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2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행정 분야 외부전문가 6인과 내부 공무원 3인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 날 위촉식 후, 첫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부평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임기제 채용 계획, 소속 공무원 승진 등을 심의·의결하여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부평구의회는 앞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정 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부평구의회가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마침내 갖추게 되었다”며 “달라진 의회의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각종 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위원회 제도 개선과 민관 협치를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내 총 54차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제도 혁신에 관한 정책을 권고하고 위원회의 적극 실행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인천민관동행위원회(위원장 김말숙)는 시민참여의 대표적 민관협치 제도인 위원회와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한 ‘위원회 혁신 권고안’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본 정책권고문에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시민들의 참여 확대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위원회 운영 종합 평가 및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 ▲시민 참여의 효과적 증진을 위해 위원회 활동과 시정 학습 등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 권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우선으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각종 위원회 30여개, 위원회 담당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4회의 워크숍을 실시한다. 위원회별 대상 아젠다와 위원의 직업과 계층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위원회별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개발원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에서 주최하는 제2차 지방자치단체 ODA(공적개발원조) 통합협의회에서 ‘인천 희망의 숲’사업이 지자체 ODA 우수사례로 선정돼, 23일 그간의 사업성과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지방자치단체 ODA 통합협의회는 국가-지자체간 정책 공유를 통해 ODA사업의 통합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체단체 ODA 관련 부서장들이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인천 희망의 숲’사업은 몽골에 나무 25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9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회원국 중 8위에 해당돼 기후변화에 따른 황사와 사막화 현상의 가해국이자 중국발 미세먼지, 몽골발 황사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피해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08년 시민모금활동을 통해 시작된 몽골 나무심기에 함께 참여해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항공정비(MRO)산업에서 인천형 일자리모델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고용노동부(주관: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17개 광역 시·도 중 인천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만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항공정비(MRO)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지난해 유치한 IAI 항공기 개조사업·미 아틀라스 중정비센터·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사업 등 기업들에는 맞춤형 직접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인천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인천광역시가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를 기반으로, 시 항공과가 사업을 총괄하고 항공정비기업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중구가 협력지자체로 참여한다. 또 항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3월 23일 인천재능대학교 본관에서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천권 국가산단 제조기업 경쟁력 제고와 산단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향후 산단공 인천본부와 인천재능대는 `산단 입주기업의 R&D 과제발굴 지원`, `지역내 유망기업의 산학연 협의체 참여지원`,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문화 확대 지원`, `산단 맞춤형 인력양성 커리큘럼 운영` 등의 협업 확대를 위한 기관간 협력관계를 다질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해에도 산단공 인천본부는 관할 단지내 산학연협의체(뷰티바이오 융합미니클러스터) 및 인천재능대와 연계하여 인천시교육청 주관의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으로 한 `산단 입주기업 맞춤형 특성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인천시교육청 `21년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산단공 인천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인천재능대와의 업무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의 발전적 협업 관계를 통하여 인천권 산업단지 내 제조실무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가 많이 유입될 수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둔 인천 국가산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손민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해5도 접경수역 평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들과 남북교류담당관 등의 열띤 심의 및 토론 끝에 상임위를 통과됐다. 서해5도는 과거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사건 등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의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생계 문제와 외부와의 고립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다. 이번 조례는 접경지역 지자체인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서해5도 접경수역의 평화 조성과 지원에 관한 인천시 차원의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평화 조성과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한 공존 가치를 증대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손민호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에 있는 ‘인천광역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별도로 이번에 조례를 제안한 것은 서해5도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본 조례에 따른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58회를 맞은 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인천중앙도서관의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청소년문학 '체리 새우: 비밀글입니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4월 9일, 토)이다. '체리 새우: 비밀글입니다'는 청소년기의 복잡 미묘한 친구 관계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문학동네 청소년문학대상 수상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황영미 작가는 최근 '모범생의 생존법'을 비롯하여, '중딩은 외롭지 않아' 등 청소년문학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교육청중앙도서관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작품을 쓰게 된 계기, 왕따와 은따를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 청소년기의 자존감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 △청소년사서체험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경력단절 여성이 동네 배움터에서 재능을 나누며 재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디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디딤'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능력 있는 여성들이 마을문화교육활동가로 역량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자격은 독서, 글쓰기, 환경, 인문학, 캘리그래피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의 희망자다.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자에 한해 '함께 자람 교실'에 참여 자격이 주어지고 하반기 마을 골목 학교와 마을 교육 축제 등 마을교육 관련된 사업을 함께 꾸려갈 계획이다. 이번 '디딤' 프로젝트는 중앙도서관, 시방, 문화공간 노닐다가 함께 주관·주최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접수하고 4월 양성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딤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마을문화교육활동가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을문화교육의 구심점이 되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미송중학교(교장 정윤희)에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 참관으로 진행됐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 등이 모두 가능한 전국 최초 진로진학종합플랫폼으로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모두 이용 가능 하다.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 기반위에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누구나 차별없이 플랫폼 및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리버스 멘토링 도입을 통해 세대 간 장벽 허물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세대·직급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Z세대로 구성된 시 소속 공무원 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들이 만나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부터 조직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세대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비롯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한다. 공직 내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탈권위적이며 개방적인 조직문화와 수평적이고 상향적인 소통을 통한 조직혁신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주니어보드가 인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직적 업무 소통방식으로 인해 인천시 조식문화가 보수적인 편이라고 생각한 직원이 6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수직적 조직운영과 의사결정 방식으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완화하고, 직급·세대간 직접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22년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 신규 사업으로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고(故) 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예산 5조 원을 목표로 예산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지역경제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 사업 추진방향과 예산확보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2023년 국비 확보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4일,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BIG3 산업(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 수소, MRO(항공정비), 미래차 등 인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핵심사업 분야 사업과 주민편익증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추가로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125억 원) ▲화이트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62억 원) ▲수소활용 선도 연구센터 지원(160억 원) ▲항공정비 공용장비센터 구축(360억 원) 등 25건이다. 또한, ▲K-바이오랩 허브(5,399억 원) ▲부평연안부두선(3,935억 원) ▲송도트램(4,429억 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17,502억 원) ▲소래지역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5,921억 원) 등 5개 사업의 진행 사항과 사전절차 이행을 위한 대응 방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5년을 기다린 석남역 ~ 청라국제도시역 간 도시철도 공사가 드디어 착공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이하 청라연장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라연장사업은 2007년 도시철도기본계획 구상에 포함된 지 15년 만에 드디어 착공되는 청라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5,739억 원이 투입돼, 서구 석남동(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길이 10.77km(정거장 7개소)로 인천 서북부 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 내에 오고 갈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철도·인천2호선에서 서울7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되고 인천시 구도심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주민 및 도시교통 이용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2월 거동불편 20가구에 이동식 변기를 지원한데 이어 지난 22일, 12가구에 이동식 변기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화장실 이용의 불편 해소 효과와 기존 지원받은 가구들의 호응이 커 올해 추가로 진행됐다. 심양섭 위원장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어 이를 돕고자 이동식 변기를 지원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추가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이웃의 복지욕구를 발굴해 주민들이 이끌어가는 복지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서는 전문지식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2년도 농업아카데미’ 교육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농업아카데미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14개 과정 중 과수기초, 농산물가공, 밭작물, 포도, 귀농귀촌, 생활원예, 시설채소 등 7개 과정에 5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아카데미는 생활농업에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듣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유튜브마케팅 기법, 귀농·귀촌, 치유농업, 수경재배, 시설채소, 우리쌀활용교육, 생활원예 등의 과정을 준비하고, 농업인의 개성을 담은 농장 브랜드 개발과 농산물 고급화를 위한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하고 있는 불은면 A 씨는 “온라인 접속으로 교육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내면 되기 때문에 참여하기 쉽고, 실용적인 교육과 질의 응답을 통해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실습이 필요한 치유농업, 유튜브마케팅, 생활원예 교육은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5월 이후 순차적 대면교육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장, 전재순 강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은 강화군에서는 교동면, 삼산면, 양사면에 이은 4번째 구장으로 전용구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3,315㎡ 규모로 조성됐다. 위치도 길상공설운동장, 강남테니스장, SSG 와이번스 퓨쳐스경기장과 인접해 있어 강화군 남부지역의 생활체육 증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 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이다.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선정할 수 있고, 경기 인원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포스트의 수를 조정해 참가자 전원이 모든 홀에서 경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군은 도심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듬우리봉사단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0매(환가액 60만 원)를 기탁했다. 봉사에 뜻이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보듬우리봉사단은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소속으로 2013년 창단 이래 저소득가정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보듬우리봉사단은 이번 계산권역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효성, 작전, 계양권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보듬우리봉사단 김은영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계산권역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3월 22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공협 회원사(35개 공사·공단)가 경북과 강원도 등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모금한 6,27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총장 직무대행, 전공협 홍규학 회장(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공협 임해명 수석부회장(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공협 정종석 사무총장(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공협은 지난 3월 11일 임원단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35개 공사·공단 임직원 2,712명이 참여하여 6,276만원을 모금하였다. 또한, 공단·공사 회원사별로 산불 피해지역에 ▲시설물 안전점검 ▲시설물 복구지원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 복구지원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공협은 2019년에도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에 전공협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3,555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공협 홍규학 회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도심 속 농군이야기 첫 번째 사업으로 ‘사랑의 텃밭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첫 시작하는 사업으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에 조성한 텃밭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텃밭갈이 및 퇴비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작물을 파종할 예정이다. 기존의 유휴 토지를 확장하면서 익명의 건설사와 한화 포레나로부터 토양을, 선학중학교 뚝딱이 마을공방 동아리에서 텃밭 현판을 후원받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텃밭 펜스 설치 등 십시일반으로 텃밭 기반 조성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텃밭 관리의 운영주체라는 의미로 ‘사랑의 텃밭 Key’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위원 일동은 저소득층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아동들에게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해 도시 속 농업 체험을 통한 도시 공동체 삶을 구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텃밭의 농작물은 사랑의 찬 드리미,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 등 식품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며 다양한 모종을 경작・재배함으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복지시설 아동들의 텃밭체험 교육을 통한 인격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인천시와 긴밀한 공조를 위한 TF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최대 2천600만원까지 안전보강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정부, 광역·기초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에 따라 올해 안으로 어린이 집 등 화재취약시설에 1억 원의 공사비를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전성능 기준이 강화되면서 기준 개정 이전의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 건축물 등의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되는 시점에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 고시원, 산후조리원, 학원) 등이다. 구는 인천시와 TF를 구성해 분야별 현장 대응반 운영과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민간 사업신청 독려, 사업 이행실적 점검, 현안사항 조정·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재안전 성능을 보강해야 하는 의무대상 건축물에 공사비용 지원을 통해 의무대상 건물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2022년 공감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해 실행하는 사업이다. 작년'2021년 공감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총 5개 단체가 참여해 ▴재봉틀 배움 및 나눔, ▴공감마을 어르신 음식 나눔, ▴맛집 탐방을 통한 맛집 지도 제작 및 바리스타 교육, ▴유휴공간 발굴 및 주차장 공유방안 모색, ▴우체통 설치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구 구민 3인 이상 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총 세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선정 시 최대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4월 8일까지 공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공모는 4월 심사기간을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공모팀은 실무교육을 받은 후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 간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공모사업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접수기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22일 동인천동, 영종1동 주민자치회 위원 6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는 2019년 인천 중구에서 동인천동과 영종1동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2년 동안의 활동을 통해 자치역량을 끌어올린 동인천동과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의 주민자치회 시작을 알렸던 동인천동과 영종 1동 주민자치회가 2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중구가 변화하는 큰 밑거름이 됐다”며“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주민자치회도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주시길 바라고 구에서도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2개 동의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스스로 실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운서동 삼목항에서‘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삼목항 개발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어촌계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삼목항이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한국농어촌공사(공통·특화사업), 한국어촌어항공단(소프트웨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한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강제 부잔교, 어구 작업장, 어부쉼터 조성 등 어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 시설과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어판장 리모델링, 삼목 바다길, 삼목 하늘정원 등 관광시설 조성 등이다. 또 지속가능한 삼목항 운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어업인 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자율방범대와 만수3동 도롱뇽 봉사단은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3동 자율방범대는 방범 업무뿐만 아니라 도롱뇽 봉사단과 함께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들을 심고 가로수길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박정승 만수3동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예쁜 꽃들을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완수)는 최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들은 관내 논현로 일대에 팬지와 데이지, 비올라 등 500본을 심었으며 화단 주변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초화 식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봄이 되면 아무렇지 않게 꽃이 피듯, 우리 일상의 봄이 자연스럽게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송희)는 최근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푸른 봉사단’이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모임 소속 통장 30명은 5개 조로 나눠 주원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청소 취약지 5곳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황선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가 주민 모두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마을을 스스로 돌보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깨끗한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선)는 최근 구월서태권도학원으로부터 경북 울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생수, 햇반,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원아들이 직접 용돈을 모으고 학부모들이 힘을 보태 마련한 구호품이다. 박성총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산불로 피해 본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껏 위문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아동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위문품이 산불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미담 사례가 계속 전파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르신의 힐링과 건강 유지를 도울 실버농장을 개장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 실버농장은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6,125㎡ 규모에 380필지로 조성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만 65세 이상 남동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개장일에 맞춰 무료로 분양했다. 실버농장은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될 예정으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관리자 40명을 배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 실버농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힐링 활동과 건강 유지,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는 23일 ‘제7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된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남궁형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제7차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난 3년 간 추진된 운영결과 보고, 향후 자치분권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등의 결과물을 내고 인천시의회 8대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인천형 자치분권 활성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향상과 자치역량을 강화해 내실 있는 자치분권 체제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9년 1월 구성·운영됐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인천시 자치분권 과제 발굴을 위해 ▶자치분권 개헌에 관한 사항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확대, 의회인사권 독립 등을 통한 자치제도 개편 ▶지방세제·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제도 개혁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배지를 제작·홍보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냈고, 여기에 17개 시·도의회 최초로 의회 개혁 10대 혁신과제 선정, 전국 의회 최초 시민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6일까지 13~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4월 특강 ‘메타버스 노올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론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청소년들이 4차산업 혁명의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가상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노올자~!’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에서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근로자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지역 내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큰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등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채용되면 오는 5월2일부터 7월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확인해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및 구비한 뒤 부평구청 6층 환경보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온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도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2일 부평구청 지하 1층 통계조사 작업장을 찾아 부평구 산업활동 사업체 통계조사요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사업체 조사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체 조사를 수행 중인 조사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2월 9일부터 지역 내 사업체 4만5천476개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사업체명, 사업장 소재지,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일자리 및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로 활용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업체 조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임을 다해주신 조사요원들에 감사드린다”며 “구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인 만큼 최선을 다해 통계조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 대상 ‘특허, 상표, 디자인 등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특허청의 공동 지원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며 분야별 전문인력이 기업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2천만~1억 원 범위이고, ▲상표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1천만~4천6백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가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등 3개 사업을 ‘2022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앞서 지난 4일까지 관내 비영리법인과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 사업 공모를 신청받고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18일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3개 사업에 총 1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사업은 ▲부부 역할 이해 및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인천서구가족센터 수행) ▲마술과 인형탈이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서구 만들기 가두 캠페인 ‘우리 마을 상인회와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세상 만들기–너와나, 우리가 함께해요’ (서인천가족상담소)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디지털 성범죄 추방 캠페인 ‘불법촬영 ZERO, 안전한 서구 만들기’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사업이다. 선정된 3개 사업은 수행 기관이 세부 계획을 수립 후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서구 내 양성평등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구민 모두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 중인 가원유아숲체험원과 서곶근린공원 내 올해 ‘유아 숲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 3월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 체험 인원 6천 명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유아 숲 체험원 운영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연간 계획을 통해 매월 독창적이고 서구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과 환경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유아 숲 지도사를 배치하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 프로그램 개선·관리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중심지로 부상 중인 인천 서구는 22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자동차튜닝연구소과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자동차튜닝연구소는 지난 2018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자동차 튜닝산업단지와 연구기반 업무 활성화를 목표로 창설된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레저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자동차 수리와 종합 상담 등을 시행하고자 사회적경제 울타리로 들어섰다”며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설립 3년 만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가 찾은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지난해 3월 건물 1개소가 전소되는 안타까운 화재를 겪고도 1년 만에 복구하고 장애인 일자를 유지하는 등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재현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서구 사회적기업들이 주심을 잡고 사회적가치 선순환에 앞장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해 서구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기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충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장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추홀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 지원에 쓰이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 곳곳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4월 11일까지 개별(단독)주택 5,014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소유자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택 및 토지특성을 현장조사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맞췄다. 주택가격 열람은 동구청 세무과 구세팀 또는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및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과 관련해 별도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동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병행 실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3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거주 미취업청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구직자 취업지원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구직자 취업지원서비스는 동구 구직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면접사진 촬영비 및 헤어·메이크업 등 이미용비를 8만원 범위 내에서 1인당 연 2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16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 인원은 125명 내외로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 접수 방식(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직 청년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내실있는 취업지원 및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 및 기타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주민자치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추진하며 22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많은 분들이 동구 복지사업을 위해 십시일반 기탁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으로 추진됐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폐유모차 등을 이용하며 골절, 타박상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한 상황을 고려해 앞바퀴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안전한 브레이크 기능 등을 갖춘 고급형 보행보조기로 마련했다. 조은주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해지는 봄철에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구 복지사업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뜻깊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귀한 나눔을 해주신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민원기 외교부 과학기술협력대사)는 23일 ‘제2기 일자리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일자리위원회는 2019년 인천시의 일자리 창출 밀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현재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면, 지난해에만도 총 27회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11개의 안건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원기 공동위원장 주재로 ▲분과위원회의 추진경과 및 운영성과 ▲2022년 인천시 일자리경제분야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일자리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제조기업의 바이오생태계 참여방안 ▲다문화배경 기업전문가 양성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기업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지역 제조기업의 바이오생태계 참여방안’은 송도의 바이오 첨단기술연구단지와 남동 스마트그린산단을 배후지역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형성해 위기에 몰린 전통중소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제안된 안건이다. 두 번째 안건인 ‘다문화배경 기업전문가 양성 사업’은 이중언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 갤러리 '다솜'에서는 23일부터 김태란 작가의 ‘유토피아 지금, 여기 이곳에’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이겨 된 김태란 작가는 드래곤(dragon, 용)이라는 상상의 형상물을 통해 유토피아(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를 표현했다. 김 작가가 생각하는 드래곤은 현실을 드러내는 주제이기도 하며 때론 상상 속에서 위안을 얻는 형상물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로 십이지신(十二支神)의 동물을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작품 사이사이에 나타냈다. 김태란 작가는 “상상의 경계에서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드래곤이라는 매개물을 통해 힘들게 지내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람은 전시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바닥에 표시된 2m 거리를 지키면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김용석)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2022년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4월 16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새출발의 계절인 봄과 어울리는 향기 선별하기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방향제를 만드는 방법과 원리를 알게 하고, 방향제를 만들어가면서 정서적 힐링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누리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특강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자기계발에 필요한 정보와 전략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4월부터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실무 정보서비스 '속속들이'를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실무정보서비스 '속속들이'는 한번의 신청으로 일년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에 필요한 정보와 궁금한 내용을 수시로 제공하는 비대면 알림서비스로 단체 알림서비스 방식과 1:1 개별 맞춤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오프 독서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정보, 전자책 활용방법,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운영방법 등 슬기로운 정보를 속속들이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적극적 상호협력으로 책 읽는 학교, 나아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운동 사업으로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책! 행복 한 스푼'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책! 행복 한 스푼'은 동화책, 동시책 등 책 함께 읽기와 더불어 ‘나의 노래 제작’, ‘내가 좋아하는 동화책 소개’, ‘릴레이 동화’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들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 수업을 진행한다.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3월 23일(수) 10시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중장년 및 노년층이 친숙한 책 읽기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독서 흥미를 찾으며 참여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5월 25일까지 어린이 독서회 ‘꿈자람’을 운영한다. ‘꿈자람’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학교 3~4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18시까지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질문의 문이 열리면?’ 으로, 분야별 책 읽기와 다양한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느끼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매월 독서퀴즈, 추천도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친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인 2022년 자원순환 리더 · 생태환경 양성 교육을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변화와 친환경 실천 생활화 공유 및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자원순환▲해양쓰레기▲녹색소비▲지속발전가능목표와 생물다양성 등 총 12차시로 구성됐다. 12차시 교육과정에서 8차시 이상 참가 시 수료증 발급과 심화반 수강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과정 마을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수자는 계양도서관 1일 도서관 교실 및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등 생태환경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 대상은 생태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명이며, 신청은 3월 23일(수)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배움을 지역과 나누는 상생의 마을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학년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인 인천신석초와 인천병방초의 미래교실 구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학년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은 1학년 교실을 대상으로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습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본설계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및 학교사용자의 협의를 통해 도출하고, 디자인 방향과 사용자 요구사항이 반영된 설계도면을 완성했다. 인천신석초는 ▲다락방 구축 ▲무대공간 마련 ▲전자칠판 설치 ▲접이식 창문 설치 ▲게시판 및 화이트보드 설치, 인천병방초는 ▲놀이교육공간 구축 ▲책놀이터 구축 ▲다람쥐 공간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학생들이 학교공간에 재미를 가지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일상 속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중립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나누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국 포춘(Fortune)지 선정 글로벌 200위 기업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의약 원부자재를 제조‧공급하고 있는 생고뱅이 최근 제조시설 증설을 완료,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생고뱅의 100% 자회사인 생고뱅코리아가 바이오의약 분야의 급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기존 부지 내 제품 생산량 확대와 제조 품목 추가를 위한 제조시설 증설에 착수, 2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시설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조시설 증설에 따라 생고뱅코리아는 시설 연면적을 13,619㎡ 규모로 확장했으며 기존에 납품해 오던 1회용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Single-use Bio Fluid System : 세포 배양액 및 원료가 바이오의약 공정상 이동 및 보관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 제품의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여 연간 최대 생산량이 235,000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 기존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서의 취약점이었던 유체 누출이나 오염과 같은 공정 상의 위험을 보완하고 조립 공정을 간소화 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소외계층과 연계하는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사업을 금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인천광역시지회(회장 김진천)와 대한제과협회 인천광역시 지회(회장 주만덕)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 1월 떡국 나눔 행사로 시작된‘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 사업에는 7개 식품위생분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어르신·노숙인과 복지시설 등 10,000여 명과 짜장면, 떡국, 빵, 떡 등의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인천시 떡류협회와 제과협회가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월 2회 떡·빵 류의 나눔을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여러 단체나 개인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우리 시 식품위생단체가 음식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나눔 문화 교육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