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접수기간은 ’22년 3월 9일부터 21일(13일간)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 후, 2개 영역으로 나누어 4~5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공모사업은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며, 총 사업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총 5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공모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이미 설치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민․관이 함께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며, 참여시설에는 주차장 운영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정 시간대 이용률이 낮은 종교시설, 학교, 공동주택, 상가 등 건축물의 건물소유주(관리자)가 부설주차장의 최소 5면(학교는 10면) 이상, 2년 이상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면 1회에 한해 최대 2천만 원(학교는 2천5백만 원)을 시설개선비(주차장 내 안내표지판, CCTV, 관제시설, 고인목, 휀스 등)로 지원한다. 개방조건에 따라 주차장 배상책임보험료, 개발시설 유지보수비, 운영보전금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자치구 교통과(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부터 부설주자창 개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부설주차장 65개소 1,923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도 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청소년의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가족 간 갈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란 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여러 문제를 경험하지만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사업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과의존 상담치료 서비스 지원 ▲치유캠프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병원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개인 ․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과다 사용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자기 조절력’을 키우도록 도움을 주고,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관계 형성 등‘부모 양육태도 원리’를 교육했다. 이외에도 상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의 취업욕구와 기업의 다양한 인재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15개소를 모집하고, 만 18세~39세 이하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하여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선발되면 4월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간 1개의 사업장에 최대 2명의 청년이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 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기존 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사업참여 기업·단체 역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대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이 그 한계를 벗어나 지역청년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탄진도서관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주제로 하는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를 감상하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함께 해석해보는 ‘북 트레일러 제작교실’, 신탄진도서관 유튜브 체험실에 있는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체험해보는 ‘영화가 책을 만났을 때’, ‘유튜브 스튜디오 활용 원데이 클래스’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북 트레일러 제작교실’, ‘영화가 책을 만났을 때’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스튜디오 활용 원데이 클래스’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신탄진도서관 유튜브 체험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 흐름에 발맞춰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 정서함양 및 양봉산업 저변 확대를 통해 친환경적 축산발전을 도모하고자 도시민 체험 양봉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70群을 운영하며, 양봉농가가 참여 도시민에게 봉군 등을 임대하고 양봉교육 및 벌꿀 수확 등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용은 1인당 20만원으로 이중 10만원은 중구에서 지원한다. 최종선정자는 중구 금동 493번지 일원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정기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체험양봉을 통해 꿀벌의 소중함을 알고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꽃시계 주변에 봄을 알리는 팬지 꽃 2,500본을 식재하여 꽃시계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봄기운 가득 머금은 봄꽃 팬지 2,500본이 정성스럽게 심어지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시민의 마음과 대전역 주변 환경이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꽃시계 조형물은 원도심 지역 꽃 특화거리 조성 일환으로 대전시 방문객들에게 도시이미지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4년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했다. 꽃시계 단장에 사용된 팬지는 금고동에 위치한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에서 생산한 꽃을 활용했다. 한편, 한밭수목원 꽃묘생산단지는 계절별로 생산한 꽃묘를 구청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 분양하여 아름다운 도시조성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녹색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공공기술 중 사업화 및 창업이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여 실증및 지역기업 사업화까지 지원하는‘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특구는 매년 정부와 민간을 합쳐 약 8조원이 넘는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는 총 636건의 연구개발(R·D) 성과가 도출되었다. 이에 대전시는 대덕특구 내에서 개발된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나 지역기업이 특구개발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주관하는 이번사업에는 ▲실증사업 사전기획 및 실증 지원 ▲대덕특구 기술 기반 실증사업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1차 사전기획과제를 통해 실증사업의 후보 과제(12개)를 도출하고, 도출된 과제에 대해 2차 선정과정을 거쳐 실증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기획과제 선정되면 실증사업 사전기획, 비즈니스 컨설팅, 실증사업 발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과제당 2천만 원을 지급한다.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사전기획단계가 마무리되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방역수칙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위기극복 지원금’신청이 오는 3월 10일 06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당초 3월 15일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전과 경영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0일로 접수 시점을 앞당겼다. 접수는 집합금지에 준한 업종과 영업시간제한업종,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구분하여 별도의 신청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늘 10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1차 집합금지에 준한 업종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이행한 2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업체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2차, 영업제한업종은 식당ㆍ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영업시간제한을 받은 업종으로 3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00만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대상으로 3차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1차, 2차, 매출감소 일반업종 모두 5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대전형 소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중장년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마을단위 돌봄 활동을 위한 2022년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전반에 걸쳐 스트레스와 불안·우울 증가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 강화와 생명존중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즉동에서는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4명을 2인 1조로 구성하여 50~60대 1인 가구를 방문해 돌봄서비스 대상 발굴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단은 1인가구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우울증 등의 상담 ▲안부확인(방문,전화) ▲자살 유해환경 제거 ▲고위험군 조기발견·연계 ▲우울증 검사 ▲생명사랑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이웃 주민의 자살 위험을 신속하게 인지하여 대응하는 등 주민주도형 이웃 돌봄 문화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보듬어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코로나19로 정체기를 맞았던 학교운동부를 정상화하고, 학생들의 줄어든 신체활동과 건강체력 회복을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의 훈련 및 대회출전에 따른 재정 운영 부담 경감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동부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56교)에 46,900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수업을 제대로 못하고 신체활동도 줄면서 저체력 학생 비율이 증가(교육부 통계 2019년 12.2% → 2021년 17.6%)하고 있어 동부 관내 초·중학교(109교)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비 109,000천원을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 학교체육 지원 사업’은 학교운동부 침체와 체육 활동의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을 내실화하는데 공헌하는 현장성 높은 교육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생활 속에 스포츠를 향유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로 시작한 기념식은 14시 본 행사인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결의문 해설, 기념사, 기념공연, 3·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3·8민주의거 둔지미공원 기념탑 참배에는 3·8민주의거 참여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등 11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1960년 3·8민주의거 시위 중심이 되었던 7개교 중 대전고, 우송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보문고 학생대표 5명이 각 1명씩 애국가를 선창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의 실증 인터뷰가 담긴 영상 상영과 3·8민주의거를 처음으로 다룬 영화‘대전, 1960’의 주연배우 전영찬이 당시 결의문이 작성되었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3·8찬가를 제창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8일 제62회 3.8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이하여 시민인권연맹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3.8의거 기념탑 이전 촉진과 현장 유적비를 설치할 것을 요구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민인권연맹은 인권단체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3.8민주의거 기념탑 이전 촉진과 현장 유적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며, “기념탑은 의거현장인 장소에 있어야 마땅하고, 유적비라도 먼저 설치해 역사적 현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연수 의장은 “중구의회는 지난 해 제235회 정례회 기간중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에 필요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하였고, 12월에는 3.8민주의거 기념탑을 의거의 중심인 중구로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앞으로도 3.8민주의거 정신을 기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달 22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10억 원 규모의 구정참여형 지원사업(시비)과 마을 단위 문제해결을 위한 8억 원 규모의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구비)으로 나눠 총 1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은 전년과 동일하게 16개 동에 각각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우수시책의 경우는 추가 선정해 주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구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온라인 투표와 마을총회 등의 과정을 통해 7월 말 최종 결정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공모사업 제안 접수는 동구 주민, 동구 소재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시·동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자치분권과로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구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시에서 주관한 2022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공모사업’과 ‘청년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각각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총 1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자치구가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의 ‘임신 중이든, 육아 중이든’ 든든지원 프로젝트가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7천5백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된다. ‘든든지원 프로젝트’는 관내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손으로 직접! DIY 아기선물 만들기 사업(임신부 태교활동 지원), 마마(엄마․꼬마)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출산가정 육아용품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공간 운영 지원사업은 청년공간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자치구에서 발굴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동구의 ‘함께 나가는 꿈터 지원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3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함께 나가는 꿈터 지원사업’은 청년 종합정책 앱 개발(코딩없는 어플 개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1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62주년 기념식에는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식전참배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여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또한,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어 2019년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국가적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고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둔산동 공원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세우고, 2013년 3.8 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세워 대전지역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8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학기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은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학교폭력 및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대면 상담, 야간상담, 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 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지원, 신학기 찾아가는 상담, 길거리 상담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지생구 과장은 “2022학년도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한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을 맞아 학생·학부모 및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환경 적응 및 청렴한 교육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3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3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은 현직 초등교육 경험이 풍부한 대덕초등학교 최희영 교장을 초빙하여 '情(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가정, 충분히 좋은 학부모'라는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등 1학년 신입생 생활 및 초등학교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빙 강사인 최희영 교장은 대전교육연수원, 충남교육연수원, 경북교육연수원에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강의 등 강의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원격연수원 ’최고의 수업비법‘ 강사로도 활약하였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운영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월 14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 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관에 계약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전문 의료 기관 2곳, 전문 심리 상담 기관 7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휴정신과의원, 지정신과의원(둔산동), 채원심리상담연구소, 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 동백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다.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은 올해 말까지 불안이나 우울증 등으로 학습 부적응을 보이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심리검사와 심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블렌디드(대면, 비대면) 학습 컨설팅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대상 학생이 기관을 방문하거나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대상 학생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제6기 대전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공단 시민기자단은 대전광역시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직장인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모집은 3월 22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 ▲글쓰기나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사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3월 30일 공단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단 블로그 등에 시설 이용후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소개, 나만의 타슈여행 코스 등을 게재하고 활동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는다. 공단 관계자는 “기자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의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PC를 활용한‘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랑의 그린PC’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수혜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그린PC를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22일 이후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7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 안내’게시물을 참고하거나 대전광역시 콜센터 및 정보화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성락 정보화담당관은 “사랑의 그린PC 보급이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디지털시대에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대전 시내 만화방 등 31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불법행위를 점검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 동구와 대덕구에 소재한 만화카페 2곳은 여성가족부장관이 청소년 유해 매체 물로 결정․고시한 만화책에 대하여 청소년 유해를 나타내는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 없이 만화카페 내 책장에 전시 ․ 진열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협의로 적발됐다 중구의 만화카페 1곳은 업소 내에서 라면을 조리(끓여서)하여 손님에게 제공 ․ 판매하면서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할 자치구에 휴게음식점영업 신고를 하지 않아 식품위생법 위반 협의로 단속됐다. 청소년보호법 위반 2개 업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식품위생법 위반 1개 업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대전시 임재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 청소년의 건강과 심신을 해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선제적으로 엄중한 수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2022 우수공예품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지원 품목은 ▲대전을 대표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관광객에게 판매될 수 있는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내 · 외국인이 선호할 수 있는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상품 ▲상품의 품질, 가격, 실용성이 겸비외어 상품화 가능성이 큰 제품 등이다.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생산설비를 갖춘 업체, 단체, 개인, 대학 관련학과 및 연구소(생산업체와 연계) 등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 상품화 되었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또는 이와 유사한 작품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거나 지난해까지 2년(2020년, 2021년) 연속 해당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전 ‧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6층(대회의실)에서 작품 접수가 진행되며, 개발계획서 등 신청서류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내려 받으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예전문가, 관광전문가, 유통전문가, 일반소비자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지원 대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긴급구호를 위해 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전달하는 이번 지원금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공직자들도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전국 소방동원령 발령으로 울진과 강릉 지역에 7일까지 소방인력 51명, 소방장비 17대를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는 산불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가 더 이상 확산 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인력과 장비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시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성금 모금 운동, 구호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지원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전시도 최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8민주의거 제62주년을 맞이하여 7일 오후 3·8민주의거 유공자 박제구 선생(만 82세)의 자택을 방문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제구 선생은 1960년 3월 당시 대전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 중 학도호국단 대대장으로 3월 7일 시위계획에 참여, 3월 8일 시내 시위를 주도하여 1963년 건국포장을 받은 바 있다. 또한, 3·8민주의거 및 4·19혁명 유공자 5분 중 유일하게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분이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민주의거는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부패에 항거하여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민주의거이다.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이며, 지역 민주운동의 효시로 2·28대구민주화운동과 함께 마산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진 우리 대전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허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온 세계인 모두가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지, 가슴 아프게 느끼고 있는 때”라며,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세에 기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WATC세계태권도문화원 및 시민단체단체 대표 50여명과 함께 대전UN전승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규탄하고 평화 촉구 동참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제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김연수 의장은“러시아의 무차별적인 폭격에 대해 항거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등은 대 러시아의 경제적 제재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자체 방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정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다양한 직접 참여를 보장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와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한다. 대전시는 7일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시정분야 110억 원, 구정분야 50억 원, 동지원분야 40억 원 등 총 200억 원으로 편성 ․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정분야는 일반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참여형 50억 원, 지난해 처음 시행하여 큰 성과를 거둔 정책숙의형 60억 원으로 편성하였다. 단일 사업비는 시정참여형은 3억 원 이하 사업, 정책숙의형은 10억 원 이하 사업을 공모한다. 구정분야 50억 원은 자치구 일반사업을 대상으로 단일사업비 2억 원 이하의 사업을 공모한다. 동 지원분야 40억 원은 주민자치형 24억 원과 마을계획형 16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각 마을 공동체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공모사업 제안 접수는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47일간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대전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대전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7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오는 9일 대통령선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주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기표소 등 여러 문제가 노출됐다”며 “선관위와 함께 드러난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충분한 대책을 마련해 본 선거일에 혼란이 없도록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선거 후 대통령 당선인의 대전지역 공약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당선인의 인수위와 신속하고 긴밀하게 접촉할 수 있도록 우리시 관련 공약사항을 빈틈없이 대비하라”며 “누가 당선되던 양대 후보가 걸었던 지역공약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최근 강원·경북지역 대규모 산불에 대한 소방인력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산불예방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강원도를 도우러 갔던 우리시 소방차량은 어제 복귀했으나 경북지역은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진화작업 지원뿐 아니라 그 지역 피해주민을 도울 지원방안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4일, 문화예술의거리 은행동상점가상인회 김태호 회장으로부터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호 회장은 “올해는 상인회 설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그동안 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악재가 지속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주심에 상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 등 많은 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잘 버텨주신 것 같아 그간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녔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 상권의 원활한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비 지원 신청을 3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영업신고 및 지위승계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신청서 접수 전 입식테이블 미설치 업소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접수순에 따라 현장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입식테이블의 설치비 50%(업소 당 최대 100만원)를 지원할 예정으로, 테이블 1조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중구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100만 원씩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서구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평생교육 온라인 교육과정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의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 2018년 대전 서구와 ‘온라인 평생학습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되었으며, 2018년 300만 원, 2020년 150만 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 예술작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동행 청춘컬렉션‘에 참여할 회화 작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 서구에 주소 또는 작업실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회화작가로 총 2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약 3개월간 구청사 2층 로비 공간에 전시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지원신청서와 7~10개 작품의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가 청년예술작가에게 소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구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하여 지역 현안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 49곳이 신청하여 최종 35곳이 선정되었다. 이중 서구는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게 되었다. 올해에 선정된 사업은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 ▲사회적 경제 기업·민간기업·단체 간 교류협력 네트워크 및 성과공유회 ▲판로확대 및 홍보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등이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차별화된 정책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에 참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노인인식 개선 및 사회참여확대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00여명의 선배시민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선배시민사업이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봉사단 명칭으로 ‘노인’이라는 단어 대신 ‘선배시민’으로 칭하고, 기본적인 노인자원봉사 개념 아래 선배시민의 소양과 철학을 가지고 활동한다. 대덕구는 인구수 대비 매년 1%씩 늘어나고 있는 노인 인구 증가와 ‘베이비부머세대’, ‘액티브시니어’라 불리는 새로운 노년층의 등장에 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빼앗긴 여가·문화 활성화, 특히 노인의 인생 경륜, 지혜를 지역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선배시민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됐다. 올해 수행기관으로는 지난해 수행 경험이 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지역 종합복지관 5곳(대덕구장애인복지관, 대전·대덕·법동·중리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한다. 2022년도 사업으로는 재능기부 봉사, 문화예술 공연 등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활동으로 총 3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원탁회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 증진을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장·운송 등 물류비 부담이 큰 농식품 수출 시 물류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선박·항공료 인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구 생산 농산물을 수출한 농가(단체)나 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품목은 과실류, 채소류, 화훼류, 미곡류, 인삼류, 김치류 등 신선 농산물 등이며, 신청품목에 한해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일부를 지급한다. 구청 관계자는 “항공·선박운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업체에 물류비 지원으로 농산물 수출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유성구 생산 농산물 및 농식품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활동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초보 도시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2년 도시농업 기초과정’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2년 도시농업 스쿨팜 교육’을 운영한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또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30명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도시농업인으로서 기본소양을 갖추기 위한 농사 요령과 작물재배법 등을 주제로 1주 4시간씩 10주 동안 진행된다. 도시농업 스쿨팜 교육은 관내 초등․중등 4개 학교를 선정하여 도시농업 전문가를 활용한 교과목 연계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과 학교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뿌리산업 강소 전문기업 육성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2022년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뿌리기술 및 연관기술기반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엔지니어링 연계 제품개발지원 ▲기계·부품·장비기업 성장지원 ▲기술닥터 ▲인증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8개 과제에 참여할 69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뿌리산업분야가 기존 6개 분야(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기반공정 산업에 더해 8개 차세대 공정산업분야(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설계) 가 추가되되면서 14개 분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지역 뿌리기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 뿌리산업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연관산업의 성장으로 대전형 뿌리산업 생태계조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뿌리기업의 전문기술기업 육성 ▲작업환경 개선과 자동화설비 도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에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2022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일제점검’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에 등록된 34개 업체 755대 전세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버스 운전자 자격 적격여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운행기록계(DTG) 설치 및 작동여부 ▲등화장치 적정 여부 ▲소화기 상태, 자동차 안전기준 설비, 안전띠 설치 및 작동 상태 ▲타이어 상태,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손소독제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유세차량에서 불법 개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불법 구조변경 여부, 인화성 물질 보관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안전관리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전세버스 이용 시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세버스 이용자들에게 “차량 내에서 안전띠 착용, 음주가무 근절, 방역수칙 준수 등 차량 내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쾌적한 교통문화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대전 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은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042-616-8196,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 ' 민원·신고센터 ' 부조리·공익신고 ' 신고센터안내)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한 급식계약 실시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주역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청렴하고 부패 없는 학교급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의 투명화는 물론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식재료 공급업체의 청렴인식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화감수성 증진 및 세대 간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년 도서관 속 영화관과 문화공연마당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속 영화관은 뇌과학, 가족, 다양성 등 이달의 작가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매월 셋째주에 상영할 예정이며, 문화공연마당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써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와 공연 관람에 관한 정보는 관람 일정에 따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올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학부모 열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분야는 학부모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학습지도, 진로지도, 독서논술, 정보화교육, 인성교육, 감성코칭, 심리이해, 소통, 심신치유 총 9개 분야로, 4월부터 개강하여 각 강좌별 4회차(주 1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열린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서∙심리적 피로감 해소를 통해 가족간 유대감 증진 및 자녀 이해력을 향상하고자 심신치유, 소통 분야를 신설하였다. 수강 신청은 3월 2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그 외 다양하고 유익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학부모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열린 강좌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운용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7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 임 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이 이번 금융 지원을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되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해 9월 1,200억 원 규모의‘시 ․ 구협력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하여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자 가로수 주변 관목 정비 작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포함 3억2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4월부터 시작해 6월에는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중구는 생육환경과 주변노선의 연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사되고 노령화된 관목을 상록성 관목으로 바꿔 심는다. 구는 문화로, 보문산로 노선 1.4km 구간에 남천 외 3종 35,000주를 식재할 계획으로, 해당 노선은 충대병원4가~문화1동행정복지센터(문화로) 구간과 산성4가~버드내다리(보문산로) 구간이다. 이와 함께 주민통행에 피해를 주는 가로수 뿌리들뜸이 발생한 20여 곳에 대해서도 정비한다. 박용갑 청장은 “사업추진 중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작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의 알권리 향상과 열린 행정을 위해 대전시 홈페이지 원문정보공개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여 7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 홈페이지 원문정보공개 서비스는 복잡한 이용단계로 인하여 시민의 정보접근성이 떨어져 시민편의제공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최근 2개월에 걸쳐 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를 대상으로 원문정보공개 접근단계를 최소화하고 메뉴 접근성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원문정보공개 접근 단계를 기존 5단계에서 2단계로 대폭 간소화했다, 또 홈페이지‘원문정보’위치를 3차 메뉴 → 2차 메뉴로 변경하여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에서 정보공개 선택시 ‘원문정보 리스트 제공 및 검색 기능’을 신설하여 해당 문서 선택시 원문상세정보로 이동하여 원문바로보기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또한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원문정보․ 정보공개목록’ 바로가기 버튼도 생성했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 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원문정보의 접근이 편리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향상과 불편해소를 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공공부문이 주축이 되어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2년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21년 하반기 2차 사업으로 발굴한 53개 신규사업과 계속 사업인 14개 사업을 포함한 총 67개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총 1,773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총 314억 원이 투자되는 올해 사업은 디지털 대전 분야 17억 원(10개 사업), 촘촘한 돌봄체계 분야 64억 원(10개 사업), 건강한 대전 공동체 분야 233억 원(47개 사업)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디지털 대전’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작, 스마트 JOB매칭 플랫폼 DB 구축사업 등을 통해 11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촘촘한 돌봄체계’분야에서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취약계층 정서지원 등에 총 473명을 모집한다. ‘건강한 대전공동체’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 생활 밀착형 대전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방하천 돌봄 환경강화, 도심 속 푸른 물 지킴이 등 47개 사업을 추진하여 1,187명에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건강도시 대전’조성을 위한 큰 그림인‘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2022 ~ 2025)’을 수립하고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은 대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실천할 건강도시 4개년 중기계획이다. 시는‘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공공보건 정책강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건강환경 여건개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도시조성을 4대 전략으로 정하고, 12개 과제 55개 세부사업을 계획에 담았다. 우선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설립,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공공의료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결핵ㆍ한센ㆍ에이즈 협력 강화 등 지역거점 협력네트워크 강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장애인 치과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대상별 공공보건시설을 강화하여 의료격차를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 운영, 인터넷중독 전담 상담사 배치, 심리상담 핫라인, 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부터 임신부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2월 4주부터 3월5주까지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임신부들의 선제적 검사 지원을 위해 순차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지원해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1명당 10개(5주간 2회분)가 지원될 예정이며, 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3월7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대리 수령가능)하여,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통해 임신여부가 확인된 경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임신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해 18.5억원(13개 동별 1억~1억5천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대상 사업은 생활주변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모든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동 지역회의, 주민총회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예산 편성된다. 2021년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온천1동 아이스팩 수거 사업 ▲온천2동 어르신 햇빛바라기 벤치 설치 ▲신성동 생활공구 대여 및 수리센터 등 69건이 있으며 2022년 추진 중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 및 사업제안 컨설팅단을 운영, 제안서 작성을 지원하여 제안 사업 질을 높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내실 있는 사업들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 며 “구에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제안서 제출과 동 지역회의 및 예산학교 참여 신청은 관내 13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한 대덕형 일자리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대덕형 일자리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디지털, 안전, 복지 등 총 7개 분야 2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공공형 일자리와 차별화를 위해 청년, 여성, 신중년 등으로 대상을 다양화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는 각 사업 부서별로 오는 4월부터 채용을 시작해 12월까지 추진된다. 특히 구는, 기후환경 분야와 관련해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자 탄소중립 분야의 일자리 제공과 전문가도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형 일자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왔다”며 “앞으로 대덕구 지역에 기반한‘대덕e로움’과‘대덕형일자리’가 우리구의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한남대학교와 공정관광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기반 조성을 통해 주민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개발·기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창업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은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한남대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공정관광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해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내에 공유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이다. 공유 사무실 입소 기업들에게는 전문 경영·회계 교육, 선배 기업 멘토링, 파일럿 사업 운영비 지원 등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공정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관광분야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한남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광분야의 청년 창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