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에서 지난 24일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민자율대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 주민들이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6개조로 인원을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정비하고, 이와 함께 마을 쉼터, 버스정류장, 따릉이보관소 등 다중이용시설물 살균소독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구청에서 살수차량을 지원 받아 겨우내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함께 실시하여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간의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 때문에 오랜만에 봄맞이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는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위3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9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강서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근로자·사용자 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강서구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안전보건관리규정에는 ▲안전보건교육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등 강서구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걸친 중요사항이 담겼다. 노현송 구청장은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더욱 촘촘한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3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우형찬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목동선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하도록 하고, 대장·홍대선 환경영향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교통환경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여 김포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개선에 기여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등 의정활동을 통한 제도개선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도시철도 운영사 및 시내·마을버스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우형찬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써,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현안을 비롯하여 서울시 전체 교통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생환 의원(노원4,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생환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임기 동안에는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고, 현재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울특별시교육청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조례안,'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심화 문제 △ 교육청 퇴직 공무원 사학법인 재취업 문제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 가능 품목 협소 문제 등 서울 교육행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 수행 면에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민간이 소유한 노는 땅의 개발 기회를 높여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전협상제도’를 손질해 제도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 추진 단계별로 특화된 개선방안을 마련해 민간사업자와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이끌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천㎡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함으로써 민간 개발사업의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동시에 촉진하는 ‘좋은개발’ 실현을 목표로 한다. 2009년 ‘신(新)도시계획 운영체계’라는 이름으로 서울시가 처음 도입한 이후 전국 제도로 확대됐다. 온라인 ‘통합 상담창구’를 만들어서 부지 개발에 관심 있는 토지소유주와 민간사업자에게 사전협상제도를 비롯한 민간부지 활용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개발 가능 여부 등을 상담해준다. 대상지 선정을 위한 개발계획(안) 수립 단계에서는 공공이 함께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사전컨설팅’을 도입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협상 단계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어려움 겪는 고령층을 돕기 위해 50+세대로 구성된 ‘디지털 세대이음단’ 11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역간, 세대간 디지털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21년부터 ‘디지털 세대이음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50+세대가 70세 이상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2021년에는 평균연령 75세의 학습자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6천 여회 교육을 진행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98%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다.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능숙하고 안전하게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 전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활동처 약 70개소를 모집했다. 디지털 세대이음단 참여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대상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강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광나루한강공원 내 자전거공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자전거 교실은, 성인・어린이・가족 대상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성인 대상 교육은 기수별 초급, 중급 코스로 운영되며, 한 기수당 초급 4일, 중급 2일, 총 6일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6~7세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어린이가족 자전거 안전교육’ 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주행 방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춘분이 지나고 푸릇푸릇한 새싹과 꽃봉오리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봄맞이에 한창이다. 겨우내 동물들이 지낸 실내 공간 대청소와 동물사 시설물 정비를 시작으로 동물들도 단잠을 깨고 몸풀기와 단장에 들어갔다. 코끼리전담반에서는 봄맞이 대청소와 코끼리 야외적응 훈련에 나섰다. 4톤에 달하는 가장 덩치가 큰 ‘키마’부터 이제 6살인 2톤의 ‘희망’이까지 아시아코끼리 4마리가 겨우내 지낸 실내공간인 만큼 청소양도 많아 이른 아침부터 청소가 시작됐다. 코끼리 4마리의 하루 분변량 약 200kg의 수거를 시작으로 물청소, 환기를 위한 폴딩도어도 전면 개방했다. 야외에는 코끼리 수영장 두 곳의 낙엽을 걷어내고 묵은 때를 청소한 뒤 물을 가득 받아 준비를 마쳤다. 이 날 오랜만에 수영장에 들어간 코끼리들은 수영은 물론 잠수까지 선보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일교차가 큰 계절이라 감기에 걸리지 않게 코끼리들에게 온수샤워도 마쳤다. 이는 코끼리의 피부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이 때 건강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발에 낀 돌맹이를 제거하고 웃자라거나 균열이 생긴 발톱관리도 필수이다. 겨울철 실내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은 2022년 3월 30일 도서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마포리움’을 개관한다. ‘마포리움’은 평생학습관 5층의 노후된 공간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미래형 모델을 제시하였고, 연면적 540㎡ 규모의 개방형 문화예술공간에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리움’은 북타워, 열람공간, 무대, 공유공간, 전시장, 카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술 특화도서 약 1만 2천 여권, 미술 주제 강연, 큐레이션, 전시회, 테마연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한편, 2022년 3월 30일 15시에 열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최초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마포리움’개관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장, 마포평생학습관 미술인문학 강의 자원활동가 동아리‘아트가이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랑 학교밖 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띠’의 공연 및 김영숙 작가 강연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택시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법인택시 근로자 19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성북구는 관내 법인택시 노동조합(영광교통, 대륙여객, 성진운수, 대왕기업, 을지운수)의 추천을 받아 노사협력 증진, 택시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28일 성북구청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업계 상황에도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있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성북구는 매년 교통·운수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의욕 및 자긍심 고취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1위 1명, 2위 2명, 3위 1명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86kg급 강대규 선수가 1위, 자유형 92kg급 신동민 선수, 자유형 125kg급 기현준 선수가 2위, 65kg급 윤석기 선수가 3위를 차지해 자유형 단체전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강대규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고수진 감독은 지도감독상을 받았다. 내달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뽑힌 정용석, 서범규 선수는 부상 예방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구로구 레슬링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6월에 열리는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우승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신도림역 2번 출구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이번 공공도서관 건립으로 올해 구로에는 구립도서관 11곳을 포함, 총 119개소에 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 구로구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도림역 인근에 도서관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로동 1-4 유수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1,444㎡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도서관은 1층에 열린 열람실, 북 카페, 2층에 일반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3층에 어린이자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된다. 국·시비, 구비 등 총 101억4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이달 시작돼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2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공영주차장에서는 착공식이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인사,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도림역에 도서관이 조성되면 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총 지원 학생 수, 수탁, 대기 학생의 수를 바탕으로 많은 수의 학령기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교육 지원 서비스와 대안학교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채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충분한 사회성과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국립형·공립 경계선지능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채 의원은 교육청 대안 위탁교육기관인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3년간의 경계선지능 학생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구와 학교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하며, 아울러 공존의 시대, 공존의 사회, 공존의 교육 면에서도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공립대안학교는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 3월 28일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식으로 거행된 아현동 주민센터 자리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웠던 의열단의 독립투쟁을 기리고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표지석의 주인인 김익상 의사는 의열단 출신으로 조선총독부 폭파(1921년)로 일제의 문화통치의 허황됨을 알리고, 재차 상해 황포탄으로 건너가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저격(1922년)하는 등 의열투쟁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다. 1895년 출생으로 의사의 본적은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강면(龍江面) 공덕리(孔德里) 286번지로 지금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아현동 주민센터 일대)이다.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표지석은 가로 80, 높이 60, 세로(아랫면20, 윗면10)센티로 제작·설치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익상 의사의 독립투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1역사 1동선 사업의 적극적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총 326개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지하철역은 305개이며,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 역은 21개이다. 채유미 의원은 당초 2022년까지 완성하기로 한 1역사 1동선이 예산 확보 미비로 늦어지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추경 등 예산편성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줄 것과 서울시에서만큼이라도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현재 1역사 1동선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역에 대해 2024년까지 100% 완성을 목표로 착실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상계역 동북선 경전철 환풍구 설치 위치가 상계동 주민들의 사유지를 침해하며,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유지를 강제 수용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현재 상계역은 동북선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해소를 목적으로 동북선 경전철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전철 환승역 출입구는 중계동 쪽으로 두 곳 설치되고 부대시설인 환기구는 상계동에 설치 예정이다. 이에 채 의원은 본 사업의 의도와 다르게 상계동 주민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상황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기반시설이 설치될 곳이 주민들의 사유지인 것을 재차 강조하며 단 한 평이라도 서울시가 시민의 재산을 함부로 침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채 의원은 상계동 주민들과 서울시가 소통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수용이 진행된 것에 서울시의 갈등 관리 부재를 지적하며 동북선 경전철 환승역 상계동 출입구 확보 강조 및 적극적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8대 마지막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4년 동안 제8대 의회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구민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격려해주신 덕분이며, 오는 7월에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도 의원님들께서는 초심의 자세로 성실히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신상발언을 통해 구본승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지원 조례’의 제정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제9대 강북구의회에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제255회 임시회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기존 서대문구에서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 소재 학교, 직장, 단체 구성원으로 넓혀 더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한다. 공모 분야는 모두 5가지로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취업과 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개선돼야 할 규제나 애로 사항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연희로 248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규제개혁 담당자)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 7월 중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 발표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이용권은 일일권으로 1시간(1천원)권과 2시간(2천원)권으로 나눠 판매하며 최소 구매한도는 300만원 이다. 이용권을 구매한 기업은 고객 프로모션이나 멤버십 포인트 활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따릉이 앱에 이용권에 적힌 ‘번호’를 입력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 공단은 2021년 5월 따릉이 이용권 대량 판매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같은 해 6월부터 12월까지 한 기업 플랫폼을 통해 따릉이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서울시 전역을 누비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40,500대로 2022년 2월말 기준 등록 회원 수 332만명에 누적 이용건수 또한 9,442만 건에 달한다. 봄철을 맞아 이용률도 증가하고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아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수단으로 적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공단은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따릉이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제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잠실야구장이 2022 프로야구 잠실 개막전(4.2)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마쳤다. 야구계의 숙원이었던 원정팀 낙후시설을 전면 개선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안전펜스, 전광판 시스템 등을 보수했다. 총 27억원이 투입됐다. 우선, 그간 불편을 감수하며 사용해야 했던 원정팀 선수단의 사용공간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보(총 100㎡→총 232㎡)해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라커룸 공간(50㎡→72㎡)을 확대하고 사물함 33개를 설치했다. 샤워실은 4배 이상 확대(8㎡→36㎡)하고 샤워기 개수(3개→11개)도 늘렸다. 식당도 동시에 18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32㎡→50㎡)했다. 선수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실(16㎡), 라커룸(10개)이 있는 코치실(20㎡)도 새롭게 만들었다. 그동안 원정팀 선수단은 라커룸이 부족해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었고 샤워실 샤워기, 코치실, 물리치료실도 미비했다. 식당 공간도 협소해 여러 불편함을 감내하며 시설을 이용해 왔다. 이번 원정팀 시설 개선은 KBO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면목4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을 설치하고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은 면목4동 쌍용더플래티넘용마산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만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로 방과 후 자기주도 학습, 창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3호점에는 센터장 1명, 돌봄 교사 1명이 상주하고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22명, 일시 돌봄 4명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 개소로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 기쁘다”라며 “혼자가 아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및 교육기관과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최신 국내외 디자인 동향을 토대로 파괴적 혁신과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2022 서울디자인 국제포럼 1차 사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개최 예정인'2022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의 사전 행사로 주제 심화를 위해 개최하는 1차 포럼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줌에서 진행한다. 1차 사전포럼은 3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파괴적 패러다임 변화 시대의 디자인’으로 영국 디자인학회 최고 명예석학인 ▲ 이건표 홍콩 폴리텍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이 발표한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파괴적 혁신이 디자인 화두로 제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디자인이 고민해야 하는 변화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최소현 퍼셉션 대표의 ‘도시브랜드 경험디자인의 가치’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삶의 질과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점에, 매력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의 진화를 위한 경험디자인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발표는 ‘디자인 : 통합적이고 수요지향적 근미래 정책의제 발굴을 위한 새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오동근린공원에 대한 볼거리·놀거리를 확충을 위한 테마공간 등을 조성하는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을 3월 14일 착공했다.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시비 19억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며, 하월곡동 산2-1번지(오동근린공원) 일대 약 4,56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학교숲정원, 위험수목과 노후 시설물을 제거하고 소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하여 공원입구 경관개선, 기존 식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꽃이 피는 향기 가득한 철쭉동산 등이 조성된다. 구는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외에도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올해 4월 준공 및 개장예정이며, 공원 내 책과 함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공간인 책쉼터 조성사업과 오동근린공원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치유의 숲길을 8월 준공하여, 오동근린공원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립 홍은도담도서관(홍은중앙로 129)이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3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한 이 도서관은 매년 연인원 8만여 명 이상 이용하는 서대문구 북부권의 대표적 독서 문화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마을건축가 공간개선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칸막이와 천장을 걷어내고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1층은 어린이열람실과 유아열람실로 구성했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책쉼터, 외부 테라스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과 인접한 홍박공원(홍은동 11-1085) 사이에 연결 통로를 신설하고 가족 화장실도 만들었다. 구는 재개관을 계기로 독서동아리 운영, 강연, 맞춤형 도서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특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개관식은 이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며 신규 회원증 무료 발급, 대출 도서 권수 확대, 대출 정지 해제, 팝업 북 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친화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홍은도담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서와 도서관 이용 문화가 더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은 매주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관련 시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구민참여단이다. 발대식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단장 임명 ▲위촉장 수여 ▲홍보단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홍보단은 환경 및 지역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40명이 구성되었으며, 2022년 11월까지 강동구 탄소중립 2050과 자원순환 관련 시책과 연계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캠페인, 1회용품 다량사업장 모니터링, 동별 재활용품 수거거점지역 재활용품 사전선별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은 구민과 함께 지역의 재활용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구민 중심의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활동이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 예산에 담긴다. 서울 강서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시 주민이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특성에도 적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구는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총 23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 주민 건의사업 등이다. 복지, 문화, 안전, 환경, 교육 등 구 전반을 아울러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국·시비 보조사업,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자치회관(헬스장 포함) 시설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 특정단체 지원 보조사업, 사업 추진 방식이 지방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제외된다.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서구 홈페이지(누리집)-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2022년 온마을체험학습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중단없는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여 마을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생태·문화·예술·경제 등 다채로운 분야의 생생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103개의 온마을체험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코로나 19 대응 온·오프라인 병행이 가능한 체험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 ‘반려견 생명존중교실’, ‘음주폐해예방교실’과 현장 프로그램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서울숲 탐방’, 온라인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온라인 청소년진로체험, 온라인 청계천 여행 등이 있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학습을 위해 성동 온마을체험버스와 체험학습지도사를 지원, 체험학습버스는 학교의 사전 신청에 따라 배차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별 온마을체험학습 지도사를 2명씩 배치, 학생 인솔은 물론 방역 수칙 준수 등 안전 사항을 수시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하여 이달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를 열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의견이 있을 경우 방문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양식에 의거 직접 또는 우편제출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인터넷으로도 제출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선정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구는 의견제출 기간(2022. 3. 22. ~ 4. 11.) 동안 전화로 예약 받아 개별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구민이 직접 대화 할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시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의견제출 기간과는 별개로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토지가격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결정되었을 때 공평과세와 개발사업 등에 따른 구민의 정당한 재산권을 보호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022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추진계획"을 선포했다.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서비스를 사회적 약자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계획에는 지역별 균형발전, 청년 대상 지원 사업, 성동형 브랜드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스마트포용정책 총 4개 분야 56개 사업을 추진, 성동형 브랜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개선해 나가기 위해 국토부 등에서 제시하는 혁신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기술을 효율적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해 에 실제 통학로를 구축하고 이를 게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성동경찰서와 협업하여 기존 스마트로드뷰 서비스에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뷰’서비스도 추가된다. 주민불편 해결을 위한 적합한 스마트한 정책결정을 위해 필수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민간 빅데이터의 활용, 메타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 3월, 구청사와 종로구민회관 주차장 차단기를 선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촌각을 다투는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 출동한 경찰차, 소방차, 119구급차 등이 주차장 차단기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관련 규정(‘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을 개정해 사업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부터 각 지역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이 발급되었다. 이로써 구청 임시청사를 비롯해 관내 주차장 시설 중 긴급자동차 자동통과 기능을 갖춘 차단기가 설치된 곳에서는 대기시간 없이 통과가 가능하다. 화재, 범죄가 일어났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과 시설 방문객 등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긴급자동차 전용번호 3자리 자동통과 인식 시스템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8일 천호역한강청년주택 2층에 조성한 ‘강동청년창업SPACE’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동청년창업SPACE’는 창업 공간에 대한 수요에 맞춰 성장잠재력 있는 청년창업가에게 업무공간, 기술‧경영 컨설팅, 네트위킹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활동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번 개소한 ‘강동청년창업SPACE’는 동남권 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 한 청년해냄센터(천호대로 1057), 강동청년work-play타운(올림픽로 796)에 이어 강동구의 3번째 청년창업공간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천호역 청년주택 2층에 전용면적 약 153㎡(46평) 공간을 기부채납 받아 조성하였다. 지난 3월 2일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을 고려하여 선정한 청년기업 4개사가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예비)창업가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역량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8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강동청년창업SPACE'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에 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노동자’에게 1인당 5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2.3.25.)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고, 고용노동부에서 지급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2. 3. 4. 시행)을 수령한 특고·프리랜서 노동자다. 지원금은 1인당 1회 50만원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고용상황 및 소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거나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 등 9개 직종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접수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로 첫째 주는 출생년도에 따라 5부제를 시행하고 둘째 주부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 사이트’(worker.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서울시 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서강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적 사회 활동을 장려하는 ‘장애통합 마을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통합 마을’은 성인장애인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편견 없는 마을이다. 이를 위해 서강동 주민센터는 서강동 주민자치회, 마포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통합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사업 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인 활동 조력자가 활동 때마다 서로 돌봄 파트너를 맺고 문화 체험이나 동네 나들이 등을 진행한다. 장애인 참여자는 한강공원 나들이, 지하철 타기 등 평소 본인이 하고 싶었던 체험 위주로 외부 활동 계획을 스스로 세우는 과정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지난해 활동 조력자로 참여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 10명은 올해도 서강동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6명의 마을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발달장애인, 활동 조력자, 발달장애인 보호자, 사업 관계자 등이 서강동 주민센터에 모여 서로 얼굴을 익히고, ‘장애통합 마을만들기’의 운영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사 밖에는 나무 심고, 청사 안에는 실내 정원 만든 마포” 2027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사 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포구, 산림청, 서울시가 매칭으로 진행한 이번 실내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3월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회색빛의 대리석이 주던 차분한 느낌의 구청사가 나무, 식물, 꽃 등이 어우러져 밝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녹색 공간으로 변신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는 로비는 구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곳으로 이곳을 메인 정원으로 꾸몄다. 잎이 큰 극락조화 등 8종의 식물을 활용해 열대 정원을 연출했으며,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서양난의 일종인 심비디움으로 꾸민 화단은 청사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문을 지나면 마주칠 수 있는 안내데스크 옆에는 마포를 홍보하는 미디어 월(Media Wall)과 그 주변을 감싸는 벽면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대적으로 빛이 적게 들어오는 1층 어울림마당에는 건조와 추위에 강한 유카 등 건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도시농업 활동의 확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내 도시농업인, 기관, 단체 등이 도시농업 활동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서울농부포털’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울농부포털 가입자는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행사, 교육, 지원사업, 신기술, 창업, 정책, 최근 국내외 동향 등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구에서 시행하는 주말·상자텃밭 분양, 무료 농사 교육, 관내 보육·요양시설 대상 텃밭 조성,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안내를 문자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회원에게 서울농부 기자단 및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올린 우수회원에게는 이달의 ‘서울 농부상’도 수여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순기능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서울 농부 포털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모임과 동 단위 마을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우리마을활동 서포터 ‘마을공동체 촉진가’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촉진가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마을공동체 필수 직무 교육 필수 참여 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및 컨설팅, 동 단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촉진 활동,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 활동을 하게 된다. 은평구마을공동체 촉진가 지원 대상은 시 또는 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유경험자, 마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활동가이거나 이에 준하는 마을활동 경험자이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촉진가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주역“ 이라며 "촉진가 활동은 보조금시스템 활용, 행정 문서 작성 등 사무·회계 경험과 이론으로 배워온 내용을 실무에 활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주택을 임대차 계약한 경우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해 6월 처음 시행된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도는 1년간 계도기간을 정하여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5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지연신고, 허위신고 건에 대하여는 구청 지적과에서 일제조사하여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이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계약 모두 포함된다. 주택이 소재한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고 또는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신고 모두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택임대차신고제도는 주택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은평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 386명에게 1억9천3백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구는 그동안 정부 재난지원금이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되어 폐업 소상공인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것에 주목해 긴급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작년 3월 22일부터 신청일까지 폐업한 소상공인이며,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업종으로 유흥시설, 식당, 실내체육시설, PC방, 이미용, 학원, 목욕장 등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체 별 50만원으로 대표자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사업장마다 신청 가능하다. 1개 사업장 내에 대표자가 여러 명(공동대표)인 경우 각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단, 가족이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 1인에게만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국세청에 매출액 미신고 업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체, 2021년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계2동에 노원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하고 29일 개관식을 가졌다. 노원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자활지원센터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199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근로 능력이 있으나 노동시장에서 소외받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건물은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이 있었고 사무실과 교육장이 분리되어 있어 이용자의 접근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근무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상계2동(한글비석로47길 99-3)에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연면적 659.85㎡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이다. 1층은 불암경로당으로 사용되며, 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2,3층을 사용한다. 지하1층에는 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두었으며, 2층은 사무공간과 상담실, 3층에는 교육장과 자료실을 조성해 종합적인 자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센터는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등 다양한 성격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역 내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 공공서비스 및 지역사회공헌 분야 등의 기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체 및 기관에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직무 경험 및 역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공 및 적성을 고려해 근무지 별 사업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6일까지 필요 서류를 작성한 뒤 동대문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메일 혹은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 뉴딜일자리사업 등) 2년 이상 참여자, 공무원 임용대기자 외 일반기업체 및 기관 등 취업예정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기후위기 극복 실천 ‘우리가 그린 용기’를 추진했다. 기후위기문제에 대한 실천적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우리가 그린 용기’는 용산구 마을자치센터가 주관한다. ▲교육(용기실천학교) ▲실천(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용기 릴레이) 3단계로 짜여졌다. 용기실천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분야별 환경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3회(3월 10일, 11일, 14일)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교육에 지역주민 60명이 참여했다. 교육주제는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 ▲미래세대의 것을 훔치지 마라 ▲쓰레기 분리배출이다. 우리동네 쓰레기 담기 실천활동(이하 쓰담쓰담)은 골목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풀어 보고자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 시간을 사전에 공지해 참가자를 모았다. 3월 ▲용문동, 원효2동(15일) ▲이태원2동(16일) ▲용산2가동(19일, 26일) ▲후암동, 청파동(21일) ▲효창동, 용문동, 한남동(22일)에서 진행된 쓰담쓰담에 주민 150명이 참여했다. 쓰담쓰담에 참여한 이동숙(52세)은 “오랜만에 집게를 들었다”며 “여럿이 함께하니 금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청년들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일하는 행복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구 지원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2022년 관악구 청년일자리 지원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2년 관악구 청년일자리 지원 시행 계획’은 ‘청년, 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다’ 라는 비전 아래 ▲취·창업, 인프라 구축 ▲교육 및 정보제공 ▲복지 지원 확대를 3대 전략과제 분야로 진행한다. 먼저 구는 취·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총 405명의 공공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관악청년공간 매니저 사업 등 현재 시행중인 공공·민간 취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와 더불어 청년청 운영 매니저, 청년 네트워크 코디네이터 등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사업 창출에 집중한다. 민간일자리 알선에도 힘을 싣는다. 관악구 일자리센터 운영과 더불어 온택트 취업박람회, 일구데이 등 행사들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청년 소상공인 한끼나눔 지역상생 프로젝트, 글로벌셀러 온라인창업 마스터 등 청년 창업가 지원·양성 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관악구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2022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에 나섰다. 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목표로 ▲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조성 ▲동물복지 활성화 ▲동물 관련 영업 및 민원의 체계적 관리로 동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고,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한다. 지난해에는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 40마리의 중증·응급 유기동물을 치료해 분양했으며, 입양비 지원 사업으로 유기동물 분양률 높이기에 앞장섰다. 올해는 지난 사업의 추진결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유기동물 응급·중증 외상치료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 주요 사업들을 지속 운영한다.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중증 유기동물을 응급·중증외상치료센터(서울대학교 동물병원)로 이송·치료하고, 동물보호센터(강현림종합동물병원)에서 입양을 진행한다. 관악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동물 입양비’를 신청하면 질병진단·치료·예방접종·중성화수술·동물등록 등에 대해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022년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및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먼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단독‧다가구) 8,183호다. 구 홈페이지, 송파구청 세무행정과,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4월 11일까지 세무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하고,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공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는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공시해 작년에 비해 일정이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관내 29,868필지로, 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등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11일까지 열람 사이트 또는 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벚꽃 개화기인 오는 30일부터 4월15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내 주요 하천 벚꽃길을 3년만에 전면 개방한다. 앞서 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양재천 ‧ 여의천 ‧ 반포천을 출입통제 및 한방향 걷기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봄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게 개방한 것이다. 주요 벚꽃길 구간으로는, ▲양재천은 영동2교~영동1교~교총 앞까지 2.4㎞ 구간 ▲여의천은 매헌교~여의교까지 0.8㎞ 구간 ▲반포천은 피천득산책로~허밍웨이길까지 2.1㎞ 구간이다. 다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고려해 공식 벚꽃축제를 열진 않는다. 또 쾌적한 보행환경과 상춘객 안전을 위해, 벚꽃 개화기간동안 구간 내 음식물 섭취와 노점상 영업은 금지하고 벚꽃 산책로 주변 불법주정차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세율 물관리과장은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양재천 ‧ 여의천 ‧ 반포천 벚꽃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하길 바란다“며, ”시민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반입량관리제 사업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중구는 29일, '2021년 서울시 자치구 반입량관리제' 평가결과 25개 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 최우수구에 선정됐으며, 3억 6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중구의 폐기물 발생량은 57,155톤으로 목표였던 65,045톤보다 8,000여 톤 가까이 줄여 반입률 87.9%의 성과를 냈다. 서울시 내에서 반입률을 10%이상 줄인 곳은 중구가 유일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중구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높았음을 감안해 볼 때 괄목할만한 결과다. 서울시는 감량목표를 달성한 6개구(중구, 종로구, 성동구, 성북구, 동작구, 서초구)에 인센티브를 차등지급하기로 하고 중구에 최고액인 3억 6천 400만원에 해당하는 쓰레기 반입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러한 성과가 미래에 예상되는 각종 쓰레기 문제에 대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교육시설인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개관해 주민들에게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주민센터와 쌍문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하는 유관기관과의 협약식을 가졌다. 쌍문3동 및 주민자치회는 2022년 3월 23일 '쌍문동청소년랜드', 3월 24일 '쌍문채움도서관', 3월 25일 '듣는 연구소', 3월 28일 '숭미파출소'와 협업을 약속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쌍문동청소년랜드와 쌍문채움도서관, 숭미파출소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제개발 조언 및 실행 참여, 문화 프로그램 교류,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 연구활동가 그룹 '듣는 연구소'는 '마을 자원 및 지역 욕구 조사를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 이 조사는 '2022년도 서울형 주민자치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협력 연구로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워킹그룹을 주축으로 지역의 문제를 좀 더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연구 용역사업이다. 정충길 주민자치회장은 "쌍문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 우리 이웃들의 경험과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4월부터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반의 인지기능 평가 및 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2021년 11월 서울시가 주최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인지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새로 도입한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은 주의력, 기억력, 공간지각력 등 주요 인지기능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이다. 대상자의 반응속도, 피드백 등 생체신호를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인지기능 수준(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해 두뇌 건강 개선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도봉구치매안심센터는 기존에 도입해 운영 중인 '로봇인지치료(피오)', '멀티미디어 학습기(해피테이블)' 등 ICT 기술 접목 프로그램을 치매고위험군과 초기치매환자에게 집중적으로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로봇인지치료는 다양한 동작과 감정을 표현하는 앵무새 로봇 '피오'를 돌보면서 정서 자극과 미술, 음악, 언어치료를 제공하는 통합적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도봉구 일자리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도봉구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에 따라 도봉구는 올 한 해 54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0,675명 이상의 직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2년 도봉구 일자리 비전은 "좋은 일자리 많은, 살기 좋은 도봉"이다. 이를 구현하고자 구는 공공부문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도봉플러스일자리사업 등 10개 사업)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미래산업 인재양성(청년창작거점공간운영 등 7개 사업) 포스트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도봉형 민간주도 배달앱 지원 등 6개 사업) 노동존중 환경조성 및 구인구직 연계강화(일자리통합플랫폼 구축 등 5개 사업) 등 4개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각 분야별 주요 실천과제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도봉구 부서별 사업 특성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소상공인, 실직자를 우선 선발하는 '도봉플러스 일자리 사업', 창동신경제중심지 청년음악인과 예비 창업가들의 거점공간 '오픈창동스튜디오(OPCD)', '이음 공음 스튜디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위한 ‘뷰박스(View-box)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뷰박스(View-box) 대여사업’은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관련 기관에 빌려주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위한 기구다.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 보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식중독,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