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는 농촌마을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 강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역역량 강화 공모사업은 바리스타 교육, 마을정원 가꾸기, 농촌현장포럼등 총 9개 분야가 공모대상이며, 마을당 1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거나, 농촌마을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4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원본 제출)하거나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활동모임을 통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심사는 사업계획서 내용검토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및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50만원까지 만원 단위 자유적립식 저축 가능)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한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에 이러한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가구)는 중복참여가 불가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구비서류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자세한 사항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하며,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치향락업종 또는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생산성본부로 직접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1일 지원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비(판촉물, 오프라인 광고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CCTV 등), POS경비(기기·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도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다음달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를 앞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심사위원의 예상 질의 및 보완 자료에 대해 상호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심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공도지역 학교 신설은 지역사회 숙원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으며, 비록 작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하반기에 시에서 투자한 학교복합시설과 미래형교육과정으로 수정․보완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제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시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신설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이제 곧 그 결실이 맺어져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자체는 흔치 않으며, 덕분에 더욱 다각적이고 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29일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농협이사, 임직원등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서운면 송산리에 위치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되어 총 58억(국도비 22억, 시비 8억, 자부담 28억)을 투자해 저온저장고, 선별장, 과수선별기 3대 등이 설치되어 연간 원예농산물 약 3천톤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성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출하시기를 조절해 대외 유통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일(배,포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예농산물까지 처리품목을 확대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대 산지유통센터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욕구에 대응하는 유통기능이 강화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86명(고등학생 135명, 사이버대 5명, 전문대 51명, 대학생 95명)으로, 1억9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분야는 ▲미래(성적 우수) ▲희망(경제적 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은 30만원, 사이버대·전문대·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선발 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있음)이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 대학생(산업체 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5월 말경 장학생을 선발하고, 6월 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이버대 장학금 신설과 행복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시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3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표창장 수여와 함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날 ▲민원서비스 국무총리 표창 ▲선행도민(도지사)과 선행시민(시장) 표창 ▲시장 표창 및 감사패 등 6개 분야 총 2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의미 있는 수상이 많았는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은 우리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기본 행정서비스여서 더욱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와 퇴직공직자를 활용한 민원처리시스템 등을 통해 하남시가 민원 꼴지 수준에서 1등으로 도약하는 기적을 보여줬다”며 “이는 공직자와 시민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힘을 모아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협치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29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를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 선동 1000평의 휴경 농지에 모인 100여명의 회원들은 씨감자 480㎏을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만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매년 이웃을 위한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유병윤 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시에서도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봄 감자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배추를 경작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가‘2022년도 전국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24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해 29일 김상호 시장이 대신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사랑듬뿍 조리배달 반찬봉사,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희망풍차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복지 및 구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안동분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지구협의회의 선후배 봉사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적십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내 인원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업종에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까지 해당 업종 사업자등록 및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수급계좌로 4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대상자에겐 지급 및 계좌변경 등의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에서 누락된 사업자와 공동대표 사업자 등 추가확인이 필요한 지급 대상자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1차 추경을 통해 5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55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2일 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과 연계하여 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는 사부작 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갖고 도자예술촌 5개 마을(사부작1마을▶사부작2마을▶회랑마을▶별마을▶가마마을)을 매주 이동하면서 제품판매부스, 푸드마차,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공유마켓 행사와 연계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7), 예비 사회적기업(2), 협동조합(58), 마을기업(4) 등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며, 지난해 인기품목인 예비사회적기업인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와 국화차,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광목침구, 다울공동체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봄철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고 싶은 나들이객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주말 행사장을 찾아 도자예술촌 하천변을 따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말에서 7월말로 3개월 직권연장을 실시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해당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는 지난 29일 조안면 소외계층 및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조안면에 위치한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에서 후원한 사골 45세트와 시우리에 소재한 한아름농장(대표 한태현) 등에서 후원한 백미(10kg) 25포로 구성됐다. 이날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조안면 직원들은 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 가정 49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계절이 왔지만 오미크론 대확산 시기와 맞물려 마음이 추운 이웃들이 아직 많이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안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8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경 의원 등 24명)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선창선 의원 등 11명) △성남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21명) △성남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경 의원 등 21명)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24명) △성남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현숙 의원 등 24명)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호근 의원 등 15명)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봉규 의원 등 17명) 등 제정 2건과 개정 6건이다. 위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서면·우편·팩스·전자우편·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4월 4일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4월 21일 개회 예정인 제272회 임시회에서 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회장 김희호)는 지난 29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비 300만원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를 통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생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전문복지기관이 함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중소기업의 기반”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주위에 소외계층을 잘 살피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그동안 이웃사랑 후원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취약계층 아동 스마트기기 지원, 사랑의 나눔꾸러미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에 지역봉사지도원에 관한 지원 규정을 마련함과 동시에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556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따른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여가 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 리더의 사회 활동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험과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복지법' 제24조에 근거한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분회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하며, 지역 내 노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 복지 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감염병 예방 활동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와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봉사 활동에 힘써 온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맞춤형 역할을 제공하고, 지역봉사지도원 또한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승리스포츠로 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룽지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승리스포츠 강상율 대표는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우리 힘겨운 어르신들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우리 대월면 취약계층을 위해 오래전부터 기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대월면도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앞으로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관내 취약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영미)가 지난 29일 고덕동 관내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고덕동 고등학교 예정 부지(고교1부지)를 중심으로 긴 시간동안 방치되어있었던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개학기를 맞아 종덕초등학교 근처 인도 및 상점들 위주로 불법광고물 정비, 버스정류장 청소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거리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29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지도를 위해 조직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평소 청소년들의 탈선, 비행 방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분들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 12명 및 고덕동장이 참석했으며 김형석 위원장이 선출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계획을 수립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청소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청소년지도활동을 펼칠 것이며, 방학기간 및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석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 업소 지도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와 관내 방범과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로 선도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가 지난 29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과 취임식을 가지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고덕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말 개청해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부재로 대내외 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날 18명으로 구성된 고덕동위원회의 발대와 함께 주민화합을 위한 시민운동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승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행복한 고덕동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고덕동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29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장년층 복지대상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상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전e 좋은 찾아가는 선물꾸러미’는 1:1 매칭 가구별 전기밥솥, 침대, 먹거리 등 맞춤형 선물을 제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도 같이 진행했으며, 가족들과 생일을 맞이하기 어려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 생일선물, 생일케이크와 함께 축하인사를 전해드렸다. 이번 선물꾸러미와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가족, 친척들과도 왕래가 어려워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선물뿐 아니라 이웃이 함께 생일축하 해주어 무척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생일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프로그램(노래교실, 요가, 라인댄스) 회원들은 지난 24일,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보관했던 회비를 산불피해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며, 프로그램별 모금액은 요가 180만원, 노래교실 80만원, 라인댄스 50만원이다.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강원・경북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3월 28일 ~ 31일 나흘 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합정동 무장애 나눔길 숲과 죽백동 완충녹지에서 산불예방과 산림 및 녹지 정화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 근로자 등 30여명이 산림 및 녹지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평소 쓰레기 적치로 산림과 녹지 환경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죽백동의 녹지와 무장애 나눔길 숲을 일제 대청소해 쾌적한 산림과 녹지로 거듭났다. 각 참여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산림 및 녹지 내 생활쓰레기 수거, 산림 내 고사지 정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로 약 20톤의 생활 및 임목쓰레기를 처리해 쾌적한 산림 환경 제공과 산불방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시한 대청소로 평택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산림은 우리 모두가 사용하고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쓰레기 적체 대상지 수시 순찰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 관련 교류 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관련 정보 및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교류, 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의 현장역량 강화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증진하며 지역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통합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투자계약 해제 및 실질적인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함께 조속히 재매각 절차를 통한 쌍용차 회생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은 작년 6월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인수 과정에서 쌍용자동차 노사를 비롯한 평택시민들은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향후 쌍용자동차의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업이 조속히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쌍용차 인수 무산은 더욱 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작년 7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쌍용자동차와 체결된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어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8주간 꿈꾸는 그림책 정원에서 상반기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세~초등 2학년은 ‘영어 원서와 함께 하는 파닉스’를, 초등 3~4학년은 원어민이 들려주는 ‘영어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령별로 구성된 영어 프로그램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꿈나무정보도서관 다모아자료실에 영어 원서는 물론 노부영(노래를 부르는 영어 동화)과 베오영(베스트 오디오 영어동화)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함께 활용하면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글벗독서회(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2~3학년 15명(배움글벗), 4~6학년 15명(자람글벗),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총 30명 모집 예정이다. 선발된 회원은 격주 토요일 10:30~12:00까지 90분간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 아래 연령에 맞는 주제 수업 및 자유로운 독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6회로 진행된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가능) 어린이독서회 회원은 4회 이상 개근 시 도서 대출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을 동두천시 가족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명칭으로 인해 특정 가족만 이용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호명의 어려움 등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는 여러 의견을 수렴해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가족센터의 서비스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가정,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형태나 가족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경기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자녀 방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기존 명칭이 너무 길고 어려워 기관 명칭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가족센터’로의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가족복지 서비스의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농협은 3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동두천시 일원에서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고 폐비닐수거 등 영농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내 농협(동두천농협, 농협동두천시지부·출장소, 농협은행 보산역지점)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지원 의지를 다졌다. 정진호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이 영농철에 보다 원활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덕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는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한 폐기물 수거를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현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기획하였고, 함께나눔봉사단을 활성화하여 일손필요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SNS 계정을 사회복지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제한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SNS 계정을 개설하였고, 활동 사항을 연중 게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 주민, 사회단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수시로 친구 추가하고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한 결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SNS 계정 운영의 목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3월 23일 개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거나 회원으로 등록된 중앙동 주민 중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틈새계층을 발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복지관에 출장하여 관계자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실시, 출입문 홍보 게시판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련 물품을 배부하였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사회복지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무런 복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돼지고추장불고기, 도라지무침, 얼갈이된장무침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는 지난 29일 2022년 1분기‘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은 분기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들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자 최소인원이 모여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기타 후원물품을 담아 2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반찬나눔에서는 각종 곡물을 곱게 갈아 영양이 풍부한 미숫가루와 어르신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달걀한판과 후원받은 돼지고기, 사골국 등으로 부족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돼지고기는 ‘태양유통 축산물도매센터’(대표 천정무)에서, 사골국은 ‘표영록 도가니탕’(대표 표영록)에서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뜰꾸리미단이 다함께 모여 직접 정성을 담아 조리해서 드리고 싶었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었다”며 “다만 부족한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는 메뉴로 고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주거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출장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정 내 문제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하여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았거나 기타 사유로 저렴한 주택으로 이전해야 하는 저소득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관련 복지 제도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소재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표자에게 주거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며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 위기 주민을 연중 발굴하고 가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와 중앙동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미래환경기술(주)(대표이사 지철권)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래환경기술(주)은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환경 컨설팅 및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오산시의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 및 현물을 기탁하는 등의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지철권 대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가파른 확산세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나셨을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기부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차노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미래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형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반 구축을 시작으로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주거밀집 지역과 학교 등지에 밤샘주차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소통 방해, 교통사고 유발 및 소음공해 등의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 야간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관계법령상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 차고지가 아닌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된 것을 지칭하며,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은 오래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지만 단속 효과는 크지 않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운전자 스스로 불법밤샘 주차를 하지 않겠다는 의식 전환과 화물운송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자칫하면 생각지도 못한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여러 위반 행위에 대해‘부과보다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각적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정기검사는 꼭 받아야]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의 성능을 확인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운전자의 필수 이행사항이지만 차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검사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법적 의무임을 간과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운전자들이 많다. 또는 정비소를 방문해 엔진오일 등을 교환하고 기본 점검을 받은 것으로 검사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43조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앞·뒤로 31일(총62일) 기간 이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하여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주기(기간)는 소유한 자동차의 종류(승용, 승합, 소형 화물) 및 마지막 검사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동차등록증을 꼼꼼히 확인해 검사 기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실효성을 높이고자 관련 법이 개정되어, 2022년 4월 14일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된 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존 전산실에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2025년까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행정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온나라 2.0 문서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문서2.0’ 구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처리 전산화 시스템으로 우리 시는 2014년 ‘온-나라 문서1.0’ 시스템을 도입 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문서 시스템은 오래된 프로그램 구현 방식으로 수정 보완이 불가능한 보안 문제점과 느린 반응속도, Active-X 등 종료된 서비스의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해킹 위협 및 익스플로러 종속성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온-나라 2.0’ 시스템은 시큐어 코딩과 표준화된 HTML5 프로그래밍으로 웹 취약점을 없애고 웹 표준화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되어 국가표준시스템과 정보 연계 및 공공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인 가구부터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녀), 경제·사회적 위기 사건에 직면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부모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각 특성별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드립니다. '1인가구 지원사업' ]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가장 힘든 사항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53.9%) 다음으로 외로움(41.3%)을 꼽았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1인 가구는 외로움·고립감 등 심리적 어려움, 사회활동의 제한, 여가 및 문화활동 제한에 대한 삶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1인 가구의 자기개발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하여 1인 가구의 외로움 및 활동 제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민 중 중·장년(40세~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유주제로 구성된 동아리(영화감상, 외국어, 운동 등)를 운영하는 ▲ 중·장년 수다살롱 운영, 그린 뉴딜 정책에 따른 저탄소 환경 교육과 채식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쉽게 코로나19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시는 지금까지는 확진자에게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전송하였으나 확진자가 문자를 미수신하거나 회사나 학교 제출용으로 격리통지서가 필요할 경우 발급을 위하여 다시 보건소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었다. 이런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직접 시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를 출력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시는 3월 15일 이후 코로나19 검사자를 대상으로 발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급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발급’메뉴를 통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직원들의 코로나19 업무 과중을 덜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의정부경찰서와 '2022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준수사항 교육 및 차량점검등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교육 이수여부, 미신고 운행 및 차량소유자 변경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화)는 3월 29일 봄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고추장 100통을 기부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수제고추장 나눔을 실천했다. 1월 17일에도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와 떡국떡이 담긴 떡국세트 100박스를 독거가구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녹양동은 자생단체들의 협력으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춘화 녹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수제고추장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및 미필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만약,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주요 게시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전광판 및 BIS(버스정보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의무․정기검사에 대한 인식 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친환경 농법을 교육하는 ‘제9기 부천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26일 문화동산텃밭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OT(자기소개, 조 편성), 도시농업의 이해, 감자심기 이론 및 씨감자 절단 실습을 진행했으며,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감자심기 실습이 어려워 다음 강의에서 부족한 실습을 보충할 예정이다. 또한 진예순 도시농업과장, 홍성현 도시농업팀장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도시농부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시는 20명의 교육생을 4개의 조로 구성, 조별 실습텃밭에서 텃밭 디자인, 씨앗 및 모종 심기, 웃거름 주기 등 초보 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시농부학교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개강이며, 1개 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2일까지(토요일, 9시~12시)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 도시농부학교 전용 실습 텃밭에서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진예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실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교육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대 특화산업 R&D기관의 추진성과와 금형·조명·로봇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여 관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특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금형산업 R&D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는 ‘부천시 금형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금형센터 디지털 변혁을 통한 금형산업 표준모델 제시, 친환경 금형분야 지원 확대 등 금형산업 스마트화 전략을 보고했다. 조명산업의 한국조명ICT연구원은 ‘부천시 조명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맞춤형 시니어 생활복지 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제품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등을 발표했다. 로봇산업을 마지막으로 보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부천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미래기술의 중심 도시 부천’을 견인하기 위한 AI기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중심형 신사업, 미래산업 R&D 발굴 지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산업 R&D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국장 이종태)은 3월 29일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송산3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 등 관내 7개 단체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부근, 청소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거리를 깨끗이 정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이 많은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도 신경을 썼다. 참여인원과 활동구간을 9개 조, 9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구간마다 집결지를 선정하여 전체인원이 한 곳에 모이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개인별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마친 후 작업에 임했으며, 참여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한 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다수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적정한 방역대책과 함께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민들께서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거리 조성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는 3월28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룡천에서 진행된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생활 방역에도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가볍게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정민선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벚꽃이 만개한 회룡천은 호원동 주민 모두의 아름다운 쉼터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주말에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주민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추진하고자 세대별로 방문하는 "숨어있는 이웃을 찾아 동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인계동 건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현장확인반, 휴먼살피미와 통장 등 단체원을 중심으로 하는 발굴지원반으로 조직하였으며, 인계동 전 지역을 노후주택 밀집 지역, 상가 및 오피스텔 지역 아파트 지역으로 삼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전략을 수립하였다. 현장확인반은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여 현관에 문고리 안내문을 배부하는 밀착 전략을 추진하며, 발굴지원반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및 마트를 방문하는 생활중심형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만의 SNS 오픈채팅방(QR코드)을 개설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 상담이 가능한 민원 중심 1:1의 개인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내 배너를 설치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지난 25일과 28일 관내 어린이공원과 시립 어린이집 등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취약지역 방역소독은 3월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시 논의된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단체원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정례)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수원시 하루 평균 10,000여명을 넘어서고, 영유아 및 청소년 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안전을 우리 스스로 지키자는 마음으로 진행된 방역소독 활동은 장소 및 상황에 맞게 두가지 전략으로 진행됐다. 먼저 관내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서호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 25일 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이 진행됐다. 영유아들이 놀고 생활하는 공간을 보다 정확하고 꼼꼼하게 소독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어린이공원(개구쟁이·숙지·네버랜드어린이공원) 3개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