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 간 관계증진을 위한 2022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는 4월 10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4월 16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전모임에서는 캠프 전반에 대한 안전교육, 일정 안내 등으로 필수 참석이다. 지역 내 8~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5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핑장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캠핑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유대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 화합과 풍성한 캠핑을 위해 캠핑체험, 딸기체험, 우드카빙, 가족별 다양한 비대면 미션수행, ZOOM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2년부터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캠프를 진행해오며 만족도 높은 인천 내 대표 가족캠프로 자리매김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스포잇, 이소댄스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연수구 내 스포츠 기관과 협약을 맺고 연령별·욕구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건강한 신체 발육을 도모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학동에 위치한 LYP축구센터 인천 연수점에서 진행되는 축구교실은 전문적인 코치진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축구 재능 발현·협력과 올바른 경쟁 경험, 사회성 증진 등 신체 활동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수동에 위치한 이소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댄스교실도 이소댄스 전문 강사의 방송댄스·힙합·베이직·K팝 안무와 같은 다양한 댄스 장르뿐만 아니라 발레 기본동작·스트레칭·요가 등 성장 판을 자극하는 수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 활동량 감소, 성장 발달 지연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송도2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모두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의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순서는 ▲송도2동, 동춘3동(23일) ▲옥련1동, 옥련2동(24일) ▲연수3동, 송도5동(25일) ▲선학동, 송도3동(28일) ▲청학동(29일) ▲동춘2동, 동춘1동, 송도1동(30일) ▲연수1동(31일) ▲연수2동, 송도4동(4월 1일)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급속한 증가와 정비사업 규제완화 등 정책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재건축·재개발 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90년대 조성한 연수·선학택지 대부분의 아파트가 재건축 연한에 이르고 노후 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상되는 정비사업 관련 규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다. 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 4층 배움3·4실에서 분야별 전문가 7명과 재건축연합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재건축·재개발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학교수, 도시계획, 도시정비 관계 전문가 등이 현재 연수구의 주거 현황과 향후 재건축·재개발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에 이어 주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비사업과 관련한 연수구 현황과 문제점,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그리고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에 따라 예상되는 향후 정비사업의 변화 구도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구는 원도심 공동주택 노후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단지별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주민들의 주택 정비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캠페인 실시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운영 홍보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과 주관으로 미추홀구청 내 부서 및 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구는 성희롱 사건 특성상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숨은 피해자를 발견하기 위해 익명이 보장되는 신고함 및 온라인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홍보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 및 TF팀 구성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직원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다음달 19일부터 ‘기후위기시대 가정에서 하는 탄소중립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과 각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단체 단위 에코센터 방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쓰레기 발생과 처리과정,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중단 기간 동안 보강된 센터 내 다양한 전시시설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 생활용품 만들기, 보드게임, 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교육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대상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초·중·고 학생들은 격주로 수요일 오전에 운영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환경 재난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공공영역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자원순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소양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고 미추홀구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미추홀구가정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사태 심화로 학대, 유기, 방임 등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공단 임직원 가정폭력상담 및 가족친화교육 지원, 가정폭력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인력 및 자원 지원, 기타 상호 협력관계를 활발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 활동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 시대 등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때”라며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개학 기간을 맞이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으로 합동단속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접한 2030거리 등 구역에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미추홀경찰서, 청소년1388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시민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합동단속, 계도 및 가두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손소독제·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인형체험방, 멀티방 등 갈수록 교묘해져가는 신변종업소 영업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사항을 주지시키고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시정 등을 통해 19세 미만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계도했다. 또 2022년도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 해당되는 연령은 2004년 이후 출생자임을 주지시키고 허가,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밀실,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에서 성관련 행위가 가능한 모든 업종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단속 대상임을 홍보하고 업주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부 행복배움학교 27교(초22, 중5개교)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협의하며 공동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배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강화, 학습경험과 공간의 확장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정 역량 및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 등 6개교를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산 64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공급자 위주로 진행한 노후 화장실 개선(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방식에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용자가 참여 설계를 진행함으로써 공사의 품질 및 완성도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된 학교 화장실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시설물 개선 시 학교 디자인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하는 공간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서부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혁신 문화 확산과 자율적 성찰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디자인씽킹 방식을 도입해 학교의 당면과제를 현장 중심, 로직과 시스템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디자인씽킹 컨설팅은 학교의 현장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원 인터뷰, 학교 내외부 관찰, 요구 분석 등 다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회의,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적인 혁신 방안 시나리오가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변화하는 학습자 및 학부모,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혁신이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실천안을 찾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디자인 방향과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기대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학교자치 전문가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교자치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자치 공동 연구 및 실천을 통해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학교자치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로 구성되는 학교자치 전문가단은 학교자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보급, 학교자치 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및 현장의견 수렴,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및 정책 제안 등 학교 현장의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기구 운영이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과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해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관계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친환경 교육여행(Eco-Eco Tour)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인천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환경시설과 인천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시와 섬을 잇는 프로그램 등 좀 더 다양한 친환경 교육여행 코스가 개발되고,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속가능한 인천을 위해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모든 성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찾아가는 신설학교 성교육을 통해 인천여성회와 공동지도안을 개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놀이교구 활용 교육을 학교 현장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성인권 통합교육은 경계존중 내용과 불법촬영, SNS 범죄 관련 예방교육 내용을 담아 400학급에 지원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발달단계에 맞게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성인지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한다. 또 학교장과 교감,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과 양육자를 위한 경계존중 교육 등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양육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성교육을 넘어 디지털 상에서도 존중과 평등을 실현하는 성교육이 이뤄지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어서와, 계청수는 처음이지? - 봄"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활동 내용은 커피화분과 보석십자수 또는 가죽열쇠고리 만들기(무작위), 커피화분과 그림액자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 가정에서 꾸러미를 제작한 후 4월 16일까지 활동일지와 만족도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 있는 가정 36가구를 모집하며, 접수 후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가져가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효성1동 일대 빌라 등 밀집지역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효성동 533-5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 2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효성동 533-5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주차면적 633㎡, 주차면수 24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해당지역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인천시와 적극 협의하여 예산 12억 원을 확보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원, 녹지 등 기존의 시설 내에도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최대한 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영주차장 건설과 함께 기존에 확보되어 있는 공공·민간 주차장 개방, 부설주차장 지원사업 등 주차공유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및 미필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로 상향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오른다.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검사소, 1급 정비자동차 공업소에서 검사 유효기간의 마지막 날 전후 각각 31일 이내 의무적으로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용 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검사일자 사전 안내는 교통안전공단에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자발적으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고, 성금 2,175,000원을 인천 중구청에 위탁해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에도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1,700,000원을 기부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전례없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실질적인 대외소통의 확대와 사회적가치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 재정립, 재난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1인당 연 10만 원을 지급하여 영화·공연 관람 및 도서구입,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전국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구민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상권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상인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3월 31일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1일은 개항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초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약을 실시하고 타운매니저를 중심으로 4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사업 전담팀을 출범시켰다. 구는 이번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개항장, 동화마을, 신포동, 차이나타운 권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인 "개항희망문화상권"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2026년까지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상인과 주민을 모시고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녹여 반영할 계획”이라며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공적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수여한다. 중구는 기관부문 평가 중 일자리창출부문에서 그 동안의 고용유지 노력 및 일자리창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쿠팡풀필먼트 서비스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및 활발한 온․오프라인 채용지원 행사를 통해 고용유지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개항희망문화 상권르네상스 사업 및 어촌뉴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를 높여 지역발전을 선도한 점이 돋보였다. 이와 더불어, 개항장문화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맞춤형 사업체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환경을 구축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 전문봉사단 단체장 14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전문봉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4개 봉사단체는 생활체조봉사단, 실버건강댄스봉사단, 손마사지봉사단, 어울림풍물단봉사단, 예쁜손봉사단, 핑거스봉사단, 요술풍선봉사단, 씨밀레봉사단, 어울림봉사단, 우리소리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 인천재능무용봉사단, 꽃드림연구회봉사단, 아라색소폰동호회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된 문화예술 재능 분야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예술단체 공연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도록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 달 4일까지 상생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상생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면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3개 분야 10개 내외 사업을 대상으로 총 7천만 원 규모에서 사업별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만들기’,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 ‘마을 만들기’ △상생마을 내 커뮤니티 활용 등 ‘공간 활성화’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 주민이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3~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이다. 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회·공동체,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신청을 기다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이 향상되고 공동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역 내 유치원과 134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25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환경·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소통·토론문화 형성 및 창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중점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맞춤형 진로교실, 과학인재육성교실 등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업에 1억100만 원을 지원하며 스마트에코시티 조성을 위한 스마트에코스쿨 환경교육 대상 학교를 기존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해 서구 특색에 맞는 환경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올해 사립·공립단설 유치원 지원을 확대해 기존 유치원 1곳 당 보조금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증액해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 투자에도 앞장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교육혁신 사업으로 36개교 문화예술동아리에 지난해 활동 실적에 따라 한 학교당 최대 1천500만 원 총 3억15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위한 지원에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가좌시범공단 내 장애인 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서구장애인총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이경임 회장, 장경석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는 장애인공동작업장에 힘을 모아준 회장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종료된 기존 장애인공동작업장을 대신해 새로운 작업장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서구 내 8개 장애인단체는 힘을 모아 ‘서구장애인총연합회’를 출범시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장애인작업장이 인쇄물 제작소로 새 출발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따뜻한 손길도 더해졌다. 로타리클럽에서는 바닥 시공과 함께 현수막 제작용 인쇄기를 기증했고 SK인천석유화학은 전단지 제작용 인쇄기, 재단기 PC 등을 제공했다. 서구는 올해 수도배관공사와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장애인작업장이 연결점이 없던 공간을 장애인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이어주는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해 12월 검단신도시 아라동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개원식을 24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아라유승한내들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한신더휴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이음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더베뉴푸른별 어린이집이다. 서구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사업주체인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감재 등 모든 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각종 보육 기자재를 구비했다. 특히 구는 아라동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개원을 최대한 입주 시기에 맞췄으며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주목적인 공보육 강화에 맞춰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을 시설 상황에 맞게 운영해 모든 영유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재현 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만석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가구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나눔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분기별 1회 아동들이 선호하는 밀키트를 지원하게 된다. 1분기는 닭갈비볶음밥갈비찜 세트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서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2022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구비구비(口碑口碑) 동구 스토리 - 우리동네 깊이 알기' 강좌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비구비(口碑口碑) 동구 스토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같이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동구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상반기 1회·하반기 1회로 진행되며 '만석동이 만석의 쌀가마니를 나르던 동네라고요?'라는 주제로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3번의 강의와 1번의 탐방으로 만석동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1차 프로그램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에 관심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문화원 전화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을 중심으로 살균·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남동구에서 면적 100㎡ 이하로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 휴게음식점 130곳이다. 식품위생과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해 업소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4.5mL 용량의 살균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소독 용품을 지원받은 업소에 소독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소독 대장을 제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업소 위생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각계각층의 남동구 주민 2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구정 정책 전반에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제안, 현장 점검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지난해 만수1동 여성 안심마을 조성과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등을 위해 주도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했고,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400여 곳을 점검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선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며 소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민참여단 1기 임기가 오는 5월 만료됨에 따라 2기를 모집, 재구성해 하반기에는 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로 남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그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 마련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 남동구는 4월 5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허용기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구는 용역을 통해 작성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시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화재 지정 현황과 올해 3월 조정된 문화재 지정구역에 대한 용역사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안)을 설명하고, 주민·이해관계인들과 1:1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4월 7일까지 구에 제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인 허용기준(안)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현지 조사·심의를 거쳐 고시된다. 이후 허용기준 내 건설 공사 등은 남동구청 문화관광과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남동구청 문화관광과나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은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남동공단 입주업체인 EOS(주)에 지역 공동브랜드 식품인 소래찬 김치의 꾸준한 이용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 7월 소래찬 출시 이후 지속해서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현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이번이 1호 사례다. 소래찬은 남동 배, 소래 새우젓 등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내는 남동구 공동브랜드 김치이다. 자체 제작한 소래찬 로고는 남동에서 태어난 건강 먹거리를 의미하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우, 소래바다 등을 연상하게 한다. 구는 이번 인증현판을 통해 소래찬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개발․품질관리․인증한 소래찬을 꾸준히 육성해 지역의 맛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 활동이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2024 청년활동 ‘메이트’가 20~25세 청년들을 공모해 세대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세대 이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세대별 유행했던 룩북 촬영, 1N년째 맛집 탐방, 세대별 놀이문화 등을 탐색해 이를 지역의 각 세대와 함께 공유하며 세대를 이해해 보는 활동이다. 또한 세대 이해를 위한 축제 부스를 운영하며 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세대가 서로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지역 내 갈등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 프로그램 소식은 2024 청년활동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에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기분 좋은 프로젝트)’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기부활동’을 기획해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식용유, 조미료, 위생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모집했다. 구호물품은 특별재난 선포지역 우체국 지원에 따라 무료로 발송했으며, 울진군 이재민 상황실(울진군민 체육관)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 부평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민경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기부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부활동이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분기별로 제철 과일을 지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청천2동의 마을복지사업이다. 문정원 소망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 높은 과일을 후원받아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귀진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므로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25일 구의회에서 하는 일을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회 방문 체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간접적인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초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인 의결권 행사 과정을 조례안이 처리되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담았으며, 실제 의원들의 회의 영상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은 부평구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영상’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공식 SNS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회사무국 의정홍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과 모의의회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산업단지를 혁신산업단지로 바꾸는 구조고도화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24일 인천기계산업단지관리공단과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는 1971년 조성된 노후산업단지로 단지 내 입주기업체 및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하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 신청 대상이 되며, △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산업고도화 △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주거편의 문화시설 △연구개발, 직업훈련 등 기업지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에서 구조고도화사업이 활성화되어 환경이 개선되고 산업과 근로자가 활기를 띄는 산업단지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지원업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인덕 인천기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산단공과 협력하여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으로서 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평구를 관통하는 굴포천 수질개선에 적극 기여하고자 수질측정소를 신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굴포천은 지역주민이 여가생활을 하는 도심 속의 하천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수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물의 느린 흐름과 도로변 유출수 및 생활하수 유입 등으로 하상퇴적물이 부패돼 꾸준한 수질 개선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부평구는 굴포천 복개구간의 콘크리트 제거 퇴적물 준설공사 및 하수관거 정비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하천 수질오염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를 위해 유기물질 농도수준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수질측정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부부교 인근에 수질측정소를 신설하고 유기물질 지표 항목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총 5항목을 상시모니터링 한다. 이를 통해 도로변 및 주변지역의 오염원 관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굴포천 수질모니터링에 그치지 않고, 시·구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태하천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부가 고농도 시기 특별대응을 위한 제3차 계절관리제를 추진함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3월 한 달 간(2.25. ~ 3.31.)을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해 현장 중심의 집중관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15년부터 초미세먼지를 관측한 이래 3월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고, 특히 올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빈번한 대기정체 등 기상여건이 불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서울, 경기 등 인접 시·도와 협력 뿐 아니라, 현장중심의 미세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등에도 총력 대응을 계획했다. 우선, 지역 경계가 없는 대기환경 특성을 고려해 환경부 및 서울, 경기 등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수도권 3개 시․도 환경국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여 기관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지난 2월 송도에 개소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공동 연구, 노후자동차 배출가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5일‘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제 2함대 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당초 300여명의 관련 인사를 초청해 진행키로 했던 기념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비 참배로 대체된 것으로, 조택상 균형발전 정무부시장·강원모 시의회 제1부의장·도성훈 교육감·김병재 인천해역방어사령관·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참배에 함께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달 중으로 관내 거주 유가족에게 시장 서한문을 전달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할 예정이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이번 서해수호 기념식을 통해 호국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출입 물류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항만물류도시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의 2022년도(3차연도)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해양수산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적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3차 연도를 맞이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3,000만 TEU이며, 그 중 인천항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35만 TEU로, 인천시는 전국 2위 수준의 항만물류 도시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국제물류 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인재 유치가 강조되고 있다. 더불어 수출 중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변화된 산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화물차 통행제한구역 확대를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밀집된 부평구 갈산동(7개소)과 산곡동(19개소) 등 26개소를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69개소 46%에 해당하는 322개소가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새롭게 지정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은 한국GM·부평국가공단·다수의 재개발 공사 현장들이 위치해 있으며, 주거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대형화물차의 무분별한 통행이 빈번했던 곳으로 어린이의 보행안전 확보와 대형 교통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번 화물차 통행제한으로, 그동안 굴포로를 횡단하던 차량과 부영로와 원적로를 종‧횡단 했던 차량은 외곽으로 우회해야 한다. 인천시는 신규 지정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을 포함해 총 91개소에 교통안전표지 설치를 27일까지 완료하고,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3월 28일부터 2주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우리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4일 오후 환승객 편의 제고를 위해 델타항공 및 공항라운지 운영사(풀무원푸드앤컬처, SK네트웍스, 롯데GRS, SPC)와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사와 각 사는 오는 4월부터 델타항공 환승객 대상 ‘환승라운지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시행에 따라 델타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24시간 이내 체류하는 프로모션 대상 환승객은 인천공항 내 협약 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 마티나라운지, 라운지엘, SPC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인천공항을 지역허브로 활용하여 아시아-미주 환승객을 다수 수송하는 델타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 안정기 우선 수요회복이 예상되는 장거리 환승수요를 대상으로 환승객 편의 제고 등 선제적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델타항공이 2016년 이후 양대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인천공항 최다 환승객을 수송 중이며, 지역별 환승객이 가장 많은 미주지역 환승객을 주로 수송함에 따라 이번 협약은 조기 수요회복 및 환승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인천지역 내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적용범위를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 기간인 초교 취학 직전 3년으로 해 아동인권 보호와 함께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국내 유아들과 차별 없이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 신설됐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외국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비와 장애 유아 무상교육비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과 관계된 유아학비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임지훈 위원장은 “유아기는 언어 습득 및 학습의 속도가 빠르고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시기이므로, 외국인 유아 학비 지원은 결과적으로 초·중·고교에서의 학습 및 적응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유아기부터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경험은 사회통합과 갈등 해소에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다음 달 1일 예정된 ‘제278회 임시회’ 4차 본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부 행복배움학교 27교(초22, 중5개교)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협의하며 공동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배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강화, 학습경험과 공간의 확장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정 역량 및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 등 6개교를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산 64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공급자 위주로 진행한 노후 화장실 개선(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방식에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용자가 참여 설계를 진행함으로써 공사의 품질 및 완성도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된 학교 화장실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시설물 개선 시 학교 디자인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하는 공간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서부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혁신 문화 확산과 자율적 성찰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디자인씽킹 방식을 도입해 학교의 당면과제를 현장 중심, 로직과 시스템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디자인씽킹 컨설팅은 학교의 현장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원 인터뷰, 학교 내외부 관찰, 요구 분석 등 다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회의,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적인 혁신 방안 시나리오가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변화하는 학습자 및 학부모,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혁신이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실천안을 찾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디자인 방향과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기대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학교자치 전문가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교자치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자치 공동 연구 및 실천을 통해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학교자치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로 구성되는 학교자치 전문가단은 학교자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보급, 학교자치 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및 현장의견 수렴,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및 정책 제안 등 학교 현장의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기구 운영이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과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해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관계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친환경 교육여행(Eco-Eco Tour)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인천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환경시설과 인천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시와 섬을 잇는 프로그램 등 좀 더 다양한 친환경 교육여행 코스가 개발되고,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속가능한 인천을 위해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