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성인지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원주시 여성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인지 강사양성 및 학교방문 교육’ 과정 중 하나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타기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총 15개의 강의로 진행되며 90% 이상 수료하면 학교 방문 교육 강사로의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원은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n번방 사건 등 성범죄의 나이가 낮아지고 범죄가 잔인해지는 현 실태를 반영하고, 보건 중심 성교육에서 벗어나 인권과 평등에 기반한 성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라며, “자라나는 세대가 성인지적 관점에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설 보수 등으로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수영장은 30일까지 휴관한다. 헬스장의 경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관 시기를 앞당겼다. 휴관 기간에는 보도블록 정비와 함께 수영장 누수 점검 및 청소, 헬스장 기구 정비 등 실내체육시설에 있는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고 내·외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내 다목적경기장과 소공연장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회수 취약 품목인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그대로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발생시키지만, 적정 수거·처리하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특히 깨진 형광등은 수거가 어려우므로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약 깨졌을 경우 신문지와 끈을 활용해 묶은 뒤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으로 인해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참여하고 지역의 일자리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자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한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년 홈페이지에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시내용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할 구체적 일자리 대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 달성하고자 하는 고용률, 취업자 수 등 구체적인 목표 수치가 제시되며 이를 뒷받침해줄 부문별 전략과 실천 과제 등을 볼 수 있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시민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했다.”라며, “원주시의 일자리 정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추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촉구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상징으로 지방 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의 근본 취지를 강조하고 수도권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로의 이전 원칙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명식은 원주시를 비롯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 도시인 충북 진천군과 회원 도시 전북 완주군,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제주 서귀포시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공동건의문은 중앙부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설립돼 14기를 맞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요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 베이징)는 이번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74,080위안(한화 약 1,486만원)이 모금되었으며, 3월 31일에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최윤, 춘천)에 전달된다. 성금 전달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강원지역회의 자문위원, 강원도 중국본부 등 30명이 참석한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5개 지역협의회, 359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통일공공외교 활동, 재외동포사회의 평화문화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재외동포 청소년의 평화감성 제고 및 통일의식 함양, 지역전문가·단체와의 연대협력 및 통일논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부의장은 ‘비록 몸은 고국을 떠나있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진 중국지역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2년 3월 28일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 연구소 자체에서 생산하고 검정을 실시한 1두(KPN1706)의 당대검정우가 후보씨수소로 새롭게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두의 수소를 당대검정을 실시하여 그 중 43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후대검정을 수행하여 3년 후 보증씨수소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강원한우 보증씨수소에서 생산한 우량정액 약 18만개를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하여 강원한우 개량과 양축농가 소득향상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이 우수한 강원한우 후보씨수소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한우 육종센터 사업 및 고능력 씨암소 축군조성 사업 등 다각적인 육종소재 개발을 통하여 강원한우 개량효과를 높이고 양축농가 소득향상에 밑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언론을 통한 유기견보호소의 관리 소홀 문제가 제기되어, 지난 2월부터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일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고 시설이 미흡한 경우는 보완토록 하였다. 이번에는 시군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22.4.1.~ 4.29.(4주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15조 제4항(동물보호 센터의 지정 등)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으로 도내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리・운영 등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 법에 따른 시설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② 위탁동물보호센터의 구조·포획, 사육, 보호·관리, 인도적 처리 등 비용 청구의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보호비용의 부정 청구 ·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 및 고발 조치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며, 앞으로 점검을 지속키로 했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적정한 동물보호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 센터 구축'사업에 3월 23일 최종 선정되어 ‘25년까지 국비 6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고등기술연구원 주관으로, 도내 혁신기관 및 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원주시 한라대학교 부지 내에 ‘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60, 지방비 110)을 투입, 기업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미래차 부품 제작 설비, 디지털 트윈 시스템, 부품 시험·분석·시제품 제작 장비 등을 구축하여 자동차 관련 부품 중소·창업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원주시에 새롭게 설립되는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 센터는 디지털 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차 소재·부품 성능 개선과 기술 고도화 지원을 통해 자동차 산업구조 재편을 지원하고 미래차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건축 세부일정은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착공 후, ’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관련 장비는 년차적으로 ‘25년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부산강원도민회가 3월 30일 13시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4,100,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곽희준 재부산강원도민회 회장과 김영선 사무총장, 김영황 사무국장, 박은숙 여성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임원회센터가 시설 정비 및 신축 후 3월 3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임원회센터를 철거하고, 20억 원을 투자하여 임원회센터 바닥 및 주변 환경 정비, 방문객 편의를 위한 비가림 시설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였다. 임원항 횟집상가협동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28억 원을 투자해 회센터 건물을 직접 신축하여 3월 31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1988년 임원항 주변 노점상 정비를 위하여 하천 변에 조성한 회센터는 오래된 시간만큼 건물 부식이 심각하였고 2015년 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철거대상)을 받았다. 이에 시는 건물 붕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방지를 위하여 2019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회센터 정비를 추진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임원회센터 신축으로 임원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 정도로 집안 전체가 쓰레기로 가득차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2년 전 배우자 사망 후 자녀가 없어 기초생활급 지원을 받는 독거 노인가구로 관절염, 당뇨 합병증 등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래된 가구와 폐가전을 치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장난 김치냉장고, 폐가구, 화분, 각종 폐생활용품과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혼자 사는데 몸도 불편해서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와서 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동 삼수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은 20년 경과 장기 미집행 도로개설을 통해 보행자전용도로와 일방차로를 개설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개년 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주공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황지초교 후문까지 보행자 전용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토지와 지장물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지장물 철거공사를 준공 후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말까지 길이 680미터, 넓이 10미터 규모로 도로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잔여지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 추진해 교목 및 관목 1,505주 등을 식재하고 공원무대 1개소, 경관조명 등을 설치 완료했다. 태백시장은 “전용도로 내 도시 숲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로를 만들고 생애활력 공간을 조성해 힐링편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강릉시는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와 함께 31일(목) 오전 11시 강남동주민센터에서“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연합봉사활동의 대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세탁 차량(8.5t, 2.5t 각 1대)과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세탁차량(2.5t)을 이용하여 80여 세대의 취약계층에 이불 세탁 및 새이불 전달, 후원물품 전달식, 방역활동, 건강키트 배부 활동을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원주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춘천, 원주 2022년 5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전액 후원하고 있다. 한편, 도내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자원봉사센터에서 2억 7천만 원의 사업비로 2,700여 세대의 이불 세탁, 새이불 교환, 건강체크, 방역, 전등교체, 공연활동 등의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어촌뉴딜사업 찾아가는 공정협의회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31일(목) 10시 강동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ㆍ통합하여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하여 사회ㆍ문화ㆍ경제ㆍ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정협의회는 사업 기간이 돌아오는 사업지(120개소)를 중심으로 추진상 애로사항 현장협의를 통해, 사업의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해양수산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항과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릉이 다시 한번 전국적인 해양관광지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정동-심곡항(2019년), 소돌-오리진항(2020년), 영진항(2021년)이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도 선정된'정동-심곡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안단구길 조성 등 총사업비 145억이 투자되며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KTX강릉선 행신역 연결 기념 탑승행사 및 환영식을 31일 오전 10시 강릉역에서 개최한다. 경기 서북부권 KTX열차 기점인 행신역은 강릉선의 경우 2017년 개통 뒤 행신 차량기지에서 유지보수 및 정비를 하고 빈 차로 서울역까지 이동하여 승객탑승 후 강릉선 구간을 운행해왔으나, 31일부터 행신역을 출발해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강릉선이 운행된다. 환영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덕양구청장 등 30여 명이 행신역에서 열차를 탑승하여 강릉역에 도착하면,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고양시민을 맞이한다. 맞이행사 후, 고양시(행신2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은 강릉의 주요 관광지(오죽헌, 정동진, 주문진 소돌아들바위 등)를 둘러볼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관광이 줄어들고 국내관광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을 찾는 방문객도 증가하는 추세로, 고양시에서 강릉으로 바로 갈 수 있는 KTX의 개통으로 경기서북부권에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 관계자는“현재는 열차배차계획이 1일 1회로 한정되어있지만 향후 여건을 고려하여 코레일은 배차계획 확대 검토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 수집을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간벌한 목 정리, 덩굴류 제거 등 산림 정비활동 및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내, 죽왕, 토성지구 85.3㏊에 대하여 2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림 내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가꾸기 실행지의 산물을 수집한다. 정모수 산림과장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산림사업 추진 시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재난, 사고, 범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내에 할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이며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고성군청 안전교통과(680-3492~4)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콜센터에 보험금 청구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민과의약속이다”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3월 30일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태백시 관내 청소년 관련 19개 기관 및 단체 21명의 실무자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자원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 4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는 실무위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과 프로그램 소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희 센터장은 “올 한해도 유관기관 협력하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3월 30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835만 4,000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재민을 생각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3월 30일 삼척시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4일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삼척으로 번지며 피해면적 2만 923ha, 지속시간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기, 역대 최대 피해의 산불이었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깝지만, 살신성인을 실천하는 산불진화대원들 덕분에 위기를 넘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삼척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삼척시민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옥스팜 트레일워커 및 인제천리길 활성화를 위해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인제천리길, 인제군체육회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3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상기 군수와 지경영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향후 5년간 인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제군체육회의 인력 지원 및 인제천리길의 쾌적한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세계적인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로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회를 통해 2억 달러(한화 약 2300억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금됐으며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4개국 가장 도움이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올해 5회째를 맞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인제군 일대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km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삶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서울 강동구에서 760㎡ 규모의 대형 로컬푸드 단일 매장을 운영한다. 지역단위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장 내 입점이 아닌 지자체가 단일 로컬푸드 직판매장을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홍천이 처음이다. 판매장 운영을 위한 도농상생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760㎡ 규모의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은 홍천 로컬푸드 판매만을 위한 단일 매장으로 전환된다. 홍천 로컬푸드 직판매장은 강동농협이 장소를 제공하고 홍천군이 생산·유통·판매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기와 방법 등은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며, 올해 9월 초 추석명절 이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 로컬푸드 직판매장이 문을 열면 홍천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잡곡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홍천한우와 가공품(된장, 고추장, 두부) 등 농·축산물 300여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찰옥수수, 대홍복숭아, 산나물 등 홍천을 대표하는 제철 농특산물도 축제시기에 맞춰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천 로컬푸드 생산에는 지역 내 1,500여개 농·축산 농가가 참여하게 되며, 전체 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 디지털트윈을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쌍둥이처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홍천군(1820.3㎢)은 고령인구와 홀몸 어르신이 많고, 인구분포가 넓으며, 산업기반과 관리인력 및 예산·정밀공간정보 부족, 정보관리기반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으로 현실을 복제한 사이버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Digital Twin Platform)을 통해 홍천읍 시가지 24.5㎢의 건축물을 구현했다. 또 올해 1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연계 및 보안협의도 마쳤다. 홍천읍 시가지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가상의 공간에 도시계획·재생·건설 및 행정관리 등의 정보를 결합하고 분석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도시문제를 3D기반으로 시각화해 행정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운 항공레이저 측량기술의 1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7,95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2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원안통과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교부세 등을 포함한 이전수입 333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등 490억원의 재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7,469억원 대비 490억원(6.5%)이 늘어난 7,959억원 규모다. 1회 추경 예산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76억원 △ 코로나극복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비 지원 2,700만원 △코로나19 상수도요금감면 10억 4,000만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16억원 △가리산레포츠파크 플라잉짚 교체 17억원 △자체일자리사업 8억 6,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그동안 홍천군은 타시군보다 선제적으로 전군민에게 3차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1회 추경 예산에는 코로나19 3년차가 되는 동안 어렵게 시간을 보냈던 소상공인에게 활력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소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군은 5월 26일까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을 추천받고 있다.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은 문화체육부문을 비롯한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기관·단체장, 관련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아 모집하며, 오는 7월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 시 시상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문화체육,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군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향토애 함양을 통한 군민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향토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향토민상 시상을 시작해 지난 2021년까지 총 26회에 거쳐 156명에게 향토민상을 시상했다. 향토민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총무행정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선군청 직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되었던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2022년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제정 등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군에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정선군 각 실과소 및 읍·면,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교육, 산업재해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제대로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예방 의식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선군에서는 2022년 시설국 안전과에 중대재해TF팀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단을 확대 전국 관람객들을 찾는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 전승·보존과 한반도의 갈등 극복과 평화를 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단에서는 아리 아라리 공연을 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연단 규모를 확대하고 정선 5일장 상설공연을 비롯해 전국 투어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아리아라리” 공연은 지난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중일 컬쳐로드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연을 시작으로 5년째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개 팀으로 운영하던 공연단을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예술단으로 구성된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재단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2,7,12,17,22,27)날 마다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코로나19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4월부터 춘천 내 5,945곳의 식품접객업소에서 1회용품이 사라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감염병 확산 우려로 식품접객업소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됐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다시 규제 대상이 된다. 개정 고시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받는 춘천시 내 식품접객업소는 3월 22일 기준 총 5,945곳이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회용(합성수지, 금속박류)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을 할 수 없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의 사용이 추가적으로 규제될 예정이다. 위반 시에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시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활용한 활동과 함께 단속도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계절 관광자원 강화에 나서고 있는 화천군이 단체 숙박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 상향에 나섰다. 화천군은 30일까지 ‘화천군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규칙안에 따르면, 20인 이상(만 6세 이상) 내국인 단체 숙박 관광객이 화천을 방문할 경우 1인 당 1박에 1만원, 2박 이상 2만원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이는 기존 1박에 8,000원, 2박 이상 1만2,000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15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1박 1만5,000원, 2박 이상 2만5,000원의 인센티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입법예고를 마친 규칙 개정안은 내달 중 조례규칙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숙박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는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해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단체는 관광시작 5일 전까지 관광 계획서 및 인센티브 신청서를 화천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숙박 영수증 등 증빙자료는 숙박 당일 또는 그 다음날까지 제출해야 한다. (국내·외 여행사는 지급 신청서를 행사 종료 후 15일 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은 평창군, 평창농협(조합장 정연택)과 임직원, 농업인, 지역주민과 함께 3.30일 화평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2022년 강원농협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평창군지부는 평창군, 지역농협 임직원, 농업인이 함께하는 2022년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 탄소흡수원 확대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할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에 부응키 위해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 불편을 겪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농촌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 문화예술교육에 투입될 강사를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한지강사양성과정의 2022년 교육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한지강사양성과정은 2020년 기본 1기, 2021년 기본 2기와 중급 1기를 운영하며 지역 내 한지 강사로 활동할 인력을 육성하고 한지개발원의 교육 사업에 투입해왔다. 올해 한지강사양성과정은 교육 진행을 위한 스킬을 이수하고 교육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한지 인사이드’, 한지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인 ‘인투 더 한지’, 실제 수업에 투입되기 전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단기간에 교육하는 ‘한지 플러스’로 세 가지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2022년 한지강사양성과정의 시작 프로그램인 ‘한지 인사이드’는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원주한지테마파크 강의실과 종이창작소에서 총 5회차가 진행된다. 전년도에 진행된 한지강사양성과정의 기본 과정을 이수하였거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다면 ‘한지 인사이드’의 수강생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지 인사이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2호 원주한지장의 작업실 탐방,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 31일 강원도민회중앙회(회장 김천수)는 강원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90백만 원)을 강원도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홍장표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상임부회장 등 도민회 회장단,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지난 3월 16일부터 진행된 강원도민회 산불성금 모금에는 전국 출향도민회, 재경시군민회 등 총 57개 단체에서 참여하였고, 모금된 산불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강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강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 출향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에 총 14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17일~2월 18일까지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552개 기업이 1,266개 과제를 접수하였으며, 선정심사위원회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세 개 분야에 총 187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 사업 추진은 총 13억 2천만 원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역량강화 분야에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 마크 획득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제품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전시박람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지원한다.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사업 수행을 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매년 신청률이 높은 사업이며, 올해는 특히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신청한 기업이 눈에 띄게 늘었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에서는 29일과 30일의 양일간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영월에서 주민 17팀, 청년 14팀의 총 34팀이 참가하여 주민 및 청년주도 공모사업 '2022 영월 예산 백(100%)~써!'의 공유워크숍을 진행했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난해의 시즌1~2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주민주도 사업'소소한 문화활동으로 소문나자 3'과 청년주도 사업 '2022 청년 같이가지? 문화 가지가지!'로 나뉘지만, 두 사업 모두 공공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주민과 청년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스스로 결과 보고까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자율 예산제 방식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팀들은 지난해보다 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젝트를 공유워크숍에서 발표했고, 우수팀 선정은 공공성과 주체성 확보를 위한 안전장치로써 주민과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투표를 하는 심사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익성이 높은 사업을 배려하면서 사업추진의 장소가 영월읍이 아닌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있는 경우에 가산점을 주도록 하여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완점을 마련해 두었다. 이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8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월군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모인 '영월 사방사상 서포터즈' 기자단의 2022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 사방사방 서포터즈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 결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영월군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우수활동자를 위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3일 이전해 온 '문화공간 진달래장'에서 소규모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으며, 사방사방 서포터즈 기자단에게 센터의 업무 공간을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서포터즈 주민에게 센터의 업무 내용을 소개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포터즈 주민들에게 지난해 활동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다른 서포터즈 주민들은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를 제공하여 실적을 공유했다. 서포터즈에 참가한 주민들은 단일한 주제와 역할을 통하여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만큼 미디어를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미디어 운영 노하우를 다른 서포터즈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청씨름단의 남원택 선수가 3월 27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결정전(105kg 이하)에서 용인특례시청씨름단의 박민교 선수를 3:1로 꺾고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2010년 민속씨름무대에 데뷔하여 13년만에 처음으로 한라장사에 올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그간 꾸준히 대회 상위에 오르며 의심의 여지없는 한라급 정상 선수로 활약해 왔음에도 아쉽게도 장사 등극의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으나, 코로나-19 유행의 악조건 속에서 묵묵히 흘린 땀의 결실을 대회에서 모두 발산하며 마지막 고비를 드디어 극복해냈다. 마침 결승전이 치러진 날이 생일이었던 남원택 선수는 장사 등극이 결정된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체육관을 찾은 가족과 많은 관중들에게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큰 감동을 전했다. 영월군청씨름단은 한라장사와 더불어 단체전 우승, 김민정 선수 금강장사(90kg 이하) 2위까지 차지하며 2022년 시즌의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씨름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여러 면에서 군민 여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카카오 안내를 받으며, 춘천 레고랜드까지 빠르게 갈 수 있게 된다. 춘천시정부는 4월 1일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스마트 교통도시란 정보통신기술을 사람과 자동차, 대중교통 등 교통인프라에 통합함으로써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교통체계 운영 최적화 및 자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한 교통체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정부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춘천시 교통상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우회도로 안내와 레고랜드 주변 공영주차장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춘천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의현 교통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스마트 교통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출입 수기 명부, 꼭 폐기하세요”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출입 명부 파기 독려에 나섰다. 코로나19 출입 명부는 작성 후 4주 보관 후 폐기였지만, 지난 2월 19일 출입 명부 의무화 조치 한시적 중단에 따라 즉시 모두 파기해야 한다. 수기 명부뿐만 아니라 간편 전화 체크인, 자체개발 앱 등도 모두 포함된다. 그렇지만 최근 점검 결과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 수기 명부 등을 보관하고 있어, 시정부가 파기를 권고하고 있다. 수기 명부는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만큼 반드시 파쇄하거나 안전한 장소에서 소각해야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기 명부엔 소중한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만큼 반드시 전량 폐기조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을 사전열람하고,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열람 대상주택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8,225호와 공동주택 5,779호 등 모두 1만 4,004호이다. 개별주택은 토지‧건축물대장 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특성조사를 한 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였고, 공동주택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성립될 수 있는 적정가격을 현장확인 등을 통해 산정했다. 산정된 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민원부서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4월 12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Fax‧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주택의 적정가격이나 인근주택‧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정 등을 거쳐 검토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대한 운영비와 난방비 사용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장기휴관, 취식금지 조치 등으로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공급 및 건강유지를 위해 불용이 예상되는 운영비․난방비를 식사대용 관련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사용범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경로당 내 취사와 급식 금지로 정부양곡 지원 대신 냉난방비 전환 신청을 받아 13개 경로당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관내 13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대신 냉난방비로 전환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경로당에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이 외에도 방역물품과 식사대용 관련 품목(떡, 도시락, 기타 간식 등 가정에서 취식 가능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사대용 관련 품목은 가정에서 취식 가능한 품목이면 모두 가능하나,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이나 어르신들의 소화에 지장을 주는 품목은 제외된다는 사항은 안내하고, 소고기 등 고가의 품목을 단발성으로 지원하는 것은 지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 이틀간,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공모 사업설명회를 2개 권역(강릉, 춘천)으로 나누어 연다. 공모 사업설명회는 30일은 강릉(강원도교육연수원 본관)에서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 고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31일은 춘천(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공모는 2026년 기준 학생 수가 60명 이상이며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4년 기준) 경과 된 학교 건물을 기준으로 공립 144교 203동, 사립 12교 18동이 신청 대상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추진절차’ 안내, 미래교육 중심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현을 위한 ‘사전기획의 이해와 실제’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학교의 궁금증과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공모대상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월부터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를 작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란 정규 교육과정 중 국어, 수학 교과에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하여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하게 하는 수업 전략이다. 특히,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으로 업무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담임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게 개별화된 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기초학력 확보와 정서발달을 돕는다. 협력수업을 통한 다양한 수업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 해소, △천천히 배우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도 효과 등을 보이며 점차 수요가 커져 도내 협력교사는 2017년 초등학교 12교에서 23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 3월 68교에 120명, 올해 115교에 240명으로 확대 배치되었다. 도교육청은 협력교사제 운영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운영방향과 우수 사례에 대한 워크숍 및 신규 협력교사 대상의 설명회를 진행하여 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협력수업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주말에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과 산림 내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식물 채취꾼 등에 대한 불법 굴ㆍ채취 및 묘지관리를 위한 불법 산림훼손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하며, 5월말까지 단속반을 구성․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특별단속은 先계도 後단속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주요 산나물 상습 불법 채취지 입구(등산로 등)에 현수막 게시, 임도와 산림인접지역 주차 차량, 특히 관광버스 등 불법 임산물 산행객을 중심으로 계도에 중점을 두고 단속할 예정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산나물(고사리, 나물류, 두릅 등)류 불법채취, 묘지주변 불법 벌채 등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가 청명․한식일 및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림소유자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식물,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벌금 처벌을 받게 됨으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임산물 채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산주의 동의를 거쳐 철원군 녹색성장과 산림보호부서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대회가 3월21일부터 3월 27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으로 개최한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사)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1,300여명의 엘리트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대회는 2022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사업의 첫 대회로써 금년 코로나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관계자들에게는 철원군 물윗길과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관광 등 지역홍보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되었다. 한편 철원군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철원전국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하여 4월 총 3개 대회를 추진 중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할 전망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2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의 첫 사업을 순조로이 치룰 수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어려운 시국이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철원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신고 체육시설업의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체육도장업 24개소, 체육교습업·수영장업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구비 요건 준수,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의무 준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운행기록 장치 미설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미시고 운행 및 동승자 미탑승 차량은 시정조치 및 하반기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체육도장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매년 4월 1일 동해시 개청 기념일을 맞이해 개최하던 개청 기념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미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 시정발전 및 산불대응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은 동별 전수로 간소화해 진행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시가 개청한 1980년 4월 1일을 기념해 매년 동해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3년째 개청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도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며, “코로나19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으나, 시민의 단합된 의지와 성원으로 오늘의 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생활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시는 특히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원이력 규제나 기업경영에 제약을 주는 등록규제 47건을 주요규제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주요 규제가 아닌 일반규제 133건 중 67건을 선정해 하반기에 정비하고, 나머지 잔여규제는 다음연도 하반기에 규제입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민, 기업이 자치법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입증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규제를 재검토 및 개선하는 ‘규제입증요청제도’도 병행 추진한다. 규제입증요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규제개혁 → 규제입증요청란’에서 규제입증요청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요청된 규제 안건은 소관부서와 규제개혁위원회 검토를 거쳐 60일 이내 최종결과를 답변하며,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 “행정규제의 주체인 공직자가 스스로 기존 등록규제에 대해 행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해양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14시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달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은 강원지역 어촌뉴딜 사업 중 최초다. 이날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시찰 순서로 진행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현대화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어항 안전시설 보강 및 어항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특히, 다목적센터·아침햇살정원 조성 등 어달항만의 어업인 편익시설과 해양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 시설을 마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와 볼거리 가득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시민·관광객들은 어달항 일원 해양 산책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