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4일 제268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영미(변, 괴정, 가장, 내동 지역구)의원과 신혜영(월평 1,2,3, 만년동 지역구)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영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자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지방의회 직급기준 등을 여전히 제한하고 있어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다고 말하며, “그동안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행정안전부로 의회사무국장 아래 중간 조직을 설치해 줄 것과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내면서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하였으나,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정부가 지방의회의 자율성 강화와 인사권 독립이라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지방의회 여건을 고려하여 조직이 정비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제268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첫날인 24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김영미, 신혜영 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 촉구 건의안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적극적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이어 ▲김동성 의원의 하수도 및 도로변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개선방안 모색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진행되었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그동안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포함된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 해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등 권한이 강화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선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 지원 등 청소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역청소년 인성‧사회성 함양 및 역량증진 도모를 위해 매년 5000여만 원 상당의 예산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자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위탁사업자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선정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동구 원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직업훈련학교 등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및 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권부남 대전청소년위캔센터장은 “동구 역세권 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동구 청소년들의 미래는 아주 밝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의 중심인 동구 원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 양성소로 아주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도 계속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청호벚꽃축제’를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고심 끝에 대청호벚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 불리는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에 구간별 테마와 스토리가 숨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가 조성돼 벚꽃을 더욱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는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를 시점으로 2km 구간에 조성했으며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로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하얀 벚꽃 터널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야간에도 벚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벚꽃길 주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감염병이 추가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 전국트롯가요제와 전국 K-POP 댄스경연대회는 온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에서 지난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한수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덕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립지원 생계비 지원 및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 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2020년과 2021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속 임직원 및 중도매인들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에 1억여원 상당의 농산물을 꾸준하게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 관광명소 홍보와 새로운 주민 소통채널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월드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대덕구’월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춘당을 비롯해 소대헌·호연재 고택,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을 가상세계로 구현하고,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캐릭터를 활용해 소개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구는 새로운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꼭꼭 숨어라, 숨은 덕구를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본인의 아바타로 ‘대덕구’월드 내에 숨어있는 덕구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 대덕구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제공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현실 같은 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행정도 이를 활용한 주민소통과 행정서비스 구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이벤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맛보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대덕구 신탄진동 신탄진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3차 대덕원탁회의를 열었다. ‘대덕원탁회의’는 구민과 예술가들이 대덕구의 문화관광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수평적 협치회의로서 지난해 지역예술가 및 관광사업체 대표들과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열린 제3차원탁회의에서는 대화동의 시민공유공간‘대화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숙 대표와 법동의 시민공유공간‘고리’의 김윤영 사무국장, 와동의 시민공유공간 ‘또바기’의 곽윤숙 관장, 석봉동의 시민공유공간 ‘드루와’의 김미림 국장과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에서 시민공유공간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이 참석해 대덕마을예술창작소 조성를 위한 사업방향과 시민공유공간 활성화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2012년부터 서울에서 진행돼온 마을예술창작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면서 마을예술창작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장이기도 했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마을예술창작소는 구민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고 공동체를 잇는 문화사랑방이다”며 “시민공유공간이 마을예술창작소로 운영된다면 코로나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유성구치매안심센터에서 4월 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성구민의 우울극복과 치매 예방을 위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주최와 5개구 치매안심센터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극복 기원과 치매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지정구간인 하기1교에서 죽동천교까지 또는 자신이 선택한 코스를 따라 완보하는 챌린지와 기타 다양한 챌린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면 경품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2m이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걷기 운동에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대한 자세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시설물 및 인도의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붙어있는 벽보 및 전단 등은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피로를 높이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등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이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해 주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 주민들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수거단을 선정하고 현수막(족자형), 벽보, 전단, 명함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유성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수거보상제에 참여 가능하며, 수거보상금은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구는 동별로 최대 2명을 선정해 4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중대재해의 위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4개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지역역량 결집에 나선다. 유성구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발맞춰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공사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근만 유성경찰서장, 이선문 유성소방서장 , 최종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장승복 한국전력공사 대덕유성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및 공동 활용을 통한 각 기관 간 협력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책 공동 발굴 등 유성구의 재난 ․ 안전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간 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운행 정지 승강기의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승강기 총 3,628대 중, 안전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운행이 정지된 승강기 41대이다. 구는 ▲ 승강기 불법운행‧운행정지 표지부착 훼손실태 ▲정기검사‧자체점검 미실시 여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로 위험요인을 신속히 예방하고, 불법 운행했을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내려 승강기 안전관리실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승강기 안전관리법'에는 안전검사 미실시‧불합격 및 휴지 승강기 운행정지 명령 위반 시,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운행정지 표지 미 부착 시에도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돼 비교적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승강기는 구민들이 늘 이용하는 안전관리 시설인 만큼, 향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서대전광장 내 위치한 숲 체험센터에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6월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선호도를 점검하고 새로운 수요를 예측해 아이들에게 숲 체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도심 속 새로운 여가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다육정원 화분 만들기, 이끼식물 액자 만들기 등으로, 대상별 체험위주의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반(오전 10시~12시)과 오후반(오후 2시~4시) 1일 2회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박용갑 청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을 통해 정서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바이오에 특화된 창업지원시설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을 전민동 일원에 구축하고 2026년부터 바이오창업의 혁신거점으로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되는 창업원은 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을 배출하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랩센트럴과 대전의 바이오 생태계의 유사성에 착안하여 기획된 것으로 대전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기존의 창업지원 시설과 달리 입주단계부터 투자유치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 특화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바이오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하여 사업성을 검증받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출연연의 연구개발능력,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지역 대학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인력, 충남대병원 등 수준높은 임상병원을 활용해 대전만의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해 성공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등 관련 핵심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인‘대전바이오창업원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킥오프 회의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녹색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3대 전략을 밝혔다.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고 제 기능을 다하는 녹색도시 대전을 만드는 원년으로 정하고, ▲습지보호 ▲도시공원 ▲생태하천 등 3대 분야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녹색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바로 사람의 가치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환경정책 방향성도 제시했다. 시는 녹색도시 대전을 향한 첫 걸음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내 습지로 자연성이 높은 갑천 국가습지로 지정을 추진한다. “갑천 습지에 인접한 도솔산 자락과 도안지역은 도시화가 본격화되면서 생태계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습지로 지정해 관리해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습지 범위에 하천이 포함되는 내용의 습지보전법이 일부 개정되어 갑천의 국가습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갑천 국가습지 지정은 다수의 시민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주체의 공론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결과, 참여자 375명 중 95.7%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34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인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는 5월 중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대전신흥초는 영원한 라이벌인 대전유천초와 1차전 경기에서 2회까지 1대0으로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3회에 터진 연속 적시타로 3대1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2차전에도 투타의 고른 조화를 바탕으로 대전유천초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중과 한밭중과의 경기는 명승부였다. 1차전에서는 충남중이 안정적인 마운드를 운용하며 11대3 콜드게임으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한밭중이 3회에만 2타점 2루타, 스리런 홈런 등을 터뜨리며 8대0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최종 3차전에서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며 한밭중이 충남중을 6:1으로 꺾고 우승하며 대전 대표로 선발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경기장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며,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 시 1동당 최대 352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은 슬레이트 처리 전문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가능 금액을 넘어서거나 실측 면적에 따라 공사비가 증가한 경우에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서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잔존하는 슬레이트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청렴교육과 함께 학년별 맞춤형 검사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또래관계방식 및 성격적인 특성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행동상의 어려움을 예측할 수 있는 NEO성격검사를 제공하며, 중학생은 자신의 성격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환경 조성(가정 및 학습) 및 장기적인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는 U·I학습유형검사를 시행한다. 학생 대상 심리검사는 위(Wee)센터 전문인력이 신청 학생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며,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위(Wee)센터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의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신청 학생의 학교에서 맞춤형 해석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오는 3월 29일 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심리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2년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4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인재향상 교육을 했다. 오전, 오후 총 2회로 나눠 회별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일반 강의와 더불어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출결의서 등의 회계서류를 직접 작성해 보는 등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 외에도 수시로 회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 월 1회 정기회의 및 사업 관련 컨설팅, 정보공유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마을 공동체와 다른 마을공동체가 만나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마을의 변화’가 가능하도록 구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대덕구청과 3월 24일 과학교육을 통한 Net-zero 생활 실천 교육과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덕구청과 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도초등학교, 대전석봉초등학교, 대전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으로 진행되었다. 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대덕구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과학을 경험하고 온실 가스 배출의 과학적 원리와 생활 속에서 배출 양을 줄이는 실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덕구청이 추진하는 Net-zero 사이언스스쿨 사업이 학교의 교육과정과 실정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 인식과 해결을 위한 실천 영역을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까지 확장하는 생생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Net-zero 사이언스스쿨 사업으로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이러한 좋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단위의 촘촘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분야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의를 통해 6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많은 기관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과를 신설해 아동친화정책 추진, 지역사회 돌봄 환경 조성,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통해 아동의 권익향상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 22일과 3. 24일 양일간 기초학력 향상 5단계(촘촘)학습 지원망을 구축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이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운영 및 단위학교 학습컨설팅 신청 안내’, ‘두드림학교·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및 우수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인 ‘두드림학교’와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지원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함양시키고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보다 다각적인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이 만드는 미래, 함께 하는 서구’ 건설을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참여·주도, 복지·문화, 맞춤형 일자리, 미래역량 강화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이며, 서구 청년지원협의체의 서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서구는 올해 4개 분야, 29개의 세부 사업에 1,63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청년의 수요가 반영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주요 과제로 삼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청년 참여예산제 운영 및 청년 의제 미디어 공모전 등을 실시하여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동시에 다양한 일자리 및 자립 지원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제는 청년이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야 할 때”라며, “서구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27명을 대상으로 '2022 교육정책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구성원들이 2022년 주요 대전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대전교육정책과 교육 그리고 미래’, ‘고교학점제의 이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학교공간의 변화’, ‘위기를 기회로, 뉴노멀시대 미래치유형 교육회복’ 과목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2년 교육정책과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적인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인생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과 ‘2022 슬기로운 적극행정’과목을 통해 자신의 삶과 공무원으로서의 행정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2022년 대전교육정책을 이해하고, 미래 대전교육을 위해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서 우리 조직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3월 23일부터 ‘2022년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꿈나래교육원 위탁생 모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전 교직원이 6개 조로 편성하여 관내 중학교 약 40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꿈나래교육원의 교육활동 및 특화된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위탁생 모집 홍보는 본원 홈페이지 자료 탑재, 동․서부 위센터 역량 강화 연수 시간을 활용한 대외 홍보, 그리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꿈나래 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위탁생 원서접수는 3월 28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꿈나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꿈나래교육원의 출석은 소속학교 출석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안내를 원하면 꿈나래교육원으로 문의(☏042)587-9374~7)하면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대인관계 형성의 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3월 24일 관내 모든 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설명회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사업 계획 ▲2021년 스마트칠판 설치 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및 수업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직무연수 ▲스마트교육 분야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을 안내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내 모든 학교의 일반교실에는 무선망 설치를 완료하였고,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추가로 설치하는 스마트칠판과의 연동을 통해 ▲교실안에서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 ▲교실밖에서는 수준 높은 콘텐츠 활용 원격수업, 현장감 있는 실시간 화상 원격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칠판은 2021년부터 모든 학교에 1개 학년 규모를 보급하였고, 2022년에는 1개 학년 규모를 추가 보급하며 2023년까지 모든 학교에 3개 학년 규모로 보급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의 변화에 따라 구축되는 스마트교육 인프라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운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를 공동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중매체에 널리 퍼져 있는 혐오표현의 심각성을 중·고등학생들이 깨닫고, 혐오표현에 대항하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는 중·고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 등과 연계한 학교교육과정 속 미디어교육,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병행 블랜디드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교육 이후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미디어교육 강사 연구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일부 중학교에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0일 9시부터 4월 5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2일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38교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성모여고와 대전복수고 업무담당 교사를 초빙해 작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충섭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수요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점제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 수요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생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복수고등학교 사례를 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에듀힐링센터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인력풀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0명의 전문상담가·코치에게 에듀-카운슬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공모 절차를 거쳐 대전시교육청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문상담가 및 코치 집단이다. 선정 기준은 상담·코칭 관련 학회 및 관련 기관 자격증과 100시간 이상의 성인 상담 실무경력, 사례보고서, 위기 사례 유경험 등이다. 선정 결과 에듀힐링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상담가 36명과 코치 6명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맞춤형 심리상담·코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 ▲찾아가는 학생 코칭 여행 및 학부모 코칭 교육 ▲아버지학교 ▲행복활짝 힐링캠프 ▲에듀힐링 나눔마당 등 다양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에듀-카운슬러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2022년 첫 번째 현대미술 기획전 ‘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를 29일(화) 개막한다. 전시 제목인 ‘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는 공예 작업의 가장 원천적 재료를 의미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이 작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그 저변에 깔린 삶에 대한 마음의 온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공예의 인식구조를 크게 발언과 쓰임으로 정의하고 공예의 예술가치에 집중, 현대의 공예는‘인간의 삶에서 무엇을, 어떻게 이롭게 하는가’를 화두로 삼아 대전ㆍ충청에 기반을 두고 예술혼을 천작해 나가는 작가 14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섹션 1 무엇이 손을 사유하게 하는가] 1전시실에서는‘무엇이 손을 사유하게 하는가’를 주제로 인영혜, 김희라, 정은진, 윤지선, 윤상희, 정해조, 조혜진의 작업을 선보인다. 인영혜는 섬유와 충전재를 사용하여 울퉁불퉁한 돌기로 이루어진 오브제를 이용한 의자를 만든다. 의자는 누군가 앉을 때 마다 형태가 바뀌는데, 이는 자의가 아닌 타인에 의해 바뀌는 표정과 실제와 달리 표현되고, 무시되는 감정을 내포한다. 김희라는 실과 섬유를 이용한 수공예를 다양한 방식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을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영업점에 배치하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금융 서포터즈로 명명된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소년 금융 교실 개최 등을 수행하는‘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됐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신용보증기관, 금융회사 등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금융기관 신중년 퇴직자 10명을 선발하여 21일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하였다. 이들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지식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각 구에 위치한 대전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지속된다. 청소년 금융교육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등록되어 있으며 학교 선생님들의 선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후기청소년라이프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후기청소년’이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현대인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청소년기도 연장되고 분화되면서 새로이 등장한 용어다. 후기청소년은 19~24세 청소년을 말하는데 이들은 청소년도 성인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후기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대인관계, 이성교제, 진로 등에 대한 주제를 소규모 집단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과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었고. 갈피를 못 잡던 나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다”,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되돌아보고 꿈꿀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들어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 의원, 사업추진협의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출발을 축하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 ・ 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하여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16년 국토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협의회 및 사업추진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12월 플랫폼동과 주차장동을 준공했다. 플랫폼동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344㎡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플랫폼동 주차장동은 오버브릿지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62주년 세계 기상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세계 기상의 날’을 축하했다 허 시장 “대전시로 이전한 기상청과 함께 기상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인 기상산업의 메카 도시를 조성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는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 의원, 사업추진협의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출발을 축하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 ・ 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하여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16년 국토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협의회 및 사업추진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12월 플랫폼동과 주차장동을 준공했다. 플랫폼동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344㎡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플랫폼동 주차장동은 오버브릿지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마련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2022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원내 스마트 강의실에서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운영안내, 회계교육, 업무협약 등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사회통합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성인문해교육 분야 6개소 ▲학습공동체활성화 분야 8개소 등 4개 분야의 단체가 참석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시민지식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단체에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생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대상별·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삶 가까이 생활속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시민지식도시의 발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공동출연법인인 (재)과학기술보안관리단, (재)과학기술시설관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제대군인의 채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채용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적합 우수인력 적극 추천하는 등상호간 협력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원채 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대군인의 고용 기회 확대와 함께, 취업을 통한 제대군인 진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3일 경북 일대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민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김성용 대전시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지역대표 4명이 23일 오전 9시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2억 여만 원의 성금과 이츠수 5천 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울진‧삼척 등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20,923헥타르의 산림 피해와 함께 334세대 48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시와 지역 사회단체도 참여했다. 대전시가 전달한 성금은 구호기금 및 시청 직원 성금과 지역사회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에 접수된 시민들의 성금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도민들에게 위로 뜻을 전한다”며, “대전시민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경북과 강원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전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단독, 다가구 등 1만 8천여 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산출된 가격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이달 22일 시작했으며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직접 방문)에서 가능하다. 구는 열람 기간 중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특성, 적정가격 등에 대한 재조사 후 전문기관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파트 등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이달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부동산공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6월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계도기간을 정하고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올해 1월 28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까지 단속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구는 시행 초기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집중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가지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 물건을 쌓는 행위(10만원)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10만원) ▲고의로 충전구역 표시선 및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차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늘어난 전기차 이용자 수만큼 충전시설 이용 불편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금지 홍보를 통해 전기차 충전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4,832필지에 대하여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으로 공평 과세기준을 확립하여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대전광역시서구새마을회와 갑천누리길을 연계한 농촌과 도시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갑천누리길 매실나무 관리협약’을 맺었다. 갑천누리길은 서구가 행정안전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갑천 수변 길을 따라 단절된 구간을 잇고 옛길을 연결하여 조성한 친환경 공간이다. 이경용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과 자원봉사자 인력을 활용한 매실나무 가꾸기를 비롯하여 매실 열매를 활용한 봉사활동 전개 등 갑천누리길에 대한 민간단체 주도의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갑천누리길을 주민들이 사랑하는 명품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서구새마을회 이경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업의 좋은 모델로 발전 시켜 농촌경제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 환경복지 향상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봄을 맞이하여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음 달 7일까지 관내 지하보도 9개소, 지하차도 15개소에 대하여 대청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지난 겨울 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지하보도와 차도의 벽면 타일, 난간 펜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어 대대적인 세척작업이 실시된다. 작업 구간 통제는 관할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사전 협의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비작업을 억제하여 차량통행 및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면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시작 전 작업자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을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이 구현된 ‘EBS메타-캠퍼스 활용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인 ‘EBS메타-캠퍼스’의 교육 현장 시범 적용 및 활성화 협력 ▲ ‘EBS메타-캠퍼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 지원 ▲ ‘EBS메타-캠퍼스’활용을 통한 학생 및 교원의 ‘디지털 미래 핵심역량’ 강화 및 이해 확산 ▲ 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교육 구현의 협력 모델 개발이다.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인 ‘ EBS메타-캠퍼스’는 현재 EBS와 한화 시스템이 공동 개발 중으로 하반기에 시범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 3D 가상공간에서 영어·수학·경제교육·환경교육 및 토론·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 교육환경의 학교 현장 적용 방향과 교사와 학생들의 접근 편의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 활용도가 높은 메타교육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3일 기존 청사 부지인 원내동 213-4번지에서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주민의 문화수요를 반영하여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된다.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643.4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풍물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대회의실, 1층에는 민원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2층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이 배치된다. 또한, 같은 부지에 있는 문화재 기성관, 보호수와 조화를 이루고 역사와 전통의 진잠동 특색을 살려 한옥양식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건축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 6월 신청사가 개청되면 민·관 협치의 거점공간으로써 명실공히 진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진잠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 공개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대상은 대덕구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869호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오는 4월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구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가격 과다, 과소 등 부적절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정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성,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 영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결과가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24일부터 공동주택공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강원·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47만원을 전달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구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것들을 잃은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덕구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상은 상임이사의 사회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자 등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정관광의 등장배경 ▲대덕구 공정관광의 추진과정 ▲대덕구 공정관광의 비전과 주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1차 토론에서는 박근수 공정관광포럼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가 참여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기조발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겐 군수가 온라인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2차 토론에서는 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4일에 응시 희망학교 52개교, 고등학교 1~3학년, 총 37,697명을 대상으로 수능 적응력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2022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안전한 응시환경 구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 응시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문제지를 탑재한다. 응시 결과는 4.14.부터 4주간 온라인시스템에서 학교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같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실시되며, 3학년 응시생은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수험생은 본인의 선택과목에 따라 답안을 작성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과목의 답안지가 분리되어있으며, 탐구과목은 과목의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이 제공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 ICT활용 교수 개발 등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사립유치원 50개원에 원당 100만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은 유치원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로 질 높은 원격교육활동 등 창의 융합교육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3개년에 걸쳐 교육정보화기기를 지원하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원당 100만원을 50개원에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3개년에 걸쳐 총 1억4,700만원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유아발달 특성을 고려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활용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정보환경 개선을 통해 유아교육 활동 지원으로 질 높은 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