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통합RPC, 하남산업관리공단, 평동산단운영협의회와 ‘광주산 빛찬들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 더 나아가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도농복합도시 광산구의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도농상생의 먹거리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통합RPC는 14개의 광주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하여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우리지역 쌀을 매입하여 ‘빛찬들’이라는 광주 대표 브랜드 쌀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벼 풍작으로 9000톤을 매입했는데, 올해 3월 현재 7000톤을 보유하고 있어, 2022년산 벼 매입을 위해서는 판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하남산단관리공단과 평동산단운영협의회는 각 산단 내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업체에 빛찬들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관내 대표 농업기관과 기업들과 협력해 광주 빛찬들쌀의 지속가능한 판로를 개척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농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물 절약과 수질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22일 시청 무등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범정부적으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공식 주제는 ‘하나된 물관리,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며, 이는 유엔(UN)에서 정한 주제인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Groundwater ; Making the invisible visible)’과 연계해 지하수와 지표수의 통합 및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성과와 미래상을 그리는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기념식에서 세계 물의 날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물관리 업무 유공자 6명을 선정·표창한다. 부대행사로는 상무지구 물순환선도도시 설명회와 광주천 정화활동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자치구와 유관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물절약 캠페인,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 우수기관에 남구와 (재)광주문화재단을 선정하고 21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평가 하는 북구, 광산구,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제외한 자치구 3개 기관과 공직유관단체 5개 기관 등 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수 기관에 선정된 양 기관은 ▲기관특성에 맞는 청렴 정책과 실행력 ▲기관장 등 고위직 솔선수범 ▲지역사회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남구 진지향 주무관과 (재)광주문화재단 김민정 연구원이 광주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자치구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직접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광주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부 평가기준 이해도 제고 및 반부패·청렴 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체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서구 풍암동 ‘도시철도 2호선 3공구’와 남구 행암동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을 방문해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현장을 찾아 흙막이 구조물, 복공판 등 주요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심 공사여건 상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등 불편사항이 수반되므로 상습정체구간 교통처리, 보행자 통행 안전조치 등 시민 불편사항 개선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을 찾아 여과방식 개량, 슬러지 처리시설 증설 등 정수장 시설 개량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통합관제센터에 들러 수돗물 공급체계를 확인했다. 문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량공사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현재 동복댐 저수율이 40%를 밑도는 점을 감안해 갈수기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2일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동강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6개 기관과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 공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임대주택 내 비어있는 창업공간 활성화와 함께 청년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를 비롯한 협력기관들은 청년창업가 발굴, 창업기업 초기 정착 및 성장 단계별 지원, 창업정보 및 활동 공유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북구는 '2021년 마을공방 육성사업'과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리모델링을 통해 두암주공4단지와 오치주공1단지 상가 내에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청년 예비창업가와 청년기업 등 11개 업체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6개 전문기관과 적극 협력해 양질의 창업 교육 경험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공공임대주택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관광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 34개 자치단체와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을 합의하는 창립총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는 그동안의 경과보고, 협의회 규약 제정,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순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일방적 소비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한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에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 모임 협의체로, 지난달 주요 단체장 화상간담회를 통해 가입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모아 결성됐다. 동구는 그동안 공정관광을 위해 대구관광재단, 울산 중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대구, 울산출발 시티투어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한 ‘그린 크리스마스’ 개최 ▲코로나19 극복 뷰티관광 힐링투어 추진 등으로 지역민, 관광객, 관광사업자가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관광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연대하는 지방정부의 참여로 관광의 패러다임이 바꿔지길 희망한다”면서 “‘공정관광지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문학’을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는 올해 동구 인문대학 첫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3회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30일 이강래 전남대 사학과 교수의 ‘삼국사기, 한국 고대의 경험과 사유’라는 주제로 열린다. 2강은 한국 문화와 사상의 원류를 밝히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가 4월 6일 ‘단군조선의 실존 가능성’을 주제로, 3강은 4월 13일 김세진 전 광주생명의 숲 사무처장이 ‘오래된 나무들의 무늬 속에 감춰진 지혜 엿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 ▲유성호 법의학자(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 ▲쥴리정 리누갤러리 예술감독(오선지 위의 인문학 Ⅰ·Ⅱ) ▲윤익 아트광주21 총감독(인문학으로 만나는 서양·동양·현대미술) 등 역사, 의학, 현대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릴레이 강연을 이어간다. 각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수강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접수는 동구청 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남고등학교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한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구축을 완료하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21일 전남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양한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혁신 등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전남고가 2022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도약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한 토대가 될 예정이다. 전남고는 이번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통해 복도와 학교 유휴 공간 등을 새롭게 탈바꿈했다. 층별 홈베이스, 공강 대기 공간 및 스터디룸, 소규모강의실, 행정학급 비디오프로젝터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공강 대기 공간, 소인수 및 다인수 수업 공간으로써 유연성, 복합성, 효율성, 활용성의 원리를 모두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학년도에는 건축과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규동아리를 구성해 조성된 공간의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보완하고 공간 활용성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전남고 2학년 김민욱 학생은 “학습과 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체육중 유도부가 지난 18~2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 남중부 90kg급 경기에 출전한 광주체육중 3학년 신민성 선수는 인천 송도중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상대 벌칙에 의한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2학년 조효진 선수는 여중부 48kg급 경기에 출전해 아쉬운 패배로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중에 패했지만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민성 선수는 2학년인 지난해 전국 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유도대회우승으로 오는 5월 말 개최 예정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높은 우승 전망을 밝혔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학교 유도부가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열심히 땀을 흘려 얻은 소중한 결과이다”며 ”다가오는 5월 경상북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광주지방변호사회, 광주지방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광주전남북제주지회 등 4개 전문가단체 및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소상공인주치의센터 협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소상공인주치의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문제해결 창구로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운영에 단체 소속 전문가들이 분야별 컨설턴트에 적극 참여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수준으로 운영됐지만,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과 정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통해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전문가 단체와 협업해 소상공인에게 ▲세무, 경영(회계),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전문분야별 컨설팅 ▲창업, 위기업소 등에 대해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전통시장, 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1일까지 총 46,986필지를 대상으로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대해 열람기간을 두고 같은 기간 안에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에 적정한 의견 가격을 기재해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을 이용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하게 되며,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도시/환경/위생 ‣ 부동산정보 ‣ 부동산통합열람 ‣ 개별공시지가 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열람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한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남구는 21일 “농사를 통한 이웃간 활발한 소통과 주민들에게 여가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에서 도시텃밭을 일굴 주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도시텃밭 면적은 빛고을 전남대병원 뒤편에 조성한 5,310㎡(1,609평) 규모이다. 1인당 3평씩 200명에게 분양하며, 분양료는 3평 기준 3만원이다. 도시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서둘러 접수해야 분양 받을 수 있다. 텃밭 운영에 관한 사항은 위탁 운영자인 (사)도시농업연구소 네이버 카페에 안내돼 있으며, 분양 신청서는 (사)도시농업연구소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덕남동 도시텃밭 내에서는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이 금지되며, (사)도시농업연구소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유기농법을 통한 농작물 재배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2 광산구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은 광산구 행복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취미·취향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30개 이상의 단체가 뮤지컬, 스포츠, 독서, 봉사,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광산구는 이 성과를 토대로 올해 지원 규모를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단체 모집은 4월10일까지 진행하며, 구성원 중 5인 이상이 광산구에 주소나 직장을 둔 동아리 또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20개 내외의 모임을 선정하여 100만~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2006년부터 광주시 대중교통카드로 사용해왔던 마이비카드(구. 교통카드)는 올해 6월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교통카드사업자 ㈜마이비는 6월부터 광주/전남 대중교통에서 마이비카드 사용을 중단하기로 하고, 4월까지 기존의 마이비카드를 캐시비카드로 무료교체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는 카드 무료교체는 불가하며, 잔액 환불만 가능하다. 2만원 미만 잔액이 들어있는 마이비카드 환불을 원하는 경우는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에서도 가능하다. 잔액이 2만원 이상이거나 카드 무료교체를 원할 경우는 환불봉투를 활용하거나 고객센터(서구 상무 중앙로 110, 우체국보험회관 건물 15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고장‧훼손 등의 카드는 원칙적으로 잔액 환불만 가능하나, 교체 행사기간 동안 위와 같은 방법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환불봉투는 광주광역시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지하철) 역사, 일부 편의점에 비치되어 있으며, 마이비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환불봉투 안의 신청서에 환불정보를 기입하고, 교통카드를 동봉하여 우체통에 투입(또는 우체국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마이비/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신으로 인해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방역강화 활동비 1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 발표일(3월16일)을 기준으로 전날(3월15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거주)이 되어 있고 임신이 확인되는 임신부다. 단, 지급기준일(3월16일)을 시점으로 전날(3월15일)까지 출산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당일(3월16일)부터 광주로 전입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신청은 23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임신부 본인 또는 대리인(배우자)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전입일이 확인 가능한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모자수첩, 기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와 임신부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지급은 서류심사 후 4월 중 임신부 통장으로 지급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16일 임산부 뿐 아니라 심한 장애인, 가정양육 및 어린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새로운 정부 지역공약인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을 위해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 전문가 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전문가 위원회는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 전남대학교 송호천 교수, 조선대학교 이경진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최일우 수석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 핵의학 및 광기술 전문가 12명과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윤택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전략과 신속한 로드맵 수립을 위해 담아야 할 핵심기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3대 입자선치료 ▲감마선 멸균 ▲ 방사선 의학연구 ▲서남권 방사능 비상진료 등을 담당하며, 시설부지는 1만5000평, 사업비는 5000억원, 구축기간 약 5년간 소요되는 원자력의학원으로 설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광주지역에 첨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북구는 다음달 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제품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북구에 있고 자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이다. 신청은 북구청 또는 광주지식재산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기업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수행의지 등을 평가해 오는 4월 중 5개 기업을 선정, 제품 제작비용의 80%(8백만 원 이내)총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문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3개 기업에 총 16억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면서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2일부터 2022년 1월1일 기준 14만9764필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1만6158호에 대한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광산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광산구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개별주택가격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사해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볼 수 있다. 의견은 4월11일까지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지적과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의견서를 낼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은 광산구 세무1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인터넷 일사편리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이용해도 된다. 의견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 광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의 LED등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2023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과 전력수요를 줄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광산구 관내 기초수급권자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른 복지시설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해 노후된 형광등과 백열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해 준다. 교체된 LED 조명은 3년간 무상 AS(사후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형광등 및 백열등에 비해 밝고 내구성이 높으며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절약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까지 있다. 신청 접수는 21일부터 5월6일까지 진행한다. 저소득층 가구는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복지시설은 광산구청 해당 인허가 관리부서 또는 미래산업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원 접수가 완료되면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사업신청 절차를 거쳐 내년 7월경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는 1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신청한 18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동역 광장 일대를 세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동역 광장은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지난해 ‘평동 세계야시장’이 열리기도 했다. 광산구는 이곳을 세계 생활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자 ‘외국인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문화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칭 ‘광산구 메트로폴리탄 광장’ 조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광장 일대에 세계도시 이정표 등 각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포함한 세계문화체험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철 고가 하부 교각에는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담은 그래비티를 입히고, 자전거 보관시설, 벤치 등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중심으로 매월 국가별 장터를 비롯한 체험‧전시 등의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동역 광장이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또 하나의 ‘다문화 거점’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관내 신고된 자가전기통신설비를 설치한 6개 기관 450곳에 대해 설치 상태와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전수 검사한다. 자가전기통신설비는 사업용 전기통신설비 외의 것으로 특정인이 자신의 전기통신에 이용하기 위해 설치한 전기통신설비다. 일반적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공사·공단 등에서 내부적으로 사용하며,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비상시 통신의 확보를 위한 시설물을 의미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광주제2순환도로다. 주요 검검 사항은 설치목적 외 사용 여부, 타 설비와의 무단접속 연계 여부, 설치 신고자와 사용자 일치 여부, 방송통신설비의 안전성·신뢰성에 대한 기술기준, 전기통신설비의 현황 및 설치 신고내역 등이다. 또한, 전용 통신기계실의 설치 및 출입제한, 옥외설비의 풍해대책 마련, 안전사고 대비한 화재경보 및 소화설비 설치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검사에 앞서 매월 초까지 각 기관에서 자료를 받아 검토한 후 10월까지 매월 현장 검사를 실시해 경미한 위반 사례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검사 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 증대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를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230대로,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서 9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단체 등이다.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에서 24일까지 대행 접수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기타 전기이륜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유형 및 성능에 따라 차등지급 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전기이륜차 구매자는 최소 자부담금을 제작·수입사에 납부해야 하며, 이때 보조금과 최소 자부담금의 합이 구매 차량가격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기업과 인력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역 관광기업·인력육성 사업’의 핵심인 총괄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해 2차 발표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16일 현장 실사를 마쳤다. 최종 결과는 이달말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등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인력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광주시는 관광활성화 기업 육성을 위해 ▲아시아예술관광중심도시 조성사업 내 예술관광 특화기업 육성사업 및 전문인력 육성사업 ▲관광두레 지역협력센터 운영 ▲광주 MICE 인재양성사관학교 운영 ▲광주관광 특화 관광가이드 육성·지원 사업 등을 통해 관광기업 육성·인력양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관광 유관 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관광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 등 9개 도시공원에 민간자본 1조5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도심공원을 시민휴식처로 새롭게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토지보상비는 1조2000억원으로 현재 순조롭게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시설 공사비는 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중앙공원 등 도심공원은 대부분 사유지로 시에서 공원시설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없고, 일부 토지소유자들이 경작물 보호 등을 위해 설치한 철조망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도 제약이 많았다. 광주시는 민간공원조성사업을 통해 10개 공원 국·공유지 및 사유지 669만4000㎡를 매입해 훼손지 100만㎡를 복원하고, 공원 내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공원사업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불법 경작 등으로 인해 훼손된 지역과 중외·송암 공원 내 공동묘지를 포함해 공원 내 묘지가 있는 지역에 수목을 식재해 생태 숲으로 복원하고 공원시설을 설치해 시민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두 번째로 도로로 인해 단절된 ‘운암산공원과 영산강’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20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정책은 오히려 민생에 독이 될 뿐이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에 맞서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하기로 한 광주시가 초기 물량 확보 실패로 차질을 빚었다.”며, “광주시의 조급한 행정 추진으로 비난받았던 자가검사키트 무상지원이 이번 민생안정대책의 복지현장종사자, 감염취약계층의 방역활동 지원비 10만원으로 둔갑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작년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도 ‘선거용’, ‘선심성’이라는 비판에 직면했었다.”며, “이번 민생안정대책 재난지원금 지급 역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선거를 앞둔 선심성 정책에 선거용 매표 행위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합된 시급성과 효과를 따져보지 않고, 선제적 행정 조치라는 명목으로 의회와 충분한 소통 없이 성급하게 발표된 정책은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다.”며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정책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의원은 “의회와 충분히 협력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친환경 전기·전력·전자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KOTRA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자재 전시회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환경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남구 도시첨단산단) 분양 홍보 ▲인공지능과 연계한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 육성 방안 홍보 등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전력 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효율,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등 주요 타깃 분야의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과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는 세계적 전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접한 혁신도시에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이 위치한 차별화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와 정보통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사관계 발전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수행단체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위해 갈등예방을 위한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근골격계 질환예방 프로그램 등 노사관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 신청자격은 18일 현재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전국 총연합단체 노동조합의 광주지역 본부, 지역·업종·직종별 단위노동조합, 노사관계 및 노동자 권익향상 지원 사업추진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단체는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4일부터 6일까지 광주시 노동협력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민간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심사위원회와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에 최종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및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건축사, 건축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2명을 채용해 건축허가·유지관리·감리 등 건축 행정 전반에 관한 기술검토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센터의 장은 동구청 건축과장이 겸임하고 건축구조 기술사는 현재 모집 중이며, 올해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과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점검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실시공 등 문제점 보완 및 건축행정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해체 현장에 대한 수시·불시 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 감리에 관리와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건축 안전센터 설립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축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축 전문가를 통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로 관련 사고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동의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2022년 제1차 아동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3개 동 아동위원들이 그동안 진행해온 아동보호 사례와 지원 내용을 비롯해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와 아동학대 예방 관련 교육, 올해 변경된 아동정책 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마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대 등 정서적 위기에 처해있는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동별 1명씩 총 13명의 아동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위원은 해당 지역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로 각 동 사회복지담당 직원과 함께 아동복지에 필요한 지원과 지도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아동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 보배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슬레이트 철거 50동과 지붕개량 5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가구의 철거비용은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비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14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가구 순이다. 본격적인 철거작업은 4월 이후 철거업체 선정 후 석면해체 공사부터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구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노후 석면슬레이트 철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산먼지 방지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동구 마을배움학교’ 수료식을 지난 17일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마을배움학교는 ‘The 따뜻한 이웃, The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설명회 ▲사업계획서 작성 ▲리빙랩 사례 및 리빙랩 진행 과정 설계 등 다수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시작학교’와 ‘리빙랩 성장학교’ 등 마을공동체 운영단계에 맞춘 소그룹 멘토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앞으로도 1:1 집중 심화 컨설팅을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공모사업을 연계한 마을 활동과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연대하고 성장하는 마을공동체가 있어 가능한 일”이라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지원 사업’ 공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두드림 지원사업’과 돌봄이웃을 위한 ‘건강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쳐 화제다. "두드림(Do dream)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관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미래를 응원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5명에게 2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스스로 반찬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돌봄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반찬을 만드는 대신 한우사골국을 마련하여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숙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마을주민 모두가 행복한 농성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긴급지원119, 밑반찬나눔사업 등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서구가 개별·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구청(세무1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개별주택가격)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공동주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한다. 이렇게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재산세, 취득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국세 및 건강보험료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된다. 서구 관내 열람대상은 총 105,486호로 개별주택이 14,136호, 공동주택은 91,350호이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서구청 세무1과(주택평가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관내 18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2022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올해‘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구정운영 현황과 그 동안의 마을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건의보다는 지역 현안사항과 마을 발전에 대한 토론 및 정책제안 위주로 진행한다. 18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4월 1일 서창동까지 서구 관내 18개 동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을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한 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45개 단체로부터 총 193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57건은 현장 답사 후 즉시 처리하였고 ▲115건은 검토를 통해 추진한 바 있으며, ▲21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하여 그 사유를 건의자 및 단체에 상호 소통을 통해 설명하고 이해시켜 구청과 주민 간 신뢰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구와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늘부터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 운영 실태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나선다. 지난 2월, 제275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그 동안 출석 공무원을 선정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조사 일정에 들어가는 것이다.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5년 개관한 이후 수차례 소관부서가 바뀌면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북구의회에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커뮤니티센터의 방만한 운영과 무책임한 떠넘기기식 행정을 지적한 바 있다.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해 보다 면밀한 조사와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조사특위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회의를 개최하여 북구청 관계 공무원이 출석하여 ▴커뮤니티센터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 공무원 질의․답변을 하게 된다. 조사특위는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두세 차례 회의를 더 개최해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된 내용 등 관계 공무원과 관련자들로부터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해 빈틈없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남구 월산근린공원에서 열린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영어방송 GFN은 지난 16일 서울 TBS 교통방송국에서 외국어방송 3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방송3사협의회(광주영어방송 GFN,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부산영어방송 BeFM)는 외국어방송 3사의 공통 과제와 공적 재원 확보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 참석한 3개사 대표들은 ▲외국어방송사 공적 책무 실현 방안 ▲안정적인 공적 재원 확보 방안 ▲국내 거주 이주민을 위한 정책 진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공동 프로그램 제작 협업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 3개사 공동 의견으로 관계 기관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어방송 3사는 “한국이 이미 다문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주민들의 정보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을 위한 재난 전문 방송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광주영어방송 김휘 사장은 “외국어방송 3사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공동 프로그램 제작을 강화하고 공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제27기 박물관대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앞서 진행한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와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에 이어 전쟁사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의 전쟁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무기, 전쟁의 역사를 바꾸다’, ‘전쟁기술과 기술전쟁’ 등 전쟁의 전술·전략적 측면 과 이와 관련된 인물들, 후대의 평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쟁사를 조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지정학적 상황을 둘러싼 강대국들과의 갈등과 변화 속에서 우리의 대응과 그에 따른 의의를 살펴본다. 우리나라 무기발달사 연구의 권위자인 건국대학교 박물관 박제광 학예연구실장을 비롯해 한,중,일 삼국의 전쟁 관련 문헌자료를 비교·연구하며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문헌학자 김시덕 강사, 한국전쟁과 5·18민주화운동의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노영기 교수 등을 초빙해 강좌의 전문성과 수준을 한층 높였다. 강의는 24일부터 5월19일까지 8회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튜브 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며, 취소가 필요한 경우 28일 자정까지 동 사이트에서 처리할 수 있다. 광주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직렬별로 접수기간 내 원서를 접수하고 수수료 결재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번 선발 예정 직렬과 인원은 17개 직렬 8∼9급 지방공무원 총 417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일반) 238명 ▲세무 12명 ▲전산(전산, 데이터) 16명 ▲사회복지 41명 ▲사서 12명 ▲속기 1명 ▲공업 11명 ▲농업 4명 ▲녹지 6명 ▲보건 6명 ▲식품위생 1명 ▲보건진료 3명 ▲환경 10명 ▲시설 48명 ▲방재안전 1명 ▲행정(북한이탈주민) 1명 ▲의료기술 2명 ▲ 운전 4명 등이다. 또,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행정 6명, 사회복지 2명, 시설 2명)과 장애인(행정 12명, 사회복지 4명)에 대해 구분모집을 하고, 북한이탈주민(행정 1명)을 경력경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을 갖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안동 ‘스튜디오94’에서 ‘제4회 청년13(일+삶)통장 수기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청년13(일+삶)통장에 참여한 청년들이 10개월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에서의 일과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먼저 전시회는 제4회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역대 수상작품 130점 중 59점을 선별해 ‘네가 꽃 피울수 있게, 너의 봄이 되어줄게’라는 주제로 청년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직접 전시·연출한다. ‘제4회 청년13통장 수기공모전’은 ‘청년13통장은 나에게 ____이다’라는 주제로 시, 에세이,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총 3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총 2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청년13통장은 나에게 나침반이다’라는 영상으로 대상받은 김도연 청년은 “인생에서 가장 운이 좋았던 순간은 청년13통장 참여를 통해 저축의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 가치있는 변화를 느낄 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스잔 청년은 “청년13통장의 멘토들 덕분에 돈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안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범죄에 노출된 1인 여성가구에 도어락과 방범창, 방범 방충망 등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한다”며 “관내 17개동에서 안심 프로젝트 지원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30여세대에 방범시설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한 배경은 최근 3년간 관내 여성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남구 관내 여성 1인가구는 1만2,764명에서 2019년 1만3,433명으로 669명(증가율 5.2%)이 더해 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20년에는 1만4,15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20명(증가율 5.4%)이 늘어나는 등 최근 3년간 관내 여성 1인가구가 연평균 5.3%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2020년 경찰청에서 발표한 ‘주요 지표범죄 분석’ 결과에서도 전국 주요 범죄 중 단독주택 발생 비율은 살인 92건(22.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4,800여 개소(동부 1,660여 개소, 서부 3,13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17일 동·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및 교육 요건을 조성하고 집단감염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역물품은 소독티슈, 보건용마스크를 포함해 방역체계에 필수품인 자가진단키트로 구성했다. 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택배를 이용해 3월 말까지 모든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의 방역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관리 강화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남구 주월장미 재건축정비사업 해체공사현장과 광산구 롯데슈퍼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날 공사현장 방문은 지난 2월 발표한 ‘광주광역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마련 이후 첫 현장 점검이다. 먼저 이 시장은 남구 주월동 재건축정비사업 해체공사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그동안 추진현황, 건축물 철거계획과 방법, 공사장 내‧외 안전대책 설명을 듣고 해체공사 현장 일대를 일일이 살피며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점검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에게 건축물 철거시 해체계획서를 반드시 준수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현장 주변에 많은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돼 있어 철거 과정에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건축물 잔재물 등으로 인근 건물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수립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광산구 롯데슈퍼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련 시방서 준수 여부 등 품질관리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 시장은 시공자는 시방서와 도면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제안한'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규탄'성명서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안건으로 공식 채택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월 17일(목)에 열린 2022년도 제3차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의 제안으로 상정된'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규탄'성명서에 대해 심의하고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하였다. 이번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와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용집 의장은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 외면한 채, 군함도에 이어 또 다시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여 군국주의를 부활하려는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성명서를 제안했다”면서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왜곡 행태를 국제사회와 유네스코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성명서는 안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지난 2월 21일 연합경제TV·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대회장 홍문표 국회의원)는 의정활동과 정치·정무활동,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태진 의원에게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태진 서구의원은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서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3기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제3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광주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며,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사결정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 2021년 3월 출범한 제3기 위원회에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또는 청년정책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전임자 잔여임기(2023년 3월4일까지)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2015년부터 선도적으로 시작된 광주청년정책이 안정기를 지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비전과 혜안을 가진 청년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1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고액 상습체납자 근절 및 자진 납부의식 고취를 통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예금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신용불량) 등록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체납처분은 최소화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안내하거나 복지 부서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기(CD/ATM)를 통해 본인의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고, ARS 또는 가상 계좌이체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겠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신체기능 및 균형감각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침실 등에 안전손잡이,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및 실내용 지팡이를 지원한다. 동구는 최근 2년 동안 독거 어르신 750가구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어르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고려해 안전손잡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 등 만 70세 이상 관내 거주 저소득 어르신이고 장기요양등급 수급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노인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의 추천으로 이뤄지고 소득·연령·시급성 등을 고려해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오는 5월에 설치·제공될 예정이고 생활지원사가 함께 방문해 낙상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동구기본복지기준’을 만들어 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동구의 보배” 아동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시작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이 직접 그리는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며 이 중 1개 이상의 권리를 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전국에 있는 만 15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만 6세 이하) ▲초등부(만 7세~만 12세) ▲중등부(만 13세~만 15세)로 나눠진다. 1등 최우수상 1명,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3명씩 총 7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동구 누리집에서 양식 등을 참조해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시각에서 표현되는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착한가게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갖고 관내 돌봄 이웃 60세대에 착한가게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세트(3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2동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으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기본생활 기준에 따라 관내 돌봄 이웃들이 삼겹살 등 단백질 위주의 고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the 베스트 착한가게’로 ▲이석종 치과의원을 비롯해 신규 지정된 ▲벌크커피 계림점 ▲삼겹한판 ▲푸른길 식육식당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우목장 등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착한가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고, ‘the 베스트 착한가게’는 5년 이상 정기기부 한 가게를 의미한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역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