안은 내년 2월까지 마련하여 2023학년도 수능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수시 합격자 등록, 미등록 충원, 정시전형 원서접수 등 이후의 대입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공동으로 ‘2021학년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1일에 개최한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이하 온라인 교과서)’는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9월에 시범 도입하여 선도학교에서 개발·활용하고 있다. 공모전은 현장 교사가 학생 맞춤형 수업에 적합한 온라인 교과서를 개발·적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된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공모 접수작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현장 교사, 교수 등을 심사 위원으로 위촉하고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112점의 접수작 중에서 30점(초 11점, 중 11점, 고 8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입상작을 누리집, 선도학교 교원 밴드 등에 게시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이 이를 참고하여 온라인 교과서를 제작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이어 현장에서 부문별 대상 수상작 시연이 이루어지며,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 교원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현장 교원은 누구나 온라인 생중계 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대학원 혁신 협의회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과 대학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학원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12월 20일, 연세대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우리나라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4단계 두뇌한국(BK)21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성과를 발표·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며, 두뇌한국(BK)21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뇌한국21 사업은 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22년간 1~4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은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에 신설되었으며, 대학원 본부가 중심이 되어 대학원 교육·연구 혁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환희 서울미래교육연구원 이사(노원구 공릉동 前서울시의원)는 지난 17일 서울시 소재 녹천중학교 본관4층에서 진행된 4차산업혁명과 교육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풍부한 자료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학습환경을 만들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환희 서울미래교육연구원 이사(노원구 공릉동 前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승인 (사)서울미래교육연구원(이사장 이준순, 前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에서 ‘요란한 미래, 차분한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된 4차산업혁명과 교육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한 박환희 이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주제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이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서 시대를 이끌어갈 세대의 학생들은 지금과는 다른 환경에서 학습을 진행해 나가야만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풍부한 자료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학습을 진행하는 그린스마트 교육을 제안했다. 박 이사가 주장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학교가 수업만 이뤄지는 장소가 아니라 휴식, 놀이까지 가능한 웰빙공간(공간혁신)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CKEC in Metaverse 2021,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회가 지난 12월 17일(금) 14시에 경기도 성남시 소재 밀레토피아 호텔 1층 더 라이브 센터에서 CKEC 한국법인장·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최광현 캐스터, 이대형 해설로 진행돼 Shadow zero(주영민, 이희민, 남현준, 정희현, 김효민 선수)팀,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CKEC in Metaverse 2021“ 우승팀과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박남근 부이사장 등과 기념사진 이 대회는 e스포츠를 대중적으로 국민스포츠로 알리기 위해 한국과 중국이 함께 CKCE를 만들고 2019년부터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아마추어 국제경기를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4차 산업의 핵심인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꼭 프로가 아닌 국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e스포츠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알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KEC 문화축제다. ▲”CKEC in Metaverse 2021“에서 중국 인터넷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전옥이 이사장 ”CKEC 2021“ 대회장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제4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의 내진 보강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정예산 1조 3천 259억원에서 12억원 줄어든 1조 3천 247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학교와 직속기관의 내진 보강에 예산을 편성해 지진에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올해까지 전체 보강 대상의 95.7%가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학교 14개동의 내진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내 내진 보강 대상 학교는 총 185개교 595동이다. 도교육청은 올해까지 95.7%인 185개교 570동의 내진을 보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3회 추경예산으로 13억 6,000만 원을 편성해 내년 학교 14개동과 직속기관의 내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당초 도교육청은 학교 시설 내진 보강은 2023년까지, 교육청‧직속기관 등 기관 시설의 내진 보강은 2029년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지금처럼 전체 등교 수업을 유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5시 부교육감 주재로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해 17일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전체 등교 유지를 위한 방역 강화와 백신 접종 동참 등을 당부하기 위해 17일 오후 교육장, 과대학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도내 모든 학교는 전체 등교 수업의 현행 조치를 유지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모둠활동‧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등을 가급적 제외하도록 했다. 초1~3학년과 유치원, 특수학교(급)의 돌봄도 정상 운영된다. 1000명 이상 초등학교, 800명 이상 중학교, 평준화 일반고 등 과대학교는 전체 등교를 하되, 학사 일정과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청과 협의하여 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공급망지역협회(회장 김대환)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목)일 오후 2시 울산테크산업단지 내 (주) 에이스이앤티 1층 세미나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현재 그리고 미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기업 ㈜삼영이엔지, 아주산업 등 9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술세미나에서는 기술성과 공유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최정철 풍력 PD, 현대중공업 해양설계 임선묵 전무, 공급망지역협회의 5개 분과별(기술분과, 제작분과, 이송‧설치분과, 유지‧보수분과, 기획‧전략분과)로 발표했다. 먼저, 첫 번째 특별강연을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개발 국내외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최정철 풍력PD는 “현재 부유식 풍력은 상용화 초기 단계로서 경쟁력있는 지배기업이 나오기 전이며, 국내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부유식 풍력 보급이 계획되어있다.”며, “이를 위해, ’45년 20MW급 상용화를 목표로 한 ‘부유식 풍력 설계 및 상용화’, ’30년까지 상용화 경험 확보를 목표로 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우수 연구자에 대한 시상 및 성과발표회를 12월 16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교육부는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술활동을 장려하며,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한 학술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020년에 발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4,276건을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138건 후보 과제를 접수하였으며,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 2021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문사회 분야) 김성수 교수(성균관대학교)의 경우, 북한문학을 대표하는 문예지 「조선문학」을 중심으로, 북한 언어, 문화, 매체(미디어)의 역사성을 조명하여 유의미하고 독창적인 시도로서 인정받았다. 김재인 교수(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전 인류의 협력과 연대의 관점에서 ‘공동주의’, ‘뉴리버럴아츠(new liberal arts)’ 인문학을 제안하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상훈 교수(부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 GS리테일(플랫폼 B/U장 오진석)과 함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7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범국민 장애인 고용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장애인 직업훈련과 채용지원에 대한 그간의 자원을 활용하여, BGF리테일은 CU 편의점(36개점)을,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30개점)과 GS THE FRESH 수퍼마켓(17개점) 등 총 83개 점포를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처로 제공하게 된다.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이 제공하는 83개의 현장실습처는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시도교육청의 장애학생 현장실습처로 활용될 예정이며, 장애학생들은 훈련지원인 등의 지원을 토대로 물품ㆍ포장, 손님 응대 등 편의점 및 수퍼마켓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