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 상인회(회장 권영오)가 11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태화장 온누리봉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장 온누리봉사회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회 발대 취지 설명 및 회원 다짐 낭독, 개회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홍보 및 방역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태화장 온누리봉사회’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태화종합시장 상인 및 관계자 등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앞으로 방역 활동 및 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태화장 온누리봉사회 관계자는 “차바, 오마이스 등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면서 중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봉사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주신 태화장 온누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조례로 각각 회부 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은주 주민청구 대표와, 백운찬 의원(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이 각각 조례안의 제정 취지 및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관계 전문가인 이순영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와 최효정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울산시 아동돌봄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은주 주민청구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일·가정생활을 보장하고, 울산시가 아동돌봄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공적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백운찬 의원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일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해진 대면형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 위기대응역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교육물품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을, 학급에는 안전용품 ‘이것만 기억해’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교육물품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은 심폐소생술 연습용 교육자료로 울산안전체험관을 이용해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4천명 중 1/4에 해당하는 6,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은 안전체험교육 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을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가 다시 복습해 볼 수 있는 인체모형으로, 실제 위기 상황 시 학생들의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소방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초 5학년, 중 1학년 학생 약 2만 4천여명에 대한 울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울산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울산안전체험관 이동에 따른 차량 임차비를 전 초·중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낮아진 대면형 안전체험교육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2022년 영양교사 신규임용자 대상 실무적응력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3월에 임용된 신규 영양교사들의 학교 업무를 바로 수행과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나이스 및 에듀파인 급식업무 사용법’,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영양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들과 함께 직무 수행상 필요로 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 교사로서의 교수학습능력 개발과 업무 전문성 신장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에 연납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에도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 하면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기존 연납 신청을 하였으나 1월 연납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3월에도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말소를 할 경우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 연계가 되어 다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1과 또는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개 분야의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하여 경쟁경력임용시험을 통해 각 분야에 1명씩, 총 2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2개 분야는 관광마케팅전문가와 주차단속원 분야이며 관광마케팅전문가는 관광마케팅 기획 및 온-오프라인 관광마케팅 추진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고, 주차단속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현장 교통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다. 응시자격은 관광마케팅전문가의 경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0세 이상)이어야 하며, 주차단속원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임용등급은 관광마케팅전문가는 지방행정주사보(일반임기제)로 7급 상당이며, 주차단속원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으로 9급 상당이다.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한 자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도시미관 및 도로 안전을 해치는 이륜차 무단방치를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무단방치 이륜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동구청은 3월 14일부터 6월까지 현장조사반을 운영하여, 도로에 계속하여 방치되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무단방치 이륜차의 소유자를 파악해 자진처리안내 및 자진처리명령을 한 뒤, 이 기간내 자진처리 되지 않을 경우는 구청에서 공고 뒤 강제 폐차 처리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울산 동구 도로변과 골목길 곳곳에 주인 없는 이륜차가 방치돼 주민의 통행 불편 초래 및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동구청은 지금까지는 주민 신고를 받아 무단방치 이륜차를 현장 확인하고 폐차 처리 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방치 이륜차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21년의 경우, 무단방치 이륜차를 처리해 달라는 주민 신고가 동구청에 437건이 접수됐는데, 이중 차주가 자진처리한 경우는 127건으로 29%에 불과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은 수학적 의미가 있는 3월 14일을 맞아 학생들이 즐겁고 깊게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파이데이(π- Day) 행사를 지난 12~13일 2일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3월 14일은 무슨 날이죠?”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학생은 화이트데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유럽 등 다른 나라에는 수학 기호의 원주율 ‘파이’를 기념하는 파이데이(π- Day)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파이데이(π- Day) 행사는 울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한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는 학생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원주율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는 파이 빌딩 엽서 만들기, 3.14m 신발 던지기, 종이비행기를 접어 3.14m 날리기, 하늘의 수 파이(EBS 다큐 넘버스) 시청, 파이(π) 송 피아노 연주 감상 등으로 구성되었다. 파이데이(π- Day)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파이가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주율 파이에 음을 붙여 만든 파이송 연주는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파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수학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1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금 전달식은 2005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농협, BC카드(주)의 협약으로 제휴카드가 발행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기금은 지난해 대비 9,600만원 증가한 5억 1,493만원으로 2006년부터 누적 금액은 총 44억 4,500만원이며, 회계 집행에 카드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공립학교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로 교육예산을 집행한 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시교육청은 기금을 학생복지와 교육비 경감 등 우선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사용해왔고 올해는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과 교육 회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기금이 교육 현장에서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자 대체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7일간 등교가 중지되고, 학생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대체학습이 제공된다. 학급 단위 이상의 자가격리 때는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등교 중지 대상 학생에게는 담임교사가 등교중지 기간 중 출결 처리, 대체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한 뒤 맞춤형 대체학습을 제공하고, 학습 내용을 점검하면서 학습·심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대체학습은 학교, 학년, 학급, 학생의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온라인 콘텐츠 제공, 학습꾸러미 제공, 과제형, 혼합형 등의 유형을 제공한다. 학생이 다시 등교하면 등교 중지 기간 중 학습 이력, 수준을 파악해 보충학습과 과제 등으로 학습 결손을 보충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월별 비상학습꾸러미를 제작해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대체학습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사례집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예산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는 대체학습 지원금도 배부할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및 동 주민자치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길을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의 저자 박경덕 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해 10월 8개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후 주민이 직접 주도해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실행사업을 결정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구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해 대상별 맞춤형 실무교육을 추진한다. 이날 교육은 아카데미 과정 중 자치회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자치 위원의 역할 정립과 자치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주민자치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1만 4천 147건, 총 4억 4백 18만 6460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며, 납기일은 2022년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은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와 독수리모형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2022년 4월 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견적서와토지대장(또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본인의 영농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을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정성껏 키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 및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작년에도 1천만 원의 예산으로 41개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을 도입해 기존 방식의 읍·면·동 방문 신청 기간과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대상은‘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이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에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을 포함해 신규신청자와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4월 4일부터 5월 31까지 2개월 동안 기존 방식대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의 지급 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다. 신청 대상자는‘16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3월 한 달간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농수산물관리사업소 및 도매시장 법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매시장 주변에 버려진 적치물 수거·청소, 중앙통로 정비 등으로 이뤄진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다 같이 떠나는 문화유산 화전놀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맞아 다문화 가정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화전놀이 전통 알아보기, 문화유산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답사 경로는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울산경상좌도병영성, 외솔기념관이다. 프로그램은 3월 30일과 4월 6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여 약 2시간 40분 소요되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출발한다. 신청 대상은 다문화 가정 성인 여성이며 1회당 15명씩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3월 14일 오전 9시 ~ 22일 오후 11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2017년 제방이 있는 자리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건립하여 실제 제방의 단면 모습과 약사동 유적에서 출토한 유물, 수리시설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혁신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의 평가·관리 전담 기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를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고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강소기업의 연구개발(R·D) 접근성 확대 및 장려, 전문가 활용 지도(멘토링), 연결망(네트워킹) 등을 통하여 ‘강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장 이전에 따라 최대 8,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자유 공모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5일까지 한 달간 공고가 진행되며 지원대상과 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울산티피(TP) 사업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티피(TP)의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술력을 가진 10개사의 유치를 달성했다.”면서 “울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기술강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지속적인 비혼·만혼 추세와 가임여성 인구감소가 합계출산율 감소로 이어지면서 국내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두고 비취업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직희망여성 취업아카데미 ‘알쓸일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일자리 잡학사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MBTI로 자신의 기질 이해 △2022년 채용트렌드와 직무분석 △인사담당자를 사로잡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알찬 내용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취업 성공까지 지속적인 1:1 맞춤 취업지원 알선과 사후관리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심화교육(1:1 맞춤형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진단) 수강 △이력서 증명사진 1회 무료촬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가오는 17일, 24일,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하루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는 중이며,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자인자(자원 속 자원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인자(자원 속 자원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나눔천사기금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재정상의 이유로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재 사회복지기관(시설, 법인)이다. 총 사업비는 1억5천만원이며, 기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은 남구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고, 남구 복지지원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나눔천사기금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금액과 대상기관을 선정하게 되고,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관심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고립 예방 중장년층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14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참석했으며, 2021년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사업의 실적보고 및 2022년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감 호소 등이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대두되자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다시이음 사업’을 계획하여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및 이웃 주민이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이혼율 증가, 비혼주의 확산, 실업률 및 가족관계 단절 증가에 따라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및 주거비용 상승 등으로 1인 가구가 겪는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로 지역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과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화훼농가 지원방안 마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화훼농가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을 비롯해 회원, 울산시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농업기술센터 화훼육묘장 사업 감축 △지역 화훼농 초화 재배 출하 기회 부여 △농기계 임대사업 후 불용 농기계 매각 시 지역농가 우선권 부여 △전국체전 꽃 구입 시 지역 화훼농 우대 등 건의사항과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전국체전 기간에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울산 재배 꽃 전시전 개최, 직거래장터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꽃 소비는 급감해 화훼농가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화훼 종사자들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이선호 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김규태 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 편집국장과 고두환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대표, 노진호 (재)피스윈즈코리아 사무처장의 내방을 받고,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일 군청 본관 입구에서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호품은 햇반 60박스와 쌀국수 78박스(500만원 상당)로, 울진국민체육센터로 직접 배송송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울주군과 울주군체육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울주군 이장협의회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선호 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들어할 울진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울진군민들이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일 군청에서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주군과 6개의 수행기관 등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및 취업의 기회 제공 등 지역 고용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주군과 춘해보건대학교, 한국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나은내일연구원,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등 수행기관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울주군은 4월부터 수행기관별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양성 인원은 총 583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울주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별 교육내용은 ▲군민조경사(이론/실기)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치매 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건설산업 설비배관 전문기능인력 양성교육 ▲찾아가는 퇴직(예정)자 지원사업 ▲입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울주지역자원을 활용한 F·B(Food·Beverage)분야 창업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제공하고자 오는 3월 24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그림책‘쓰담쓰담’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인물에게만 집중하며 다른 요소들을 절제하고 인물만 보여주는 화면 구성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 잡으며 단순한 동작들이지만 하나하나 행동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있고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쓰담쓰담은 입으로 소리를 내보면 그 단어 특유의 따스함이 전해진다. 마치 누군가를 쓰다듬는 것처럼 부드럽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을 통해 쓰담쓰담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길, 따스한 손길을 내어줄 누군가를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년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 소유자 등이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바쁜 일상으로 미처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지 못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열람 공고일 및 결정·공시 기준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와 의견제출,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할 예정이다. 한번 신청할 경우 별도 해지 신청 시까지 문자가 발송되며,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울주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울주군 토지정보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현재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군민들과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으로, 온양읍·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세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업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다. 연 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 5천만 원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4월 중순에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안내 일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융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2022년 하반기 지원사업은 7월 중순에 실시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관리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중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 평생학습관(중앙길136)에서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 기본 지식 ▲습성과 언어, 행동 이해 ▲훈련을 통한 교정 ▲건강을 위한 각종 반려동물 제품 실습 ▲기본 미용법 등이다. 실습수업 가운데 일부는 전문성 향상 및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함월 반려동물 전용 공원(성안동 산12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추후 관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 비용은 5만 7천 원(수강료 2만 원, 교재 및 실습비 3만 7천 원)이며,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은 약 10만 원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해당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 전역 모든 개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 또는 농촌에서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구는 약 1천200두 대상의 예방백신을 마련, 31일 농소1동부터 시작해 북구 지역 마을회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 미리 지정된 17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현장에서 수의사가 진행하며, 반려견 소유자는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에서는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휴대하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 기술창업 전 분야 또는 미래차·수소·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및 4차 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으로, 교육인원 25% 내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AI, 음성제어, 스마트IOT 기능의 이해 등 지식서비스 창업에 특화된 ‘청년 창업학교’와 3D프린터 모델링, 설계 및 제작 등 3D프린트를 활용한 제품화에 특화된 ‘청년 창업제품화캠프’ 등 2개의 교육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BM(비지니스모델)수립, 세무, 특허 등 창업기초교육도 공통으로 진행 예정이다. 창업교육 수료 및 울산시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창업아이디어 심사 후 최대 1천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북구에 청년 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지역 경유 자동차 5,592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3억 905만원을 부과, 징수한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오염 물질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부과대상 기간 중 경유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 되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 인출기, 전용 계좌, ARS,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 부과 및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시민의 시각에서 교육정책과 교육현장 소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제2기 울산교육기자단을 10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기자단은 울산지역 각급 학교 학부모 및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 사진, 영상편집 및 SNS 활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신 추세에 맞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으면 우대할 예정이다. 교육기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교육 현장 곳곳을 누비며 생동감 있는 소식과 미담을 취재하여 교육홍보관 홈페이지에 기사를 올리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울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사 작성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급하고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기관 탐방 및 각종 교육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기자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평소 미래 세대 성장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쓰기와 SNS 홍보에 대한 관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접견실에서 월드비전과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들이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조기순 팀장, 이치규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 규모는 꿈 지원 사업비 2억4,800만 원, 생계․의료 등 위기 지원 사업비 1억2,000만원,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비 3억5,000만원, 아침머꼬 조식 사업비 9,900만원 등 8억1,700만 원이다.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월드비전과의 자원 연계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한다. 지난해에는 꿈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7억500만 원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위기 학생 지원 사업, 코로나로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견뎌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 ‘고맙습니다’캠페인 등 다양한 회사로부터의 모금을 통한 월드비전의 이러한 지원과 활동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양질의 취업처 발굴 등 중점 추진과제 4개를 선정하고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와 취업 상담 지원을 강화를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으로 확대 이전했다. 업무공간인 사무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면접실, 학생·학부모 취업 프로그램과 교원연수 운영을 위한 취업상담실로 구축했다. 센터는 올해 우선하여 현장실습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지난 2월‘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로 학생에게‘현장실습 거부권’을 부여했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학생참여 보장’ 등 법적 지원기반도 갖췄다. 향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전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실사와 지도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특히, 유해·위험업종인 건설, 기계, 화공, 전기 등은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과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지역 내 양질의 취업처 발굴에도 나선다. 2021년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조사에 보면 관외 취업률 전국 평균은 38.1%인데 반해 울산은 55.2%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일선 현장의 혼란방지와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소유자의 법적 의무·벌칙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 19상황임을 감안하여 대면홍보는 자제하고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송출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동물병원 홍보물 비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 개 목줄 가슴줄 2m이내 유지, 아파트 복도, 엘리베이트 등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 등 반려동물의 기본예절(펫티켓)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 갈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하여 반려동물 펫티켓을 지키고 배려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13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은 운영개최 횟수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매월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 및 혹한기(1~2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1시 ~ 17시, 일요일은 9시 ~ 17시까지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30개 점포 이내로 참여를 제한하고 판매대 간 적정거리 확보, 행사장 내 동시 입장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며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나들이하듯 둘러보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 프리마켓 운영단체들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 또는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지원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여행성향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여행을 추천받고 스마트 기술로 구현한 실감형 고래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3개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시는 공항, 케이티엑스(KTX)역, 광역전철 등 교통중심(허브)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한 ‘교통연계형’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편리하고 재미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말까지 총 70억 원(국비 35억 원, 시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태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구현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반려고래 웹/앱(플랫폼) 구축, △알려주고(Go), △고래타고(Go), △고래보고(Go)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동해선 광역전철 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3월 4일)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여, ▲동해선 광역전철 차량 증차, ▲남창역까지 운행하는 일부 광역전철의 태화강 연장운행, ▲광역전철 환승할인에 따른 비용분담을 등의 현안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동해선 광역전철이 지난해 12월 28일 개통된 지 2개월을 지난 가운데 일일 최대 1만 5000여 명이 울산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등 울산의 대중교통으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역~태화강역)은 출․퇴근시 15분 간격, 그 외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운행간격이 너무 길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에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여 광역전철 운행간격을 출․ 퇴근 시 10분, 그 외 20분으로 단축할 것을 건의하였다. 특히 오는 3월 말 부산에 대규모 놀이시설이 개장하면 이용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며 대중교통으로서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광역전철 증차를 통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회 초년생, 저소득층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상안 행복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북구 상안 행복주택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3월 10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울산시 건축심의위원회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착공에 들어간다. ‘상안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7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0년 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상안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226억 원이 투입되어 북구 상안동 343번지 일원 부지 9,823㎡, 146세대(3개동 9층) 규모로 2023년 3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울산도시공사가 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곳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정주기반 조성에 최적의 위치로 분석되고 있다.” 면서 “지역 내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공급으로 도심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전년도 7~12월분)과 9월(현년도 1~6월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는 것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하여 부과 된다. 앞서 2021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은 15,364건/9억8천1백만원이었으며 이번 2022년 1기분(3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은 13,390건/8억5천7백만원으로 2021년 2기분 대비 2022년 1기분 부과건수와 금액이 1,974건/1억2천4백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으로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울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울산시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부과대상 경유차량 감소 영향으로 예상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 내 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령자,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고령자 각 5가구씩 총 10가구를 지원하며,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가구 당 500만원 이내 주택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임차가구인 경우 주택소유주가 공사·개조 및 2년 이상 임대에 동의하여야 한다. 남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장애등급, 연령, 시급성, 생활의 정도 등을 고려해 최종 1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생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의 고충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안다”며 “본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도서관은 3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핸드드립’개강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일반 성인을 위한 ‘영화인문학 산책’, ‘시를 품은 손끝 감성 캘리그라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핸드드립’등 3개 강좌와 어린이 토요체험프로그램 ‘환경을 지키는 즐거운 리사이클링(재활용) 놀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펜’, ‘나도 되고 싶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강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체크와 손 세정제 사용, 수강생 간 거리를 띄우는 책상 배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2년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가정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상담주간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상담주간기간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교폭력 가해학생, 학업중단 위기학생, 정서·행동 고위기군 학생 등을 상담해 학교 부적응, 가정 내 위기 요인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고, 학교 위(Wee)클래스의 상담 활성화를 위해 순회 상담과 학생·보호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 위(Wee)센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은 단위학교의 상담업무 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는 방법과 학생과 보호자가 직접 위(Wee)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고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강남교육청 위(Wee)센터 관계자는“초등학생, 중학생들이 학년 초 새 학급에서 적응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기에 학교가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느끼지 못하면 학교 부적응 기간이 길어져 등교 거부, 학업 중단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위(Wee)센터 상담주간 운영이 학기 초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의 학교업무를 효율화하고, 나아가 업무경감으로 교육활동 본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2 학교업무 정보나눔터’를 운영한다. 학교업무 정보나눔터는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연결고리로 교무지원, 행정지원, 학교 간 정보 공유, 현장 적합성 자료 제공의 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사(4)다리 시스템이다. 업무포털에 연동되어 있으며, 일반 검색 사이트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학교업무 정보나눔터의 자료탑재 건수는 6,257건으로 지난해보다 12.9% 증가했다. 최신 자료 대체 등 총 341건의 현행화 작업을 완료했다. 각종 서식 및 관련 규정, 업무자료 등 현장 적합성이 높은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교직원의 행정업무 처리에 따른 부담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접속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3월 초 누적 접속자 수는 69만7,272명이다. 올해는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단위학교 업무프로세스 32개를 추가로 개발해 나눔터에 올리고, 업무 지원 자료 3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단위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이동 검체팀이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의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원한다. 현재 전파율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접촉자 조사는 학교 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단검사체계를 만들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는 학교 내 접촉자인 학생과 교직원이 선별진료소를 찾아가지 않고, 검체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검체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검사소에서 바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검사결과는 아침 일찍 검체 채취가 이뤄지면 빠르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는 내달 29일까지 운영한다. 향후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연장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위해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에 운영을 위탁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이동검체팀 3개팀은 확진자 발생 학교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한다. 접촉자 조사 기준은 같은 학급 구성원, 기숙사의 같은 호실 생활자, 같은 돌봄교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시 북구 고헌초등학교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모듈러 교실을 최근 완공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수 증가에 따라 과밀학급을 예방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고헌초에 2층 높이 연면적 1,364㎡, 16실 규모(일반교실 12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4실)로 모듈러 교실을 지었다. 철강구조 건물로 교실 크기도 72㎡로 일반교실 67.5㎡ 교실보다 더 크고 개방적이다. 이번 모듈러 교실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안전규정 성능 이상을 확보했다.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을 충족하고, 소방기본시설(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방송설비, 비상경보설비)외 추가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와 비상 계단을 설치 완료하여 소방 필증을 얻었다. 기존 학교 교실과 다름이 없는 단열성능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기준 충족, KS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 및 공기중 유해물질 기준치를 만족하였다. 내부 시설로는 LED 등기구, 인터넷, 85인치 전자칠판, 방송설비, 공조설비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최상의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고헌초등학교(교장 신원태)는 지난 1일 학부모 150여명을 모듈러 교실로 초청해 개방 행사를 열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듣영어 도입 3년차를 맞아 올해를 정착의 해로 정하고 다듣영어 지원단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 다듣영어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리다’라는 뜻을 가진 듣기 중심의 다듣영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다듣영어 3년차를 맞아 전 초등학교에 다듣영어 적용 방안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 다듣영어가 긍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듣영어지원단은 울산형 영어교육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QR코드(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듣기영어가 가능한 다듣영어 교재 ‘리슨 업(Listen Up)’ 시리즈를 학년별로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 현장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영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다듣영어 입문교재인 ‘알파벳 소리 익힘책’도 직접 개발해 다듣영어 누리집(홈페이지)에 실었다. 알파벳 음가를 몰라 어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각종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비숙박형 수학여행 등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의 유형별 운영방안과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맞춤형 업무 자료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사용해왔던 기존 지침과 달리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를 유형별로 도식화하고, 해당 절차에 따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자료와 각종 서식도 함께 포함했다. 길라잡이 책자는 울산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올려 학교에서 내려받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 기본계획’도 세워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각급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은 학교별로 자체 결정된 오미크론 대응 학사 운영 유형에 따라 운영하되, 일부 교육활동이 제한되는 2, 3유형에서는 숙박형 현장체험활동은 자제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조치 후 소규모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각급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에 1억2천462만5천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교복비 지원 대상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타 시·도, 국외에서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로 전·편입학하는 학생, 울산 지역 학교 간 전학생으로, 1인당 25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청년 미술작가 초대전을 마련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6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청년 미술 작가 6인을 초청해 '지역 청년 미술 작가 초대전 - 6인 6색'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창작과 전시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김민경, 김유경, 김지형, 박서이, 유재희, 정미경 작가가 참여해 청년들의 시선이 담긴 참신하고 신선한 작품을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관람료는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