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손나래기자]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영화 SNS체험단 무비씨네가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MOU를 체결했다. 무비씨네는 기존 SNS체험단과는 다른 영화와 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SNS플랫폼으로 6월 오픈하여 다양한 채널의 인플루언서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문화관련 다양한 컨텐츠 생성과 확산에 의의를 둔다. 상품과 장소에 편중 되어있던 체험단 서비스가 영화와 문화라는 컨텐츠를 주제로 둔 건 현재 무비씨네가 처음이다. 현재 무비씨네는 영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추후 드라마, 음악, 방송,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산업 확산에 누구나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화라는 매체가 우리의 일상 속에 당연시하게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리뷰나 정보 등을 전문성을 띄고 일정 집단에 편중되어 있었지만, 앞으로 일반인들도 무비씨네의 캠페인을 통해 조금 더 쉽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무비씨네의 횡보는 앞으로 국내의 영화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미디어콘텐츠 양성과 확산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SNS기자 연합회와의 협력은 국내 영화 홍보와 확산에 있어 공동
영화 체험단 무비씨네 서포터즈 발표 [사진=무비씨네 홈페이지][지이코노미(G-ECONOMY) 손나래 기자] = 이달 6월 6일~13일 동안 모집되었던 영화 전문 SNS체험단 ‘무비씨네’ 1기 서포터즈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무비씨네는 이달 초 국내 최초로 영화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SNS체험단 사이트를 오픈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컨텐츠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어렵게 느껴지고 전문성이 없으면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영화시장에 네티즌들도 쉽고 자유롭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이 무비씨네의 큰 장점이다. 이번 모집한 서포터즈는 무비씨네와 함께 영화,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무비씨네가 제공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존 무비씨네는 서포터즈 1기 인원을 총 5명으로 모집을 공고했으나, 높은 참여율로 인해 10명으로 인원을 증가하였으며, 경쟁률은 5:1로 확인된다. 서포터즈들은 기간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되며, 미션 완료시 무비씨네 전용 포인트 및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1기 서포터즈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한
여전히 대한민국에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7월의 회원권시장의 움직임도 작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몇 개월간 보인 회원권의 강보합세가 이번 달도 역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몇몇 골프장의 운영방식이 변경되어 회원권시세가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골프장은 시세가 상승하였다. 저가대 회원권은 매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덕평은 모기업인 호반건설에서 그린피를 인상하면서 매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오히려 매도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한원은 몇주간 시세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시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은 대부분 강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뉴서울은 여전히 대기매수가 많아 시세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88은 보합세를 보이다 매수세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흥은 매도 매수간의 호가차이가 심해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보통 매도가 매수에 붙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남300 골프장의 경우에는 무기명회원권을 발행하는 골프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강남300 무기명회원권의 시세가 상승했으며 가격대비 회원혜택이 좋아 여전히 꾸준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은
유원골프재단과 던롭스포츠코리아(주)가 한국 남자 골프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사진 제공:유원골프재단)[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 꿈나무의 산실 유원골프재단과 스릭슨 투어(구 챌린지투어) 대회 후원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한국 프로골프 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과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17일(수)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 한 던롭스포츠코리아㈜ 사옥 2층 회의실에서 국내 남자 골프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준 상무, 유원골프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투어 대회의 본선 진출권 3장을 유원골프재단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유원골프재단은 이 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스릭슨 투어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 투어 경험은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
골프존카운티 순천이 고객이 원하는 티타임 언제든 캐디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셀프 라이선스’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셀프 라이선스 1호 고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골프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존카운티 순천에 고객이 원하는 티타임 언제든 캐디 없이 라운드가 가능한 새로운 고객 만족 서비스 ‘셀프 라이선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셀프 라이선스’ 서비스는 골프존카운티 순천이 골프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디피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자유롭고 편리한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고객 인증 시스템이다. 셀프 라이선스는 발급 기준(골프장 일정 내장 횟수, 안전 수칙 및 매너 이행 준수 고객 등) 충족 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라이선스 발급 후에는 언제든지 캐디 없이 티타임 예약이 가능하며, 셀프라운드 이용 시에는 캐디가 없는 카트에 얼음물, 커피 등의 간단한 음료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경기 요원들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수많은 갤러리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1번홀을 출발하는 박성현(사진 :G-ECONOMY)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7월말 재개한다. LPGA 투어는 16일 오후(한국시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2020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2월 13~16일)을 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상 개최되지 못했던 LPGA 투어는 5개월만에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신설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총상금 100만 달러(약 12억1000만 원)에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암을 하지 않고 관중 입장도 허용하지 않는다. 1월 개막돼 2월 호주 여자오픈까지 4개 대회를 치른 뒤 중단된 LPGA 투어는 당초 7월 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으로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마라톤 클래식을 8월 초로 미루고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신설하는 것으로 일정을 재조정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추이를 지켜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요리하는 남자’ 2018년 ‘SK telecom OPEN’ 챔피언 권성열(34)의 새로운 애칭이다. 권성열 (사진 = KPGA)권성열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 투어의 개막이 연기됐다. 그는 다가올 시즌 개막을 기다리면서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취미를 발견했다고 한다. 바로 ‘요리’다. 권성열은 “아내, 아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집안일과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아내가 요리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배웠다. 생전 처음 요리를 하는데 재미있게 적성에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채소를 잘 썬다.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파나 무, 감자 채를 써는 것은 내 몫이다. 자신 있는 요리는 된장찌개”라고 밝히면서 “하지만 가족들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먹다가 남긴다
[지이코노미(G-ECONOMY) 허정운 기자]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이하 한남3구역) 조합은 대림산업이 제안한 ‘트위스트 타워’가 과장 홍보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경고 조치 결정을 내렸다. 이번 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둔 시점에 사실상 관련 법규와 입찰 지침 위반을 조합이 인정한 것으로 막판 조합원 표심 향방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15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림산업의 ‘트위스트 타워’ 제안에 대해 과장 홍보로 결론 내리고 경고 공문 발송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익명의 조합 임원은 “공문에는 입찰시 제출한 대안설계 도면과 일치하도록 ‘트위스트 타워’를 즉시 수정할 것과 수정된 내용으로만 홍보할 수 있음이 담길 것”이라고 말해 대림산업 수주 행보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조합의 경고 내용을 반영해 CG 등을 새롭게 만들려면 수일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실상 ‘트위스트 타워’를 홍보할 대체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조합은 또한, 조합원 카페에 경고 내용을 공지해 조합원들이 시공사 선정에 참고토록
혼다 클래식 FR 18번홀에서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를 건네는 임성재(사진:게티이미지-맷 설리반)[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임성재(22)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1위에 오르며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를 제치고 아시안 톱 랭커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3월 23위에서 두 계단 오른 21위가 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3월 이후 묶였다가 15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가 끝난 후 다시 산정됐다.임성재는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역대 자신의 개인 최고 랭킹인 2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임성재는 3월까지 22위였던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8)를 23위로 제치고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에 올랐다.2019년 10월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 대회에서 12번홀 러프를 탈출하는 일본의 히데키 마쓰야마.(사진:CJ그룹)찰스 슈왑 챌린지에 참가하지 않은 마쓰야마는 2013년 6월부터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를 유지하다가 7년 만에 임성재에게 자리를 내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는 홍상준의 모습 (1)(사진 제공:K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의인’ 홍상준(26)이 생애 처음으로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서게 됐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다. 홍상준은 지난 달 광주광역시의 한 길거리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자신의 차에 태워 병원까지 동행하며 치료를 받게 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홍상준은 2015년 KPGA 프로로 입회한 뒤 2018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얻었고 주로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주최사인 ㈜우성종합건설의 정한식 대표이사는 이 소식을 접하고 홍상준을 추천 선수 자격으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KPGA에 알렸고 KPGA도 이를 승인했다.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는 홍상준의 모습 (2)(사진 제공:KPGA) 통상적으로 대회 주최 측은 총 출전 선수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에 대해 추천 자격을 가지고 있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
프로페셔널 선블럭 제작에 참여한 KLPGA 프로골퍼 김지현[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 김지현(한화큐셀)이 화장품 제조회사인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과 함께 고기능 선크림인 '프로페셔널 선블럭'을 선보인다. '프로페셔널 선블럭'은 김지현이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해 탄생한 선크림으로써,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미백, 주름 개선 기능을 더해 야외 활동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특히 장시간 강한 햇빛에 노출되어 홍조와 트러블 등 피부 손상에 시달렸던 경험에 본인만의 스킨 케어 노하우를 담아 피부가 좋아지는 선크림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킨리버스랩 신은주 대표는 “선크림에 있어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골프선수 만한 전문가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김지현 선수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김지현 프로의 노하우와 스킨리버스랩의 기술력을 접목해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고기능성 기초제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프로페셔널 선블럭 스킨리버스랩과 첫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지현은 K
6월 13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대표이사 박강수, 우승자 김민수, 삼성증권 한효건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골프존)[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3일(토)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2차'에서 김민수가 합계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6월 13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김민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사진:골프존)김민수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를 기록해 합계 15언더파로 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6언더파를 기록한 이성훈과 동 타를 이뤄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고, 우승자를 가리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김민수는 기복없는 플레이로 파를 기록하며 보기를 잡은 이성훈을 제치고
2020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표로 선출된 공영준(사진 제공:KPGA)[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공영준(61)이 12일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권자 120명이 참여한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선수회 대표로 당선됐다. 올해 처음 창설된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의 대표로 선임된 공영준은 2021년까지 선수회 대표로 활동하며 시니어 선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스폰서, 골프장, KPGA 등과 소통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공영준은 “첫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의 대표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며 “하지만 스폰서를 비롯해 골프장, 협회 등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KPGA 챔피언스투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다 21세 때 골프 선수로 전향한 공영준은 199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1995년 ‘제2회 영남 OPEN’에서 우승하며 KPGA 코리안투어 1승을 기록했다. 공영준의 플레이 모습(사진 제공:KP
[사진-제공 게티이미지 클리프 호킨스]PGA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2차 세계 대전(1943년) 이후 가장 길었던 91일 간의 시즌 중단 기간을 가진 PGA투어가 12일(한국 시간) 찰스 슈왑 챌린지 1라운드를 치렀다. 미국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먼저 재개 소식을 알린 PGA투어다. 대회 시작에 앞서 투어의 커미셔너인 제이 모나한이 PGA투어 라디오와 투어 재개를 위한 준비 상황과 투어 재개로 인해 예상되는 긍정적 변화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 91일간의 시즌 중단 조치 후 전에 없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직면하고 해결하면서 골프 경기의 재개를 준비했다고 들었다. 이 3개월의 시간이 어떠했는가? 두려움, 걱정, 기대 등 어떤 기분이었는가? : 대회 재개를 앞둔 지금 시점에서는 많은 감정들이 뒤섞여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 나에게 가장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감정은 기대에 찬 흥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선수들도 나와 비슷한 감정일 것이다. 그리고 대회가 다시 열릴 수 있게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투어와 대회 관계자들도 이번 주 멋진 모습으로 투어가 다시 시작되는 것에 매우 흥분되어 있을 것이다. 더욱이 세계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태국정부관광청은 ‘Think of Thailand’라는 테마 아래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 태국을 갈 수는 없지만 즐거웠던 태국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이다. 어느새 네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벤트는 가장 가고 싶은 태국 지역을 페이스북 댓글로 공유하는 것이다. 태국관광청의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태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지역과 그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다.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는 타이 셀렉트 레스토랑* 식사권 5만원권을, 2등 5명과 3등 10명에게는 각각 도미노 피자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6월 2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 셀렉트(Thai Select) 레스토랑은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관에서 인증한 전국의 24개 지점으로 어메이징 농카이, 어메이징 타이, 바나나 테이블, 골든 타이, 살라타이 분당, 시암, 타이 가든 (명동성당점 & 명동점), 왕타이, 디 안다만, 알로이 타이, 부다스 밸리, 아로이타이 수원, 얌미타이, 바
[강인구=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한국 골프의 시작 : 1921년 최초의 효창원 골프장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골프코스는 지금 효창공원(서울 용산구) 일대에 위치했던 효창원 골프장이었다. 최초의 골프장은 효창원 숲을 파헤쳐 만들어졌다. 원래 효창원은 조선왕조 22대 임금 정조의 어린 장자 문효세자의 묘가 자리했던 곳이었고, 일제 때 왕실재산을 관리하던 총독부 소속 이왕직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다. 문효세자의 묘 주변은 영국인의 설계로 만들어진 9개 홀 골프코스로 울타리 치듯 빙 둘러싼 모양이었다고 한다. 같은 묘역에는 정조의 후궁이자 문효세자의 생모인 의빈 성씨의 묘, 순조의 후궁인 숙의 박씨의 묘, 숙의 박씨의 소생인 영온옹주의 묘 등이 있었다. 1) 1917년경 남만주철도주식회사(만철)에서 조선철도국을 위탁경영할 무렵 한국에도 골프코스를 만들자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만철은 일개 철도회사가 아니었다. 조선총독부, 타이완총독부와 함께 ‘일제 3대 식민 통치기구’로 손꼽힌 권력기관이었다. 당시 일본에는 <동경골프구락부>나 <고베골프구락부> 등이 설립되어 있었고, 만주에도 <성포골프구락부>가 개장되어 있었
자작나무숲(여름)72.7x50 cm(2020)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신재흥은 ‘자작나무’ 작가로 불린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을 보고 감명을 받아 자작나무를 그리고 있다. 그는 붓이 아닌 나이프로 자작나무를 그린다. 나이프로 시작해 나이프로 끝낸다. 그는 누구도 자신의 그림을 흉내내기 어렵다고 스스로 자신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 5백 점 이상의 자작나무 작품을 그렸다. 그러나 똑같은 작품은 하나도 없다. 저마다 제 멋을 지니고 있다. 그가 그린 자작나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정갈해진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도회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하는 힘이 있다. 자작나무 저 편 어디엔가 우리가 꿈에 그리던 이상향, 샹그릴라가 있지 않을까. 신재흥 화백 프로필 -개인전 62회 (갤러리 이즈, 공평아트센터, 라메르갤러리, 예술의 전당, 한가람아트갤러리 명화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등)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김홍도 전국사생대회(대학, 일반부) 심사위원 역임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상전 심사위원 역임 -(사)한국예총 음성지회장 역임 -현재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국미술협회(서양화2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국내 프로 골퍼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초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 GTOUR는 2012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GTOUR의 총 상금은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GTOUR 대회별 상금의 경우 메이저 챔피언십이 총 상금 1억 원으로 우승 상금 2천만 원, 나머지 8개 대회는 총상금 7천만 원에 우승 상금은 1천 5백만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수준이다.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 시상식 (왼쪽부터)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 우승자 한지민, 롯데렌터카 김경봉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12년 최초 대회부터 2019년까지 약 2천여명의 프로 선수가 참여했고, 약 60만 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JTBC GOLF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시청률과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대회 규모와 시청률 등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세계 최초의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인 GTOUR가 스크린골프를 넘어 하나의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스크린골프의 인기 상승과 더불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9차례나 우승한 게리 플레이어(85·남아공)가 아들 회사와 법정 소송을 벌인 끝에 500만달러(약 60억원)를 받게 됐다. 게리 플레이어 [AP=연합뉴스]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순회법원에 따르면 플레이어와 그의 아들 마크가 운영하는 게리 플레이어 그룹 사이의 법정 다툼이 중재에 따른 합의로 마무리됐다"며 "플레이어가 500만달러와 성명권, 초상권 등을 게리 플레이어 그룹으로부터 돌려받는다"고 보도했다. 플레이어의 장남인 마크는 플레이어의 3남 3녀 중 둘째다. AP통신은 "정확히 무슨 일로 법정 소송까지 가게 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플레이어의 변호사는 단지 계약상의 이견이 있었고 500만달러의 특허권 사용료가 플레이어에게 돌아가게 됐다고만 밝혔다"고 설명했다. 게리 플레이어 그룹의 변호사는 AP통신의 이메일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번 소송이 2014년부터 2018년 사이에 성명권, 초상권 등의 사용료에 대한 것이라고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크라운 대회장 모습(사진:ECONOMY)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코로나19 이후 다시 열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에서 지난달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세상을 떠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한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오전 8시 46분에는 선수들이 샷을 하지 않고 잠시 묵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부위를 누르는 과잉 진압으로 세상을 떠났다. 플로이드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는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했다.PGA 투어는 정규 투어 대회인 찰스 슈와브 챌린지는 물론 같은 기간 열리는 2부 투어 대회인 콘페리 투어 챌린지에서도 오전 8시 46분을 추도 시간으로 설정했다. 오전 8시 46분에 묵념하기로 한 것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 부위를 눌린 시간이 8분 46초 동안이었기 때문이다. 대회장에 세 차례 신호음이 울리면 선수들은 잠시 경기 진행을 멈추고 약 1분간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작년에 열린 에비앙챔피언십에서 박성현 선수(사진 제공: L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LPGA투어는 9일 밤(한국시간) “국경을 오가는 여행의 제한과 정부의 자가격리 권고가 이어지면서 오는 8월 6~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에비앙챔피언십을 취소했다. 이 대회는 2021년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LPGA투어는 1년에 5개의 메이저대회를 개최한다. 에비앙챔피언십을 제외하고 AIG브리티시여자오픈은 당초 예정대로 8월 20∼23일 열리며 ANA인스피레이션은 9월 10∼13일, KPMG여자PGA챔피언십은 10월 8∼11일, US여자오픈은 12월 10∼13일로 미뤄졌다. LPGA투어는 다음 달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개막되는 마라톤클래식으로 시즌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 오하이오주는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관중 입장을 금지했지만, 최근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가 7월과 8월 열리는 골프대회의 관중 입장을 허가했다.
금솔조경 프로골프단 창단 기념 사진(사진 제공: 금솔조경)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주식회사 금솔조경이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경남 김해에 있는 금솔조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14명과 점프투어 선수 1명 등 15명으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강순구 금솔조경 대표는 "박세리 프로가 IMF 위기 때 국민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준 것처럼 모두가 어렵다는 이때 여자 골프 선수들이 푸른 잔디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 속에서 용기를 찾겠다는 취지로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VX]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FRIENDS SCREEN) 이미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토털 골프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10일(수), 자사의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프렌즈 스크린(FRIENDS SCREEN)’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VX의 기존 ‘티업비전2’, ‘지스윙’을 비롯한 스크린골프 브랜드의 이름은 각각 ‘프렌즈 스크린 T2’, ‘프렌즈 스크린 G’ 등의 형태로 변경하고, 하나의 브랜드명인 ‘프렌즈 스크린’으로 오픈했다. ‘프렌즈 스크린’은 ‘친구 같이 친숙하게 다가가는 골프 서비스’의 의미로 기획됐으며, 기존 골퍼들과 ‘2035세대’ 등 젊은 골퍼들의 취향으로 범위를 넓혀 보다 세련된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카카오 VX는 브랜드 오픈과 함께 ‘프렌즈 스크린’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프렌즈 스크린 T2(기존 티업비전2)’의 스크린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전 세계 파인트 1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Jerry's’)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아이스크림 쉐이크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벤티가 벤앤제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메뉴는 ‘벤앤제리스 쉐이크 청키몽키’와 ‘벤앤제리스 쉐이크 초코퍼지 브라우니’ 2종이다. ‘벤앤제리스 쉐이크 청키몽키’는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입 안 가득 씹히는 호두와 초콜릿 청크로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벤앤제리스 쉐이크 초코퍼지 브라우니’는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쉐이크에 쫀득한 브라우니가 더해져 농도 짙은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벤티는 오는 1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더벤티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완료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더벤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더벤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이달 10일부터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를 경유해 유럽, 아시아 및 호주의 20개 도시를 연결한다. 새로 마련된 항공편으로, 특별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UAE 수도를 통한 세계 주요 목적지로 연결이 수월해진다. 에티하드 항공은 최근 멜버른, 시드니로부터 런던 히드로를 오가는 아부다비 경유 환승편 운항을 시작했다. 6월 내내,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에서 기존의 국제선 노선 특별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서울, 자카르타, 카라치, 쿠알라 룸푸르,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및 유럽 전역의 주요 도시인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브뤼셀,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런던 히드로, 마드리드, 밀라노, 파리 샤를 드골, 취리히 등의 도시로 연결할 수 있다.
김효주(사진 제공:KL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7일 오후 제주 롯데힐스카이힐 제주CC에서 김효주와 김세영이 맞붙은 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연장전 TV 중계 시청률이 3%에 육박하며 KLPGA 투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지난 7일 생중계한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시청률이 1.872%(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 ‘E1채리티 오픈’의 기록을 한 주 만에 갈아치웠다. SBS골프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KLPGA투어 최종일 단일 라운드 기준으로 역대 최고이며, 4라운드 평균시청률로도 KLPGA 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김세영 특히, 세계랭킹 6위 김세영(27)과 13위 김효주(25)의 대결로 압축되는 순간(오후 3시 50분경)에는 최고 시청률이 2.766%까지 치솟았고, 연장전이 펼쳐진 10분간 평균시청률은 2.665%를 기록했다. 6일 프로야구를 생중계한 스포츠 전문채널 5사의 평균시청률은 0.767%(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이었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대진은 K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스크린골프 업체가 골프장 코스를 스크린골프 화면에 사용할 때 골프장과 기술협약서 등을 체결했다면 부정경쟁방지법상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려면 타인의 성과물을 무단으로 사용함으로써 타인의 경제적 이익을 침해해야 하는데 골프존은 주식회사 신천지리조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골프장 코스의 모습이나 이미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부정경쟁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전지방법원(2016가합100977)은 임페리얼레이크CC 소유회사인 주식회사 신천지리조트가 골프존을 상대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을 주장한 사건에서 골프존의 손을 들어줬다. 골프존은 2009년경 주식회사 신천지리조트와 ‘3D 골프코스 기술협약’을 체결했으나 원고인 신천지리조트 측은 골프존이 임페리얼레이크CC 코스를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부정경쟁방지법상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된다며 2016년 2월에 골프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기술협약에 따르면, 원고를 비롯한 골프장 운영업체들은 자신들이 소유?운영하는 골
신나송 프로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신나송 프로는 소문난 얼짱 골퍼다. 키도 크고 몸매도 늘씬하다. 밝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고교 1학년 때 취미활동으로 골프에 입문, 2005년 KLPGA에 입회해 2011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현역 땐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티칭 프로로 활동하면서 오히려 인기가 올라갔다. 요즘 가장 핫한 여자 티칭 프로 중 한 명이다. 골프방송에서 티칭 프로로 활동도 하고 신문에 골프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금융회사나 수입차 회사 등의 요청을 받아 기업 현장에서 골프 강의도 한다. 연습장에서 개인 골프레슨도 하고 필드에서 원 포인트 레슨도 한다. -다른 프로들에 비해 늦게 골프에 입문했는데 : 포항 중앙여고 1학년 여름에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취미활동으로 시작했다. 아버지는 골프를 치지만 어머니는 골프를 치지 않는다. 그해 가을에 충북 진천에 있는 골프아카데미에서 1년 정도 골프를 전문적으로 배웠다. 그땐 그게 가능했다. 요즘 같으면 어려울 것이다.-선수생활은 어땠나 :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대회에 나가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적도 많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골프를 너무
옥태훈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아이돌 옥태훈(22ㆍPNS홀딩스)이 ‘슬기로운 투어생활’ 세 가지를 공개했다. 국내 투어 활성화와 이미지 마케팅, 실력 향상을 위한 내용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다. 아직 개막전도 치르지 못한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밀려든다. 옥태훈도 다르지 않다. 그에게 다른 점이 있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다. “위기요? 기회일 수도 있죠.” 이것이 옥태훈의 ‘슬기로운 투어생활’ 첫 번째다. 코로나19 확산은 시간적인 여유를 가져다줬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간절히 바랐던 여유다. 지금은 불청객이다. 지나친 여유는 선수들을 반백수로 만들었다. 사실상 좋을 게 없다. 하지만 옥태훈은 그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했다.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면서 지금껏 몰랐던 자신을 발견했다. 팬들과 소통의 중요성도 느꼈다. “주변에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아요. 요즘은 그분들과 소통을 자주하고 있어요. 얼마 전엔 라운드도 함께했어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죠. 팬들과 가까이 지내면
홍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홍란. 프로 골퍼로 1986년 6월 23일생. 만 34세다. 키 165㎝, 혈액형 A형에 취미는 영화감상이다.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했고 회원번호는 00354다. 올 시즌 KLPGA 1부 투어인 정규투어를 뛰는 선수 중 고참급이다. 홍란은 2005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2020년 6월 7일까지 16년 간 319개 대회에 참가했다. 라운드 수만 943회다. 한해 평균 20(19.94)개 경기에 나갔고, 59(58.94)라운드를 돈 셈이다. 319개 대회 중 컷 통과에 성공한 대회는 269번이나 된다. 컷 통과율이 84%다. 100번 중 84번은 많든 적든 상금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는 16년간 정규투어를 뛰며 한 번도 투어에서 탈락하지 않았다. 그가 참가한 대회 수 319개, 플레이 한 943 라운드는 모두 KLPGA 투어 신기록이다. 컷 통과한 269개 대회도 마찬가지다. 그는 KLPGA 투어 살아 있는 역사다. 홍란은 그동안 네 차례 우승도 했다. 2008년 MBC투어 제7회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과 KB국민은행 Star Tour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0년엔 S-OIL 챔피언십 인비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김형주(35). 겉모습은 잘 생긴 탤런트나 모델이다. 훤칠한 키에 용모도 빼어나다. 특히 TV화면에 잘 어울리게 얼굴이 작다. 그의 직업은 프로 골퍼다. 그는 현재 SBS골프 방송에서 해설위원으로 또 레슨 프로그램인 ‘레슨팩토리3’를 진행하며 개인 레슨도 하고 있다. 그는 ‘더 원 골프’와 중국 양강도경CC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호주로 유학을 가 그곳에서 고교와 대학교를 졸업했다. 2011년 호주 PGA에 데뷔했고 2012년 귀국, 공군에 입대해 군복무를 마쳤다. 그를 만나 골프와 관련한 여러 얘기를 들어봤다. - 골프와 관련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 먼저 골프채널 SBS골프에서 골프대회 해설위원으로 있다. 2018년 겨울 PGA투어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2014년 군 제대 후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제안이 와 레슨코치로 인연을 맺었고 스포TV에서 PGA투어 해설위원으로 잠깐 활동한 적이 있다. 그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 SBS골프에서 해설위원으로 있으면서 레슨도 같이 하면 어떻겠느냐고 권유해서 레슨도 하게 됐다. ‘레슨팩토리3’가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올해 한국웍스와 메인 계약을 체결한 김영웅(사진 :K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투어 3년차’ 김영웅(22.한국웍스)의 2020 시즌 각오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태극 마크를 달았던 김영웅은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 국가대표들의 친선 경기인 ‘네이버스컵’, ‘아시아 주니어 퍼시픽 대회’와 같은 각종 국제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2016년 7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회 뒤 8월 열린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예선전에서는 수석 합격을 차지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기도 했으나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입성 이후 인상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김영웅은 “아마추어와 프로 무대는 달랐다. 프로 데뷔 전까지는 내가 하고 싶은 골프를 해도 성적이 좋았다”며 “사실 투어에서 뛴다 해도 큰 걱정이 없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다.
지난달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KPGA 이우진 국장, 한종윤 부회장, 구자철 회장과 던롭스포츠코리아(주) 홍순성 대표이사, 이준 상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홍순상 대표(좌로부터)(사진 :K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KPGA 2부 투어인 ‘2020 스릭슨투어’가 8일 개막,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회 대회는 8, 9일 이틀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전주, 익산코스)에서 열린다. 지역 예선을 거친 선수 136명이 출전한다. KPGA 코리안투어 진출의 관문이 될 ‘스릭슨투어’는 지난달 6일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탈바꿈한 ‘KPGA 챌린지투어’의 새 명칭이다.‘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을 표방하는 ‘스릭슨투어’는 올 시즌 4개 시즌, 13개 대회로 확정됐다. 3개 대회씩 하나의 시즌이 되고 마지막 시즌은 4개 대회로 구성됐다. 각 시즌이 끝날 때마다 특전이 부여된다. 13개 대회의 총상금은 10억8000만 원이다. 1~1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편집자 주) 이정은6(24)는 여자골프 국가대표를 거쳐 2015년 KLPGA에 입회, 정규투어에서 6승을 거뒀다. 2019년 LPGA 투어에 진출, 그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이정은6의 일인칭 스토리 ‘아직 남은 나의 길’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쉽지 않은 길을 택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해 지난 해 큰 화제가 됐던 '신인상 수상 소감'까지의 여정을 담았다.이정은6와 부모님 모든 삶에는 전환점이 있고, 선택의 갈림길이 있다. 눈 앞에 보이는 넓고 안전하며 쭉 뻗은 길을 택할지, 아니면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좁고 울퉁불퉁하며 굽이친 길을 선택할지는 온전히 나의 몫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그 여정이 얼마나 큰 차이였는지를 깨닫게 된다. 나는 9살에 골프를 시작했다. 아버지의 지인이셨던 티칭프로님이 골프를 시켜볼 것을 권하셨다. 부모님 역시 내가 바깥에서 운동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내가 태어났을 때 아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뚫고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3개 대회 째 해외파와 국내파 대결 양상이다. 국내파 선봉 이소영(왼쪽)과 세계 1위 고진영 [KLPGA·현대카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앞서 KLPGA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국내파의 완승. 박현경(20)과 이소영(23)이 차례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강호들을 제쳤다. 세계랭킹 3위 박성현(27), 6위 김세영(27), 10위 이정은(24), 13위 김효주(25)에 일본 상금왕 출신 안선주(33), 이보미(32), 그리고 일본에서 작년에만 2승을 올린 배선우(26)도 힘을 쓰지 못했다.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은 해외파의 반격이 예상된다. 특히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6개월 만에 공식 대회 출전 무대로 롯데칸타타여자오픈을 선택해 수성을 노리는 국내파를 긴장시키고 있다. 작년 11
양찬국 회장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올바른 골프의, 올바른 골프에 의한, 올바른 골프를 위한 골프 지도자들의 협회가 출발했습니다." 6월 1일 출범한 ‘아시아골프지도자협회(Asian Golf Leaders Association)’ 회장 양찬국(71) 프로의 선언이다. 본지에 ‘양싸부의 특별한 골프레슨’을 연재중인 양찬국(별명 양싸부) 프로는 올들어 AGLA 회장을 맡아 회원 확보와 조직 구성, 협회 발족 등 출범 준비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AGLA는 평생 골프지도자로 수많은 제자를 길러온 양싸부가 "골프 인생을 봉사와 희생으로 끝내고 싶다"는 굳은 의지와 각오로 추진해온 단체다. 그는 “그동안 입회 희망자들을 우선으로 기본 조직을 완료하고 진행 상황 보고 등을 통해 6월 1일 정식으로 협회가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싸부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K-골프 리더’들의 모임이 되고자 하는 생각에서 협회 명칭을 ‘아시아골프지도자협회(Asian Golf Leaders Associat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이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중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허미정, 박희영, 양희영, 최운정 등 4명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은 현재 텍사스주 달라스(허미정), 캘리포니아 LA(박희영), 플로리다주 올랜도(양희영)와 잭슨빌(최운정)에 머물고 있다. 이 인터뷰는 LPGA에서 진행했다. (사진 제공 : 허미정, 박희영, 양희영, 최운정 선수) 허미정 허미정 인터뷰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간이 꽤 지났다. 그동안 어떻게 보냈는가?허미정: 주로 집에 있었고, 잠시 어딜 나가더라도 마스크를 쓰고, 뭐 하나만 만져도 손소독하고 그러면서 지냈다. 내 느낌에는 그다지 좋아진 것 같지는 않은데, 벌써 가게는 열고 사람들도 많이 돌아다닌다. 친오빠가 플로리다에 있어서 매일 통화하는데 플로리다는 어느 정도 풀렸지만 그래도 좋지는 않은 것 같더라. 텍사스는 내가 볼 때는 그렇게 안전하진 않은데도 어느 정도는 풀려 있다.최근에 살던 집 바로 길 건너편으로 이사했다.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 참에 이사라도 하자고 생각해서 이사했다. 사람
사진 왼쪽 위부터 이보미_최혜진_배선우_임희정_박현경_이정은6_이다연_장은수_임은빈 순(사진:스포츠닥터스)[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임희정(20·한화큐셀), 최혜진(21·롯데), 이다연(23·메디힐),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배선우(26·다이와랜드그룹), 이정은6(24·대방건설), 장은수(22·CJ오쇼핑), 임은빈(23·올포유), 이보미(32·혼마)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 9명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9명의 선수들은 지난주(5월 14~17일) 막을 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 대회를
KPGA 스킨스 게임 2020 포스터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특급 이벤트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개막을 사흘 앞둔 29일, 4명의 출전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6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진행되는 ‘KPGA 스킨스 게임 2020’에는 KPGA를 대표하는 4명의 선수가 참가해 2팀으로 나눠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9.휴셈),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이 한 팀을 이루게 됐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동아제약)과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가 다른 한 팀이 돼 경기를 한다. 뜻 깊은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2019년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좌)과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사진:KPGA) - 문경준, 이수민 “2019 시즌 ’제네시스 대상’, ‘제네
하이원CC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오는 6월 9일 하이원CC에서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강원도민 골프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프로암대회 출전권이 걸린 이 대회의 참가대상은 강원도민으로, 순수 아마추어에 한하여 개인별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우승자 각 1명씩에게는 오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프로암대회’ 초청 혜택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본인을 포함해 3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프로암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숙박을 비롯해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조식, 그늘집, 만찬 등이 모두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4일 오후5시까지 선착순이며, 전화를 통해(02-3461-5594) 티타임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비는 폐광지역 4개 시군민의 경우 5만원, 그 외 강원지역도민은 7만원이며, 카트피(8만/1팀), 캐디피(12만/1팀) 등은 팀별로 별도 정산해야 한다. 하이원리조트 최원석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많은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27일(월), 자사의 ‘스마트홈트 by Kakao VX(이하 스마트홈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내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스마트홈트' '나를 위한 힐링 타임' 이벤트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집콕족(집에 콕 박혀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새롭게 오픈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스포츠 재활 전문가가 코칭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6종의 콘텐츠다. 카카오 VX는 증가하는 이용자의 호응에 힘입어 조승무 트레이너의 ‘체형 교정 운동’과 제이 트레이너의 ‘요가’ 운동을 비롯해 다이어트 전도사 ‘서리나’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인터벌 트레이닝’ 등의 신규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조승무 트레이너와 제이 요가 강사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만큼 전문가 콘텐츠가 강화되어 주목된다. 또, 신규 프로그램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7일(일)까지, ‘하루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골프광'으로 유명한 웨일스 출신의 축구스타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팬들의 비난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골프가 경기에 도움을 준다"라고 항변하고 나섰다. 골프장에서 팬과 사진을 찍는 개러스 베일(오른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베일은 27일(한국시간) 팟캐스트인 '에릭 앤더스 랭 쇼'에 출연해 "많은 사람이 내가 골프를 즐기는 게 문제라고 한다"라며 "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의사들에게도 이야기했고, 모두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도 골프가 나에게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너는 쉬어야만 해. 골프는 부상을 일으킬 수 있어'라고 한다"라며 "미국에서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도 경기 당일에도 골프를 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경기 이틀 전에 골프를 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강조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커리 역시 베일처럼 골프 애호가다. 베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축구 스타들이 두루마리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열릴 예정인 라이더컵을 2021년으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년 라이더컵에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매킬로이는 26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아마 많은 선수가 2021년으로 대회를 미루기를 바라는 것 같다"며 "그래야 팬들 앞에서 라이더컵다운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는 9월에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매킬로이는 "개인적으로 올해 대회는 열리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라며 "2021년으로 미루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코로나19로 중단됐으며 6월 중순에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할 예정이다. 첫 4개 대회는 모두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4대 메이저
드림스드림이 지난 21일 홍보대사로 CCM 가수 김브라이언을 위촉했다. [ 홍상수 기자]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이 홍보대사로 CCM 가수 김브라이언을 위촉했다. 김브라이언은 ‘주가 일하시네’ ‘오직 예수’ 등의 CCM으로 알려진 미국 출신 한인 2세 찬양사역자로 전세계에 차세대를 키우려는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다. 드림스드림과 김브라이언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소울브로즈(대표 김브라이언)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김브라이언은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 희망을 선물하는 드림스드림의 아름다운 비전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음악으로 드림스드림과 동역하며 아이들을 섬기며 차세대를 육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종 드림스드림 대표는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겠다는 드림스드림 방향과 김브라이언의 삶의 방향이 일치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이번을 계기로 가난한 나라에 다음 세대들이 일어나는 꿈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드림은 ‘가난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5월 26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아이에스그룹 권혁운 회장과 KLPGA 김상열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KLPGA투어의 새로운 무대가 될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조인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KLPGA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을 통해 중국 현지의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비자 발급, 입출국자 2주 자가 격리 등 현실적 어려움에 따라 취소된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혹서기 일정 및 스폰서 사정 등에 의해 취소된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20’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KLPGA는 코로나19사태 이후, KLPGT 강춘자, 이영미 공동대표이사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회를 개최할 스폰서를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그 일환으로 KLPGA는 ‘아시아나항공 오픈’이 취소된 7월 둘째 주에 ‘아이에스동서 부산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년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가족이 된 함정우는 2013년에서 2015년까지 3년간 골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14년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할 만큼 아마추어선수 시절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은 유망주였다. 함정우 선수 (사진 = 하나금융그룹)그 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함정우는 세계 군인체육대회 골프종목 단체전우승을 기록하였고 2018년 KPGA코리안투어에 데뷔, KPGA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KPGA 코리안 투어 메이져대회인 SK텔레콤오픈에서 첫 우승을 하였고, 2019년 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하였다. 그후 2019년 하반기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 2부투어인 아베마TV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면서, 2020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풀시드를 획득하였다. 2020년부터 KPGA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오가며 대회에 참가를 할 계획이다. 함정우 선수 (사진 = 하나금융그룹)함정우 인터뷰 Q. 새롭게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일원이 된 소감이 어떤가?-이렇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로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이다. ‘Raising Money for COVID-19 Relief’를 부제로 하여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 골프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KPGA 스킨스 게임 2020’은 KPGA 코리안투어의 든든한 파트너인 하나금융그룹과 제네시스가 후원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내달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펼쳐지는 ‘KPGA 스킨스 게임 2020’에는 KPGA를 대표하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해 2팀으로 나눠 자웅을 가린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휴셈)과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이 한 팀을 이뤘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동아제약)과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가 다른 한 팀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필 미켈슨(왼쪽)이 각각 톰 브래디(왼쪽 두 번째), 페이튼 매닝과 호흡을 맞춰 25일 새벽(한국시간) 펼친 두 번째 대결은 우즈 조의 1홀차 승리로 끝났다. 당초 상금으로 내건 1000만달러의 코로나19 자선기금은 두 배가 됐다.[USA 투데이 연합뉴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필 미켈슨(50·미국)과 18개월 만에 다시 가진 맞대결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에서 1홀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승부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미켈슨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번에 다시 만나 경기를 펼쳐 우즈가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팀을 이뤄 진행됐다. 우즈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스타 페이튼 매닝(44)과 미켈슨은 톰 브래디(43)와 각각 짝을 이뤄 한 팀이 됐다. 전반 9홀은 포볼(각자 공으로 경기 해 더 좋은 성적을 낸 선수 스코어 기록), 후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이미지[KLPGA 제공]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대회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7월 10일부터 사흘간,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은 7월 17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취소됐다. KLPGA는 이 두 대회를 2021년에 순연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나항공, 문영그룹과 함께 대회 개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 관계자,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외관과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하이앤드 시그니처 단지인 '타워팰리스'의 등장은 '성냥갑' 아파트가 대부분이던 2000년대 초반 주택시장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왔다. 기존의 틀에 박힌 닭장같은 아파트와는 달리 외관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당시만 해도 일반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들었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타워팰리스가 불러일으켰던 '아파트 고급화 경쟁'은 지금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입주와 함께 한강변 대표 단지로 부상한 ‘아크로리버파크’, 4년 연속 국내 아파트 최고가 매매 목록에 오른 ‘한남더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의 잇단 출현은 특히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존 인식을 송두리째 뒤바꿔놓고 있다. 아파트가 입주민의 단순한 거주 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의 수준과 품격까지 대변하는 공간으로까지 역할이 확대되면서다. 최근 들어서는 고급 아파트일수록 자산가치도 커진다는 인식이 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주택시장에서 일종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