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모든 성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찾아가는 신설학교 성교육을 통해 인천여성회와 공동지도안을 개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놀이교구 활용 교육을 학교 현장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성인권 통합교육은 경계존중 내용과 불법촬영, SNS 범죄 관련 예방교육 내용을 담아 400학급에 지원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발달단계에 맞게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성인지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한다. 또 학교장과 교감,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과 양육자를 위한 경계존중 교육 등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양육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성교육을 넘어 디지털 상에서도 존중과 평등을 실현하는 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의 채식급식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민·남동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생태·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인천시교육감은 식생활의 다양성과 식습관의 개선 등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할 수 있고, 지정된 선도학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학교급식의 채식여행’이라는 뜻의 ‘V.T.S.day(Vegetarian Trip of School meal)’를 실시해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학교 채식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세대이며,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올바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임기 중 세 번째로 서해 최북단 섬을 찾아 현안 점검 및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청도·소청도·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취임 2개월 만인 2018년 9월 이들 3개 섬을 찾은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도 다시 찾은 바 있다. 이밖에 옹진군의 7개 면 섬 지역과 강화군의 모든 섬 지역을 방문하는 등 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 박 시장은 24일 대청도와 소청도, 25일과 26일에는 백령도를 찾아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날인 24일 대청도에 도착한 박 시장은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만나 백령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인천시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차례로 면사무소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군정·면정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이번 회의에서 각 단체는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열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유관단체, 기업, 지역주민들이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통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지역연계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위원들이 ‘자람책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신청한 미취학아동 13가구에 동화책을 배달하며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관내 유관단체들께 감사드리며, 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2,823호이며 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5.08%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7,320호는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열람은 군에서 조사 산정한 가격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되는 절차이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1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누리집’ 또는 강화군 재무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한 사람에게 4월 22일까지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및 재산세 등에 각종 부담적 처분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당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2022년 계양구 해외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수출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한 상담과 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과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제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불 이하 업체이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3월 중 관내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공간임차료, 운송비, 통역비 등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5월 중 8개사를 추가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을 참가대상 지역으로 하여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3월 중 5개사를 선정하고 항공료, 현지 교통비 등 기업 당 최대 300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청소년의 상담·보호·자립 등을 지원하는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문화의 집 인근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센터 2층에 자리를 잡고, 개인상담실, 모래치료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가족·친구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개인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을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자신감 회복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학부모, 교사 등)는 언제든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현주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계양구에 위치한(산업단지 제외) 중소기업 중 ▲4, 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경우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경우이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시설은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관리 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계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서 큰 비용 부담 없이 강화된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한 양사면 교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북부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한껏 끌어 올렸다. 군은 24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관내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면 교산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교산리는 양사면사무소 소재지로 일찍이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양사면 교산리 860번지 일원 2,991㎡ 부지에 군비 14억7천만 원을 투입해 차량 9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진입로 옆 보도 구간에는 휀스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휴 부지에는 휴식 및 체육시설을 갖춰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했다 양사면에서는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 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양사면에는 지난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 대청면사무소는 지난 3월 22일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청면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내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 및 해양 쓰레기 20여톤(톤백마대 50개) 분량을 수거했다. 선진동 물량장은 선진동 어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어민들이 어선을 수리하고, 그물을 정비하는 공간으로 최근 방치된 폐그물 및 쓰레기 등으로 작업공간 부족 및 미관상 좋지 않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고, 농여해변은 지질공원으로서 최근 중국발 해양쓰레기가 많이 유입되어 봄철 관광객대비 환경정비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청면장은 “금회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스테비아팜스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음료 1만 병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스테비아팜스는 이날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에 함께 기부했다.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스테비아팜스는 2018년 5월 창립 후 설탕과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고양시에 스테비아음료 2만 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센터는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을 중구 관내 원도심 8개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는 소년소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박수진 회장은 “어려운 시기 음료를 후원해 준 ㈜스테비아팜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음료는 소년소녀가장들이 마시고 바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테비아팜스 구준모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디디도어’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탁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박도영 디디도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했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운서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운서동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중소기업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지식재산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기반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의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구청과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시행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소홀하기 쉬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2021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등 총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특별지원금 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말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중구의 특별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영세 자영업체는 휴·페업자를 포함한 약 2만 5천 곳으로 이 가운데 약 9천 곳(3월 22일 현재)의 자영업체가 신청해 특별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신청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의 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접수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특별지원금 지급으로 중구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지원책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22년도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공항공사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사업 이다. 올해 2022년도의 경우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22년 1차)를 통해 우리 구가 발굴한 지역환경개선사업 3건이 선정됐다. 협약서에 명시된 사업은 남북동 마을안길 포장공사, 공항서로 잡목 제거 및 전정공사, 남북동 수로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는 3억 6백만 원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항공사 측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음피해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복지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명목의 복지개발비 사업 시행에 앞서 각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대한 설명과 그간의 노력, 새롭게 시행되는 복지개발비 제도에 대한 이해 및 향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복지개발비를 3월 30일 기준 중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라면 1인당 10만 원을 4월 초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위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 분야별 대표들은 조례 제정과 동시에 신속히 선도적으로 시행되는 처우개선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으며,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기관의 고충 청취와 사회복지기관 간 코로나19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직장인 대상 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모임을 통해 작가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책을 매개로 작품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읽기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은 독서동아리 모임 활동에 관심이 높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리더의 역할, 독서동아리 운영 준비사항, 분야별 도서 신청과 읽기, 발제법, 토론방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사회관계의 단절이 극심한 시기에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까지 자유학년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1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독서,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기초과학의 학습능률 및 흥미를 증진시키는 '에디슨발명특허교실',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크기를 다양화하는 '자존감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법', 일본의 국권침탈과 역사 왜곡을 알아보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영화와 함께 100년 전 역사 속으로' 등 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참여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사진 아카이빙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증진하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사진 작가의 지도로 △아카이브 작업의 성격과 방법 이해(1회) △북성포구, 재개발로 사라지는 송림동 지역, 신포국제시장 출사(3회) △사진 리뷰(3회)를 거쳐 '마을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마을 사진은 배다리 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교육과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마을 사진 아카이빙과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세대에 전달할 자료를 구축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에 대해 민⦁관⦁학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방화문 개선계획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기숙사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소방전문가(소방기술사), 서부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 학교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학 합동 점검팀이 ▲ 방화문 및 방화셔터의 노후도 ▲ 소방시설 설치상태 ▲ 기타 건축법령 적용상태 등 화재안전 부분을 중점 확인하고 화재안전 차원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과 영상미디어센터 특강, 역사탐방, 별자리캠프, 토요일엔피크닉 등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은 우드버닝펜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도자기로 바구니 만들기, 약산성 고체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4월 8일 메타버스 체험으로 ‘나만의 메타버스 룸 만들기’를, 동월 30일에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역사속으로 풍덩 1회기 - 서촌으로 떠나는 골목길 여행’을 진행한다. 4월 16일과 23일에는 별자리캠프가 열린다. 행사 전일인 15일과 22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모임을 진행하고, 본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평소 우주과학 분야 관련 심도 높은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30일에는 2022년 첫 ‘토요일엔 피크닉-토픽‘을 진행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토픽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청소년수련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진행됐으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대비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환경개선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해 다양한 선택과목 수업 운영 및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 기반의 학점제형 공간 조성 등 배움 중심의 수업 혁신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번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을 통해 ▲학생 복합 생활공간 ▲스터디룸 ▲전층 학년별 홈베이스 ▲사이언스 파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실 ▲음악, 미술 교과 교실 ▲본관 중앙 휴게공간을 구성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도 대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연한 학교 공간 조성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에 운영에 도움을 주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결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담당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투명성 강화 방안으로 도입된 K-에듀파인시스템이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사립유치원에 대한 업무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교육회복을 위한 지역협력 사업 모색과 추진 방향 공유의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비행 예방,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학생 안전 및 교육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의 교육 회복과 생활 안전망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이 필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산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교육, 상담, 동아리 활동 관련 분야에서 기관 연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청소년, 양육자 및 종사자의 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청소년 성교육 및 문화 활동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며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 공사감독관으로 활동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신축·이전재배치·연면적 3,000㎡이상 증축·다목적강당 및 방학 중 시행되는 시설공사(복합공종) 등을 불시 점검해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행위는 없는지, 공사가 설계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감독하고 불편 사항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공사감독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 공사감독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1월 문을 연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운산작은도서관’이 사랑으로 가득찼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도서 48권을 기증했다. 58만5000원 상당으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맺은 곳이다. 타지역에서 이어진 기부로 ‘운산작은도서관’은 훈훈함이 가득하다. 충남 서산시는 23일 운산작은도서관에서 간소하게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 안성민 서산시립도서관장, 유청 운산면장이 참석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타지역에서 보내 준 귀한 도서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운산작은도서관 개관 시에도 도서 약 2천여 권을 기증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정적 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 활용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진단키트는 지난 2월 등교 유치원 대상으로 7만, 3월 학생 1인당 주 2회, 교직원 1인당 주 1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물량 346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지속 증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탄탄한 학교방역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4월 2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현행대로 주 2회 실시하고, 3주부터는 주 1회 사용하는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새 학기 방역인력 5,657명(예산 154억원)을 확보해 3월 2일 등교일 기준으로 4,538명인 80%가 지원하는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선제적검사를 통해 확진자 16만명이 조기발견돼 자가격리 및 치료 조치로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교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대상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청소년 대상 도서관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10개관을 선정해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한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 국비 256만 원을 지원받아 꽃을 주제로 한 그림책·원예테라피, 웹툰작가 진로지도, 도서관 이용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사업을 2년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늘목장’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협의체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김치 나눔’ 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한부모·조손가정 10곳을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매월 1회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지원 대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할 예정이다. 김종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삼산1동이 이웃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논현5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실버 택배 운영 및 관리,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약속하고 인천논현5단지 내 노인 택배 사업의 필요한 거점지원, 단지 내 거주민 노인 일자리 참여 지원 등을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대웅 인천논현5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날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욕구에 공동주택 실버 택배 사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환 센터장은“인천논현5단지와 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실버택배 사업 영역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센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1등의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겨우내 쌓인 청소 취약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서창2동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자리에서 “적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민분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대청결 운동을 차질없이 추진해 깨끗한 남동구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로 고립돼 심리·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과 농장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농장체험을 위한 부지로 십정1동 열우물경기장 인근 약 300㎡의 농지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남인천신협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해당 부지와 사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했다. 농장체험 참여대상은 정서적 지지와 육체적 활동이 필요한 60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 참여자는 상추, 고추, 시금치, 토마토 등 농작물을 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과 함께 재배하게 된다. 체험을 통해 수확한 먹거리는 참여자가 가져가거나 동 지역사회보장협에서 반찬으로 만들어 참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용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거의 찾아뵙지 못했는데 농장체험으로 함께하게 돼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장체험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도시재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심화 과정을 통해 여성친화형 도시 재생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 주도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모여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 발굴과 안전 사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열린 첫 워크숍에는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참석해 꽃피는 남촌두레, 남동구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지난해 사업은 우리 공동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올해 심화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동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만의 특색을 가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구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부평구 마을활동가 13명이 위촉됐다. 부평구 마을활동가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시행하는 마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2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위촉된 마을활동가는 부평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직접 찾아가 활동 과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행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제4기 부평구 마을활동가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공동체를 위로하고, 부평구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3일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2050에코체인지’ 사업으로 ‘만들GO! 던지GO!’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환경 관련 기념일과 자원봉사를 매칭해 운영하는 ‘2050에코체인지’ 사업으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자원순환 알아보기, ▲맑은 공기를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제작, ▲깨끗한 하천만들기를 위한 EM활성액 흙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센터는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페트병 뚜껑 모으기, 소등캠페인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주민이 직접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4개국 127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외수출에 관심은 있으나 시장정보 부족으로 판로개척 및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상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하여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및 다른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지원 서비스 항목이 14개로 확대돼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폭이 넓어졌다”며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소통1번가 홈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뇌병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을 상시 사용하는 관내 거주 뇌병변 장애인 108명에게 월 최대 5만원까지 구입비용 50%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 계좌로 분기별(4회)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화장실사용), 서비스지원 종합점수(배변배뇨항목 4단계)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시설수급자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구는 집중 신청 기간인 3월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뇌병변 장애인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분야 2021년 행정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지 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시녹화 예산확보 및 집행, ▲나무 3,000만 그루 심기, ▲산림재해예방 대응 및 산림자원 육성, ▲산림문화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가로수 지킴이 및 구정 홍보실적 등 항목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서구는 국·시비와 매립지 특별회계 등 도시녹화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매년 확대된 예산을 집행했으며 올해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예산 6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총 연장 79.8km에 달하는 둘레길 ‘서로이음길’ 11코스 조성을 완료하고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방지 정비사업 등을 진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산림휴양 서비스에 적극 노력한 결과를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도로변 가로등 걸이화분 설치사업, 꽃과 함께하는 명품마을 조성사업 등 도시경관을 바꿔나가고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녹화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구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업체 연구원 등 16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미추홀구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구 전 지역(24.84㎢)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3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경관 마스터플랜이 수록될 경관기본계획은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도시경관 구상 및 방향설정, 경관기본계획 및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시범사업 발굴 등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산별적으로 진행됐던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관광진흥사업 등 각종 경관 관련 사업을 하나의 비전 아래로 체계화하고 특색 있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 특색을 담아낼 수 있는 경관특화 시범사업 발굴에 주력해 사업성격 및 효과성, 파급력 등에 따라 단·중·장기사업으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재원조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시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토종작물 농사를 함께 지을 ‘토종씨앗 지킴이’를 모집한다. 토종씨앗 지킴이는 토종씨앗 및 친환경농업 전문가와 함께 토종작물이야기, 전통작물 특성과 재배법에 대해 연구하고 친환경 농사법을 배운다. 구억배추, 청방배추, 게걸무, 흰당근, 자주완두 등 다양한 토종작물 파종과 재배부터 채종과 나눔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킴이들은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5명을 모집하며 미추홀구민이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 7월 2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에코센터 토종씨앗 공유텃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시작일에는 개관식 행사와 함께 맛있는 토종작물 씨앗 나눔 행사가 있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토종씨앗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부로 성장한 시민들이 앞으로 토종종자 보존과 확산을 위한 주축이 될 것”이라며 “토종씨앗 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종씨앗 지킴이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에 파견 근무 중인 특전사 대원 박거훈 중사가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생명을 구했다. 23일 10시 15분, 황금박쥐부대 박거훈 중사는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과 출동했다. 환자 자택에 도착한 박 중사는 심장마비가 온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CPR을 실시한 후 119에 인계했다. 평소 보건소에서도 사명감이 투철한 것으로 유명한 박 중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체 없이 구조 활동을 했다. 박 중사가 소속 된 황금박쥐부대는 부대원들이 비상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응급 처치 등 의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거훈 중사는 “특전 부사관으로서 전투기술 못지않게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교육을 열심히 들었다”며 “늦지 않게 도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2월 3일부터 김철민 중령 등 150여명이 수도권 범정부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추홀보건소에는 방성혁 대위 등 13명 인원이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감염병취약시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표창수여식을 추진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K방역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도 이렇게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가능했다”며 “구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처우개선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인숙 미추홀구 노인요양시설협회장은 “코로나19 발병 후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은 하루하루를 매우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래도 미추홀구에서 노고를 알아주심에 관계시설 대표로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지난 23일 민간 복지 자원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송림6동 정나눔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송림6동 정나눔 릴레이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관내의 따뜻한 가게·업소·기업 등을 발굴해 매월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아 이를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가게·업소·기업에는 ‘따뜻한 가게’로 명칭한 현판을 부착해 주는 사업으로, "2022년 송림6동 특화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본 릴레이 사업은 현재 9개 업소가 기부를 신청하였으며, 향후 관내의 본보기가 되어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나눔의 정서가 이들 업체들이 주는 선한 영향력의 파급 효과로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가게’참여 방법은 송림6동에 소재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3일 동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회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강릉시 피해지역을 위해 23일부터 3일간 현장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공단은 지난 14일 긴급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 임직원으로 구성된 ‘노사 한마음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23일 피해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는 등 25일까지 산불 잔존물 제거 및 각종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이재민을 위해 공단 임직원 176명은 35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으며,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때도 성금 모금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재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왔다. 정종석 이사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사 한마음 봉사단의 긴급 구호활동으로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해 직접 축제를 이끌어가는 ‘꿈틀기획단’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꿈틀축제는 연수구청에서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마을축제이며 2014년부터 연수구의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2022년 꿈틀축제는 오는 5월과 10월 계획돼 있으며, 5월 축제는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10월 축제는 센트럴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꿈틀기획단’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축제 기획을 위해 4월~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혜택으로는 우수청소년시상, 자원봉사시간, 청소년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부여 등이 있다.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축제를 만들어 보고 싶은 청소년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SNS에 있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홈플러스 송도점은 마트 내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홈플러스 송도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기부 받은 모금액 744,000원을 지난 23일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홈플러스 송도점은 작년 8월부터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송도1동 나눔 냉장고에 매월 따뜻한 정기기부를 해주며 송도1동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송도점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아 주셨기에 더욱 뜻깊고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회만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신 홈플러스 송도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제2의료원과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민·관추진위를 구성하고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과 함께 지역 내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민의 45%가 거주하는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접경지 내에 제2의료원과 공공의대를 건립해 심각한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연수구는 24일 오전 11시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민·관추진위원과 연수2동, 동춘1·3동 등 자생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진규 민·관추진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최태환 연수구 주민자치회 회장의 취지 설명 및 선포문 낭독에 이어 연수구립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과 거리행진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 착용과 함께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한마음광장을 출발해 탑피온, BYC 사거리 등을 돌며 구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 동참과 제2의료원 등을 남부권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알렸다. 현재 지역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초등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 직접 디자인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 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참여해 공원을 디자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도 6·8공구에 위치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은 인근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과 함께 인천경제청이 11억5,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20년 9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곳으로 올 상반기에 공원 조성에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이 이 공원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게 된 것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꾸민 공원이 지역특화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협의를 거쳐 인근 현송초교 6학년 2개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기획단’을 구성, 이달 중순부터 내달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내가 경험한 최고의 놀이터 그려보기 △체험의 숲에서 하고 싶은 활동 도출하기 △체험의 숲 주제에 따른 활동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