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22일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들 전원이“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금년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관제요원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을 취득했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으로 우수한 CCTV 관제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함양에 목적이 있다.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달서구 관내 2,300여대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매년 사건 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달서구에서는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과학고등학교는 3월 23일 융합동아리(산소발자국) 학생들이 직접 쓴 환경 도서 "산소발자국을 따라서 지구 지키기" 출판을 기념해 출판기념회와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소발자국을 따라서 지구 지키기"는 대구과학고의 융합동아리인‘산소발자국’학생 13명과 김묘연 지도교사가 함께 쓴 지구 환경 지킴의 기록이다. 5장으로 구성된 책에는 환경 분야에서 고전이 된 책을 읽은 후 서평을 담았고,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퀴즈와 상식을 전하며 환경 픽토그램 영상 제작과 환경 랩 작곡 등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노래하고 있다.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방앗간, ▲비건화장품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해양담수화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지금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책에 담긴‘산소발자국’을 따르다 보면 우리가 왜, 어떻게,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가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책 출판을 기념해 ‘산소발자국’학생들은 ▲김해동 교수(계명대 지구환경학과), ▲유정임 대표(주니어 해양컨퍼런스 추진위원장) ▲김민섭 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대구 소재 공ㆍ사립 250개 유치원의 유아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누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한 방역 지원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유아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누리체험활동은 유치원별 희망에 따라 체험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유아의 창의성 ㆍ 인성 및 정서함양을 위해 실내·외 55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1~2학급의 소규모 유치원에 현장체험차량을 배정해 코로나 상황에서의 유아체험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이덕주 원장은 “올해 초 인성관 리뉴얼을 통해 누리과정과 연계한 녹색성장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173교 중 작년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총 80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전체 94교 중 직영급식 학교(유치원) 39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미생물 검사는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급식기구 중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거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출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학교는 급식기구에 대한 살균 및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 중지하여 다시 검사를 의뢰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에만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 '해피링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 동구, 중구 지역 내 114개 학교와 지자체, 복지관, 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전문기관 약 30여 곳으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의 교육·문화·복지의 통합지원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구(동구, 중구, 수성구)별로 나눠 3일간 운영하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담당자들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정 장소에서 Zoom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민·관 지역유관기관에 대해 이해 증진을 통한 연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청 희망복지과 박만원 주무관이 ‘공공 영역에서의 사회복지서비스 이해’라는 주제로 사업학교와 지역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먼저 연수를 실시했고, 이어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해당 기관의 사회복지 서비스와 학교 간의 연계를 위한 실제적인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폭언으로부터 교직원 인권 보호를 위해 전 기관에 전화녹음시스템을 통합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화 녹음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준수하여 민원인이 욕설, 협박, 성희롱발언 등을 할 경우에 녹음 하도록 하였으며, 녹음 때에도 민원인에게 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 후 녹음을 하게 된다. 또한 4월부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및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를 관내 학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이 학교 대표전화로 전화를 하면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연결되어 학교에서 설정한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가 안내되고 민원인은 원하는 번호를 누르면 바로 연결이 되어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전화번호는 통화연결음(컬러링)을 설정하여 단조로운 대기음을 대신하여 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학생이 참여하여 직접 녹음한 친근한 목소리 적용을 확대하여 민원인에게 더 정감 있는 안내를 하여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민원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욕설·폭언 등으로부터 민원인 및 교직원을 상호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재설계·강화한다고 밝혔다. ‘다품복지망’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는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망’이라는 뜻이며, 2022년 주요내용은 ▲다품복지망 4개 사업 추가, ▲시교육청 홈페이지 다품복지망 개선, ▲다품복지망 로드맵 제작ㆍ배부이다. 2022년 ▲다품복지망은 ①교육복지안전망 사업, ②학습비 특별지원 사업, ③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④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기존 대비 4개 사업을 추가해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①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복잡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초-중-고 성장과정을 살피고 지원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돕는 사업으로, 교육지원청별 교육복지사 1명을 증원해 운영한다. 특히, 방학중 방치되는 학생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확인하여 가정방문, 주거환경 개선, 교내ㆍ외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연계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②학습비 특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교육급여 대상자)의 학습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3월 25일(금)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2019년 1월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서대구역에서 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철도로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인, 근로자 등에게 체감도가 높은 철도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서산단과 서재·세천지역 역사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일반철도로 짧은 역간거리, 운행효율성 저하 등 일반철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비 증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설득 과정과 함께 대구시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층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교육, 홍보 등의 제공 및 참여 협조 ▲전문 인력 교류 및 상호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기타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업 등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우울감과 무력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상담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전문상담 지원이 절실했다.”며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이루어질 마음건강 프로그램들이 수성구 청년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민 센터장은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청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을 돌보고 사회구성원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는 지난 23일 매호동 22-1번지 ‘매호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안전점검 했다. 지난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성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성웅경 부구청장이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호구 착용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및 도급․위탁․용역 사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결함으로 인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2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상 속 작은 노력이 모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이번 챌린지에 구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청장은 다음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고등학교 신입생 운동복지원 사업인 '블링블링 운동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블링블링 운동복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동복 구입이 부담스러운 저소득 세대의 신입생 자녀에게 운동복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의 고등학교 신입생 25명 대상으로 운동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에 희망을 안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에게 신학기 도서구입지원을 위한 도서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도서류 구입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원받은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한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지원금을 받아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40명에게 1인 10만원의 도서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지난 22일, 안심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가정의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4세대에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석상호 대구 강동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2020년부터 꾸준히 안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이외에도 급식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명숙 안심4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주여성들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발굴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2월 가족봉사단 모두多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에 대표로 결혼이민자 성공사례 청취 소감을 밝힌 포부다.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영희는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로 정식 채용되었다. 15년 전 결혼해 입국한 결혼이민자 김영희 씨는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부터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통역풀 서비스, 에듀코디네이터, 소통도우미, 다문화이해교육강사 등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생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모두多서포터즈 SNS기자단으로 정보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도 이어갔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구시 우수활동가상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사 김영희씨는 “여태 제가 받은 도움과 사랑을 우리 센터 결혼이민자에게 나누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한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공중·게임업소 관리 ▲전시·박람회 참여 ▲특수시책 등이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하여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 사업, 방콕 저염 요리교실 운영 등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하였고, 2021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2년 대구시 주관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사업으로 2개 경로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8개 구·군 경로당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하여 비산5동제2경로당, 중리일송경로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낡고 오래된 시설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며, 다양한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1층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2층은 다양한 세대 및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업 추진 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어르신 및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선정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활용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3월 25일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2019년 1월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서대구역에서 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철도로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인, 근로자 등에게 체감도가 높은 철도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서산단과 서재·세천지역 역사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일반철도로 짧은 역간거리, 운행효율성 저하 등 일반철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비 증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설득 과정과 함께 대구시도 수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30분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박대준 쿠팡 대표와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이커머스 선두 기업이자 로켓배송으로 잘 알려진 쿠팡의 최첨단 메가 물류센터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 대구물류센터는 건축연면적 33만㎡(약10만평)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축구장 46개 넓이의 초대형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통합관리) 센터이다.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들 가운데 단연 최대 규모이며, 전체 물류업계에서도 국내 최대의 단일 물류센터다. 쿠팡은 대구첨단물류센터에 최소 3,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고의 최첨단설비로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추가적인 투자를 고려하면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만 1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5월 최초 설계를 시작해 2020년 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 승인을 받아 이달에 준공식을 열게 됐다. 착공에서 준공까지 약 22개월이 걸렸다. 이번 공사의 대구지역업체 참여율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3일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여, 기정예산 10조 1,444억원 대비 2,563억원 증액된 10조 4,007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다. 대구시의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오미크론 확산세 대응에 주목적을 두고‘민생경제 특별지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반영했고, 그 밖에도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취수원 다변화 등 시민의 안전과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필요한 예산도 포함되었다. 추경예산의 총 재정규모는 2,563억원(일반회계 2,399, 특별회계 164)으로, 2021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1,469억원과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등 국고보조금 794억원, 예수금수입 120억원 등을 재원으로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민생경제 특별지원’으로 대구행복페이 300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55억원,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지원 50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621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고, ‘주요 현안 사업’에는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사무국 설치 9억원, 구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4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과 상용화 방안 - 생분해/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소재 개발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인식의 변화 및 환경 규제 등으로 플라스틱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할 유력 대안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일정한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과 화석원료가 아닌 식물에서 유래된 재생가능 자원인 바이오매스(Biomass)를 원료로 이용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Biomass plastic)으로 나누어진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 and Markets) 최근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플라스틱 세계 시장규모는 2020년 104억 6,200만 달러에서 연평균 21.7%로 급성장해 2025년 279억 690만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견되며,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협회가 2021년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바이오 플라스틱 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스포츠 중심도시 대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외국인선수 초청 마라톤대회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또한 ‘탄소중립! 친환경 마라톤대회’를 모토로 페트병 재활용 리젠(regen) 티셔츠와 비누 완주메달 등 친환경 참가기념품을 제공하며 지구촌 탄소줄이기에 앞장선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대면 마라톤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찬사를 받았던 2021년 대회에 이어 2022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선수를 초청해 달구벌을 뜨겁게 달군다. 지난 3월 18일 참가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마라토너의 참가신청이 쇄도하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면(풀코스, 4월3일), 마스터즈 대면(하프 4월9일, 10km 4월10일), 마스터즈 비대면(누적 10km·플로깅, 3월25일~4월30일) 종목을 운영한다. 특히 엘리트대회는 올해 7월 열리는 미국 오레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필드를 힘차게 달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추진되므로 대회 위상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엘리트 부문에서는 2시간 4분대 기록 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3일(수)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 고객 패널단 ‘DGB참소리 자문단’의 9기 발대식을 실시했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을 명칭으로 내세워 ‘고객 관점의 참소리를 반영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 첫 출범한 DGB대구은행의 고객 패널단은 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당행 고객 모니터 요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서 CCO 박성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는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편리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보호 활동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 받는 ‘고객 제안왕’ 등 고객 관점의 의견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DGB참소리 자문단은 보다 체계화된 프로그램과 정기 모임 등으로 보다 심도 깊은 고객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참소리 자문단은 DGB대구은행의 오랜 고객으로 그간 당행을 이용하면서 느껴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왔다. 고객의 눈으로 바라본 DGB대구은행의 인식제고 및 홍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가 지난 3월 18일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씨앗”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익활동의 주체가 되는 대구시민 누구나 도전하여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씨앗 공모사업에 비전꿈터는 팀명-무나무나, 사업명-아주 가벼운 탈출(아주 가벼운 탈플라스틱 활동! 출발 지구지키기)로 도전하였고 우리 동네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상점, 기관, 단체를 찾아 지도를 만들고 천연수세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유익한 환경 영향력을 전파하리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3월 23일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ESG 경영실천을 위해 노사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번 공동 선언문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적극 이행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준법·윤리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공단은 ESG 경영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ESG 경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노사상생‧인권‧안전보건 등 시민과 직원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 등 48개의 세부추진과제를 발굴했다.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사업 확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한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강화, 인권존중문화 정착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좋은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기술계약하면서 지역기업도 성장하고 재단도 경상기술료 수익을 올리며 상생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020년 7월 22일 대구지역기업 ㈜솔메이트와 실험동물용 피딩튜브(존데/Sonde, 경구투여를 위한 관 모양의 실험기구)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일본 실험기구가 장악한 피딩튜브 시장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피딩튜브 제품개발에 성공해서 순매출이 1억원을 초과할 경우 순매출의 10%를 분배받기로 했다. ㈜솔메이트는 대구 동구 대구콘텐츠센터에 위치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솔메이트는 관련 제품에 대한 기술계약 체결 이후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의료기기평가팀의 도움을 받아 관련제품 매출 증가로 연매출 기준 약 200%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피딩튜브 매출이 지난해 기준 3천만원 정도라 아직 재단에 들어오는 경상기술료는 몇백만원 수준이지만, 일본제품이 장악한 피딩튜브 시장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여 향후 재단 수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메이트 문경수 대표는 “계약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3월의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대구수목원에는 매실나무, 산수유가 활짝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유독 길었던 겨울을 이겨내고 꽃봉오리를 힘차게 터뜨린 기특한 꽃나무가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듯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다. 이제 겨울철 움츠렸던 시민들도 하루 수천 명씩 수목원을 방문해 봄의 활기찬 새 기운을 느끼고 있다. 지난 2월 납매, 풍년화, 복수초 등 봄 전령들의 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매실나무, 산수유, 생강나무가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린 요즘 다양한 봄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18년 조성된 대구수목원 매화원에는 전국 유명한 매실나무 2세목 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가장 먼저 개화한 운용매를 시작으로 한국 최고 매화나무의 하나인 정당매, 멀리서 바라보면 수천마리의 붉은 새가 앉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는 홍전조, 도산서원의 도산매 등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그 향기가 그윽해 시민들의 발길을 놓아주지 않고 있다. 또한 수목원 입구 산책길을 따라 산수유가 활짝 개화해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노란 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질병관리청 계획에 맞춰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소아의 1・2차 기초접종은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목표로 2010년생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대구시 만 5~11세 소아 14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감염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 만성호흡기 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그 외 일반 소아의 경우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이미 코로나19로 확진된 소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고하지 않지만, 고위험군은 면역 형성과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3월 14일부터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고려해 1차접종과 2차접종을 8주(56일) 간격으로 시행하도록 조정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실시한 2021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로의 기능유지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매년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국토교통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포장도 보수 등 10개 항목의 현장평가 70%와 안전관리 등 2개 항목의 행정평가 30%를 합산해 평가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도로안전시설 정비, 수해복구,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 중 거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특·광역시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2020년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어 2021년도 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고, 구도 분야에서는 수성구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시, 구·군, 대구시설공단 등 도로 유지관리 기관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안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대전환기에 대비해 지역건설업역량을 키우고 대외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모두 4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시, 구·군 상생협력 지수제 운영, 조례 개정 등 대구시의 지속적인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지역건설업계의 체질 개선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2020년도 대구시의 지역 내 하도급률은 전국 4위, 광역시 중 2위로 타 시도 대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와 혁신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우대제도 정착, ▲지역업체 수주 확대 지원활동 강화, ▲건설시장 공정거래질서 확립,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등 4개 분야에 22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대구시는 22개 추진과제 가운데 올해는 특히 지역 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건설대기업-지역건설업체 매칭데이, 지역 스마트건설 생태계 구축, 민·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생활 속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월 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자, 과대포장 안 하기 동참을 독려하는 문구를 적은 이면지나 박스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기재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실천 운동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과대포장으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 최원형 현대백화점 대구점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중구지회 소속 어르신 24명으로 구성된 ‘2022년 중구 은빛순라군’을 3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순라군이란 어르신을 상징하는 은빛(silver)과 조선시대 야간 순찰을 돌던 군인인 순라군을 더한 말로, 관내 65세 이상 남녀 어르신들 24명으로 구성된다. 챙이 넓은 모자, 하얀 저고리, 붉은색과 푸른색의 소매 없는 쾌자와 허리띠 등을 입은 은빛순라군은 육모방망이를 연상시키는 경광봉을 들고 은빛 호루라기를 불며 중구 밤거리를 순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3인 1조로 구성된 은빛순라군이 관내 4개의 구역에서 학교 주변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돌며 노약자·여성의 안전 귀가, 공공시설물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중구 은빛순라군은 2013년 ‘제7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1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중구은빛순라군은 십여 년이 넘는 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 성과 평가에서 3월 7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정보기술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써,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적 탐구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사대부중은 2020년부터 창의융합형 모델학교로 선정된 이후, 기존의 과학실을 ▲학습, ▲발표, ▲실험, ▲토론, ▲창작, ▲준비 영역을 종합적으로 갖춘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해 왔다. 특히, 2021학년도부터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서 ▲디지털영상 현미경, ▲UV프린터, ▲무선센서, ▲MBL장치, ▲태블릿, ▲증강현실 등의 다양한 첨단 장비를 확보함으로써, ▲조사, ▲실험, ▲토론, ▲발표가 종합적으로 적용된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을 설계‧실천할 수 있었다. 중학교 3학년에서 배우는 ‘생식과 유전’ 단원의 경우,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하면 학생들이 체세포 분열을 디지털영상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스크린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주식회사 마엇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구지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디지털 산업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약칭)이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은 현장 투입 인원 및 장비, 안전점검, 안전교육, 기록관리 등의 사항을 디지털화하여 통합관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관리자가 다양한 현황을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현장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안전보건 기록․관리를 할 수 있다.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사업장의 법적 이행과 준수 여부를 비대면 방식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디지털화된 중구 맞춤형의 시스템 운용으로 한층 더 세심한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임인년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용맹하면서도 일상을 수호하는 호랑이의 이미지와 의미를 담은 작품 및 평범한 일상에서 범상함을 찾아내는 작가들의 시선을 담은‘범상범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 대구학생문화센터 기획전으로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의 작품 39점이 전시되어 있고,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아름다운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며 대구 시민과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강석원, ▲구은혜, ▲권소현, ▲김결수, ▲김미련, ▲김선경, ▲김재경, ▲김조은, ▲김회원, ▲박정민, ▲신경애, ▲신상욱, ▲이무훈, ▲이선희, ▲이소영, ▲이영철, ▲이원기, ▲이중호, ▲이하은, ▲장두일, ▲정희윤, ▲천샛별, ▲최영일, ▲최정숙이다. 장두일 작가의 ‘일편일각’은 깨달음의 조각들이란 뜻으로, 캔버스에 붙이는 파편 속에 켜켜이 묻어있는 삶의 숭고한 시간들과 순간순간 반복되는 깨달음을 담아내고 있다. 변화하는 빛에 따른 파편들의 움직이는 그림자를 통해 자유의 가치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선희 작가의‘봄인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부드림스쿨을 올해도 3월 26일부터 6개 거점학교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를 양성하고자 힘차게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2022. 서부드림스쿨은 중1, 2, 3학년 3개 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다르게 운영한다. 학년별 프로그램 이수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새롭게 구성했고, 코로나 19의 상황을 대비해 거점학교 간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실현해 배움에 차질이 없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3월 ~ 6월은 중3 학생을 대상으로 거점학교별 ▲창의융합 교과 수업을 시작으로 ▲수학 심화수업,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영상 제작 수업 등 전체 40차시로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어 7월 ~ 8월은 중2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10월 ~ 11월은 중1 학생을 대상으로 꿈 탐색 진로 캠프도 실시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과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2022년 동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소속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을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협조 요청 ▲교육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 11건을 의제로 선정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 의제를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위기학생 지원 협력, 미래교육지구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두 기관의 관심이 집중된 지역교육 의제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병우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교육행정협의회가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공동체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3일에는 중구청(▲효율적 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2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하여 경기장 방역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참가 업무 매뉴얼’을 안내하여, 방역과 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61교 초ㆍ중학교에서 2,182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에 매진 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대구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한편, 지난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교육청은 금 31개, 은 23개, 동 37개 등 총 91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영길 체육예술보건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49개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다른 학교로 확산하는 거점학교의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대구경동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1개교, 경서중학교 등 중학교 20개교, 대곡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6개교, 대구덕희학교 등 특수학교 2개교 총 49개교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보교육실 구축교 17교와 교육활동 모델교 32개교로 나누어 운영하며, 정보교육실 구축을 위해 17교에 최소 4천2백만원 최대 7천2백만원 지원하고, 정보교육실이 이미 구축된 교육활동 모델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로 학교당 1천2백만원, 총 17억원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모델교는 정보 교과 재구성을 통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학교급별로 인공지능(AI) 교육 보조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적용한다. 또한 인근 학교의 교원ㆍ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뷰티 전문업체인 ‘아람휴비스(주)’ 관계자를 초청, 산업체 특강을 실시하며 올해 신설한‘뷰티융합과’의 교육 다양성과 전문성을 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22일 오후 정보관 헤어실습실에서 아람휴비스(주) 홍종혁 팀장을 초청, 올 신입생을 대상으로 ‘뷰티 관련 전문 진단기와 함께 글로벌 리더 양성’주제로 산업체 인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아람휴비스의 주력 수출 제품인 ‘피부 모발 진단기’ 성능과 사용에 따른 효과 및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융합과 학생들은 피부 모발 진단기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확인하고,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전문 기기 활용의 노하우를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아람휴비스(주)는 2003년 피부과학연구소(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 후 공격적인 R&D 투자를 지속하며 피부 진단기 사업부, 맞춤화장품 사업부, 헬스 케어 사업부 등 3가지 솔루션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두피 및 피부 진단기 사업부는 세계 1, 2위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P&G그룹 등에 제공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 높이고 있다. 홍종혁 아람휴비스 팀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태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88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원 의원은 2014년부터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태원 의원은 “지역 학생들이 본인이 맡은 바에 충실하고 서로 도우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실무부위원장 정문교)는 지난 22일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해 학업비 259만 원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다문화 취약가정 중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7명에게 10개월 동안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층 회의실에서 대구동성교회(담임목사 김종균), 서울우유 수성고객센터,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와 ‘우유가 전하는 안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유가 전하는 안부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 동성교회가 민간후원을 하고, 수성4가 희망나눔위원회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배달원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명에게 주3회 우유 및 두유를 배달하고 우유가 적체될 경우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 김종균 담임목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부 등을 확인하여 지역 위기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황선우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선우 단장은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라온 우리 농악을 지켜오면서, 지역 학생들도 어릴 때부터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이 장학금이 미래 지역을 살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3일부터 대흥동 일원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대흥동 유아숲체험원은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으로 훼손되었던 불모지가 유아들의 숲체험 공간으로 변경됐다. 수성구는 지난해까지 무학산 주변으로 유아숲체험원 1개소를 운영하여 많은 유아보육 및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나 참여 기회가 한정되어 주민들의 추가 조성 요청이 많았다. 이에 더 많은 유아들에게 숲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국비지원금 4억8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21년 8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12월 유아숲체험원을 완공했다 . 수성 대흥동 유아숲체험원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약 1만㎡ 규모로 짚라인, 공룡찾기놀이터, 대나무실로폰 등 유아체험시설 17종과 숲속교실, 대피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목재울타리, CCTV, 해충기피제 분사기 등도 설치됐다. 특히 생태하천, 생태텃밭은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정기형과 수시형으로 운영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노후화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지원금 5억원 규모로 72개 공동주택단지, 79개 사업을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시설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2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도색,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하수도, 조경, 경비 시설 등 공동체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구민 전체 세대중 63%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준공된 지 10년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69%를 차지하는 등 구민의 거주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853개단지 926개사업 60여억원을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오고 있다. 올해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회를 3월 15일~17일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전체 89개 단지 104개 신청사업 중 72개 단지 79개 사업에 대하여 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월말까지 지원금 교부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단지별로 지원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학 입시 전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한 입시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장문성 종로학원 원장의 강의로 대입 전형의 변화 분석과 입시전 략, 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분석 및 대비 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 이고 상세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가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정책 및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바른 학습 방향과 성공적인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재학생, 재수생 및 학부모로 선착순 50명 사전예약 접수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 간부공무원 40여명은 지난 22일 서대구역을 방문하여 개통 준비상황과 현장을 살펴봤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철도역은 도시의 얼굴로서 역사 내 지역홍보를 통해 방문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남은 기간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서대구역 개통을 적극 홍보하여 이용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구역은 고속열차(KTX․SRT)가 하루 왕복 평일 36회, 주말 38회 정차하며, 착공 3년 만인 오는 3월 31일 개통한다. 개통식은 역사 남편 주차장에서 30일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여성예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토·일·공휴일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내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 우임순 동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성예비군들이 휴일을 이용하여 접종업무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질병관리청 계획에 맞춰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소아의 1‧2차 기초접종은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목표로 2010년생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대구시 만 5~11세 소아 14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감염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 만성호흡기 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그 외 일반 소아의 경우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이미 코로나19로 확진된 소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고하지 않지만, 고위험군은 면역 형성과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3월 14일부터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고려해 1차접종과 2차접종을 8주(5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