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학생성장, 학교조직, 교육정책의 진단활동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진단 도구 개발과 환류를 위해 3월 1일자로 강원도교육연구원에 '교육평가연구팀'을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평가연구팀'은 강원교육의 교육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교육정책 추진의 기초자료가 되는 과학적 데이터 구축을 주요 업무로 하며, 올해는 진단을 위한 도구 개발에 집중한다. 학생성장 진단은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발달 상황에 대한 과학적 분석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교육부의 코로나19 학습결손 회복 지원을 위한 종단연구조사에 참여하며, 이와 연계한 강원도형 학생성장 진단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교조직 진단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어 학교 조직의 건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학교조직 진단 도구와 진단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정책 진단은 강원도교육청의 정책사업의 효과를 검증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올해 10개 과제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의 문화 및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복지 지원 보조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복지 지원 보조금 공모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선정된 단체 및 시설이 만 9~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복지·보호 분야의 모든 사업 또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1천만 원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군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각종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신청을 접수하면 양구군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전문성 및 책임성, 전년도 공익사업 추진실적, 소재의 참신성, 추진일정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예산의 적절성, 항목의 구체성, 자부담 비율의 적정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심의해 4월7일 보조사업자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김상훈 체육청소년과장은 “여행이나 관람, 견학 등 1회성 단기 사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타 기관이나 국가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고 교통수단에 의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22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2대의 전기 이륜차는 일반에 14대, 법인·기관 등 단체에 4대, 배달용 이륜차 2대, 우선순위 대상자 2대 등에 각각 배정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의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이륜차는 관계 법령에 의한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해 판매‧운행이 가능하고, 전기 이륜차의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이륜차를 열람할 수 있다. 구입 보조금은 일반형 중에서 경형은 최대 140만 원, 소형은 24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며, 기타형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올해 1월1일 이후 폐차 대상자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진리 일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 31일까지 개최하는 '희망이 진리다!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나루터 마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진리와 희망리 일원에서 진행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주체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홍천옥수수한지등과 범파정 보자기 등 주민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오픈행사는 진리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풍물놀이, 진리 일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선민 센터장의 1년간의 사업성과 소개와 전시 안내로 진행됐으며,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진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보냈다. 전시는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진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과로 제작된 ▲자체 개발 주민 작품 ▲나루터 마을 상품 6종 ▲나루터 마을 이야기 책 외에도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서울 강동농협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농상생 방안을 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에 위치한 농협이 로컬푸드 직판매장을 제공하고 생산지 지자체가 생산·유통·판매를 직접 수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 효과에 거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홍천군은 3월 29일 서울시 강동구 강동농협 로데오점에서 서울강동농협과 도농상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농상생 협력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개설·운영 ▲생산지와 소비지의 조합원과 주민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강동농협에서 제공하는 매장을 로컬푸드 직판매장으로 활용, 대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홍천군의 농산물을 판매해 전체 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가족농과 고령농의 판매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 강동농협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강동구민에게 공급, 구민의 먹거리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이전에 없던 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미래 영월 농업을 이끌어나갈 정예인재 양성을 위한 제14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3월 29일(화) 13:30,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치유농업반’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 수료식까지 약 9개월간 23회 100시간에 걸쳐 치유농업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법, 실습,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치유농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농업이론, 농촌관광, 친환경농업반, 농업경영마케팅반,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포도반, 기초영농반, 양봉반 등 13기에 걸쳐 6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월 100만원 한도액 적용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28일 밝혔다. 영월군은 당초 540만원이었던 연간 한도액을 7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1~3월까지였던 월 한도액 100만원을 6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33,000장이 발행되었으며 총 발행규모는 900억을 돌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4년차인 2022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신소득 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논 이모작 마늘 확대재배 시범사업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29일 논 이모작 마늘 재배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벼농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벼농사 후작으로 마늘을 재배함으로써 지역의 틈새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논 이모작 마늘 시범사업을 3ha를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12ha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난지형(대서) 마늘의 생리적 특성, 토양 및 비배관리, 잡초방제, 주요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저장기술 등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여 마늘 재배·생산관리에 대한 기술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일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마늘을 생산하고, 논 마늘이 새로운 농가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관내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소비문화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규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대상과 품목과 업종이 확대된다. 종이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와 젓는 막대가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돼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된다. 현재 대규모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는 비닐봉투는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사용이 금지되고 체육시설에서는 플라스틱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정민 양양군 환경과장은 “일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해 외식업·휴게음식 업체 등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읍·면 각종 회의 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관련 업계와 주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친화적인 자연환경 속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산골 생태유학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사업 수탁기관을 선정, 4월부터 도시 유학생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 소재 학교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은 당초 다니고 있는 학교의 원적이 유지되기 때문에 유학기간이 끝나면 이전 학교로 돌아가게 된다. 유학생 배정학교는 달빛소리마을 월학초등학교, 백담마을 용대초등학교, 설피마을 진동분교 3개 학교로 모두 청정 산촌마을의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이다. 도시를 떠난 유학생들은 6개월 간 친환경적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생태․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인제군은 유학생들의 여건에 따라△학생이 농가 가족과 생활하는 팜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가족체류형 △마을 시설을 이용한 지역센터형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해 학생과 학부모가 이주 부담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은학교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오전 등교시간에 맞추어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내 또래상담부 학생들, Wee클래스 담당자와 함께 연합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구강청결제와 과자 키트를 배부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열렸다. 김홍석 센터장은“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다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 Helf Call 청소년전화 1388운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 청소년 검정고시 수업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17개 의무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17개 의무준수사항 중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올해 점검 대상 농경지는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 농경지로 총 418필지이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291필지와 2021년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결과 부적합 127필지가 포함된다. 판정 결과 부적합일 경우, 이듬해 2차 재검사를 실시하고, 3차 검사까지 부적합을 받으면 해당 필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통보해 직불금 감액지급 등 의무위반에 대한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부적합 농가의 경우, 별도의 교육과 화학비료 사용 및 토양관리 방법 기술지도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재검사에서는 적합이 나올 수 있도록 농가 지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시료 채취 시 농가의 협조와 함께 건강한 흙을 보전하기 위해 화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제3차 주민설명회를 29일 오후 2시 횡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횡성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강원도 및 횡성군의 신 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2차 설명회 때 30만 평 규모의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소유주들의 의견과 주민소득사업이 추가 반영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이므로 이해관계인의 참석이 요구된다. 군은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개발지원센터, 유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이모빌리티를 활용한 테마파크, 화훼공원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지원주택 건립, 주민소득사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이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재원 조달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군은 오는 5월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음식물쓰레기 배출환경 개선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RFID종량기 설치지원사업(8차)를 모집한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세대별로 배출량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종량제봉투 배출방식과 비교하여 객관적인 무계단위로 배출수수료를 부과하므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체감도를 높일 수 있으며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냄새와 오물발생률이 줄어드는게 특징이다. 군은 2020년부터 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종량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1~7차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 종량제봉투 사용으로 인한 음폐수 발생 및 악취 등이 줄어든 것에 대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올해는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 약20대를 설치할 계획으로 8차 설치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2022. 4.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유지관리비와 통신료를 제외한 전기료(대당 1,000원)만을 부담하게 되며,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는 선불제로 세대별로 지급되는 캐시비 또는 T머니카드를 주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진행중인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송정1교, 동산교 등 붕괴 교량 재가설 재해복구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와 오현웅 건설과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상황 등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우기전 주요 공정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후에는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였다. 점검을 진행하며 평창군은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장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주요 공정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사업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오현웅 건설과장은 “우기 전 교량 하부공 등 주요공정을 마무리하여 재해가 반복되는 사항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작업자 안전장구 착용,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관계기관 부처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31일까지 진행되며, 교통안전 단속・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와 과속 운전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사고 위험에 노출시키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행정처분을 할 때에도 일반 위반사항에 비해 2배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군은 학교 주변에는 단속요원 4명을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배치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와 합동 단속도 벌이기로 하였다. 또한, 29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등의 내용을 가지고 평창경찰서와 평창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평창초등학교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연중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가면서 교통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을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을 29일 봉평면을 시작으로 평창읍, 진부면에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해당 사업은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적응을 위해 기초한국어부터 자녀학습지도, 토픽(읽기, 듣기, 쓰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평창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정착생활 유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평창군이 무주택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의 추가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단지 전용면적 기준으로 26㎡(64세대), 36㎡(52세대)의 총 116세대 중 1차 모집에서 26㎡(9세대), 36㎡(51세대)가 모집 완료되었으며, 이번 추가 입주자 모집은 나머지 26㎡(55세대), 36㎡(1세대)에 대해 모집한다.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584번지 일원에 건설되어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맟춤형 주택설계와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은 단지 주변으로 종합운동장, 사회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어 고령자 주거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자격은 만65세 이상 무주택 세대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인 국가유공자 등 또는 그 유족,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사람으로서 공통 자산요건 기준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조건은 고령자 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2,316천원 ~ 3,2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용공간으로 사용 중인 청초호 유원지 내 시민 식수공원에 수목 전정작업을 실시한다. 지난 2월 말부터 청초호유원지 수목들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 및 수형조절 그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적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전정작업에 돌입하였고, 시민식수 공원 일원에는 수목 전정과 더불어 수세가 약하거나 고사된 식수를 추가로 교체 식재한다. 시민식수 공원은 '19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성공 기원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소나무 등 수목에 대한 전체적인 전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수세가 약한 수목을 추가로 새 나무로 교체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한 야간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식수공원 내 노후 공원등 10개를 3월 중으로 LED로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수목 전정작업과 노후 공원등 교체로 시민식수공원 일대가 환해져,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1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4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1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총 13회에 걸쳐 50시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속초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10개 과정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과정 편성과 심화교육으로 교육생에게 만족도가 높은 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올해 농업인대학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계승함과 동시에 올바르고 과학적인 발효과정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해 보다 증가된 규모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 해준‘착한 임대인’에게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재산세(건축물ㆍ토지분)을 감면하고, 코로나 19 방역기간에 영업제한 명령 대상인 고급오락장 중 유흥주점업장 시설에 7월과 9월 부과되는 재산세(건축물, 토지) 중과세율을 올해 한시적으로 일반세율로 적용한다. 이외에 △자동차 등록원부 상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100%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 소분) 중 기본 세액 100% △세대주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주민세(개인분) 100%를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특히 임대료 감면에 참여한‘착한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통장 거래내용 등을 시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지방세를 감면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 박상완 시 세무과장은“이번 지방세 감면 지원 연장이 시민과 소상공인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기한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며,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기입해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나야나’다운로드 후 비대면 방식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한도는 가구별 연 70만원으로, 오는 8월1일 이후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화천사랑상품권으로 현장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가구로, 거주기간과 경작지 등 세부요건은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지원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화천읍 상2리,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간동면 도송리와 방천1리 마을 등 4곳에서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 사업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또는 단체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 농업인의 영농철 가사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각 마을에는 각각 56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및 배달급식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2곳의 마을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렸으나, 올해는 지원마을이 4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1,000여명 안팎의 농업인이 급식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이달 초부터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용 미생물 공급을 일찌감치 시작했다. 화천재역에 실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하남면에 위치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미생물을 무상 지원받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미생물은 고초균(유기질 분해 및 퇴비화 촉진), 광합성균(축사 악취 감소, 연작 장애 해소), 유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공단이 참여하는 재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회원 4개 공기업(동해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소속 60여명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시 거주 시설 설치 전 환경 정비를 위해 농촌지역 이재민 5가구의 주거지 폐기물 철거 작업을 지원하는 등 현장인력 지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활동에 앞서, 경남 창원 소재 물티슈 제조업체 대성이노텍(대표:김용철, 前창원시설공단이사장)에서 지정 기탁한 물티슈와 공단에서 준비한 KF94 방역마스크 1,000매를 망상동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전달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5일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 직후 동해체육관 등 3개 공공시설을 산불피해 이재민대피소로, 종합경기장을 소방헬기 계류장소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을 전국 소방차 100여대를 수용하는 소방력 자원집결지로 운영하고, 산불피해재난구호 봉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사이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 이수 대상자는 총 3,900여명으로, 당초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연간 4시간의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연차 구분 없이 1시간의 온라인(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상반기 기본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며,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선거 기간 동안은 민방위 교육이 중지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하반기 보충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실시될 수도 있다. 민방위 교육 통지서는 본인의 동의에 따라 스마트폰, PC로 알림톡을 받거나 등기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으며, 각 지역 통장님을 통한 통지서 교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온라인(사이버) 교육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샘터시설)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구동 산 27번지에 있는 단병골 샘터 등 산불피해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샘터) 5개소로 시는 산불 2차피해(잿물유입)이 우려되는 샘터 시설 주변 토양과 수질검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피해 지역의 수질검사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로 진행되게 된다. 한편, 시설물이 전소되고 주변이 모두 화재 피해를 입은 단병골 샘터는 수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안내문을 설치해 샘터 이용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에서는 하루빨리 수질 안전성 확인 및 샘터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샘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감면하는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의회의 의결을 얻어 `22년~`23년분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감면을 실시할 방침이다. 재산세는 산불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택, 건축물, 토지와 산불피해로 개수하거나 대체 취득하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감면하고, 주민세는 주민에 대해서는 개인분 주민세를 감면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사업소분 및 종업원분 주민세를 각각 감면한다. 자동차세는 피해를 입은 자동차와 새로 대체 취득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감면한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신청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2년 제27회 동해시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윤종대(1946년생)씨와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박대현(1956년생)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윤종대씨는 동해역사문화연구회를 이끌면서 동해문화유적 답사와 사료조사, 역사인물 선양사업에 대한 공이 크며, 특히, 이승휴의 제왕운기 집필지가 무릉계임을 주장하고, 동해시 근현대 사료집과 무릉계 이야기 등 우리 지역의 역사 바로 세우기와 정체성 확립을 통한 시민 자긍심 제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박대현씨는 북삼동 분토마을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동해시시각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통장수당 전액을 시민장학금으로 기탁하고, 마을화합을 위한 음악회 개최를 사비로 진행하는 등 개인적 선행과 마을 소득사업, 주민화합을 비롯해 시 전체에 대한 나눔 사업의 전파 등 시 전역에 귀감이 되는 지역 지도자로 존경받고 있다. 한편, 제27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 접수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4일까지 20일간 접수 받았으며, 시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3월 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선정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문제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발굴하여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2022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체험마을 사무장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프로그램 신청과 선호도를 조사하여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개설하였다. 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차례 삼척시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된다. 마을리더 및 체험마을 사무장 15명을 대상으로 마을 홈페이지 관리와 마을 기록 관리를 위한 사진과 영상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블로그 활용법 등 마을 홍보 기술을 습득하여 마을 홍보와 마을 아카이브를 통한 기록 보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활동가는 마을사업의 운영, 지원, 아카이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고 전문성을 갖춘 활동가로서 마을 발전의 지속력과 경쟁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기록가, 마을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교육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 3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오픈한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청년해’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먹거리 및 식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4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청년상인 선발 후 상가 입점 전까지 삼척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결원이 발생한 일반음식업 분야 빈 점포 3개의 입점희망 청년 상인을 선발하며, 앞으로 추진할 청년몰 활성화 및 지원 사업에 준비된 열정으로 창업할 수 있는 청년 상인을 기다리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제출 서류 및 기타 모집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이 삼척시에서 창업하여 자립 및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청년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삼척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한다. 시는 2019년 10월부터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난, 재해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시민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삼척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오고 있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삼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총 15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성폭력범죄 상해 등 9개 항목은 200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되고,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위험사망, ▲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 ▲감염병 사망(코로나19) 등 6개 항목은 1000만 원 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에 원주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춘천시 선정 이후 2번째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위 사업은 외식분야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특색있는 외식문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는 시‧도별 1개 시‧군을 선정‧신청하여 현장실사와 온라인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도와 원주시는 3년간 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4-H연합회 청년 회원들을 중심으로 디저트, 도시락 및 Meal-kit 사업 추진을 위한 창업 공간 및 공유주방, 주방설비를 지원하고, 로컬푸드를 이용한 외식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 공동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외식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열리길 기대하며, 지역 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외식창업을 유도하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 및 고용촉진 유도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규모는 650명으로 모집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청년 유출 방지 및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도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작년보다 지원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청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이상 만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은 연령별 소득기준범위에 해당하는 자이다. 재학생의 경우는 최종학년 마지막 학기 재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구직활동지원금은 교육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식비, 면접활동비, 자기계발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이나 강원도일자리재단 청년어르신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미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하수 처리수의 재이용 촉진과 가뭄 대비 농업용수의 대체 수원 확보를 위해 공공하수 처리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도내 위치한 하수처리용량 5,000 m3/일 이상 22개소, 500∼5,000 m3/일 44개소 및 500 m3/일 미만 34개소로 총 100개소이다. 실태조사는 하수 처리수의 재이용 용도별 수질기준에 따라 공통항목 11개, 농업용수 기준항목 16개 등 총 27항목에 대해 검사한 후 재이용 용도별로 위해성과 활용가능성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현재 8%에 불과한 도내 하수 처리수 재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가뭄 대비 농업용수의 대체 수자원을 확보함으로써 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의 건강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24시간 대기오염경보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유해물질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겨울철ㆍ봄철에 고농도로 발생되는 빈도가 높아 대기오염 경보제 비상근무 실시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24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4권역(영서북부, 영서남부, 영동북부, 영동남부)으로 나누어 대기오염경보제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2022년 1분기(3월25일기준) 대기오염경보제 운영 결과, 미세먼지(PM-10) 주의보 8회,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7회로 총 15회 발령되었으며, 2020년과 2021년에 비해 발령 횟수가 다소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증가 원인에 대해서는 3월 초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과 국내 영동지역의 대형 산불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에서 봄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악취관리처)과 협력하여 악취관리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악취관련 민원은 2015년 82건에서 2021년 139건으로 약 69%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축산시설, 폐기물처리(재활용)시설, 비료화(퇴비화) 시설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축산시설의 악취 민원은 전체 악취 민원의 50.4%를 차지하고 있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원인규명 및 저감대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축산시설의 악취는 축종별ㆍ돈사유형별 발생 특성이 다르며, 축사시설 외 분뇨처리시설과 퇴비화시설의 미흡한 운영 및 유지관리에 의한 영향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악취 문제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한 축산 농가를 선정하고, 악취 발생 원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신 악취측정기법과 화학적이온화 질량분석기(SIFT-MS) 등을 이용하여 사육방식이나 분뇨처리 방식 등이 적절한지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검증도 병행하여,악취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체 수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하수의 ‘먹는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하여 물의 건강성과 관련이 있는 미네랄 함량을 조사하고 분포도를 만든다. 지하수에는 강우와 대수층의 수리지질학적 조건에 따른 화학적ㆍ생물학적 상호작용의 결과로 많은 무기물질이 용해된다. 용해된 무기물질인 미네랄은 생명유지를 위한 인체의 필수영양소이나,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물로 섭취해야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지하수, 먹는물공동시설, 지역지하수 수질측정망, 마을상수도 지하수 등의 수질검사 시 수질기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주요 미네랄 함량을 추가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이를 도식화하여 미네랄 지도를 작성하고 지역별 미네랄 함량 경향성을 도출할 계획이며,조사결과와 관련 정보는 해당 시군 담당 부서와 공유하고, 도민이 모두 알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 미네랄 분포도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도내 수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비가 부쩍 늘어난 가정간편식 제품(간편조리세트, 즉석조리식품 등)에 대하여 4월부터 5월초까지 집중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은 손질된 농·축·수산물의 식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식사대용품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간편조리세트 신설 규격 시행(ˊ22.1.1.)'에 대비하여선제적으로 도내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제품 50건을 대상으로 위생지표균(대장균)과 식중독균 4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불검출’로 안전하게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022년에도 시군 지역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간편조리세트, 즉석조리식품 등 30건을 유형별로 기획·수거하여 위생지표균 3종 및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의 위해미생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형 식품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능동적 대처로 지역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인 'ISO 17025' 인정획득을 추진하여, 국제공신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 국제무역협정(RCEP, CPTTP 등) 체결에 대비하고 수출입 품목의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국제공신력 확보 및 통상 대응을 위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려는 것으로, 20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지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현재는 ‘KOLAS(한국인정기구)’전문 평가사로부터 식품분야 시험․검사의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표준문서 제정, 법정교육 이수, 국제숙련도 평가 등의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022년 상반기 중 컨설팅 완료 후, 중금속(납, 카드뮴)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KOLAS가 국제표준(ISO/IEC 17025)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최종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을 인정하게 된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분야 중금속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인증(ISO 17025) 인정 획득으로 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규모 발생지역의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동식 '감염병진단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본원(춘천)과 동부지원(강릉)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이동식 '감염병진단차량'을 도입하여 선제적으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감염병진단차량'은 대형트럭을 개조하여 음압시설과 감염병 진단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이동식 실험실로 제작되며, 감염병 발생 지역에 출동하여 찾아가는 검사서비스로 신속한 원인병원체 확인 진단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시 식중독 등 감염성 질병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현장에서 병원체 감시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감염병진단차량'은 향후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확인진단을 위한 이동형 검사실 공식인증을 받은 후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동식 진단차량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에 긴급․밀착 대응함으로써 도내 18개 시군의 감염병 대응력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학습장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열대관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는 바나나와 파파야, 한라봉을 비롯한 20여 종의 아열대 작물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식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겨울 날씨 덕분에 열대작물의 결실 상태가 좋다. 또한 유리온실에서는 각종 허브 등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야외에서는 다람쥐·토끼 등 동물도 볼 수 있으며,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체험학습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집 등 단체견학은 농업기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먼 곳으로 여행 가기가 부담되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즐겁게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거점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 14,000본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올해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밤고구마 품종 진율미, 호박고구마 품종 호감미, 자색고구마 단자미, 증미 등 4개 품종을 분양했다. 분양된 품종은 거점 육묘 농가에서 재배해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내년에 싹을 틔워 재배 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병묘 고구마 분양사업이 농가의 우량묘 보급으로 연결돼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우르르 쾅쾅 똥이다!!', 나만의 특별한 노트를 만드는 '나만의 노트 만들기', 책의 날을 기념한 강연 '책의 힘과 역사'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태장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입체 큐브를 이용한 '움직이는 그림책 큐브 만들기', 전각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술·복화술 공연 '책순이 매직복화술' 등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을 함께 진행한다.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25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면제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로는 독서의 시작을 위한 '인센스 만들기', 독서를 즐기기 위한 '수예 책갈피 만들기', 독서의 마무리를 위한 '가죽 연필 덮개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작가 강연으로 이현주 작가의 '왜 우니?', 이새보미야 작가의 '독립출판 하기', 특별 강연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삼삼밥상', 마술공연 '마법의 정원'도 진행한다. 모든 체험 행사와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도서관과 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책의 도시 원주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중 프로그램 ‘작은 책방 문화살롱’, ‘동네 책방 북콘서트’가 10월까지 진행된다. 책빵소, 예술공장68-9 등 원주시 내 8곳의 작은 책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책방의 복합 문화공간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책방 방문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책방별로 작가 초청 강연과 문화 공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책방에 문의해 할 수 있으며,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책방에 문의하거나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주변의 작은 책방에 대해 알게 돼 책방 방문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감염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가까운 동물병원(22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외장형 무선 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동물등록증을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평소 예방접종 비용은 2만 원이지만, 이번 접종 기간 내 접종하면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시 동물등록증 지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책의 도시 원주’ 선포식이 지난 3월 24일 원주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선포식 행사에는 독서대전의 주최·주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 후 ‘책은 신선한 해방감’이라는 메시지로 주제공연을 펼쳐 책으로 온 일상과 행복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 또한, 참석한 내빈이 직접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책을 소개하고 릴레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책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원주YMCA어린이 합창단이 ‘독서는 희망이며, 그 희망의 주인공은 곧 당신이다.’라는 내용의 중창공연을 펼쳐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2부에서는 2022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순례주택'의 저자 유은실 작가가 작품의 의미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행사 현장을 유튜브, 메타버스 게더타운 등 온라인 매체와 연결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신청 대상자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4월부터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의 신청 대상자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급여·차상위 가구의 수급자이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6월부터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0일, 희망저축계좌Ⅱ 신청 기간은 1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예산편성과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상사업은 총 사업비 1억 원 이하 단년도 사업이다. 제안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마을 기업 육성, 마을 환경 보전과 개선, 마을 자원을 활용한 호혜적 협동조합,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 주민 소득 증대와 생활 개선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태백시 예산 및 사업부서에서 사전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다음 해 예산안으로 편성된다. 접수 방법은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 이메일, 방문접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지역 내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시민, 시에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대표자 또는 임직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