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3동이 지난 16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을 나누는 도시락'사업은 관내 돌봄 가정 50가정에 계절보양식 등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배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3월부터 분기별 4회 200여 가정에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사랑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우리지역 봉사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인 만큼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행복회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저소득층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2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중·고등학생 장학금 및 생계지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월평2동 행복회’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지원,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철구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향후 지속해서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행복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민이 운영하는 또봉이 통닭(용문점/대표 이완석)과 저소득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또봉이통닭(용문점)은 관내 위기가구 및 한부모 가정,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무료로 통닭을 후원하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후원대상자를 발굴한다. 이완석 대표는 “관내 어렵고 힘든 아동에게 작은 후원을 통해서 삶이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역주민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손길이 참으로 귀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영재 용문동장은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주신 이완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아동은 물론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위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하여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은 ‘대전광역시 서구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최근 3년간 한 번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구청장 표창과 더불어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여 주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표창장 수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표창장이 전수됐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유공납세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가정-학교-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교육을 통한 가정연계로 교육 동반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 연수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6회 운영계획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다각화된 교육 방법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연수 참여 신청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된 신청 URL주소 및 QR코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상반기 연수는 4월 27일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지도법 및 사이버폭력 예방(자녀들의 인터넷 사용 실태와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모 역할과 교육 방법 제시), 5월 25일 감성을 깨우는 숲(계룡산국립공원 숲 체험을 통한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6월 29일 80점짜리, 할 만한 육아(나와의 관계를 통해 자녀와 풍요롭게 사는 법)를 주제로 운영되며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와 평가지원단 123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3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 비중 확대 등 ‘2022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단위 학교의 평가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감 1명, 수석교사 4명 및 교사 29명으로 구성된 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평가지원단도 함께 참여한다. 평가지원단은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학년별·과목별 학생평가 세부 시행 계획의 평가 시기와 영역, 평가 요소 및 방법 등의 타당성과 적절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평가계획 형식, 평가계획 일관성, 수행평가 계획, 수행평가 형태 등 업무담당자가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세부적인 평가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3월 17일 오후 3시에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동부 163명, 서부183명)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는 특수학급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특수교육 운영 전반을 안내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미크론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회의 대신 실시간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교육 현장의 사전 질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궁금점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대전특수교육 운영 계획’ 책자 및 ‘2022학년도 동·서부 특수학급 장학 운영 계획’ 자료를 중심으로 올해 변화·강화된 대전특수교육 운영과 특수학급 장학 운영 방법을 실시간 협의를 통해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즉,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교육비 지원,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강좌로, 전래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을 기반으로 하는 콜라주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창작과 협업 중심의 메이커 프로그램인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하여 4~6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 접근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부모 아카데미'초등생활 시리즈 2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생활 시리즈 2탄은 '행복 교육의 첫걸음, 지혜로운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대전정보원 원장을 역임하고 대덕초등학교에서 퇴직한 박헌수 교장을 초빙하여 초등교육과정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5일 초등생활 시리즈 1탄에서는 대덕초등학교 최희영 교장이 '情이 살아있는 따뜻한 가정 충분히 좋은 학부모' 주제로 아이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아카데미는 평소 궁금했던 자녀교육법 질의응답과 실시간 공감소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며, 많은 학부모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21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 추가하면 다양한 학부모교육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연수과정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직무연수(1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 연수와 지방공무원 연수를 담당하는 연수과정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업무 담당자의 기획력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연수과정 개발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메타버스와 디지털리터러시의 이해,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물론 디지털 가상환경 속에서 연수를 운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HRD for Human Resource를 통한 연수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과정 편성,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한 방법,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연수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의 동향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연수과정 기획, 개발, 운영에 연수과정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원 및 지방공무원의 연수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 및 지방공무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한 달간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모집의 목적은 교육전문가 인력풀 확보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설정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대학교수 등 교육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중심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문위원은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연구팀, 대전교육정책연구팀 등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 관련 수시로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운영 방법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문위원은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교육현장 의견 제시, 통계 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수 있으며 교육현안을 주제로 하는 교육동향 원고 집필에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대전교육정책연구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교육전문가들의 많은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고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한글책임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한글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연수(3회, 교원 132명), 자료 개발(3종), 치료 지원 사업(초등학생 30명), 한글문해캠프(초등학생 34명),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한글문해교육 컨설팅(32회) 등을 추진해 왔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생이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한글문해교육 관련 사업을 다음과 같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한글책임교육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한글 문해교육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글문해교육 지원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2종)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학생 한글책임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한글 문해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한 ‘2022년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이 초등학생 및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한 물사랑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절약 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1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응모작품 접수 및 심사가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및 시민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부문 218점, 사진부문 183점 등 총 401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사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22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됐다. 주요 시상내역은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22점이며 입선작 20점도 함께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부문에서는 저학년부 박우민 작 ‘아프지마 물고기야’와 고학년부 윤시온 작 ‘맑은 물을 마시고 싶어요’가 각각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됐다. 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부문에서는 허만현 작 ‘물은 흐른다’와 박은기 작 ‘지하수가 흐르는 여의도 샛강공원’이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행안부 주관‘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둔지미 폐지하보도’를 외국인주민 간 소통공간, 대전시민과의 교류 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전시는 둔지미 폐지하보도를 거주 외국인과 대전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행사추진, 소통 및 활동공간, 교육장, 외국인 지원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둔지미 지하보도’(월평동 1503-1)는 현재 이용률 저조로 폐쇄되어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고, 추가적인 부지확보가 필요 없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지원시설 등 타 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과 대전시민들이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입하여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지하보도로써 활발하게 이용되었던 둔지미 지하보도가 새로운 변신과 함께 시민들에게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둔지미 지하보도는 다수의 유동인구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서로 간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대전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적용되는 51개 충청권 공공기관의 올해 채용정보를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제도 홍보를 위해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앞두고 국토부와 함께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2022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대전MBC와 대전블루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 채용 정보와 함께 스타강사 초청‘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공공기관 면접관이 직접 코칭해 주는‘실전 모의면접’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이 참여하는‘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구성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대응전략(특허분야)을 지원하는 ‘2022년 국제 지재권(IP) 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특허청이 협력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예정) 품목에 대한 특허 분쟁·예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무효분석, 회피설계, 역공격전략 등 분쟁상황에 따라 기업이 직접필요한 대응전략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특허분쟁 사전대비 전략수립 지원’에서 ‘특허권보호 전략수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기업이 다양한 분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매월 21일까지 지식재산보호종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기업은 사업성, 활용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업무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 “지식재산의 거점도시인 대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외국 경쟁업체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년 새롭게 개소한 대전청년내일센터는 대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청년의 숲’참여 커뮤니티 모집을 시작했다. ‘청년의 숲’은 공동 관심사항으로 모인 청년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만 18세~39세)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비영리 모임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시도하거나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청년 커뮤니티(모임숲) 20팀에 100만 원, 지속성을 갖고자 하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 커뮤니티(소통숲) 15팀에 200만 원,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단체(나눔숲) 10팀에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2년 3월 21일 까지이며,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 청년의 숲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대전청년내일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개요와 지원서 작성 방법은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 청년의 숲 게시판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청년의 숲’을 청년 간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고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 영유아 친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97%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지급을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수당을 지급받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312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의 질문에 215명(68.9%)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87명(27.9%) 이〞약간 도움이 되었다〞에 답해, 97%가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처에 대한 조사에서는 171명(54.8%)이 유아용품 구입에 사용했다고 응답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식 간식비, 아기분유, 보육료, 의료비 순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알게 된 경로에 대한 조사에서는 135명(43.3%) 언론보도로, 89명(28.5%)이 행정기관 방문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아기 엄마 227명(72.8%), 아기 아빠 83명(26.6%), 대리양육자 등 기타 2명(1%)이 참여했다. 대전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16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년 제4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역활력 증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하는 등 지방자치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일궈낼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미래 개척 ▲행정효율성 제고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권자치 강화 ▲정치문화 혁신 등 8개 분야 공모로 올해 4회째 개최됐다. 홍종원 의원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여행업 등 종사자를 위한 생존지원금 촉구를 주장했고,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전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의 소외되거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16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는 6월 1일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제1차 추경 심사를 위한 3월 15일 교육위원회, 3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도 무상급식을 1학기부터 실시하도록 촉구”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의원이 처음 주장한 만학도들에 대한 무상급식을 올해 1월 6일 대전시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에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50:50 비율로 분담하기로 하고 하반기 9월 추경 이후에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이를 앞당겨 1학기부터 실시하도록 주문하였다. 아울러 정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반별운영비는 충원율 65% 이하의 어린이집에 대해 반별 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나, 초저출산률 등 어려워진 보육현실을 감안하여 충원률과 무관하게 반별운영비 지급을 다음 추경 예산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이들 사항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의견으로 반영하여 예산 심사 결과에 부대의견으로 달았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3월 15일~16일 이틀 연속 상임위와 예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예산 대비 1.7%인 1,053억 8,700만원이 증가한 6조 4,705억 7,300만원이며, 세입예산은 코로나19 원포인트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소비세 증액분 285억원과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 449억 7,600만원이외 재정안정화기금 등 319억 1,100만원을 전입받아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정부 추경 연계 지원 △ 대전형 긴급특별지원 △ 성립전 사전사용 예산 등 3개 분야로 편성됐으며,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1.6%인 985억 6,000만원이 증액된 9,508억 2,200만원으로, 수입과 지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어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예산 대비 0.8%인 193억 9,100만원이 증가한 2조 5,343억 7,700만원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국방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3개사 및 외국인투자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국방 관련 전문기업인 ㈜ 광우 서상홍 대표, ㈜두시텍 정진호 대표,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와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 이주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관련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329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는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23억 원을 투자한다. 총 452억 원을 투자하는 4개 기업은 신규일자리 33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광우는 속도, 위치 등 자동제어 감지기술이 적용된 공장자동화 핵심부품인 엔코더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전 이전을 결정했다. 지역기업 ㈜두시텍은‘유도항법센서’,‘무인기 드론’,‘인공위성 항법장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32년차 항공우주, 국방 산업의 위성항법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으로 2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목적 및 법령 주요내용,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및 이행조치, 지방자치단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편, 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중대산업재해 TF팀을 신설했고, 부서장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로 선임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안전보건관련 주기적인 교육과 함께 종사자들의 철저한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준수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가 없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구 소속 모든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 및 대원 13,144명이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6개 과목) 및 역할실습(9개 과목)에 관한 것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또는 직접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수강가능하다. 다만, 올해는 전국지방선거(6.1.)가 실시됨에 따라 선거기간(5.19.~6.1.)에는 민방위 교육이 중지된다. 이외에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대원이 표준교재를 숙지한 후 내용 요약이나 단답형 문제 중 선택해, 교재 수령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제출하는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또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에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아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 미 이수 시 과태료가 최대 10만원까지 부과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수강하시기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는 대전의 대표 여행자 복합공간인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할 대전굿즈상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의 문화 ․ 관광지의 특성을 활용한 직접 창작·제작한 굿즈상품이며, 대전 관내에 주소를 둔 업체, 개인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실물상품과 상품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당선상품은 선정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트래블라운지에서 기념품을 구입하여 대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대동천사’가 15일 새봄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동천 일원에서 봄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천사들과 함께 “어깨동무”(어느곳이든 깨끗한 동구를 위한 무한봉사)를 메고 하천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천지킴이 20여 명과 함께 펜지, 비올라 등의 봄꽃 3000본을 심으며 봄내음 가득한 하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동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주관한 대동천사는 “대동천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동천을 살리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동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대동천사의 활동과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동구를 천지개벽 시대로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동천사는 지난해 5월 대동천 인근 주민 26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정기적으로 계절 꽃 식재, 하천 환경정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지방자치단체 배분금액 최대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간 총 10조 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제출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행안부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확정되며, 지자체에 차등 배분된다. 동구는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올해는 최대 30억 원, 2023년부터는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동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계획을 수립하고자 16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 활용을 통해 지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투자사업 발굴과 기금의 최대 확보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동구 맞춤형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대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친환경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 감소 및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인식전환 방안 등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등이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가구의 사회복지 지원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건축정책을 연계하고, 건물부분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을 위한 녹색건축 설계기준 적용 의무화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덕형 녹색건축물 확대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구는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사안은 조례 등 법제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건축정책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이 38% 정도 된다. 녹색건축 및 에너지자립형 등 친환경건축물의 활성화와 주민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구는 그동안 2050 탄소중립도시 대덕 조성을 위해‘대덕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장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찬술 시의원,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길이 1.08km, 폭 1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그동안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도로가 단절돼 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되면 장동, 상서․평촌동은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6일 ㈜이룸경영연구소로부터 유성구관내 아동 그룹홈 6개소에 사업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주 대표는 “평소 아동 및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룸경영연구소는 경영진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조사분석, 지역역량강화,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구축해 창조와 혁신으로 최상의 연구성과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문지동 653-5번지 일원에서 전민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성구합창단과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민지역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1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2,780.07㎡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실 ▴방음연습실 ▴마루공간 ▴창작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즐기는 일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미있는 걸음을 내딛었다.”며 ”일상이 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오비맥주(주) 대전지점(본부장 최정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비맥주(주) 대전지점’은 매년 대전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성금을 지속해서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왔으며, 이번 기탁금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주민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기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16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이해 향상을 위하여 23개 동의 동장, 복지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모든 동을 대상으로 시행됨에 따라,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동 복지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재 교수를 초빙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라는 주제로 사업의 개념과 현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관 협력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등을 강조하였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개념을 이해하고, 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형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교육부로부터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령기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5,400만 원(국비 50%)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운영할 문해교육 기관으로는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모두사랑 장애인야간학교 ▲대전장애인배움터 풀꽃야학 ▲대전반딧불야학교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이며,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초 한글 교육을 비롯하여 정보화 및 대중교통 이용 교육, 금융 기기(ATM) 사용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이 일상에서의 불편을 덜어내고 학습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제19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노상희, 박태영’을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개최한다. 이번‘제19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노상희 작가와 한남대학교를 졸업한 박태영 작가가 선정되었다. 두 작가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미술의 시대성을 잘 반영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노상희 작가는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사회현상을 예술가의 시각에서 접근하고 모근 경계에 숨겨져 있는 복잡한 관계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은 시공간으로 연출한다. 반면, 박태영 작가는 회화의 유채(油彩)기법과 재료로 꽃과 여인, 풍경과 정물 등 일상적인 대상을 화려한 색채로 사실적으로 그리며 화면을 재구성하는 작가이다. 그리고 화면을 재구성함에 있어 대상을 단순하게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화의 본질을 찾기 위해 특유의 자신만의 감정을 이입하고 새로운 회화를 개척하고 있다. 노상희 작가와 박태영 작가의 유사한 점은 미디어와 전통회화라는 각기 다른 예술인데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시각예술의 본질적인 개념인 빛과 색을 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국제수준의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연구원은 조직과 인력,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운영 및 품질보증 능력을 국제표준화기구 기준(ISO 17025)에 맞춰 운영하고, 시험·검사 전반을 한층 까다롭고 세밀하게 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규격인 ISO 17025수준으로 내부 지침서를 개정했으며, 134개 세부규정에 따라 실험실을 운영하게 된다. 연구원은 5월 말로 예정된 식약처 평가를 통해 법정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정지침을 종이 인쇄물 대신 디지털 문서로 관리해 종이 문서 출력으로 인한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업무처리와 탄소 발생율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수준의 시험·검사 결과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안심 먹거리 유통에 기여하겠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높아지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24일 마티네콘서트2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가들의 초기 작품으로 모차르트가 16살에 작곡한‘디베르티멘토’와 쇤베르크가 25살에 작곡한‘정화된 밤’을 선보인다. 각각의 곡은 작곡가로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립해 나아가고 있던 시기의 작품들로, 그들의 젊은 에너지와 자유분방함이 한껏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앙코르로 연주될 최재혁 지휘자의 소품 또한 20대 초반에 작곡된 작품으로 그 맥락을 함께한다. 최재혁은 현재 유니버설 에디션 소속 작곡가로 앙상블블랭크의 음악감독이다. 그는 2017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작곡 부문 역대 최연소 1위로 주목받았고, 국내외에서도 활발한 지휘 활동과 함께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 밴프 음악제 등에 위촉작곡가로도 초대되며 작품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1772년 초 모차르트가 16살 되던 해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잘츠부르크에 돌아와서 쓴 디베르티멘토는 제목에 걸맞게 대단히 밝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해 대중이 가볍게 듣기 좋으면서도 그 완성도와 아름다움의 깊이는 가볍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사춘기를 지나고 있었던 모차르트는 이미 오페라는 물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역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는 인식에 따라 ‘대전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관내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과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의 위기를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 운영, 유학생 유치 지원, 지자체-대학 연계 상생협력사업,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내용으로 수립됐다. 시는 대전시장과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에서구체적인 사항을 다루기 어려웠다고 판단하고, 분야별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시와 대학의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에는 관내 일반 종합대 7개교와 전문대 4개교가 참여했다. 홍보‧입학, 취‧창업, 공유‧협력, 전문대 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시와 대학의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들이 2022년 지역대학 보조금 사업인 ‘대학협력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을 조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3월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협력사업은 대학과 대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동·서부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동부 54개원, 서부 91개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회계) 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하기 위하여 ‘2022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3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회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컨설팅의 주요 분야는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에 관한 사항들이며, 이를 위해 현장 지원이 가능한 학교 행정실 근무자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또한 컨설팅 희망 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컨설턴트가 유치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이 유치원의 투명하고 청렴한 회계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학생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담인력 미배치 학교도서관(216교)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을 운영,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과 학생 독서교육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등 상황별 맞춤 상담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도서관 초임 일반 담당교사의 업무 시급성을 고려하여 가능한 신학기에 컨설팅 방문 일정을 조정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격 컨설팅도 확대하여 상시 지원체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컨설팅외에도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실무연수, 운영 매뉴얼과 추천도서목록 제공, 학생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과연계 도서대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2년 대전교육 정책연구로 자체연구 6건, 현장연구 2건, 위탁연구 8건 등 총 16건의 정책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소하여 명실공히 대전교육 Think Tank로 자리잡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도입기-정착기-확대기를 거쳐 2022년에는 한 걸음 도약하는 발전기를 목표로 총 16건의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과제별 연구수행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연구는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소 소속 연구위원이 수행하는 연구로 ‘공립 병설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구조화 방안 연구’ 등 6건의 연구를 수행한다. 현장연구는 대전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들이 수행하는 연구로 ‘학교 AI교육을 위한 수업지원도구 활용 방안 연구’ 등 2건을 수행한다. 또, 위탁연구는 외부 전문가 또는 전문 연구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수행하는 연구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대전교육 정책방향과 전략 탐색 연구’ 등 8건을 수행한다. 모든 연구과제는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개방형 실험실‘오픈랩’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랩은 실험기구 및 장비 부재로 학교에서 접근이 어려운 과학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험실이며 과학실험, 과학공작, 과학진로토크, 오픈랩 대여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3월 21일부터 대전과학체험관 홈페이지 예약 또는 학교 공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하는 학교에는 차량을 지원한다. 지난해 오픈랩 프로그램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68교, 132회에 걸쳐 1,117명이 참가했으며 만족도는 98.7%로 나타났다. 올해는 평일 기준 프로그램 운영 일수를 2회(수,금)에서 4회(화~금)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실험 수업은 매주 화~금요일 14:00~16:00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격주로 운영하며, 학교 단위 단체 신청을 받아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별 주제 중심 실험 수업을 진행하며, 단위학교에서 갖추기 어려운 첨단 과학 실험기기들을 학생들이 직접 다뤄볼 수 있다. 과학공작 수업은 매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을 운영하고 있고, 이동형 PCR 검사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검사를 요청하면 진단검사 전문기관의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3월 16일(수)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번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으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APEC 국제교육협력원 지원사업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 첨단교실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교실 구축과 교원 ICT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CT 첨단교실은 양국의 교육 현장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 특색을 반영하여 2022년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교실 설계·기획 및 양국 MOU 체결 후 2024년 상반기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다. 구축 후 5년간 한국 교사단의 현지 연수 및 추가 기자재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의 교육환경(정책 등) 개선과 ICT활용 교육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02년부터 20년째 교류협력국 몽골에 교육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몽골 교원 초청연수 및 몽골 현지 학교에 스마트교실과 컴퓨터교실 구축 등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역량 제고에 앞장서 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지원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단위학교·거점학교·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2022학년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는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 24교(초 10교, 중 9교, 고 5교), 거점형 방과후학교 4교(대전선암초, 동명중,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지족고),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1기관(대덕구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는 학교급별 특성 및 시대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디지털그래픽(웹툰), 컴퓨터음악, 크리에이터, 메이커교육, 드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거점형 방과후학교는 인근학교과 연계하여 뮤지컬‧연극, 음악, 미술, 소프트웨어‧메이커‧로봇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대덕구청에서 운영 예정인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홍보단과 거리캠페인 추진 등 효과적인 홍보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정재근 사무총장 주재로 시민홍보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전 UCLG 총회 시민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재근 사무총장의 격려와 당부를 시작으로 총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거리캠페인 진행방법 논의 등이 이어졌으며 거리 홍보 경험이 풍부한 시민들의 열띤 토의가 잇따랐다. 조직위는 작년 하반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30명의 시민홍보단을 모집한 바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더불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시민홍보단의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올해 10월에 열리는 UCLG 총회에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행사가 열리는 10월까지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조직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14일, 중구 중촌동 중도쇼핑 중도갤러리에서 이곳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등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해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이병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장,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일 중도쇼핑 운영위원회 회장, 조상영 중도문화예술인협회 기획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일 운영위원회장은 “둔산지구 개발에 따른 원도심 쇠퇴로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탓에 이곳 중도쇼핑에 많은 지역 예술가들이 자리하게 되면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해왔다.”며 “‘중도아트센터’ 건립을 통해 중촌동 패션특화거리, 인근의 상점가와 중도쇼핑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염원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이러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이곳 주위의 문화・예술적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사결과 2022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원안가결 심사내용 2022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2조 5,149억 8,620만원 대비 0.8% 증가한 2조 5,343억 7,769만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신학기 학교 방역 강화와 안정적인 학사운영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 반영하였고, 특별교부금 등 목적지정사업비와 단체(임금)협약에 따른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분 등을 반영하였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학교밖 코로나19 대응) 학원 등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에 대해 질문하고 학교밖청소년에 대해서도 동일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 (예비 재원 확보 노력) 대전교육을 위해 애쓰는 대전교육 집행부의 노고에 격려하고 금번 추경예산을 통해 예비비를 증액하였으나 예측하기 힘든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전교육예산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예산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업체별로 규모에 따라 피해액 규모도 다르므로 피해규모에 따른 지원금을 차등지원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단대개조 공모사업와 관련해“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가 디지털 그린산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3월 정부 공모사업에 대전산업단지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반업종 중 매출감소여부를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억울하게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모든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