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리빙랩(현장 연구실)을 통해 대과형 딸기 ‘킹스베리’를 재배하고 수출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일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클로렐라 처리를 통한 흰가루병 감소와 꿀벌 피해 저감 ∆화분매개용 꿀벌의 표준화 관리기술 ∆GAP 실천기술 ∆수확용 완충 운반차와 라텍스 재질의 수출용 포장 등이다. 클로렐라 대량배양 최적화 기술을 통해 ‘킹스베리’ 경도를 10∼30% 높이고, 흰가루병 발생은 20∼24% 줄일 수 있었다. 약제 사용을 줄인 친환경 처리 덕분에 꿀벌 피해가 감소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화분매개 전용 벌통을 통한 온도와 먹이 관리로 겨울철 딸기 상품 비율은 6% 높아졌으며, 꿀벌 수명도 56일 늘었다. 또한, ‘킹스베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술 상담(컨설팅), 인증 교육, 지침서 제공 등 실천 기술을 지원해 집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완충 운반차와 라텍스 재질의 수출용 포장재를 개발해 수확과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상품화 과일 비율(5∼10%)을 최대 1%까지 낮췄다. 이를 통해 흰가루병에 취약하고, 수분이 잘되지 않으면 기형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무·배추·고춧가루·돼지고기 등 김장 필수 식재료를 제조·유통하는 사업장 4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단속은 시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내 식품제조업·마트·정육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및 식품 비위생적 제조,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부정식품 취급 시 광범위한 유통이 우려되는 거래량·시민이용이 많은 업체 위주로 실시했으며,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부정식품은 즉시 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단속결과 정육점 2곳에서 ▲축산물 보존기준 미준수(냉동육을 냉장시설에 보관)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종업원을 영업에 종사하게 한 사항이 적발됐다. 안산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담당부서에 영업정지 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윤화섭 시장은 “식품 관련 단속을 강화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시민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끼치는 먹거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정부부처·교과 연구회와 함께 개발하는 ‘협업 교과서’ 사업 설명회를 12월 15일, 동아마이스터고(학교장 김용랑, 대전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협업 교과서 개발은 교과서의 ‘자율화·다양화’를 위해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교육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총 61종의 교과서를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하였으며,빠르게 변화하는 전문 분야의 지식과 최신 자료를 반영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개설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부는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2년에도 협업 교과서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정부부처와 교과연구회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협업 교과서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의 이해도와 수업 상황, 교육과정 등을 고려한 유용한 교과서 개발을 위해 부처 전문가의 역할, 개발 시 현장 교사와의 협력 방안, 절차와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특히, 협업 교과서 개발・활용 과정의 실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협업 교과서 개발과 수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 이후 식당이 문을 닫은 상황에서도 뉴욕시에서는 쥐 떼가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서울에서 쥐를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거기에 크나큰 공로를 세운 것은 고양이들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길고양이들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에 한 동물보호단체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늘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쟁하기 시작했다. 쟁점이 된 두가지 주장은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을 먼저 할 것인가? 길고양이 먹이 제공을 먼저 할 것인가? 이었는데 각각이 주장하는 정보에서 공통적인 팩트를 체크하지 않고 두 집단이 주장만 내세우다가 그 단체가 둘로 쪼개지고 말았다. 사실, 이 두가지 주장은 동물보호단체가 우선순위를 정해서 모두 해야 하는 활동이었다. 그랬다면 이 동물보호단체는 시민들의 지지와 후원에 힘입어 더 성장했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이 사례처럼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정보에서 팩트를 체크해야 하는데, 팩트 체크를 하지 않으면 더 많은 갈등과 오해가 생기게 된다. 몇 년 전, 왕따 피해자라고 SNS에 글을 남기고 자해를 시도했던 한 여학생이 있었다. 이 일에 연관된 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항당뇨 팥(MY59)의 활성을 유지, 증진시키는 추출방법을 확립하고, 식의약 소재로서 항당뇨 팥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연구진은 항당뇨 활성을 증진시킨 항당뇨 팥의 추출물이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항당뇨 활성을 도입하여 개발한 항당뇨 팥은 항당뇨 지표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저해 활성이 일반 팥인 ‘경원팥’에 비해 10배 이상, 경구 혈당 치료제인 아카보즈보다 4배 이상 뛰어나다. 반면, 열을 가하면 항당뇨 활성이 90%이상 급격히 줄어든다. 연구진은 열안정성과 항당뇨 활성을 높이기 위해 2차에 걸쳐 용매를 이용한 극성분배 기술을 적용했다. 이렇게 얻은 핵심 추출물이 열에 변하지 않고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항당뇨 효능 지표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활성을 50% 저해하는 농도가 1.9μg/ml(IC50)으로, 아카보즈(140μg/ml)보다 활성이 70배 이상 증가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노구섭 교수팀과 고지방 먹이를 제공해 인위적으로 당뇨를 유발한 동물모델 실험을 한 결과, 항당뇨 팥 핵심 추출물의 혈당조절과 식이 요법 효과를 확인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정답결정 취소소송의 선고기일 변경에 따른 주요사항을 안내하였다. 선고기일 변경에 따라 생명과학Ⅱ를 응시한 수험생은 12월 15일 오후 6시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성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적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추가적인 일정변경에 따른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등과 협의하여 기존에 안내된 대입일정은 변함없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법원의 선고 이후 생명과학Ⅱ 정답결정 취소소송과 관련된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학원 백신접종·음성확인제(방역패스) 관련 학원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백신접종·음성확인제(방역패스)시행으로 학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학원업계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 각계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학원총연합회는 그동안 다른 시설보다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실시해왔고, 학원자율방역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학원총연합회는 학원 백신접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정책의 현장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를 비롯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식 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협의를 진행하며, 가급적 연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협의체를 통해 방역패스 적용시기와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학원 및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외교부는 12.14일 오후 김장현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17개 관계부처·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대 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각 부처·기관이 추진해 온 아프리카 관련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대 아프리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외교부는 최근 아프리카 정정 불안국의 정세 동향을 공유하고, 현지 안전 상황을 감안하여 향후 관계부처·기관이 해당 지역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줄 것을 당부 했다. 김 국장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각 부처·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대 아프리카 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 부처·기관이 조율·협의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각 부처·기관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계부처·기관 간 협조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경제·통상·교육·과학정보통신·농업·산림·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빵과 케이크 제조 및 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계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 14명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빵류 제조 및 판매 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행위, 용수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판매 제품을 수거해 보존료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항목을 검사한다. 시는 관계 법령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한다. 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미래학교의 추진과정을 경험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현장공감 상상(相尙) 원탁토론회를 12월 13일, 솔빛초등학교(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추진하는 대상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업무담당자, 사전기획가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와 11월 중에 4차례 진행했던 현장공감연수회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현장공감연수회에서 논의된 결과물과 의견들을 온라인 미래학교(게더타운)에 전시‧공유하고, 공간투어, 주제 강연, 영상상영, 1분 발언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미래학교 공간 여행(투어)을 진행하는 솔빛초등학교는 2019년 세종 ‘꿈마루사업’에(공간혁신) 선정되어 미래학교 공간을 구축하였고, 세종뿐 아니라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배우러 찾아오는 우수사례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권역별로 실시한 현장공감연수회는 지난 11월 15일, ‘모두의 학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시작하여, 충청, 경상, 호남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수회는 미래공간 여행(투어), 소통 촉진자가 진행하는 미래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지자체, 경찰청 등과 함께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이는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따라 일정은 차이가 있지만 올해 12월 중순부터 최대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예비소집도 지난해처럼 학교별 상황에 맞춰 대면 확인 또는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면 예비소집을 할 때는 지역에 따라 평일 주간뿐 아니라 평일 저녁이나 주말까지 포함하여 시간을 구분하고, 교내 소집 장소 분산, 이동형(워킹·드라이브스루) 방식 등을 활용해 밀집도를 최소화한다. 비대면 예비소집을 할 때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취학아동 및 예비 학부모를 위해 학교생활 안내서, 돌봄 등 각종 신청서류를 학교 누리집,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접수한다. 지역별, 학교별로 예비소집 방법 및 일정이 다르므로 보호자는 학교별 안내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편·인편으로 취학통지를 받을 때는 물론, 정부24 등을 활용해 온라인 발급 서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거북목증후군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목이 마치 거북이처럼 앞으로 구부러진 모양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적이라면 C자형 커브를 이루고 있어야 할 목뼈가 일자형태로 목이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주로 잘못된 자세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시 목이 어깨 앞으로 나오면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듯한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거북목증후군을 유발시킬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이 나타날 경우 뒷목, 어깨통증 뿐만 아니라 머리에도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근육통과 눈의 피로감, 집중력 저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상태가 지속한다면 목뼈가 굳고 좁아지고 그 틈의 혈관을 타고 머리로 가는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줄어드는 등의 형태로 변형되어 머리가 늘 띵하고 피곤해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등에 대한 의존률이 높은 소아·청소년들의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칫 거북목증후군을 야기할 경우 어린이의 키성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목과 어깨 결림, 만성두통을 야기해 학습 집중력까지 떨어뜨릴 수
지이코노미 정국진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실’을 격상하는 등 안전 조직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월 초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또한, 안전보건 의사결정기구인 안전보건 임원 협의회와 안전상황실TFT를 운영한다. 안전보건운영팀은 안전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안전보건관계자 인력 배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종사자 의견을 받는 업무를 수행하고, 예방진단팀은 의무 이행 점검 결과에 따른 추가 지원 여부와 실태파악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훈련팀은 교육 계획수립 및 이행, 안전보건문화 확립 및 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신설된 안전팀은 본부장 직속으로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른 기술안전사고 대응 및 후속조치와 기존 현장 안전팀 인원도 확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특허청(청장 김용래),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정상조)가 공동 주최하고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가 주관한 ‘2021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경영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특허경영 모범 사례(개인 및 기업)를 발굴해 격려하고 ICT 분야의 지식재산 경영 가치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골프존은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탁월한 특허 경영 전략을 통해 직무발명 활성화를 이끌어냄으로써 ‘비거리 감소율 제어 특허’와 같은 자사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특허를 확보하며 스크린골프 업계 선두 기업으로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통해 하루 20만 라운드, 연간 6천 5백만 라운드가 플레이되고 있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골프는 친숙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골프존은 골퍼들의 니즈와 트랜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대를 한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은 12월 12일 14시 영상회의를 갖고 다음주부터 시행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 및 집중접종지원주간(12.13~12.24)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부담 등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고,청소년 대상 방역패스제 적용에 따른 보완하거나 개선할 내용에 대해 협의 하였다. 먼저 교육부가 ’건강상태 자가진단앱‘을 통해 12.12일 12시까지 희망수요 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결과를 시도교육청을 통해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지역단위 여건을 고려한 접종세부방안을 확정하고 학부모 동의, 접종팀 구성, 백신 확보 등 준비를 마치고 나면 대부분의 지역이 12.15(수)부터는 본격적인 접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지자체별 접종방식과 시기는 지역 여건과 학교별 희망자 수 등을 고려하여 결정 추진토록 하되, 학교 방문접종시에는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의 방문접종팀이 안전하게 접종을 진행하고, 학교별 접종 대상 인원이 적거나 접종기관 내소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는 보건소, 위탁의료기관 등에 학교 단위로 일정을 정해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안동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0일 북후면 행정복지센터와 남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대학에 참여한 지역 농촌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과 행복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직접 찾아가는 교육,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리더십과 소통전문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강의에서는 △행복이란 △ 인생 행복의 조건 △ 매일매일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방법 △ 웃음은 행복의 표현이다 △ 행복은 관계 속에 있다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양강사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으면 합니다"고 전하며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법에 대해 강조했다. 여성대학에 참여한 A씨는 "2시간 동안 실컷 웃을 수 있어 좋았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강의에서 배운 것을 남편과 가족들에게 실천 해봐야겠네예"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평생학습원 여성대학은 지난달 29일 개강하여 12월 17일까지 3주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II 20번 문제 정답결정 취소소송에 대한 선고기일이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으로 결정(서울행정법원)됨에 따라, 선고결과에 따른 성적제공 일정과 이후 대입일정을 안내하였다. 법원의 선고가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에 이루어지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선고결과를 토대로 생명과학II를 응시한 6,515명에게 당일 오후 8시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성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적을 제공한다. 대학 역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스템을 통해 생명과학II 응시자의 성적을 확인하여 수시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하여 수시전형 합격자발표 마감일을 당초 12월 16일에서 12월 18일로 순연하고, 정시전형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여 수험생과 대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내 대입 일정을 수정하여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관련 대학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대입전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전국 17개 교육청의 교원치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기반 시설 구축 현황,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 등을 평가한 결과, 강원·경남·인천교육청을 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12월 10일에 발표했다. 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의 심리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지위법」에 근거하여 2017년부터 전국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경남·인천교육청의 교원치유센터 운영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강원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외에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심리적 불안 교원에 대한 즉각적인 전화·화상상담에 응하는 ‘모두힐 심리적 응급처치단’을 운영하는 등 비대면 프로그램 활용 모형(모델)을 정립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원센터 운영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교육활동침해 예방에 방점을 두고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 18종 개발 및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수업방해 예방을 위한 ‘이음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관련 정보, 심리검사, 심리치료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8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10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2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8,138명으로 재학생은 318,69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29,445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6,580명, 수학 영역 429,799명, 영어 영역 445,562명, 한국사 영역 448,138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32,992명, 직업탐구 영역 4,6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33,243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5,482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06,550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960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7%)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전통식품 표준규격 고시’를 개정(농관원 고시 제2021-9호, 2021.12.6.)하여 오미자 가공품 표준규격을 신규 제정하고, 국수류, 두부 등 24개 품목의 표준규격을 보완했다. 이는 지난 5월 ‘오미자 가공품’이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으로 고시(농식품부 고시 제2021-27호, 2021.5.10.)됨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오미자 가공품’ 추가로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은 85개가 되었다. 2021년 9월 말 기준 438개 식품업체에서 1,536개의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관원 누리집 및 우수식품정보시스템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이란 주원료를 국산 100% 사용하고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고품질의 전통식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전통식품 표준규격에 ‘오미자 가공품 표준규격’이 신설됨에 따라, 오미자 가공품에 대해 전통식품 품질인증이 가능하게 되었다. 오미자 가공품은 면역력과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를 당절임, 생과즙, 음료의 형태로 가공한 식품이며, 오미자가공품이 전통식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인천 작전중학교(교장 이종섭)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2학년.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교실을 순회하며 메타버스(Metavers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에 불고 있는 메타버스 열풍을 타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험 및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고, 각 반을 1명의 강사가 전담하여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1교시에는 △메타버스 등장과 발전과정 △ 메타버스란 △메타버스 활용사례 △ 메타버스 4세계 △ VR과 AR 등 메타버스 개념 이해하기에 중점을 두어 강의와 동영상 시청으로 이뤄졌다. 2교시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와 제페토(ZEPETO) 실습 및 강사들이 사전에 제작한 게더타운(Gather town) 맵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선생님 재미 있고 신기해요. 저는 캐릭터를 멋지게 만들어 친구들과도 만나고 수업도 하고 싶어요. 메타버스 안에서는 마스크 안써도 되잖아요. 저의 캐릭터가 보여질테니까요"고 말했다. 또다른 3학년 B학생은 "우리가 친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는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IP-Meister)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12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특허를 출원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부처협력 사업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199개 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하였으며, 이 중 선발된 100개 팀에게는 6개월 동안 온라인 소양교육, 전문가 상담(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100개 팀의 아이디어가 모두 특허로 출원되었으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50팀의 우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안전벨트 클립을 개량하여 비상탈출용 망치를 발명한 이도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창업경진대회」 결과를 12월 9일에 발표한다. 본 대회는 청소년의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 우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신청한 175개의 동아리 중 30개 동아리가 예선을 통과하여 결선에 진출하였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실제와 유사하게 진행된 사업 설명회와 질의응답 등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특히, 도전 정신, 혁신적 사고 등 창업가정신의 핵심역량을 발휘해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 창업동아리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컨테이너 선박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장치를 부착, 해양 쓰레기를 수거 후 이를 재활용하여 판매하는 사업 모형을 고안한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창업동아리 ‘CHaGo’가 받았고, 최우수상은 ‘인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역지사지 투경마’, ‘한국과학영재학교’ 동아리 ‘아리아리’, ‘도림고등학교’ 동아리 ‘은가비’, ‘인창중학교’ 동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본격, 연차 소진 프로젝트’ 기획전을 마련했다. 2021년의 마지막 달을 남겨놓고 남은 연차 소진 계획에 고민인 MZ세대 골퍼들을 위해 준비한 기획전으로 가까운 골프장을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한 ‘접근성 갑 골프장’과 따뜻한 지역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하고 싶어하는 골퍼들을 위한 ‘국내투어 추천 골프장’으로 준비했다. 푸른솔GC 포천(경기 포천)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수도권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골프장은 최근 ‘생일카트’로 SNS에서 주목을 받았다. 예약일 기준 최소 1주전까지 접수하면 스페셜한 생일카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작년 4월에 오픈한 더크로스비(경기 이천)는 중부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에 위치해 동, 서, 남, 북 어느 IC에서나 10분내 도착할 수 있다. 신생 골프장인만큼 코스 관리가 잘 되어있고 넓은 페어웨이와 전장이 긴 편이 아니라 막 입문한 골퍼들도 함께 라운드하기에 좋다. 연차 소진을 위해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따뜻한 전라도와 제주도를 추천한다. 우선 전라도의 내장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교육분야 양성평등정책의 자문을 위해 제7기 ‘남녀평등교육심의회’를 구성하고 12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심의회는 ①양성평등 교육정책 분과위원회와 ②학교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양성평등·교육·법률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 15인을 위촉하였다. 교원정책, 진로교육 등 부내 관련부서, 중앙행정기관, 정부출연기관, 시민단체 등의 추천과정을 통해 적임자를 선정·위촉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각 분과위원회에 배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양성평등 활성화 정책 및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청취할 예정이다. 학교 양성평등 활성화 정책 및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기본법」 개정(‘21.9.24)을 통해 학교교육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고, 학생 발달단계별 양성평등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22~).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통해 대학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6개 관계부처(교육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주간(12.6.~12.10.)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12월 7일 발표하였다. 탄소중립이 전 세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의 대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선제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학교교육을 대전환한다. 학교구성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고, 환경동아리, 독서·봉사활동 등 기후대응 역량에 도움이 되는 참여와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기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취약성을 극복하고, 적응역량을 기르기 위해 유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하고, 직업·진로교육 및 학생참여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슐라이허(Dr. Andreas Schleicher) 교육국장을 12월 7일, 세종청사에서 면담한다. 이번 면담에서는 코로나19가 교육 분야에 미친 영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교육 분야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면담에 이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학생의 자기주체성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5년부터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미래 역량을 규명하고자 출범된 ‘OECD 교육 2030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에 하나로, 국제적인 시각에서 ‘학생의 자기주체성 개발’을 주제로 한국 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교육 정책의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19년 6월부터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종자원은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 출품된 36품종에 대해 분야별 심사 및 종합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등 최종 수상 8개 품종을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의 ‘선풍골드(상추)’ 품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풍골드’ 상추 품종은 여름 고온기 재배에도 잎의 적색(안토시아닌) 발현이 강한 고품질·다수확 품종이다. ‘선풍골드’ 품종은 국내 최초 상추모자이크바이러스(LMV) 무병(Virus Free) 종자로 무름병에 강하며 잎이 두껍고 수확기간이 길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고, 기존 품종에 비해 고온에서도 잎의 적색이 진하면서 적녹색의 조화가 우수하여 소비자 반응도 좋다. - 권농종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상추를 전문으로 육종하여 국내 상추 시장의 30%(선풍골드 등 꽃상추 시장은 7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무총리상 중 1점은 종자 수출상으로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의 ‘폰티나(오이)’가 선정되었다. 이 품종은 품질과 내한성 및 내병성이 우수하여 재배 안정성을 확보한 품종이며, 중앙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육성된 품종으로 수출 확대와 함께 한국 종자(K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마친 선수들이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황중곤(29), 이상희(29.호반건설)를 필두로 박준섭(29), 김태우(28), 장태형(23)까지 총 5명의 선수가 2022 시즌 군가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0년 2월 28일 입대 후 지난 달 30일 전역한 황중곤은 “건강하게 군 복무를 끝내 기쁘다. 군 생활 동안 골프 선수로서 활동했던 것이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느꼈다”며 “TV 중계를 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팬 분들이 대회장에 계시지 않는 상황도 아쉽기도 했다”고 밝혔다. 황중곤은 2011년 일본투어,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각각 데뷔해 현재까지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을 쌓고 있다. 일본투어에서는 2011년 ‘미즈노오픈’, 2012년과 2015년 ‘카시오월드 오픈’, 2019년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서 우승했고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2014년 ‘매일유업 오픈’, 2017년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군 입대 전이었던 2019년 맹활약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우승 1회 및 준우승 2회 포함 T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은 모두 감귤나무(만다린) 품종에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섞어 만든 귤로, 일반 감귤류보다 수확이 늦어 ‘만감류’라고 불린다. 농촌진흥청은 외국 품종이 주도하는 만감류 시장에서 최근 자체 개발한 만감류 ‘윈터프린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배 많은 20톤가량이 오프라인(이마트) 매장을 통해 유통된다고 밝혔다. ‘윈터프린스’는 겨울 왕자라는 이름에 맞게 맛과 소비 편이성이 우수하고, 재배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맛= ‘윈터프린스’의 당도는 12.5∼13.5브릭스(Brix), 산 함량은 1.0∼1.2%로, 같은 시기 출하하는 ‘황금향(당도 11.3Brix, 산도1.23%)보다 당도는 높고 신맛은 적당하다. 또한, 만감류이면서도 일반 감귤처럼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소비 편이성= ‘윈터프린스’는 일부 만감류와 달리 씨가 없고 껍질 벗김이 수월해 먹기 편한 장점이 있다. 재배 편이성= 재배 면에서도 나무에 가시가 없고 관리가 쉬우며 생육이 좋아 다른 감귤류보다 1년 정도 빨리 수확할 수 있다. 2016년 개발한 ‘윈터프린스’ 재배 면적은 지난해 7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부족하지만 나눔과 봉사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했던 가수 문희옥씨가 지난 11월 “김치나눔 봉사” 마스크 전달에 이어 6일(월)에 부천시 소재 글로벌더원방송국에서 메이메딕 구리마스크 5000장을 (사)깔깔깔 가요봉사단·가수협회 부천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마스크 5,000장은 (사)한국가요작가협회·깔깔깔 가요봉사단에 공연 기획 종사자들에게 2,000장, 전라남도 담양군 강의리에 3000장을 각각 전달한다. 더원ENT 이해용 대표와 가수 문희옥은 월 2~3회 봉사로 이어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속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힘든 시기라고 하며 “우리 함께 힘겨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 라고 전했다. ▲사)대한가요작가협회 부천지부장 조아진, ‘평행선’,‘꽃놀이’ 가수 문희옥(사진제공: 뉴스더원) 한편, 문희옥은 ‘평행선’,‘꽃놀이’로 방송과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잔소리요, 지적질요, 비난이요” 아이들은 당당하게 대답했다. 친구들의 영상을 보면서 피드백을 하자고 하니 “얼굴이 못생겼어요” 이렇게 말하는 아이에게 “그러면 그 친구는 네 말을 듣고 뭘 해야 하니?” 질문하자 “성형수술이요” 다른 친구들이 따라 웃었다. “그러면 친구가 네 말을 듣고 성형하려면 수술비는? 네가 줄 수 있니?” “아니요~~” 그래서 친구가 행동으로 할 수 있는 피드백을 다시 주자고 하니 “표정이 굳어 있어서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요” 그때부터 아이들이 즐겁게 피드백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잔소리나 지적질을 아이들이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받아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잔소리는 행동하게 만들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저항하게 만든다. 지적질도 비난이나 공격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누군가에게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가 두렵게 만든다. 평가받기가 두려우면 무대나 실전에서 긴장하고 실수를 하게 된다. 대형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다가 월말 평가가 두려워서 나왔다는 연습생들은 각자 다른 출발점에 있었다. 하지만 “야 그것도 못 해”라는 평가를 받게 되면 자신이 뭘 해야 할지 세부사항을 관찰하고 보완하는 행동을 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잇다’와 ‘지식샘터’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잇다×지식샘터 온라인 특별연수’를 12월 6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한 참여 희망 조사를 토대로, 비대면 200명, 대면 16명 등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식샘터 실시간 화상강의, 유튜브 채널 ‘교육부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식샘터로 참여하는 교원 200여 명에게는 사전에 강의 준비물(음료 및 실습용 꾸러미)을 제공하여, 온라인에서도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연수는 참석자 간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잇다’와 ‘지식샘터’ 소개 및 활용 경험, 선배가 들려주는 생생한 교직 생활 경험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천연 향료(아로마)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교육활동에 지친 교원이 편안하게 휴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잇다’는 저작권 걱정 없는 3.3만여 개의 교육콘텐츠와 콘텐츠 제작 및 재구성 도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케이(K)-에듀파인’ 시스템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기능을 적용한 ‘케이(K)-에듀파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충남·경남교육청에서 12월 6일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K)-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 및 각급학교의 교직원이 사용하는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이며,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율 0%의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케이(K)-에듀파인 제로페이’는 시도교육청에서 법인카드 없이도 ‘제로페이 앱(NH모바일G)’을 사용해 일상경비(업무추진비)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직불전자지급방식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금융정보 처리를 위해 ‘케이(K)-에듀파인’에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시스템(2010년 EFT*, 2018년 e교육금고** 전자지출서비스)을 도입했으며, 이번에 ‘제로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도입·확대하게 되었다. ‘케이(K)-에듀파인 제로페이’ 도입에 따라 시도교육청 사용자는 법인카드 수령·반납, 영수증 제출과 같은 일상 업무의 경감 효과가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제3회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를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매년 증가하는 해외의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여 한국어에 대한 해외 중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2019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부대행사인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교육 연수’를 정례화한 것이다. 높은 한국어교육 수요와 우리나라 대외정책을 고려해 이번 연수에는 신남방·신북방 지역, 아시아, 오세아니아 22개국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하였고,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는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한층 향상하고 한국 문화와 정서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연수 첫째 날인 12월 1일(수)에는 중등학생 및 대학생 참가자들이 사전연수(11.20.~11.25.) 기간에 학습한 한국 대표문학(시·소설·수필)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에 대한 감상문을 발표하여 각자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한국문학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고구마와 무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이색 김치, ‘고구마 깍두기’ 담그는 방법을 소개했다. 평소 깍두기를 담글 때 고구마를 함께 넣어 버무리면 무에 부족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성분을 보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주황색 고구마 ‘호감미’로 깍두기를 담그면,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을 일반 깍두기보다 40배 이상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자색 고구마 ‘단자미’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 고구마 깍두기는 ①절임 ②양념 만들기 ③버무리기 과정을 거쳐 담근다. (절임) 고구마와 무를 깨끗하게 씻어 2∼3cm 크기로 자르고 소금 32g을 고구마, 무에 골고루 뿌려 섞어준 다음 물 400cc 정도를 끼얹어 30분간 절인다. (양념 만들기) 불린 찹쌀 1/2컵에 물 3컵을 붓고 찹쌀 죽을 쑨 다음 찹쌀 죽과 새우젓, 배, 마늘, 생강을 곱게 갈고 고춧가루 25g을 넣어 골고루 잘 섞는다. (버무리기) 고춧가루 20g 정도를 미리 고구마와 무에 버무려 색을 입힌다. 쪽파는 3cm 크기로 자른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보라색 감자 ‘자영’과 껍질이 빨간색인 일반감자 ‘서홍’을 이용해 산업체에서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화장품들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화장품은 상품성이 있는 감자는 물론 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감자까지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감자 재배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화장품 업체에서 자영 감자를 이용한 ‘수면팩(슬리핑팩)’과 서홍 감자를 이용한 ‘핸드크림 및 보디로션’을 개발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감자는 ‘비타민 시(C)의 보고’로 불릴 정도로 비타민 시(C)가 풍부해 예로부터 감자를 갈아 피부에 바르는 등 피부 보호를 위해 많이 사용돼 왔다. 특히 껍질과 속이 모두 보라색인 ‘자영’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43.7㎎/100g로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 시(C)도 일반 감자 보다 32% 많은 62.5㎎/100g을 함유하고 있다. 이 자영감자의 껍질 추출물은 세포실험 결과, 피부염을 유발하는 염증 매개 물질인 ‘플로스타그란딘(PGE2)’을 76% 이상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표고버섯은 대표적인 단기소득임산물 중 하나로, 원목재배와 톱밥재배로 나뉘며, 연간 약 2만 7천 톤이 생산되고 생산액은 2,30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표고버섯은 중국산 품종으로 국내 표고 생산자들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국산 품종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고품질 표고버섯 신품종 ‘태향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태향고는 톱밥재배용 버섯이며, 버섯 발생 온도가 5-15℃ 범위로 늦가을과 이른 봄에 생산이 적합한 저온성 품종이다. 태향고는 버섯이 크고 단단하며, 식감이 우수하다. 또한, 갓이 두껍고 다른 품종에 비해 천천히 펴지며 대가 굵고 버섯의 무게도 무겁다. 다른 품종보다 크기 때문에 스테이크 등 각종 요리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고버섯에는 대표적인 생리기능 물질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주는 물질로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또한, 표고버섯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에르고티오네인은 높은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고등인강 '밀크T 고등'은 보다 똑똑하게 수능 수학 등급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수능 AI MATH UP'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했다. 밀크티 고등의 '수능 AI MATH UP(매쓰 업)' 콘텐츠는 천재교육의 자체 개발 인공지능 엔진 AI geniA가 10년 간의 수능 출제 패턴을 분석했다. 이를 학습생에게 적합한 레벨을 추천하는 문제 유형 트레이닝과 인공지능으로 자신에게 맞는 고등 수학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5단계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인강 밀크T의 전용 태블릿에서 현재 공부할 수 있다. 먼저 1단계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수능에서 선택할 수학 과목을 고르고 최근 3번의 모의고사 등급을 입력한 뒤 중단원을 선택하면 되는데, AI가 추천하는 코스를 따르거나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2단계에서는 밀크티 고등의 AI가 중단원별로 필수 유형 문항을 제시해준다. 이 때 밀크T AI학습 콘텐츠인 AI수다익선, 개념 UP, 유형 UP을 선택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 및 오답 문제를 복습하면 AI가 오답 유사 문항을 제시해준다. 그 후 오답노트를 작성한 뒤 문제를 재 응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보인 선수는 김종덕(60.밀란인터내셔널)이다. 김종덕은 2021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HONORS K 제25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고 약 한 달 뒤 열린 ‘케이엠제약 HONORS K 시니어 오픈’에서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9승에 머물러 있던 김종덕은 2승을 추가해 통산 31승째를 쌓았다. KPGA 코리안투어 9승, 일본투어 4승의 김종덕은 2011년 시니어투어 데뷔 이후 국내서 13승, 해외서 5승(일본 4승, 대만 1승)을 기록 중이다. 김종덕은 이번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및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6회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활약에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 1위(56,667.75P), 상금순위 1위(56,830,850원)에 자리했다. 김종덕이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1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시니어 무대 데뷔 시즌이었던 2011년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챔피언스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영기(54)도 맹위를 떨쳤다. 2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느타리버섯 생산량을 높이고 저장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수출 맞춤형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버섯은 주로 배로 수출하는데, 운송 기간이 호주는 3주, 미국 동부와 유럽은 4주가 걸려 장기간 운송으로 인한 상품성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느타리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수출 환경에 맞춘 재배 지침이 미흡해 효율적인 생육 관리를 통해 저장성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연구진은 기존 느타리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배지와 질소 영양원은 동일하면서도 품질은 높일 수 있는 배지 조성 비율을 확립하고, 재배 온도와 습도 조건을 연구했다. 느타리버섯이 자라는 영양체인 배지(톱밥, 비트펄프(사탕무박), 면실박(목화씨깻묵))의 비율을 기존 5 대 3 대 2에서 5 대 2.5 대 2.5로 조절했다. 버섯 수확 전 3일 동안 온도는 기존 15도(℃) 이하에서 12도(℃)로, 습도는 기존 90% 정도에서 75% 내외로 낮게 유지했다. 그 결과, 버섯의 생산량은 1병당 116.5g에서 134.4g으로 15.5% 증가했고, 저장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40일로 10일 연장됐다. 저장일 증가로 인해 나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를 12월 3일부터 개시한다. 각 주민센터에서 세대주(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를 우편이나 인편으로 배부했던 그간의 방식은 시·공간 제약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년여 동안 긴밀하게 협업하여 취학통지 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전국 모든 취학아동 대상의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하여 개시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세대주인 학부모는 12월 3일 아침 10시부터 12월12일 밤 12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여 취학통지서를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신청·이용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전과 같이 우편이나 인편으로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를 받게 된다. 한편, 온라인·우편·인편 등으로 취학 통지를 받은 모든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여, 배정된 학교의 예비소집에 입학 예정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전국 단위 최초로 시행되는 혁신적인 취학 행정이다.”라고 강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분관에서 ‘한국역사와 전통발효식품 문화의 이해를 통한 민족우수성’이란 주제로 특별 교육을 열었다. 외국인복지센터 예비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중국동포 적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중국동포 청소년들이 식초, 김치, 간장, 고추장 등 한국의 전통발효식품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민족적 자긍심과 우수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한방흑초 명인인 한상면 태봉삼한바이오 원장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는 발효미생물의 천혜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에 발효식품이 역사적으로 발달해 집집마다 술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약식불이(藥食不二, 음식과 약은 둘이 아니다) 건강학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강한 면역력을 갖는 것 역시 발효된 음식을 먹는 식습관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중국동포 청소년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현재 인구 56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에는 외국인주민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중국 동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기지도과(학과장 권선아)는 지난 24일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으로 겨울방한용품 핫팩 1000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고복현 수석부회장, 강혁 사무국장, 한국골프대학교 권선아 교수, 직업진로체험공동체 김영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 자리를 주선한 직업진로체험공동체 김영숙 대표는 “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기지도과 권선아 학과장님께 오늘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권선아 학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침체된 시기에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해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골프를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복현 수석부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국에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한국골프대학교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들에게 잘 전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5일 제81회 총회를 개최하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의미와 과제’와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에 따른 교육부, 시도교육청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우리나라 탄소중립의 방향과 교육의 역할’이란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위원장의 설명을 들은 후, 토의를 실시했다. 참석한 교육감들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로 의지를 표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후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하도록 교육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12월 6일부터 진행되는 제1회 탄소중립주간에 각 교육청이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협의회는 교육감특별위원회의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에 관한 사전 토의결과 발표를 들은 후,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에 따른 교육부, 시도교육청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준비 교육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정 경기교육감)’를 지난 9월 구성하여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준비과정부터 교육자치 강화에 대한 의견이 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년 비대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실시간 경기’를 11월 27일 10시부터 개최한다. ‘2021년 비대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들의 체력 저하 예방과 신체활동 결손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1월 1일(월)부터 13일(토)까지 29,022명의 초·중·고 학생이 종목 수행영상을 제출·참여하였다. 이번 축전 실시간 경기에는 시도교육청 심사단의 수행영상 심사를 거쳐 종목별 상위기록을 달성한 학생 876명이 참가하고, 올해 축전 실시간 경기는 작년과 달리, 녹화중계 대신 전국 단위 최초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9개 종목(2020년 6개 종목)에서 개인전과 소규모(2명) 단체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은 학교 또는 가정에서 경기에 온라인(줌)으로 참가한다. 참가학생들은 온라인 접속 및 녹화(촬영)가 가능한 기기 2대를 준비하여 운영본부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간 경기에 도전한다. 또한, 실시간 경기는 운영본부(서울) 4개 방송실에서 종목별로 구분하여 조별 경기로 중계될 예정이다. 축전 실시간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학부모‧교사‧학생들은 유튜브(교육부tv)에서 생중계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감염병 전문가들과 1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자문회의를 갖고, 최근 지역사회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전체적인 학교 감염추이 및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여부에 따른 학생감염 위험도의 차이를 분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감염내과・예방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의 ▲ 소아청소년 감염 추세 ▲ 전체 인구 중 소아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 ▲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현황과 접종여부에 따른 감염정도 차이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교 안팎의 방역체계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학생들의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최은화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2021년 11월 현재, 학생 코로나 발생률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특히 최근 4주간(40~43주) 소아청소년 10만 명당 확진자는 99.7명으로 19세 이상 성인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1주일(43주) 내에서도 소아청소년 확진 추세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코로나19 접종률이 높은 고3 학생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통일부는 ‘평화·통일교육 국제학술포럼’을 11월 2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갈등과 분쟁을 겪는 국가들의 평화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와 이스라엘, 사이프러스, 북아일랜드 등 해외의 평화학자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갈등 극복과 평화 교육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8개 기관 정책협의회*가 협업하여 마련하였으며, 평화교육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학술교류를 통해 평화․통일교육이 세계시민교육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고, 교원의 평화 감수성과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럼의 첫 번째 분과는 ‘고착화된 갈등사회가 직면하는 평화교육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며,다니엘 바탈(Daniel Bar-Tal) 텔아비브 대학 교수가 이스라엘 사례를 바탕으로 고착화된 갈등사회의 특징과 평화 구축을 위한 전제 조건, 평화 교육의 조건 등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분과는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의 평화교육: 사이프러스와 한국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장(감) 지구장학협의회 통합 운영을 10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이번 11월 25일 마지막으로 열린 중등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통합 운영에서는 ‘메타버스와 MZ세대’에 대해 이해하는 강의에 이어,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혁신적 학교 공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세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에 대해 깊이 있는 학교교육과정과 더불어, 공간 혁신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희 교장은 “메타버스 속 일상 속에서 디지털 시민의식을 배운 학생들에게는 학교가 현실 속 놀이 공간을 만들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자리에 참석한 중등 교감단은 깊이 공감하며 혁신 공간에 대해 질문과 논의를 주고 받았다. 전성화 교육장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가상 현실 공간에 쉽게 노출된다. 학교가 안전망이 되어 좋은 현실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은 물론 교육과정을 촘촘히 디자인해주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혁신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사대에 구축된 미래교육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4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 안양 소재)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센터 사업은 예비교원의 원격교육역량 함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판 뉴딜 과제로 시작되었으며, 모든 교대와 국공립 사범대에 총 28개의 미래교육센터가 구축되었다.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을 구축하여 예비 교원이 원격수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등 공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28개 미래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며, ①교·사대생이 들려주는 미래교육센터 이야기, ②미래교육센터 연구 결과 및 발전전략 공유, ③프로그램 운영 성과 교류 등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 참여하는 경인교육대학교 특수교육과 2학년 김하은 학생은 ‘원격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걱정이 있었지만, 올해 구축된 미래교육센터의 여러 시설을 통해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원격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운다고 생각하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