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9일, 30일 양일간 동・서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을 통한 업무 협의회 및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행사는 1, 2부로 이루어지며, 2022년 위(Wee)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청렴교육 및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부 위(Wee)센터에서 진행된 연수는‘코로나19시대의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강의를 실시하였다. 연수는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학교 전문상담인력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개입 방안으로 구성되었다. 서부 위(Wee)센터에서 실시된 연수는 한남대학교 이봉섭 교수를 초빙하여 ‘그림책이 읽어주는 내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동·청소년의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웜업과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상담 개입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와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는 위기학생 상담·치료 지원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내실 있는 상담 개입을 위한 역량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55개원(전체) 및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47개원(전체 91개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 차량 등 점검으로 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유도 및 실무역량 강화로 회계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하여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지도·점검과 더불어 K-에듀파인 사용자 온라인 교육 및 회계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적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사립유치원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여 안정적인 유아교육환경이 정착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1년도 결실을 수록한 소식지 ‘DEPI 소식지’ 5호를 3월 30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DEPI 소식’을 인쇄본 형태로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발간하고 있으며, 전자책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되어 있다. ‘DEPI 소식’의 발간은 교육정책 연구, 교육 이슈와 쟁점, 교육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정책 정보 공유로 현장과 소통하고 홍보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DEPI 소식’ 5호는 대전교육의 정책 이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홍보 자료, 교육칼럼, 교육동향, 정책연구(자체연구, 정책연구용역,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대전교육정책연구팀) 최종보고서 내용, 연구소 포커스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소식지 내 ‘연구소 포커스’에서는 2021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성과를 비롯하여 2022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월별 운영 사업 및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과제, 설문 및 통계 분석 시스템인 유레카의 사용법도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연구(7건), 위탁연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3월 30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학부모·외부위원 등 2000여명의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 안내와 사이버폭력 예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학교폭력 사안이 다변화됨에 따라 공정한 사안 조사와 객관적인 처리를 위한 전담기구 역량 강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이버폭력 증가에 대비한 연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정의,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 관련 내용과 대전광역시경찰청의 협조로 사이버폭력의 이해 및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일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학설명회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의 정광문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하여, 수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 대비 전략까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대입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속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더욱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 고3 학생들을 위해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맞춤형 대입 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고3 학생, 학부모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대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진로진학TV에 게시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초・중・고 14교, 한국어학급 9교)를 대상으로 3월 29일, 3월 30일 이틀 동안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언어발달‧한국어교육 등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학교이다. 이러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정기‧상시‧그룹컨설팅 및 워크숍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3월 중에 운영되는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의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운영 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특강과 함께 학교급별 매칭된 전문교육지원단과 그룹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와 전문교육지원단들의 운영 사례 및 자료들을 공유하고, 운영 계획에 대한 컨설팅 지원으로 정책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4 ‘영웅의 생애’ 공연을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를 충족시키며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제13번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최고의 걸작 교향시 ‘영웅의 생애’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가 지휘봉을 잡는다. 영국출신의 지휘자 저드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명지휘자로, 뉴질랜드 심포니, 플로리다 필하모닉, 슬로박 필하모닉 등의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대전시향의 예술감독으로서 6년째 시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찍이 2020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하며 찬사를 받은 차세대 유망주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깊이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향시 ‘영웅의 생애’ 발표 당시 슈트라우스의 여러 언급에 비추어 보면, 슈트라우스는 자신을 영웅에 빗대어 묘사한 것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작가 겸 사진작가, 사진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희 작가를 초빙하여 ‘여성, 그 아름다운 이름’이란 주제로 4월 13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갔지만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간 한나 아렌트, 마르그리트 뒤라스, 메리 올리버, 아니 에르노 4명 여성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시대와 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내면적 성찰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책을 모티브로 한 이정희 작가 본인의 사진전시회 ‘이미지가 된 텍스트 : 사랑의 잔상’展이 열리는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하여 전시작품 감상과 함께 강연을 들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농촌융복합교육(디저트 개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 발굴 및 보급을 실시되며, 내달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OK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대와 향후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상품개발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종 재난발생에도 중단 없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은 △보호목표 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및 재난관리대책 등 재난발생시 기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요 핵심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보호계획에서 재난 발생 시 식용수 공급량3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내ㆍ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위험평가를 실시하여 중점위험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위험평가 강화 분야에 전년도 보호계획의 개선점을 보완 발굴해 △감염병 위험분야 중점관리 세부대책 △지진 발생 및 사이버 공격ㆍ침해사고 위기 단계별 대응대책을 반영하여 보호계획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체계적인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ㆍ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총수은과 메틸수은의 함량을 분석하고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고 이를‘동물의학 연구소지(Journal of Biomedical and Translational Research)’ 2022년 3월호에 발표해 학술적 결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엔 농업식량기구(FAO, 202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어류 섭취량은 50㎏ 이상으로, 이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수산물을 통한 단백질 섭취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 16품목 97건을 수거해 기준 규격이 설정되어 있는 총수은 뿐만 아니라 위해도가 보다 높은 메틸수은 함량을 함께 분석했다. 검사한 97건의 수산물의 총수은 및 메틸수은 함량은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함량은 해양어류, 갑각류, 연체류 순이었고, 측정치는 허용기준치의 10분의 1수준 미만이었다. 또한 메틸수은의 함량은 총수은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내달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까지 2배로 상향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종합)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종전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더해지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지연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또한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외에도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한 경우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를 명하도록 규정하고,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자동차를 직권으로 말소등록 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됐다.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해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등 미수검 자동차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돼 자동차 소유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유자의 의무사항”이라며“검사 지연으로 과태료 처분 등의 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월 1일부터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소 16실과 전시관, 교육실, 회의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시설이 일반인의 이용이 제한됐다. 정상 운영에 따라 휴양림 숙소 이용은 매월 1일 숲나들e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관 등 교육시설은 이용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나 거리두기 시행,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다중시설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스카이로드, 숲길, 임도 등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전재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만인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은 30일 오후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내ㆍ외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종호 경상국립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장은 ‘지역-대학 상생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역산업의 가치사슬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대학 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과 지역대학의 역량별 특성화 및 분업관계 유도를 강조했다. 이어 이강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일본 교토의 지역-대학 연합체제 구축 사례와 한양대의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중심 교육 모델을 예시로 들면서 지역의 산ㆍ학ㆍ관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강병수 충남대학교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을 좌장으로 대전대,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 대학의 교수들이 참석하여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유한준 시 청년정책과장은 “시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민원실(2층)에 상주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법무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민원실(2층)에 상주하면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복지시설, 피해자지원시설 등을 방문해 법률상담, 법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홈닥터’사업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운영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도움을 주는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통해 스마일센터, 노인복지관, YWCA가족쉼터 등 법률복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법률서비스 접근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법률상담 1,988회, 법 교육 134회를 실시했으며, 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온통대전 가맹점에 등록하지 않은 사업장에서 온통대전 결제가 제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동안 온통대전은 하나카드 가맹점에 등록돼 있으면 온통대전 가맹점에 등록된 것으로 간주(등록간주)해 운영됐으나 개정된 법 시행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온통대전 결제가 제한되고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일 이후 대전시에서 온통대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가맹점에 미등록된 사업장이다. 가맹점 등록여부는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등록 가맹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반드시 가맹점 등록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 가맹점주에게 발송되는 문자 내 링크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오프라인 창구는 운영하지 않는다. 가맹점 등록심사에는 1일이 소요되며, 신청 즉시 접수되고 익일 등록완료 문자가 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전년 국비 확보액(24억 원) 보다 37.5%(9억 원) 증가한 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670명 창출 및 116개사 기업 지원, 23개사 신규 창업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핵심문제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사업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지원 사업 등 최종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 지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라는 전시제목으로 열린 대전시립미술관 현대공예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예총회장, 미술협회장, 참여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은‘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고 했다”며“이는 미술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며 치유해 준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작가 여러분의 멋진 작품을 만나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48일간, 대전ㆍ충청에 기반을 두고 예술혼을 펼쳐나가는 작가 14인, 65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2022 현대미술기획전‘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개막을 축하하고 열린 수장고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14명의 작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술이다”라고 말하며, “ 대전시는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지난 17일 준공한 열린 수장고를 현장을 찾아 시설물 조성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열린수장고 준공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지난 5년간 열린수장고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립미술관 최초로 열린수장고를 건립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덧붙였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이번 준공 이후 안정화기간을 거쳐, 소장품을 이전하고 배치하여, 올 10월 시민에게 개방한다.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을 포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과 이종호 부위원장, 박혜련·채계순 의원, 박수빈 의원, 환경부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난타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고도정수처리시설 순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기존 방식에서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흡착 방식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이 추가돼, 수돗물 특유의 맛·냄새 물질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의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해 시민여러분께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루 20만t의 고도처리 된 수돗물이 생산되며 중구, 서구, 유성구 등 총 54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엑스포로87 일원에서 열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범계 법무부장관, 대전시의회 민태권 부의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천·우승호·박혜련·채계순·박수빈 의원 및 센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립연정국안단의 축하공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및 축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그동안 대전의 전시컨벤션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어서, 세계적 규모의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제2전시장 준공을 계기로 대전이 국제적 과학도시로 부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이 국제적 과학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만9,754㎡ 규모로 전시장 3개, 다목적홀 1개, 대기실, 카페테리아, 운영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중심이 될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갖고 마이스도시로의 도약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제2전시장 준공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DCC 제2전시장은 옛)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49,754㎡ 규모로 전시장 3개, 다목적홀, 대기실, 카페테리아, 운영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1,175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 조성된 전시장은 10,151㎡로서 최대 8,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시부스 500개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로 축구장 1.5배의 면적에 이른다. 2,500㎡ 규모의 제1전시장의 4배에 달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4개의 전시장으로 분할 가능하여, 대형 전시회부터 시민들을 위한 소규모 문화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2017년 중앙투자심사로 본격화된 이번 공사는 2018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기존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면서 진행하던 온택트(On tact) 방식의 상담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현실-가상 융합의 유택트(U-tact) 시대의 상담시스템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교원심리상담센터로 출발하여,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를 개원하였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행복교육 정책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2021년에는 이용자 수 39,040명에 96.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2년에는 에듀힐링센터에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에 대한 치유·회복·복귀를 두텁게 지원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심리상담,코칭 수요 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25일,대전관광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대전관광 활성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도경 대전시 관광마케팅과 과장을 비롯하여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 등 관・산・학・연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전관광업계의 지원과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설립하게 된 것으로,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을 사랑하고 대전 관광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실무자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생협력 네트워크로서 대전 관광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1호로 지정된 “유성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정이 가능하며, 지정될 경우 국비지원공모사업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성시장은 1916년 개설 이후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유지해왔으나 장대B지구의 재개발 추진계획으로 전통시장법에 의한 시장등록 요건에 맞지 않아 오랜기간 무등록시장으로 기능을 유지해 왔고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전통시장 중에서 등록시장(지자체장이 인정한 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성시장과 같은 무등록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상품권 유통을 통해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종교시설 531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50만 원의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월 28일 기준 동구에 소재지를 둔 종교시설 중 고유번호증 또는 종단확인서 등으로 운영이 확인 가능한 곳이다. 단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종교시설은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4월 8일까지로 시설 대표자 1인만 신청 가능하며, 동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240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아 운영여부 및 방역수칙 위반시설 여부 등을 심사하며, 지원금은 4월 말 대전시에서 일괄 계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번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및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29일 동에 따르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1인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을단위 이웃 돌봄 활동으로,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이 법2동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오진수 동장은 “법2동은 영구임대 아파트의 1인가구 비율이 약 73%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하지 않은 삶을 통한 행복공동체’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관계망이 살아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장동에서 새뜸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및 이삼남, 이경수, 박은희 구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김찬술 시의원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 김태수 회덕동주민자치회장, 박봉희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뜸마을경로당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4억8천만원을 확보받아 지상1층(건축면적 191.12㎡) 규모에 방 2개와 주방, 거실, 그리고 테라스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설계 단계부터 마감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경로당은 마을 주민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주민복합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봉희 새뜸마을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이 새뜸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경로당이 쾌적한 쉼터 역할 뿐 아니라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공약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지역공약 추동력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통령 당선이 결정되자마자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고 전문가,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실무추진 TF팀을 공약과제별로 구성해 총 6회 회의를 거쳐 공약을 구체화 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긴박하게 진행되었던 TF팀 활동을 통해 정리된 공약과제별 세부 실행 계획과 시기별 추진 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방안과 전략적 대응책을 공유했다. 시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지역 공약을 12개 과제로 구체화하였으며, 그 과제는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융복합 신기술 혁신지구) △방위사업청 이전(국방혁신기지화) △호국보훈파크 조성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국가신경망 기술 연구클러스터) △기업금융 중심 지역은행 설립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경부선·호남선 도심구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대전 중심 100㎞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내 5개 도서관이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우선, 다음 달 12일 10시부터 ‘오늘도 책을 권합니다’의 저자 노희정 작가와 온라인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북큐레이션’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발달단계에 맞는 책 고르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별 체험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책이랑 아트랑’과 나만의 독서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만들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책병원’ ‘북큐레이션(온라인)’ 등 총 3가지가 진행된다. 아울러, 자료실 특별 이벤트로 ‘당신을 위한 비밀책’, ‘소재불명도서를 찾아라’와 함께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제: 돌아와요 도서관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작가와의 만남은 4월 2일부터, 체험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시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료실 특별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 예방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에 위생용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용품은 ▲도마(500매) ▲세정 티슈(700개) ▲소독용 물티슈(1,320개) 등 3종이다. 각 용품 내에는 교차오염 방지 도마 구분사용,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수칙 등 홍보문구를 수록했다. 이중 도마 및 세정 티슈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소독용 물티슈는 하반기에 진행예정인 위생교육이나 캠페인 대상 업소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등 지역도농시장 현황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 4대 핵심 전략, 9대 실천과제, 83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65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구는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사업 육성 ▲민간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주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무지개이음과 찾아가는 무지개이음으로 나누어 프로그램(구, 학업중단숙려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숙려 기회를 부여하여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 위(Wee)센터 에서는 학생들의 위기 원인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은 학생이 센터로 내방하여 진행하며, 찾아가는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센터 내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위(Wee)클래스로 강사 및 체험활동을 지원해준다. 학생 및 학부모의 접수면접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기성장, 그림책상담, 음악치료와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심층적인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져 학교 적응력을 기르고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이후 학업 지속 학생에 대해 무지개이음 동아리, 프리마켓 운영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학교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의 앱(APP)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15팀(신규 운영 9팀, 계속 운영 6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동아리는 ▲대전갑천초 Dream Develpoers ▲대전도안초 발명왕 AIson ▲대전대신중 DAC ▲대전동화중 APP-Solute ▲대전새미래중 기발한 앱 메이커스 ▲대전장대중 장대Makers ▲대덕고 CAP ▲대전둔산여고 AI ▲대전대신고 FINDER 9팀이며, 계속 운영 동아리는 ▲대전동산초 앱메이커 ▲대전관평중 꿈을 잡아(JAVA) ▲대전문정중 문정 앱개발자 ▲대전삼천중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전대신고 A.C.T ▲우송고 Programmers 6팀이다. 선정된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100만원~16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한다. 지난 2019년부터 5팀을 운영하여 앱 25개를, 2020년에는 10팀을 운영하여 앱 36개를 개발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15팀을 운영하여 앱 80개를 개발하였다. 특히, 대전동산초등학교 동아리는 ‘운동알리미’, ‘학생스케줄러’, ‘시간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교 유형별로 특수목적고(외국어고 제외), 특성화고, 예술고는 전기에,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외국어고는 후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내용은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자유학년제 도입 취지에 맞게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변경되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는 1학년 교과 성적은 미반영된다. 또한, 2024학년도 고입전형(2022년 현재 중학교 2학년 대상)부터 반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성적 산출 방법을 조정하여 사전예고하였다. 더불어 특례입학대상자의 선발 방법을 정원 외 배정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기준일은 특성화고 10월 28일, 일반고를 포함한 후기고 12월 2일이다. 학교장 전형 전기고 중 ▲특성화고의 특별전형은 11월 23일, 일반전형은 1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대전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 회복 지원을 위한'2022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정서적 결손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대전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50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 토론회는 먼저 대전교육회복 정책을 이해하고 개인이 경험했던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였으며,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교육결손 극복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지원 ▲사회성 회복지원 ▲신체 건강 회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교육회복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 앞서 초·중·고 교사 456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 정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8일 저녁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십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청넷 5기 회원들이 온 ․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존중과 대전 청년들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약속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보기 위해 준비한 청년토크에 직접 참여하여 청년패널 3인과 함께 대청넷의 방향과 대전시 청년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패널로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김영진 대표는 “대청넷에서 정책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공론화하여 시민수용성을 높인 정책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패널인 카이스트 디자인 전략연구실 김초롱 박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언어를 행정의 언어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안휘재 팀장은 “정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정책 수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대청넷 회원은 “나와 같은 문제를 가진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 ․ 유공납세자 819명(법인포함)을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5건이상의 납부건수와 5백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법인으로, 올해는 개인 264명과 법인 397곳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납부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과 1천만 원 이상인 개인이나 단체로, 올해는 개인 136명과 법인 22곳이 선정됐다.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4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 대출금리 인하(0.1%) ▲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경감(0.1%)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3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1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대전시는 자치구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로 시정에 기여한 ㈜진합과 ㈜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등 법인 2곳과 개인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전시 지용환 자치분권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소식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수립에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빅데이터의 개념 및 중요성 ▲데이터 분석 기획 ▲대전시 데이터 최신분석 및 활용사례 ▲경제 빅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부공무원을 포함하여 데이터 실무자 2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대전시 최신 분석사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실제 업무를 추진할 때 필요한 행정적인 부분까지 자세하게 하여 교육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올해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개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 ․ 추진하고 있다.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1,200명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4월, 9월, 10월에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 과장은 “데이터는 21세기 기업과 국가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자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창업을 선택한 초보 청년사업가에게 매월 50만 원씩, 6개월 총300만 원을 지원하는‘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청년들이 신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하여, 창업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카드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만18세 ~ 39세의 청년사업가는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 양 사이트에서 모두 온라인 신청을 해야 최종접수로 인정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관내 거주기간, 창업기간, 연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자는 5월 2일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홈페이지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마중물 플라자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지역의 기업들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한 데 모여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공동연구 등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유성구 가정동 ETRI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8,78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사업비 309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분담(국비 150억 원 / 시비 150억 원/ETRI 9억 원(현물)) ▲조성사업 및 완공 후 운영을 위한 관리·운영위원회 구성 ▲운영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입주공간 60% 이상, 임대료·보증금 10% 감액, 지원프로그램 50% 이상 적용 등 지역기업에 대한 혜택과 전시·홍보관 개방 등 조성 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이 모두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제도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충분한 협업과 시너지 효과가 나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숙원사업인‘사회적경제혁신타운’조성공사에 착수했다. 대전시는 28일 동구 가양동 혁신타운 사업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대표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동구 가양동) 부지에 연면적 11,041㎡, 지하 2~ 지상 5층 규모로 202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366억 원(국비 140, 시비 226)원이 투입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70여실 ▲통합관리 및 지원조직 ▲제품 연구개발실 ▲공동작업실 ▲과학기술기반 리빙랩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및 제품개발 지원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보육 인큐베이팅 및 판로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혁신타운을 사회적경제 컨트롤타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고경력 은퇴과학자를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8일 비래서로 62번길 47(가양동) 혁신타운 조성부지에서 열린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민태권 부의장, 윤종명 운영위원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우승호 의원 및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공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소망나무 달기, 기공식 퍼포먼스(터치버튼)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에는 1,100 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단계별 종합적인 지원체계와 기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사회적경제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통해 대전의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8일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의 가칭 항공우주청 등 공공기관 신설 및 지방이전 계획이 국토균형발전을 전제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집중화가 워낙 심했던 탓에 지방 중도도시는 물론 대도시권조차 인구감소와 경제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토균형발전은 자치분권 못지않게 중요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 시장은 “현재 인수위에서 진행 중인 공공기관 신설·이전 계획을 보면 항공우주청 입지로 경남이 논의되는 모양새”라며 “이는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한 여러 면에서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대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 는 물론 관련 기업 등 산업체계까지 형성된 곳”이라며 “이는 단순 지역논리나 선거공약이 아닌,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가진 최적지”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정부가 국토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부 단위는 세종시로, 청 단위는 대전에 집적한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항공우주청뿐 아니라 경찰청도 당연히 대전에 둬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실무위주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중부권 교육관(기술연구소 포함)을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건립한다.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이 참석한 가운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부권 교육관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5층(대지면적 6,600㎡) 규모의 중부권 교육관을 건립하게 된다. 중부권 교육관은 연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 ․ 감리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년인재 취업 및 재취업, 지자체 공무원 및 전기관련 교사 연수, 근로자들을 위한 직무능력향상 훈련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권 교육관이 건립될 경우 14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만여 명에 이르는 교육훈련생들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전시는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부권 교육관의 대전 건립을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육관이 계획된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시키기 위한 정기검사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수산시장 등 상거래 또는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는 자는 2년마다 정기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사대상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다. 구는 정기검사를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하며 검사 일정표에 따라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2곳 등 지정된 검사장소를 순회하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계량기가 토지‧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와 이동하는 경우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은 소재장소에서 정기검사를 실시하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법정계량의 정확도 확보를 위한 정기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2 Exciting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39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주도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관계망 형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컨설팅과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결과는 ▲씨앗사업(신규)에 굿하우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17개 ▲새싹사업(성장)에 대동아름다운마을만들기 등 13개 ▲열매사업(육성)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등 2개 ▲기획사업에 삼성동 모꼬지 등 7개로 총 39개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지원대상인 33개보다 6개가 늘어난 수치이다. 자세한 선정 결과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동구 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을 자치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체납액 목표를 지방세 21억원, 세외수입 9억원으로 정하고, 체납 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맞춤형 투트랙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 징수하고 재산압류와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차량 번호판영치 일시정지 등 경제회생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투트랙 방식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서민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자주 재원 확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파·폭염 대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받은 것으로, 1억원은 선배시민사업에, 3500만원은 취약계층 300가정에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겨울철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으로 실내가 너무 추웠는데 창문마다 블라인드를 설치해 바람을 막아 주니 집안이 한층 따뜻해진 것 같고 분위기도 밝아져 기분전환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진된다.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추진 기관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며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돌봄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수행기관과 활발하게 협력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마음 밭에 책 씨앗 심기’와 ‘한 장의 이야기, 어반스케치’ 두 개 강좌가 진행된다. ‘마음 밭에 책 씨앗 심기’는 개인별 맞춤형 독서처방으로 수강생 각자가 처한 심리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책을 처방해 주고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을 나누는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이색적인 강좌인 ‘한 장의 이야기, 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스치듯 무심히 지나치는 도시의 다양한 풍경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문화예술강좌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민들이 책과 그림을 통해 작은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라며, 이로써 마음의 근육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전화 또는 도서관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덕·라이프, 도서관 소식지, 홈페이지, 대덕구 도서관 밴드(BOOKing~)등을 참고 하거나 송촌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