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행사를 지난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내용은 ▲감귤 ․ 채소류 ․ 콩 ․ 감자 등 주요작물 수급전망 ▲시장소비 실태 ▲품종개발 및 활용 ▲농업현장 우수사례다. 감귤 수급 동향과 전망을 살펴본 결과, 감귤은 대부분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나 직거래, 인터넷 및 홈쇼핑이 각각 4%p, 5%p 증가했고(2018년 직거래 12.8%, 인터넷 및 홈쇼핑 8.1%), 온라인 구매 만족도는 68.8%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전후 과일류 구매 중 감귤이 40% 증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비동향 조사결과, 온주감귤은 품질, 만감류는 가격 불안정과 소량 구입이 곤란하다는 불만이 높아 온주감귤은 맛, 철저한 선별, 만감류는 소포장 확대에 주안점을 둬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한라봉 구입은 줄이고 천혜향이나 레드향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았다. 2022년 재배작형 및 품종별 재배면적은 하우스감귤 5.3%, 천혜향 3.9%, 레드향 3.7% 증가하고 월동온주 1.6%, 노지온주 1.2%, 한라봉 1.2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는 6월 1일부터 동 지역 및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 지역화폐 발행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탐나는전 정책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장려 시책 ▲농협하나로마트 가맹점 등록 허용 등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 감소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행 여건을 조성하고, 고객 편의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주도는 탐나는전 사용액 급증에 따라, 한정된 재원을 활용해 저소득층, 학생 등 구매 여력이 높지 않은 도민들의 지속적인 이용 여건을 조성하고자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3월부터 월 7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제주도는 우선 국비 지원 감소로 할인발행 규모가 축소될 것에 대비해 정책수당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민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충전·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하반기 지원 예정인 어민수당과 기타 수당들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 신청 접수를 18일까지 받는다.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및 건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4억 6,000만 원(학자금 3억 원, 생활비 장학금 1억 6,000만 원)이다. 제주도는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 중 3억 원은 학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등록금 범위내에서 1인당 최대 200만 원이다. 학자금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 청소년·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자를 비롯해 중위소득 120% 이하의 △모범청소년 △다문화가족 △중증장애인가족 △의사상자 가족 자녀 △새마을지도자·의용소방대원·청소년지도위원·지역자율방재단원 자녀이다. 또한 도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6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1억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 중 중위소득 30% 이하, 성적기준 80점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생활비 장학금은 타 장학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1인 기준 생애 한 차례만 지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과 자립이 보장되는 장애친화도시 제주 구현’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1,721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한 동행 △안정된 시설인프라 구축 운영 △장애인의 권익 및 일상적 삶 보장 △스마트기반 일자리 창출 및 직업재활강화 등 총 4개의 실행계획으로 추진된다. 첫째, 건강 및 복지증진으로 장애인과 행복한 동행을 도모한다.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 강화 및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운영하고, 웨어로봇을 활용한 장애인재활사업을 확대 운영해 맞춤형 자가보행 재활훈련과 개인별 사례관리 등으로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장애인복지기금 6억 5,000만원 운용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과 고령장애인 지원기반 사업 등 3개 분야 공모를 통해 사업비 5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 유형 및 특성에 맞는 맞춤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20개 사업에 57억 9,8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활동지원을 확대한다. 둘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화장장 및 추모의 집(3개소) 등을 이용하는 유족 및 추모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확대 및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양지공원은 시설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제3추모의 집 진입 구간에 비가림 시설(60.62㎡) 1개소와 휴식장소로 사용할 정자 2개소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제2추모의 집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산간에 위치한 양지공원의 특성상 잦은 천둥 번개와 벼락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피뢰설비도 화장동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어, 양지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각 추모의 집에 제습기 및 우산빗물제거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추가 설치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양지공원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공원은 지난해 추모객 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옥상 내 안전난간 및 계단 △화장동 진입구간 자동차 진입 동선 분리를 위한 차단시설 △우산빗물제거기 △계단 논슬립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로 도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제주 사회서비스원이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제주 사회서비스원은 ‘도민의 일생을 책임지는 돌봄 서비스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서비스원은 제주도로부터 지난 1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서귀포시 1권역), 2월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수탁해 노인 대상 안전 확인 서비스와 보육 관련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긴급돌봄지원단과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운영을 통해 갑작스러운 질병·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의 욕구에 기반한 사회서비스를 개발·보급하고자 한다. 신규 설립되는 공립 어린이집 및 장애인복지관(발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도 위탁 절차를 거쳐 그간 민간영역에서 이뤄진 서비스를 공공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공성과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종합재가센터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1개씩 2개소를 설치해 장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단체의 자율적 특화품목 육성을 지원해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서부지역 4개 읍·면에서 12개 농업인단체에 농촌지도자 등 1,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원 역량교육, 봉사활동 등 농업인단체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역별 특성을 기반으로 농업인단체의 자율적 특화품목 육성사업을 통해 단체 활성화 및 생산 수확물 기부 등으로 농업·농촌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자제주시한림읍회, 생활개선제주시한경면회, 생활개선서귀포시안덕면회 등 3개 단체는 올해 각각 단호박, 콜라비, 아람콩 등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농촌지도자제주시한림읍회 83명 회원이 단호박, 하반기에는 생활개선제주시한경면회 90명 회원이 콜라비, 생활개선서귀포시안덕면회 124명 회원이 아람콩 재배 생산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모종)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인단체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뒷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안'을 개정 발의하였다. 본 조례안 개정 내용은 소방공무원이 사고 및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구조·구급 활동을 위한 개인보호장비 및 직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지원, 안정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조문을 신설하고 있다. 조례안 제5조의2은 '소방장비관리법'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보호장비(기동장비, 화재진압장비, 구조장비, 보호장비 등) 구입·관리를 소방기관의 장이 하도록 하고 있으나, 공기호흡기, 방화복 등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을 위해서 도지사가 노력하도록 강제규정으로서 명시하였고, 조례안 제6조제6항을 신설하여 각종 재난 및 화재, 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활동 수행을 위하여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하였다. 또한 신설되는 제8조의 경우 현재 소방관서가 24시간 출동 태세 만전을 위해서 소방관서마다 조리실이 설치되어 있으나 조리인력 채용 및 운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 예방을 및 지원 내용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조례안은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수립된 제주특별자치도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상황관리 및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재난도우미 운영, 폭염저감시설 사업 등 근거를 명시하였다. 조례안 주요 조문 내용을 보면, 안 제4조는 매년 도단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관련 상황 및 대응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확충 계획, 폭염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위한 실태조사(안 제5조)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하였다. 또한 안 제7조 재난도우미를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노인돌봄 등 전담 수행인력, 관련 담당공무원으로 구성하여 폭염특보(최고기온 35℃ 이상) 발령 시 폭염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진단, 안부확인 등 건강관리 및 보호를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차열성 도로포장,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 그늘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수리력 향상 지원을 위해 '수감각 + 하다'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수감각 + 하다'는 수 개념 형성 및 기초 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자료로, 초1~2학년 학생은 예방 차원에서, 초3~6학년 천천히 배우는 학생은 필요한 영역을 개별 진도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도록 수학과의 계열성에 따라‘수, 덧셈, 뺄셈, 곱셈’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개발되었다. 제주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트멍배움 한글쓰기', '트멍배움 한글 듣고 쓰기', '탐나는 국어탄탄', '초기문해력 가이드북', '체계적으로 배우는 읽기․쓰기 100단계' 자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문해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수리력 향상 지원을 위해 교사용 자료인 '수감각 Plus +'와 '수와 연산 영역 오류 진단 및 피드백'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 “수리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한 기초소양 중 하나이며 특히 입학 초기 학생의 수감각은 연산 능력뿐만 아니라 향후 수학과 성취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부터 기초수학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교육재정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2022년 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교육재정 집행은 물론 안정적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수요자 만족도도 제고 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금액 6,197억원 중 교육부 목표율 54%보다 6.6%p 높은 60.6%(3,753억원)로 목표액을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은 상반기 집행 대상금액 8,336억원 중 4,274억원으로 51.3%로 설정하였다. 또한 신속 집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하는‘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하여 실적이 부진한 기관(부서)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및 현장 지원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 및 후속 조치 등의 적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단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본청과 교육지원청 2그룹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필요시 확대·축소·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전년도에 이어 계속적으로 부서장 성과평가 항목에 불용액 지표를 반영하고 불용액 최소화 기관(부서)에는 인센티브 부여 및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책자를 5,000부 제작하여, 오는 19일부터 코로나 위기 극복 치유식물 나눔 행사 및 17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한다. 분리배출 안내 책자는 15쪽 분량의 종합 책자 형태로 △쓰레기 배출장소 및 배출 시간, △재활용품별 배출 요일, △재활용품 분류 배출 방법, △생활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등의 내용을 다양하게 담았다. 또한, 2022년에 달라지는 △2022년 재활용데이, △ 대형폐기물 집 앞 도로변 배출, △ 유리병(잡병) 수집보상금 지원사업 안내를 추가 수록했다. 이외에도 알아두면 좋은 △유리병(소주병, 맥주병) 보증금 환불제도, △투명페트병 자원봉사 제도, △폐전자제품 배출 방법,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 등도 폭넓게 수록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분리배출 안내 책자는 고리를 달 수 있고 책자 뒤에 자석이 붙어있어 냉장고에 붙여 단순히 일회성으로 보고 버리는 게 아니라 지속해서 볼 수 있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민관협력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스타트업베이'의 2021년도 성과를 분석하면서 창업(예비창업) 50개 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261억원, 고용창출 148명, 지식재산권 57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서귀포시의 창업생태계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구 고령화 및 청년층 부재, 1차산업에 의존적인 산업구조에서 탈피하고, 신성장 경제 동력 발굴을 위해 NH농협과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2019년 6월부터 스타트업베이를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스타트업베이'는 입주사무실 등 창업 공간 인프라 시설 제공과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베이는 2019년 6월 개소후 지난해까지 총 124개 기업의 보육을 통해 매출 364억원, 고용창출 222명, 지식재산권 137건, 벤처기업인증 13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에도 50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 3억 7000만원(3개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서귀포시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44일간)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동안 산불예방 및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산불상황실 운영 등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도 상황실, 소방관계부서, 경찰관서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적극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의 주원인인 소각 처리 근절을 위해 시 감귤농정과와 읍·면·동에 요청하여 문자 발송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영농부산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청명, 한식, 고사리 채취 시기 입산자 계도 강화를 통해 입산자 화기 소지, 입산통제구역 출입을 적극 단속하고 필요 시 부서담당 구역 제 순찰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 및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관련기관을 통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볼 때 대형 산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사용 차량 1만 4300여대에 대해 2022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4000만원을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 자동차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부과하며 적용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근거하여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고 있다. 또한 매년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과 납부 시에는 전년도 하반기 및 당해연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하여 10% 감면되며, 3월중 연납 신청 및 납부 시에는 당해년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서만 10% 감면된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에 방문 시에는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과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 해 줄 것과 부과 대상기간 중 명의이전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 일할 계산되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3월 연납 신고 납부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세액(본세) 10만원 이하는 1년에 1회(6월), 10만원 초과하는 경우는 2회(6월, 12월)로 나눠 납부하는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1월 연납은 9.15%,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 공제 혜택이 있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세무과, 읍면동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 또는 ARS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난 1월 연납 시 미처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편의를 위하여 별도 절차 없이 납부서를 일괄 발송한다. 한편, 코로나19 회복지원을 위하여 1톤 이하 비영업용화물차 및 전세버스인 경우에는 2022년도분 자동차세에 한해 면제됨에 따라 대상 차량은 올해에 한하여 연납은 물론 정기분도 부과되지 않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일할계산하여 환급되니 걱정 없이 연납제도를 활용하여 절세의 효과를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중기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작년 하반기 ‘도’에서 전문기관 대행을 통해 실시한 제5기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기초해 향후 제주시 사회보장에 대한 비전과 세부 실천 과제를 제시한다. 계획수립 T⋅F팀은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공공위원장을, 부현철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이 민간위원장을 맡아 공공과 민간 위원 총 4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위촉 위원은 돌봄(성인, 아동),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 영역 분야의 공무원과 복지관련 기관, 단체, 학계 등 전문가들이다. 계획 수립 기간은 이달 3월부터 9월 말까지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은 후 9월 말까지 도의회와 도지사에게 제출한다. 이후 도지사가 제시한 권고⋅조정 사항을 논의한 뒤 계획에 반영하여 12월 말에 최종 확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여성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여성단체 능력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총 1천 2백만원으로, 보조율 70%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사업 등이다. 공모 기간은 2022. 3. 14. ~ 4. 14.까지이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제주시 소재 여성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보조금 교부신청서,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각 1부씩 작성해 등기우편 전송 또는 제주시 여성가족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 운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내부 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고,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도모하여, 여성·가족 모두가 행복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2007.6.30. 이전 출생자)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9,518명으로, 보장 기간은 2022.7.1. ~2023.7.1.(365일)이다. 지원되는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골절 및 휴유장해 발생 등에 따라 보장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자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가입률 제고를 위해 1년마다 받던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사업유지시(또는 자격중지시)까지 매년 재신청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신입생 입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22.3.31일 기준 한부모가족으로 보장을 받고 있는 가구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3.16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재학증명서나 대학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수시로 신청을 하면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이 경제적 문제로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월 말 기준 349가구·1,327명이며(기초수급자 포함 2,144가구, 5,015명), 지난해에는 대학 신입생 자녀 71명에게 7천 1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12,675개소 68,641면을 대상으로 조사원 10명을 투입해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2년 2월 말 기준 제주시 주차장확보율은 34,611개소(311,304면)로, 자동차 등록 대수(255,526대) 대비 121.8%를 확보하고 있다. 이 중 부설주차장이 31,357개소(265,657면)로, 전체 주차장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부설주차장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에 의거, 건축물을 비롯해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대해 차량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건축물을 짓게 되면 연면적 또는 세대수에 따라 일정한 수의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의무화된 주차장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부설주차장을 창고나 사무실 또는 기타 시설 등으로 무단용도 변경해 활용하거나, 자동차가 주차할 수 없도록 고정물을 설치하는 경우 및 자동차 출입구폐쇄, 주차구획선 임의 변경 등으로 본래의 기능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읍면과 동지역을 나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1,463개소 가운데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등 서부지역 73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자격증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다. 제주시는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제주시 오상석 종합민원실장은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자격 및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는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등록된 중개업소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부동산중개업소 1,40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등록취소 2건, 과태료 62건, 형사고발·수사의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 안전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 중 사회 기반 체계 안전을 제외한 5대 안전 분야에 대해 연령별·시기별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이론 학습과 함께 다양한 영상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작년 만족도 조사 시 제출된 2차시 프로그램 추가편성에 대한 요구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해당 교육을 2차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94개 기관에서 22,000여명이 접수됐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동 교육의 경우 수시로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3월 11일,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책개발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루미 시책개발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다양한 직렬(시설, 공업, 사회복지, 농업, 전산, 행정 등)의 7급 이하 공직자 39명으로 구성했으며, 다방면의 행정수요를 시정에 반영하는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시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독특한 발상을 가진 MZ세대로 이뤄진 팀원들은 지난 2015년 출범한 이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책개발팀 운영 방향과 타 지자체 혁신사례 공유, 임원 선출, 과제 분야 선정 등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실무 공직자의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례 중심의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젊은 공직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참신한 목소리는 제주시정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행복을 향해 나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광양·월랑·도평·애월초 주변 신규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작년 12월 설치됐으나, 초등학교 주변 주민 및 상가를 대상으로 한 충분한 홍보와 학교 방학 기간 내 학부모 대상 홍보 미흡 등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단속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초등학교와 협조하여 ▲가정통신문 발송 ▲단속구간 내 현수막 게첨 ▲주변 지역주민·상가 대상 홍보물 배부 ▲주변 주·정차 차량 계도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유나이티드APT 교차로 일대 교통혼잡으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해당 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APT교차로 동서구간(원노형남1길,신광로10길)은 인력단속이나 순회성 단속으로 원천 차단이 어려워 작년 하반기에 CCTV를 설치했으며, 동서구간과 함께 남북구간(원노형10길) 모두 상시 단속체계로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단속개시 일정을 지속 홍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 및 개학식인 3월 13일부터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시작한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설계 동기 강화 등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정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 의한 상담 및 개입이 이루어진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1단계 대상학생 선정 △2단계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정서상담 △3단계 맞춤형 지원 △4단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단계로 운영되며, 2021년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였던 초등학교 3개교(온평초, 풍천초, 제주북초)와 중학교 1개교(성산중)가 IB 본부로부터 모두 후보학교로 승인(초등학교 2022. 2. 24., 중학교 2022. 3. 7.)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IB 학교가 관심학교에서 모두 후보학교로 승인됨에 따라 IB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하게 되는 2022 IB 후보학교는 3개교에서 7개교로 확대되며 학교급에 따라 초등교육 프로그램(PYP)과 중등교육 프로그램(MYP)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후보학교는 IB 본부로부터 학교별 컨설턴트를 배정받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원활히 IB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월드스쿨 승인을 위한 촘촘한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IB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따라 학생들은 IB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념 기반 탐구수업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게 되며 월드스쿨 승인 조건에 따라 IB 후보학교 전 교원들은 IB 공식 워크숍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청은 교원들의 워크숍 참가 지원 및 IB 학교 내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예산 및 행정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후보학교들이 월드스쿨 승인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이승아의원(민주당, 오라동)은 오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가장 큰 민원인 도시계획도로 추진사업이 올해 3~4월에 걸쳐 3개소 구간이 사업착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오라동의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차량증가 및 신↔구제주간 관통하는 외부 차량 등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가장 큰 불편 민원 가운데 하나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마을내 차량 소통이 분산효과, 오라초등학교 통학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 공공 교통의 접근성 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당초 오라동 도시계획도로 추진계획은 총 11개 노선(도로개설 9.89 km, 지중화 0.2 km)으로 지방재정 및 지방채 예산을 통해 총 1,536억원이 2025년까지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사업이 착공되는 사업은 총 3개소로 총 예산은 약 658억원이며 올해 3~4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올해 오라동 관내 수십년간 미집행되었던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사업이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차량과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2022년 하반기 대관시설(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신청·접수를 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장은 대극장 802석, 소극장 190석, 전시실 441㎡ 규모이며, 사용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무대예술 공연만 예약 가능하며 의식행사, 특정 기념행사, 대규모 회의 등 예술성과 관계없는 행사는 신청 불가하다. 대관희망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직접방문, 온라인신청, 우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마감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대관운영규정에 따라 심사 후 결정되며, 4월중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꿀벌 실종 피해를 입었다는 농가들의 잇따른 신고에 양봉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3월 8일 기준 165개소에서 1만 2082군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양봉기자재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6억 2200만원을 투입하여 양봉산업 안정화에 전력 투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벌꿀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3개 사업에 3억 8200만원, 채밀기·개량벌통 등 양봉기자재 사업에 8300만원을 지원하여 실종 피해 농가의 안정화 및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꿀벌 질병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1억 5700만원 구제 약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현재 농촌진흥청 등이 전국적인 꿀벌 실종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전문가 자문을 구한 결과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관련 소비 부진 및 꿀벌 실종 피해 등 어려움이 가중된 양봉산업을 위해 3월 중 보조사업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8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류 질병 예방 및 폐사율 저감을 위하여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지원사업에 201곳에 대해 24억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양식수산물 생산을 위해 박테리오파지, 복합미생물, 바이오플락 시스템 지원 등 친환경 양식 지원사업에 22곳에 대해 9800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안정적인 방역체계 구축 및 양식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사업에 109곳에 대해 7800만원을 지원하고 양식장 방역시설 지원사업에 6곳에 대해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발굴 육성을 위해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구입 지원사업에 5곳에 대해 8000만원을 지원하고, 하절기 고수온으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증강제 구입비 일부 지원을 위해 20곳에 대해 9000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친환경 양식수산물 생산시스템 구축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8개 창업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은 일반분야 16개, 그린분야 2개(친환경사업, 신재생에너지 등)기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은 3년이내(2019. 2. 25. ~ 2022. 2. 24.)창업한 기업으로 해당 모집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후 자격요건 검토와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사업참여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시험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초기 창업패키지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2021년 재산세 과세자료 109만 1천여 건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고, 2022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취득세 신고자료 정비 1,030건 ▲건축물대장 자료 정비 과세대장 정비 1,110건 ▲분할, 합병 등 지목 변경된 토지 과세대장 정비 960건 등을 정리했으며, 사망자의 주된 상속권자 462명에게 직권등재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4월부터는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조사 ▲별장실태조사 ▲중과세 유흥주점 조사 ▲시설물 조사와 같은 현장 조사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주택, 건축물 신·증축 누락 건을 파악하고, 재산세 비과세․감면 적정성을 점검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재산세대장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과세대상인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하며, 7월과 9월에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자료를 정확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3개로 구분하며, 지역대표위원(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2명, 직능대표위원(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3명, 일반주민위원 5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각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 뒤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 공개 추첨을 하고, 정원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이 추천을 하여 최종 제주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2022.4.1.~2022.12.31.)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11일 11:00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2021년도 결산보고 및 2022년도 사업계획 등이 확정됐다. 2022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으로는 현정숙 17대 회장이 취임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현정숙 회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화환 16포대를 여성복지시설 6개소, 청소년시설 4개소에 전달하며, “기쁜 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능동적 사회 참여를 통해 약자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승강기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 승강기를 수리한 경우,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강기는 건축물의 부속시설물로, 지방세법 제6조·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규정에 의거 건물 건축과 함께 설치하는 경우와 승강기를 따로 설치·수선하는 경우 모두 취득세 과세대상이다. 승강기 설치 또는 교체 비용이 과세표준액이 되고, 세율은 2.2%이다. 승강기를 신축·증축 등으로 건물과 함께 설치한 경우 준공일로부터 60일 이내, 승강기만 따로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경우 설치일(교체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처럼 승강기를 신규 설치 및 수리하면 건물 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 납부의무를 지지만, 해당 사실을 모르고 취득세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가 원활히 기한 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승강기 신규설치, 교체 건에 대해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자료를 받아 취득세 신고대상자에게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을 별도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측에도 안내문을 발송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달 18일부터 3일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4회 제주들불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경북지역에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상황 또한 악화되고 있어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들불축제를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올해 축제는 취소할 것으로 결정했다. 제주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문화예술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관련업계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2022년 들불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다만, 들불축제 부대행사로 진행 할 계획이던 새희망 묘목나눠주기 행사와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라이스커머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강원·경북지역 산불진화 및 피해수습이 이루어진 후, 지역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별도의 기회를 마련하여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강원·경북지역이 뜻하지 않는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산불 진화 및 수습에 헌신해 주시는 산불진화요원, 자원봉사자들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3월 19일, 26일 토요일 10시부터 ‘신입생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입생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좌당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2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6일까지 전화나 팩스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강좌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지원하고 전문강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자녀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군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은 이사정수의 1/3 이상을 시・도사회보장위원회 혹은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 선임해야 한다. 사회복지 외부이사 후보군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전문위원회에서 자격심사 기준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군으로 등록되며, 매년 1회 외부이사 추천제도 이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등록된 후보군은 법인의 추천요청에 따라 3배수로 추천될 수 있으며, 선임된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신청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제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은 75개이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4명의 후보군을 구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3월 7일부터 2022년 상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하고, 7월 7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88개의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운영한다. 개강에 앞서 3월 3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상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주요일정, 원어민교사 소개, 수강생 준수사항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 시 안전 수칙과 원격수업 시 수강생이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반기 외국어강좌는 대면 수업으로 개강하였으나, 추후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로 확인되어 미출석한 수강생이 반별 수강인원의 30%를 초과하는 강좌의 경우 원격강좌로 전환될 예정이다. 학습센터 및 학습관은 현재 전면 개방으로 수강생들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외국어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실, 외국어독서실 이용이 가능하다. 학습센터 및 학습관은 대면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때마다 즉시 수강생과 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제주특별자치도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3월 10일(목) 오후 2시에 개최하여 도내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현황에 따른 활성화 조례안에 필요한 시책 및 육성 발전전략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근거에 의해 제주도 문화예술 정책을 펴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 사진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사진의 예술성·역사성·기록성으로 모든 예술 장르와 연결되고 최근 디지털콘텐츠 및 자료의 기록 측면에 그 중요성이 제고되고 있으나 문화예술 정책과 지원에서 사진예술정책은 간과되어왔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창훈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이번 조례를 근거로 하여 관련기관·행정·단체 모두 협조하여 제주도 사진문화예술과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였고, 문창호 작가는 조례와 함께 사진작가들의 창작공간과 단체 사무실 지원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서재철 자연사랑미술관 관장님은 제주도에 국제사진전이나 국제사진축제, 권위있는 국제사진상 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강소권 발전전략(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이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 인접지역 위주의 지원으로 국한되는 것을 우려하여, 초광역협력과 동등한 강소권 특화발전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북, 강원과 정부 합동 방문 및 공동건의문을 발표(2021.12.6.) 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범정부 초광역지원협의회 4차 회의」(2021.12.29.),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2022.1.13.)」를 통해 강소권 지원을 논의 해왔다. 강소권에 대해서도 초광역협력과 차별화되는 특화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자 범정부 「강소권 특화발전 TF」를 지난해 12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번에 제출한 발전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소권 발전전략(안)은 ‘섬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강소권, 제주!’를 비전으로 ‘청정’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3대 목표, 16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3대 목표는 ①제주 청정 기반의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대한 민국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안전 증진 계획(5개년, 2023년~2027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제주특별자치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환경 조성과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단계적 전략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용역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현황조사 및 문제점 파악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증진을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제주형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 공간 대상지 선정 및 표준디자인 개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제주도의 특성을 반영한 이용안전 증진 계획을 마련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연구용역 시행에 앞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에 따라 지난 2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대표 김학모)을 최종 낙찰업체로 선정하고, 10일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8개월 동안 진행하며, 오는 11월 중 최종 결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교통수단으로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원읍 신흥리 출신의 고(故) 김상추(金商秋) 선생에게 독립운동가 대통령 표상이 추서됐다. 김상추 선생에 대한 표창장은 당초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전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사 간소화로 10일 이동희 제주도 보훈청장이 유족인 손자(김영석)에게 직접 전달했다. 고 김상추 선생은 1926년 제주공립농업학교(現제주고)에 입학해 1928년 3월 제주공립농업학교 3학년 재학 중 부태환 등과 함께 동맹휴교 및 일본 천황에 대한 비판 글 작성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됐고, 이후 퇴학 처분을 받았다. 1929년 4월 일본에서 대판조선노동조합 북부지부 신임위원 및 1930년 9월 동아통항조합 임시대회에 제주도 대표로 참석했다 검속됐다. 이로써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8세)을 비롯해 총 201명으로 늘었다. 이동희 제주도 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 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계승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부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과정’교육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농업경력 5년 이하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 18시간으로 농업인교육관 및 실증포장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원예작물 및 감귤류, 아열대과수 재배 기초 ▲토양·비료·농업미생물활용 방법 ▲농업경영체등록 및 공익직불제 ▲농지제도(법)와 농지은행 사업 ▲성공한 귀농 사례 등 신규농업인이 꼭 알아야 되는 사항 등이다. 교육은 발열검사, 정확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대면교육으로 추진되나,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교육 과정으로 변경 추진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를 첨부파일로 등록해야 한다. 교육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 인정, 30% 이상 이수한 경우 이수 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영농 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강소농(强小農) 문계희 농가의 천혜향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세븐셀렉트 제주 천혜향 에이드(ADE)’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으로, 제주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58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세븐셀렉트 제주 천혜향 에이드’는 천혜향 배합함량 100%로 230㎖ 파우치의 가격은 1,000원이다. ‘세븐셀렉트 제주 천혜향 에이드’는 강소농 문계희 ․ 고태정 씨 부부(서귀포시)가 직접 재배·수확·선별한 천혜향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기가 짙다. 특히 천혜향 완숙기인 2월 중순에 수확한 천혜향을 착즙해 천혜향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맛볼 수 있다. ‘세븐셀렉트 제주 천혜향 에이드’는 2022년 봄 시즌을 겨냥한 파우치 음료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종이 얼음컵을 무료 증정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 농업기술원과 세븐일레븐의 ‘국내 육성 품종 및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 행사를 11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한다.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부터 매년 제주 주요 작물의 지난해 상황을 돌아보고 올해 생산·가격·소비 패턴 변화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합리적 영농의사 결정 지원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관계자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며, 11일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주제 발표 내용은 감귤 등 과일, 마늘․양파 등 채소류, 콩․감자에 대한 최근 수급 동향과 2022년 전망 농산물 유통시장과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지 대응 방안 기술원 등에서 육성한 신품종 개발현황 및 활용 사례는 물론 새 소득 작목 재배 및 마케팅을 위해 농업인․농업기술원․지역농협의 협업 사례 등이다. 이 외에도 농업현장의 새로운 도전 등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인터뷰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강종훈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인력수급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 보급을 추진한다. 마늘 생산은 종구 준비(쪽 분리) → 비닐 피복 → 파종 → 수확 → 줄기 절단 → 건조 작업 순으로 이뤄지며 특히 마늘 파종, 수확 작업에 노동력이 집중된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우선 많은 인력이 필요한 파종 및 수확 작업을 대상으로 기계화에 나서고 장기적으로는 전 과정 기계화 매뉴얼을 구축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서부농업기술센터 올해 사업비 2억 4,500만 원(국비 2,300만 원, 지방비 1억 5,500만 원, 자부담 6,780만 원)을 투입해 마늘 경영비 절감 기술보급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마늘 농작업 기계화 매뉴얼 보급 9개소 6.0ha ▲마늘 기계화 매뉴얼 보급 실증 5개소 1.6ha ▲멀칭방법 개선 실증 4개소 1.3ha ▲마늘 기계화 기술 보급 교육 및 현장 컨설팅 10회 ▲생육단계별 기계화 재배 가이드 보급 등을 실시한다. 기계 파종 시 인건비 82%, 기계 수확 시 인건비 70%가 절감되고, 전 과정 기계화 매뉴얼 적용 시 농작업 시간 83%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에 적합한 노지재배 오일용 올리브 품종을 선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 소득작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은 온난한 기후로 아열대과수 재배에 유리하지만, 겨울철 극저온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올리브 재배지역은 북위 30~45°, 남위 30~45°로 제주지역도 상업적 재배 가능성이 있고, 5품종*이 노지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원은 2020~2021년 2년 동안 올리브 11품종을 대상으로 추위를 견디는 정도, 개화 및 과실 특성, 착과 및 새순 발생 특성, 오일 성분 등을 분석해 ‘코로네키‘ 등 4품종을 선발했다. 수량 및 오일 함량을 고려한 결과 ▲코로네키 ▲루카 ▲프란토이오 ▲버달레 품종 순으로 제주 노지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당 수량은 ‘코로네키‘, ‘루카‘, ‘프란토이오‘, ‘버달레‘ 품종이 1,000g 이상이었고, 그중 ‘코로네키‘ 품종은 1만 1,700g으로 월등히 많았다. 과중 기준 오일 함량 10% 이상 품종은 ‘코로네키‘, ‘프란토이오‘, ‘루카‘, ‘버달레‘이고 그 중 ‘코로네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제주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시행계획은 아동 최우선의 관점에서 아동권리의 보호와 증진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하여 5개 추진전략*과 13개 중점과제에 따른 68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은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청소년 제안 플랫폼 운영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보장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체계 구축 및 지원확대 △놀이 중요성에 대한 부모교육 확대 등이다. 도는 지속가능한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꿈을 키우는 아이,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