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3월 30일 박문여고 인근 주민공동시설 1층에서 ‘박문마을경로당’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결하게 진행됐다. 박문마을경로당은 면적 137.77㎡로 할머니 및 할아버지방, 거실, 화장실, 사무실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되었다. 김동호 박문마을경로당 회장은 “박문마을경로당 설치 운영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박문마을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물품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이 화합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관내 숙박업 등 관광 사업체 231곳(송도 96개소,영종 86개소, 청라4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및 영업 범위 내 영업 여부 △등록 및 허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 재난보험 등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하철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고존수 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서·박종혁·유세움 의원 등이 부평구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지하 작업 공간 라돈 측정 용역’결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던 배수펌프실 등을 살펴봤고, 또 인천교통공사로부터 라돈의 발생 원인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당시 용역 결과, 역내 배수펌프실의 라돈 측정치는 1㎥당 1천467.5Bq(베크렐)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의 2(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에서 제시한 기준치(1㎥당 148Bq)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배수펌프실 강제급배 장치 미설치와 집수조의 밀폐 미실시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현재는 관련 조치가 이뤄져 안정화된 상태이다. 이날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나타난 일부 직원의 건강 이상에 관해 역학관계를 자문한 결과, 라돈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해 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31일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2022년 인천 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서 “'인천e음'카드에 이은 '인천 e음뱅크'설립으로 소상공인 등에게 더욱 넓고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 소상공시장진흥재단 설립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 날 토론회에는 소상공인, 전문가, 유관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홍진 인천 공정거래지원센터 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홍구 경기시장상권진흥원장, 위평량 혁신정책네트워크 연구위원,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태손 인천시의회 의원, 신종은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정책 수립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한 의사결정 구조 마련 ▲소상공인 지원기관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상담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매거진 발행 등의 필수사업 추진이 제안됐다. 특히 “인천 e음뱅크”는 약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너나두리’가 LG이노텍에서 진행하는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후 교실을 보수하고 기자재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게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곳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시설개선과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너나두리’는 10년 이상 사용한 바닥과 타일을 새로 시공하고 교실문 교체, 방음벽 시공 등 시설개선에 1,500만 원을 빔 프로젝터 등 기자재 지원에 5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따뜻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 활동 참여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2동 통장자율회가 30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경북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8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이번 성금은 석남2동 통장 3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이뤄졌다. 오순석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도움이 절실한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석남2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차량 무단방치, 무보험운행 등 범칙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전예방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해 행정기관,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한다”며 “무보험 운행도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구민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한 자는 20~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범칙금 40~200만 원이 부과되며 상습 행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해 327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범칙금 79건을 부과했다. 무보험운행 자동차 보유자에 대해서는 874건을 송치하고 범칙금 204건을 부과했다. 서구 관계자는 “무심코 행하는 자동차 범칙 행위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인 희망저축계좌Ⅰ는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1,44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과 이자 지원을 받는다.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활동, 탈수급 등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후 72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과 이자지원을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 또한 꾸준한 근로활동,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 요건이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Ⅱ는 다음 달 19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장례식장, 배달음식점 등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을 위한 ‘세척센터’를 구축을 완료하고 31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원창동 서구지역자활센터 내 마련된 세척센터에선 하루 최대 다회용기 7만 개가 세척된다. 서구는 4억 원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가 직접 운영한다. 지난 21일부터 서구 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은 예식에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교체해 친환경 장례식장으로 모습을 바꿨다. 통상 대형 장례식장 한 곳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무게는 한해 111t에 이른다. 앞서 지난 6월 서구와 국제성모병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구는 세척센터를 통해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보급·회수하는 선순환 과정을 거쳐 한해 최대 1,384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했다. 약 92㎡ 규모로 근로자 15명이 근무하는 세척센터는 초음파·버블세척기, 살균·소독기 등 위생관리를 위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위생상 문제로 다회용기 사용을 꺼리는 반응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첫 인사포럼이 열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다음 달 4일 ‘인천복지정책 봄봄봄’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사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인사포럼은 복지 현안과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시민참여형 학습·토론·실천의 장으로 매달 4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천미래를 그려 봄, 복지정책을 살펴 봄, 함께 만들어 봄’을 이야기한다. 권정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선정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인천복지의 새로운 지평과 성과’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 연구위원은 인천 복지의 관점과 시스템, 정책형성방식, 정책이 잔여적 복지에서 제도적 복지로, 파편적 복지에서 촘촘한 복지로 하향식 복지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변화한 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형 복지가 가야 할 방향으로 시민 정책 참여와 역량·권한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회보장 균형발전 전략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시민이 광장에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정책 축제인 스위스 ‘란츠게마인데’를 모델로 삼는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군·구간 재정 격차 완화에 필요한 조정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래 수산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22년 수산업경영인 17명을 선발해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뉘며, 인천시는 어업인후계자 13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산업경영인은 연령별로 20~30대 9명(53%), 40대 7명(42%), 50대 1명(5%)으로 젊은 청장년이 많이 선정됐고,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자가 16명(95%), 양식어업 종사자가 1명(5%)이며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동구 1명, 남동구 2명, 강화 9명, 옹진 2명이 선정됐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금융지원을 받아 어선 및 양식장 개․보수 등을 할 수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연중 사용횟수가 적거나 농가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고가의 농기계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해 농업인에게 소정의 임대료를 받고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계양구 서운동과 중구 을왕동에 2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굴착기, 농업용 로더, 트랙터 등의 고가 농기계와 목재파쇄기, 원판쟁기, 땅콩탈피기 등 92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이번 휴일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게 돼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8대의 신규 임대 농기계 구입해 영농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임차인들은 농기계 임대 시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을 지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없이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31일 중구 영종도 거잠포 일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중구청, 시민단체, 지역 어촌계원을 포함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떠밀려와 해안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해양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앞으로도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올해 해양환경 분야 전담부서인 해양환경과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만큼 주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해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면서“인천의 관문인 영종도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인천시민들도 해양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와 스마트 기술 활용을 독려한다. 인천광역시는 스마트도시 분야 구‧군 공모사업인 ‘2022년 구‧군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사업’에 1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체감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체감 실증사업으로 시작됐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 시각에서 발굴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문제 해결 모델로 인천시 민선7기의 핵심공약인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2020년에는 △AI기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연수구)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문제 해결 생활연구소(중구) 등 5개 사업, 2021년에는△순찰형 스마트 노상주차장 주차 관제시스템(남동구)을 비롯해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취약아동 복지 등 시정과 연관된 5개 사업을 발굴 지원했다. 연간 사업비 지원액은 총 4억9,000만 원이었으며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리빙랩 운영과, 우수 사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규모를 11억 5천만 원(전년대비 135% 증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시니어 양성교육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직무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유관 일자리를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기술 전문교육 ▲퓨전 떡 디저트 기초과정 등 10개 과정이며, 170여 명에게 교육에 필요한 강의료·재료비·운영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역량에 맞는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안정된 노후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208명의 어르신에게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중 62명의 어르신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사업과 매칭한 치매안심 마을건강매니저, 전통 발효식품 사업단, 실버브레인 놀이지도사 등 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2022년도 △지방세 체납자 방문상담 △체납차량 강제매각 △고액 체납자 자료구축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체납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했다. 체납자 방문상담은 체납한 기간과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체납기간이 짧은 소액 체납자는 실태조사원이 직접 주소지를 방문해 납부 안내와 상담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상담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재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대포차량과 무단방치차량은 현장에서 견인해 공매한다. 보험 미가입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량과 도심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방치차량 등을 매각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악의적인 고액·상습체납자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활용해 엄정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세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항과 경인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항만 물류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IPA)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으로 총 34억 원(시비12억 원)을 투입해 ‘항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포워더(화주 대행 운송업)에게 물동량, 신규항로 개설 및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3,000만 TEU이며, 그 중 인천항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35만 TEU로, 인천시는 전국 2위 수준의 항만물류 도시다. 최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해운산업 전반으로 퍼져나가면서 항만시설, 선사, 물류기업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국내·외 해양물류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은, 항만을 끼고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상생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정·작전을 경유해 서울지하철 2호선과 연결하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의 최적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대해 ‘대장홍대사업이 확정된 후 관계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최적 대안으로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대장홍대사업’은 지난해 11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과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 당시 제시했던 부대의견에 따라 서울시·경기도 등 관계 지자체 및 대장홍대선 민간사업자와 협의할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대장홍대선 및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활용해 홍대입구역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기존계획뿐만 아니라 대장홍대선 연장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4월에 열릴 착수보고회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올해 137,39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4개 과제, 209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 고용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충격에서도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3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8천 명 감소하는 등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노인일자리도 역대 최대인 4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률(15~64세)은 67.4%로 특광역시 1위, 청년고용률은 46.9%로 특광역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를 코로나19 위기 전 수준을 넘어 정상 궤도로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로 보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2년 인천시 일자리대책은 ❶ 공공주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고용 충격 최소화, ❷ 全생애 일자리 강화 및 지역특화(항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군‧구의원 117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8명 등 총 125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시보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시의원 등 52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대상으로 같은 날 공개됐다. 대통령‧국회의원 등 국가 정무직공무원, 시장과 시, 군‧구의원 등 지자체 정무직공무원, 일반직 1급 국가공무원 등은 본인과 배우자 및 본인의 직계존속‧직계비속의 재산등록사항과 변동사항을 등록해야한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9억 원으로,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96명(76.8%), 재산 감소자는 29명(23.2%)이다. 평균 재산 증가액은 1억1천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이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2명의 평균재산은 9억9천7백만 원으로, 전년보다 6천7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상자의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수소 외투 기업 유치를 통한 수소 선진기술 확보에 나서며 탄소중립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 서구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SK E·S, 현대자동차, (美)Plug Power(플러그파워)와 외투합작법인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투 기업(SK E·S-Plug Power 합작법인) 국내 생산 시설 인천 청라 유치 ▲수소 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합작을 진행하는 SK E·S는 SK그룹의 도시가스 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지주회사로서 도시가스 사업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맡고 있다. Plug Power(플러그파워)는 미국 전역에서 120개에 달하는 액화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로 수전해 설비 기술을 보유한 수소 분야 글로벌 일류 기업이다. 국내외 수소 대표 주자가 손을 맞잡은 이번 투자는 5천500억 원 규모로, 이는 수소 분야 외국인 투자 규모 가운데 ‘국내 최대’로 꼽힌다. 한편, 서구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3년 8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총 사업비 약 31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스페이시스원(Spasys1, 대표 모상희)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를 29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9년 ㈜스페이시스원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글로벌 배송센터 개발·운영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사업시행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관련사항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와 관련해 29일 오전(10시30분) 글로벌 배송센터 건설현장(제1공항물류단지)에서 배송센터 착공식이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을 비롯해 ㈜스페이시스원 모상희 대표 및 MXN 홀딩스 김응수 그룹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페이시스원은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공항 물류단지(제1공항물류단지) 약 12,866㎡ 부지에 지상 7층(연면적 27,386.14㎡)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신설한다. 글로벌 배송센터가 완공되면 환적화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중대재해처벌법 실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세이프티 컨설팅 박건이 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산업재해 사례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시민과 종사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목표, 안전보건 경영방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인 상수도 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향후 관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 서북부에서 김포·일산을 잇는 동서축 간선도로망 완성을 위한 국지도98호선 인천구간(도계~마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 마전동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3-1공구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 및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국지도98호선은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김포(감정)~일산대교~일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전체 도로 중 경기도 구간은 이미 개통했지만 인천구간의 착공이 지연돼 도로가 단절된 상태로 방치돼 왔다. 최근 검단신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불편이 가중되면서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2016년도 기재부의 국도․국지도 사업 일괄예비타당성 통과 후, 설계에 착수했으나, 당초 계획된 노선 중 일부가 검단신도시 개발계획과 중복되면서 노선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시는 노선을 일부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기재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고 지난해 11월 통과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3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0일 수소산업 분야 세계 일류기업인 플러그파워 투자 유치와 더불어 수소대중교통 전환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는 산업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SK E·S, 현대자동차, Plug Power(플러그파워) 등과 함께 "글로벌 일류 수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과"수소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재현 서구청장, 이정관 LH공사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유원하 현대차 부사장, 최숙아 Plug Power 부사장, 이지영 해일로하이드로젠(약칭 Halo) 대표이사가 협약당사자로 나섰고,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강원모 부의장, 임동주 산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모빌리티 전시 행사에 이어 협약식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제2기 ‘새빛’ 멘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대학(원)생 멘토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1388청소년지원단 ‘새빛’ 사업으로 활동할 멘토 5명은 지난 2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새빛 멘토지원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위촉식과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이해와 멘토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청소년에게 1:1 멘토링으로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지원, 정서발달, 대인관계 향상 등 청소년 개인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월 2회 이상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인천 2호선 마전역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있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혼잡했던 행정복지센터 창구 업무를 분산시켜 대기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성안내와 점자키패드, 화면확대 기능,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구는 서구청사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더해 서인천세무서, 지하철 역사, 의료기관 등 총 34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을 대면 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교육제증명, 가족부·제적부 발급 서비스는 개시 예정이며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발급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체험교육관에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아동·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진로 및 활동 지원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심리·정서적 위기의 장애 아동·청소년의 사례관리 ▲성폭력 예방 교육 및 문제행동 관련 교육 등 상호 연계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인권 보장을 위한 상담 ▲교육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사업 개발과 운영의 협력 등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인권을 보호하고 성적권리을 보장해 차별 없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심사에 따라 3년 차까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부평구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별하나눔 협동조합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별하나눔 협동조합은 청천동 재개발지역의 소외현상 및 문화적 편차를 개선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공동체 발굴이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이 연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급식소 3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단계의 텃밭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작물의 성장을 관찰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4월에는 1단계 ‘텃밭에서 자라는 작물’에 대한 영양교육과 2단계 ‘나만의 컵텃밭 만들기’로 영유아가 직접 작물의 씨앗을 심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작물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작성하는 관찰일지와 활동지도 제공한다. 3단계는 도시농업팀 주관으로 갈월샘 텃밭에서 ‘텃밭 작물 수확하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4단계는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활동 프로그램’으로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에서 6~7월, 9~10월에 각각 15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채소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아이들이 직접 키워보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0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일부 시간대만 속도를 제한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의 제한속도를 등하교 시간대(평일 08:00시부터 09:00시, 12:00시부터 16:00시까지)에는 시속 30km/h, 그 외 시간대는 시속 50km/h로 운영하는 형태다. 구는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한일초등학교 앞 도로(원적로)와 성심유치원 앞 도로(부흥로)에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하반기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계도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현재 도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06개 중 14곳을 40km/h~50km/h로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로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가시성이 높은 제한속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한 주민유대강화사업 지원 홍보에 적극 나선다. 주민유대강화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관계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유형은 ▴대학생 대상 학업지원금 ▴장제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 및 밑반찬 지원) ▴ 명절선물 지원, 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관할 행정동인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중구 도시행정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하며, 공사 측은 신청서를 확인해 대상 주민들을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공항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여러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2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선정했다. 사업비를 교부받은 마을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학교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자텃밭 조성 ▲차이나타운 현장 중국어교실 ▲미술교실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교육 ▲한지꽃 제작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2022 중구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8일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탁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탁식은 금년도 덕적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으로 덕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그간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 활동을 위한 모금액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이번 기부금 전달로 덕적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의 전달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유종의 미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앞으로도 덕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중산동에 위치한 하늘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설계를 지난해 마무리하고 추진중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 증가와 주민 수요에 맞춰 기존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이외 게이트볼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하늘체육공원에 추가 조성하는 ‘하늘체육공원 시설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과 주요 편의시설인 주차장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체육공원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시비를 포함한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하늘체육공원 시설확충사업과 연계해 체육기금을 활용한 축구장과 풋살장의 인조잔디도 전면 교체해 구장을 이용하는 성인·청소년·유소년들의 체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하늘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구민분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정상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 의회 김재동 부의장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소송 패소건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실규명 및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도시개발 1구역 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의료, 상업, 업무 시설 등을 구(舊)도심 중십부에 건립하여 양질의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그러나, 최초 계약시 용지 매매 대금을 초과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모두 보전하기로 한 이행 합의를 불명(不明)의 사유로 해제하고 이행 효력을 무력하여 사업주체인 구(區)가 부담을 스스로 떠안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합의를 변경 하였다. 또한, 이 계약 해제가 빌미가 되어 민간사업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여 혈세 232억 원이 배상금으로 낭비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 구(區)집행부는 구민들에게 어떠한 해명과 사과 없이 독단적으로 추경을 편성하여 여러 사업 예산을 삭감해 배상금 지급을 위한 추경을 편성하는 행위는 구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지방정부 존립의 정당성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사건을 묵과할 수 없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3월 29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공동 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단 제6대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실시된 첫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으로, 노사 평화 선언을 통해 노·사 화합을 공동 결의하고 노·사 상생의 경영으로 ▲무분규 사업장 달성 ▲공공시설물의 안전한 관리 운영 ▲노·사 상호 존중 분위기 조성 ▲무재해 사업장 실현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 살아있는 직장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는 공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은 “공단과 노동조합 간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여 노사 공동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작전시장과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설명회는 작전시장‧계산시장에서 시장상인과 주변 상권 상인, 임대인, 주민을 대상으로 르네상스사업 홍보, 선정 사례 소개, 공모신청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동의서 제출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전반에 종합적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계양구는 그간 작전시장과 계산시장과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상권분석 연구 용역,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등 공모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은 4월부터 5월까지 조사원을 파견하여 후보지 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사업동의서를 받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상인과 임대인분들의 사업 동의율이 50% 이상이 되어야 하므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업 추진에 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란기를 맞은 두꺼비가 도로를 건너다 죽임을 당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3월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들은 계양산에서 내려와 자신이 태어난 인근 물웅덩이로 돌아가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는 물속에서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 뒤 4월 말부터 5월까지 무리를 지어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데 도로 특성상 로드킬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구에서는 최근 다남경관녹지 인근 도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두꺼비 로드킬을 막고자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로의 높은 경계턱 때문에 고립되는 두꺼비들이 수월하게 경계석을 넘어갈 수 있도록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두꺼비 이동통로를 통과할 때 주의하여 서행하는 것만으로도 두꺼비 개체를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차량 운행 시 두꺼비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2년 동안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직무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사업설명과 함께 감시원의 역할, 자세, 마음가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감시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식품업계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구는 이달까지 정비반을 구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등과 선정적 유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불건전한 전화 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광고 등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인쇄 업체, 배포자 등을 단속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일제정비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33인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12월 16일까지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교육지원사업 직접 수요자인 학생·학부모가 학교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학교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 초·중·고등학생(회), 학부모(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제안 취지, 사업 내용, 사업 효과 등을 담은 사업 계획을 구글폼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제안분야는 4차 산업 관련교육, 고교학점제 관련교육, 진로진학 관련교육, 진로연계학기 관련교육에 한하며 제안된 사업은 관계기관 타당성 검토 후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은 2023년에 수행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상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만큼 교육지원사업 직접 수요자인 학생·학부모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고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4월 13일까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개관 예정인 연수어린이도서관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53.29㎡ 규모로 조성되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도서관으로 12월 새롭게 조성 예정이다. 종합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 공모는 연수구청 홈페이지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이메일,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방문접수를 통해 구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자체심사(1차)를 통해 명칭의 적합성·창의성·전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의 명칭을 선정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한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되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플러스병원, SSG랜더스와 ‘홈런 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의 일환인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유동석, 고희창 플러스병원 원장, 이종훈 SSG랜더스 사업담당이 참석해 협약 체결 및 기념 사진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문학경기장 내 ‘플러스병원 홈런존’을 운영해 SSG랜더스 선수가 ‘플러스병원 홈런존’으로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무료 인공관절수술 1건을 적립한다. 적립된 건수만큼 플러스병원은 무료수술과 진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한다. 구는 이번 협약이 의료급여지원 등에도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급여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회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석 플러스병원 원장은 “‘홈런 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 중인 도시재생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구 관계자 5명과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를 비롯한 공동체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남촌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심화 교육을 통해 주민토론 및 현장 중심 모니터링 방법론 등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꽃피는 남촌두레가 더욱 깊이 있는 여성 친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의지를 높이도록 독려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와 남촌동 주민들의 열정이 만나 올해 모두가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라며 “남동구는 꽃피는 남촌두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희망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일반분야 우수 ▲ 여성가족과 김연주(행정 6급) ▲ 일자리정책과 오세영(행정 6급) ▲ 공원녹지과 이길림(녹지 7급) ▲ 아동복지과 채무진(행정 7급), 동 일선기관 및 코로나19 대응 분야 장려 ▲ 구월4동 김현우(행정 8급) ▲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서형균(행정 7급) 주무관이다. 구는 지난 1월 구민·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한 2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사전 실무 심사와 주민 체감도, 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 4명, 장려 2명 등 최종 6명을 선발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부서 및 동 일선기관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선발인원 쿼터를 두고 별도경쟁을 통해 분야별 1명을 추가로 선발 우대했다. 우수사례 1등에 선정된 김연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자체 제작하며 실무부서 담당자와 협업·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부각하고, 사회적 약자의 관점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예산 절감 및 타 지자체 확산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청년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숙의시민단 제1호 의제로 선정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권고문은 숙의시민단 521명중 30명이 총 3일(3월12/26/27) 에 걸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숙의토론회에 참여하여 심도깊은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권고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며, 이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가 심의·의결했다. 기존 수백명이 참여하던 기존의 대규모 공론화와 달리 숙의토론회는 ‘수소 생태계구축’이라는 주제를 고려하여 참여 시민들에게 보다 깊은 숙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숙의시스템 첫 시험대 성공적 개최, 참여자 만족도 매우 높아 ,숙의토론회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숙의시민단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80%가 매우 만족한다, 20%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숙의시민단 재참여의향'에는 참여단 전원이 “그렇다”라고 평가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토론회를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인천시 정책에 대한 관심까지 매우 높아졌다는 응답이 각각 76.7%로 숙의토론회가 시정참여의식에도 영향을 끼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5개 시중은행과 협력해 올해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2,175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시청에서 인천광역시장, 5개 금융기관 대표,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각 금융기관이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금융기관이 출연하기로 협의된 재원은 총 120억 원 규모로, 올해 무이자 대출규모를 당초보다 450억 원을 확대(총 2,175억 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고자 '코로나19 피해 지원 특례보증'을 2020년 2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최초 1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무(無)이자 경영안정자금"을 2021년 1월부터 지원해 왔다. 단일 특례보증으로 역대 최대인 연 100억 원 이상 출연을 통해 2021년에는 2,800억 원(15,539업체)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2,175억 원(약1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갑비고차전원생활연구회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농업아카데미 운영, 5년 미만 귀농귀촌인을 위한 밭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 등을 직접 설명하고, 정착 후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갑비고차전원생활연구회’는 귀농·귀촌인 품목별연구회 모임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동아리 소모임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사례교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광신 회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다 처음 농촌생활을 하며,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문제점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정착하기 좋은 강화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빠르게 농촌 생활터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