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지난 10년간 공동체 라디오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원더풀 라디오 DJ 시민 6명과 함께 시민실천형 거버넌스 ‘원주 테이블’의 형태로 원더풀 라디오 테이블을 운영한다. 원더풀 라디오는 2012년 3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즐거운 라디오’ 미디어 교육을 이수한 4인의 시민들이 만든 원주 최초의 공동체 라디오로, 현재까지 10년째 인터넷 시민 방송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민 문화 활동이다. 원더풀 라디오 테이블은 4월부터 격월로 총 4회에 걸쳐 문화도시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활동가들을 소개하는 테이블 기획 방송을 시작으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인 미디어 보수 교육과 우수 사례 도시 방문을 통한 참여 주체 역량 강화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11월 5일 원더풀 라디오 DJ 20명이 모두 참여하는 릴레이 공개 방송까지 테이블의 모든 활동을 시민주도하에 기획·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롯데시네마 원주무실관과 ‘드림가족시네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시네마 원주무실관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는 이번 기획의 취지에 공감하고 후원사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시는 연 5회 ‘드림가족시네마’ 행사를 추진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최신 영화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산업이 침체해 있음에도 흔쾌히 사업에 동참해 준 롯데시네마 원주무실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3월 24일부터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게더타운이란, 자유로운 화상채팅이 가능하고 가상 맵 속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웹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화상회의와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이다. 게더타운 내에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박경리 문학공원, 그림책 센터 등 독서 관련 세부 주제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이달 24일 열리는 책의 도시 선포식 행사를 게더타운 메인무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OX퀴즈, 레트로 게임 등 식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게더타운은 이미 지난 22일 대한민국 독서대전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가오픈해 서포터즈 발대식, 퀴즈 이벤트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뉴노멀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독서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통해 선포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25개 읍면동에 휠체어용 다용도 테이블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평소 휠체어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서류작성 시 불편한 자세로 민원대에 몸을 기울이게 돼 낙상의 위험이 컸다. 하지만 이번에 비치된 휠체어용 다용도 테이블로 인해 불편함과 위험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블은 탈부착할 수 있게 제작돼 민원인이 이용 중인 휠체어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민원인은 휠체어에서 편하게 서류를 작성하고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위해 대기할 필요도 없게 됐다. 한편, 시는 현재 시청 민원실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민원 화상 수어 통역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휠체어와 점자 민원 안내 책자, 돋보기, 보청기 등 편의시설을 비치해 사회적 약자 배려와 민원 소통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민병인 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라도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월 22일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혁신도시 등 원주 동남부 지역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가장 가까운 남원주IC를 이용할 시 서원대로·시청로 등 차량 정체로 통행시간과 운행 비용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남원주IC 교통량 분산을 위해 관설동 지역에 하이패스 IC 및 접속도로 설치를 검토해왔으며,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에 사업 타당성 검증을 요청해 협의 완료했고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 승인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의회 임시회 승인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사업협약을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횡진 건설방재과장은 “새로운 하이패스 IC 신설에 따라 원주 혁신도시 기준 고속도로 접근 거리가 약 6km로 단축되면서 소요 시간 10분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교통량 분산 등에 따라 시간과 운행 비용으로 연간 약 28억 원의 절감 효과를 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서미경)은“지역협력형 아동돌봄,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대안”을 주제로 29일 “2022 강원여성포럼(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2021년 수행한 "강원도 초등돌봄 실태 및 지역협력형 모형 개발"연구를 바탕으로 초등돌봄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 초등돌봄과 관련된 포스트코로나 및 젠더적 함의를 도출한다. 또한 도내 초등아동의 돌봄공백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형 모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의 전현수 책임연구원이 진행하며, 좌장에는 정유선 강원도의원이 맡았다. 토론에는 유민수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임성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선미 춘천마더센터 이사장, 김소리 초등아동 학부모 및 영귀미 돌봄센터 마을선생님이 참여한다. 전현수 책임연구원은 지역협력형 초등돌봄 모형은 저출산·고령화 위험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유휴공간과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귀농귀촌 인구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협력할 수 있는 돌봄 모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개별 가구의 돌봄욕구가 다양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는 3월 23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농협 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함께 강원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재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장, 주진우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 , 조인기 농협 축산연구원장이 참석하여 강원한우 발전방향 등을 위한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한우의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위하여 한우농가의 개량정보 및 현장컨설팅 강화 등을 공동 협의하였고, 강원한우 브랜드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의 유전체 정보(SNP)를 분석하여 유전능력 평가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강원한우 개량에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고, 향후 D/B 구축으로 소의 개량 유전능력 정보를 신속하게 응용하여 고능력 번식우 집단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한우농가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은 공동연구 추진으로 특성을 강화 협력함으로써 강원한우 발전 향상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31일까지 강원도 및 주식회사 KT와 함께 미래수요가 확대되는 IT분야에 여성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기획된 '강원여성 IT전문강사 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춘천‧원주‧강릉의 3개 권역에서 동시 운영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4기(1기당 2개월), 24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강원도 내 구직여성으로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 후 활동의지 등 심사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교육비는 전액을 지원한다. 3월 24일부터 모집 중인 1기 교육은 권역별·과정별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커리큘럼은 KT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과정으로 구성되었고, 강사는 해당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KT IT서포터즈가 진행한다. 그리고 교육 수료 후 즉각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강의기법을 전수하고 현장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과정은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은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만규),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동환)과 25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민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이용자 학대 사례 신고 및 지원 협조 △종사자 대상 신고의무자교육 및 학대예방교육의 실시 △강원도민의 권리 인식 증진 및 권리실현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가진 노인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도형 학대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속시설 이용자 인권보장과 학대예방에 기초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강원도민 전체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학과전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최근표 교수)는 3월 24일 빵, 과자동아리 '오션쿠커'를 주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재개하면서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 300개를 전달하며 코로나 종식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바란다며 상인들을 응원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내 모든 학과가 학과 전공과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립대학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에서는 그동안 2010년부터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 축제인 ‘강릉커피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커피 무료시음 자원봉사를 함께 해 왔다. 강릉아트센터 연계 음악회 무료 커피자원봉사, 평생학습센터 연계한 문화작은 도서관에서 커피내리기, 건강달리기 프로그램 연계 커피 마시며 운동하기 및 대학 내 학생과 전 직원이 참여한 해변정화 활동,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 태백풋살경기장에서 제5회 태백시장배 실내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미니 축구나 길거리 축구로 불리는 풋살은 배구장만한 실내 공간에서 5명이 한팀을 이루어 가로 3m, 세로 2m의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다.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풋살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풋살동호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야구, 족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시설 확충 및 개선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관내 5, 6, 7세 어린이 314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시작해 4월 1일까지 2022년 어린이 편식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자료와 운영 설명서를 제공하여 기관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편식예방 교육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에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채소 재배키트, 스티커 활동지, 관찰일지등을 제공해 놀이화 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직접 기른 채소로 간식을 만들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오감교육이 가능한 영양사 레시피를 제공해 편식 습관을 교정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21일“공동주택 관리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단지를 결정했다. 시는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작년 12월부터 지원희망단지를 접수한 결과 총 67개 단지에서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그결과 60개 단지에 대하여 79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 90%를 차등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2007년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총 500개 단지에 74억 원을 지원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 간의 소통·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4일 지난 옥계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했다. 이재민 중 임시주택을 희망한 3세대 3명은 시에서 제공하는 임시주택에 입주하게 되며, 나머지 1명은 민간과 연계하여 무상으로 임대시설에 거주한다. 설치가 완료된 이후 25일에는 수도배관과 정화조를 설치하고 전기선을 연결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마련한 뒤 이재민들은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설은 24㎡ 면적에 화장실과 주방, 거실의 구조이며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였고, 입주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1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1년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임시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24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철도교통을 활용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동해권의 중심지인 강릉시의 미래철도 및 교통·물류 기술 상생 연계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의견 교류를 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스마트 K-모빌리티와 K-물류(미래교통물류소장 권용장)’와‘교통사업의 사회적 효과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강릉시 KTX개통 영향분석(철도정책연구실장 이준)’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을 실시하고, 전문가인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안전정책관,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정책개발처장, 코레일 지용태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한국교통연구원 이상민 박사, 국토연구원 이백진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창용 박사, 강원연구원 김재진 박사 등이 참석하여 의견 교류를 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해외사례 검토 및 정책제언에 대하여,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성공적인 예술관광단지를 추진 중인 뉴욕시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를 예로 컴팩트한 거점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원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농업인4-H회 회원 가입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관내 영농인으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 선진지 현장 견학, 품목별 기술정보교류 등 청년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성군에는 총 38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농업·농촌의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고성군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군민생활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고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공동주택(동해아파트외 5개소)단지를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3월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택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사와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대상 시설물의 해빙기 취약사항 등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반침하와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 등 위험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여부등을 육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관리주체에 제공해 시설물에 대한 신속히 보수·보강을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하여도 해당아파트 관리주체에 해빙기 대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입주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2일부터 31일까지 학부모, 성인을 대상으로 ‘저녁이 있는 쉼!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저녁이 있는 쉼! 문화강좌’는 4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저녁에 단기강좌(6회)로 운영되며, 활력있는 삶과 배움을 통한 즐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강좌는 △아주 특별한 사진교실(야외촬영수업), △아름다운 인문학적 이미지소통, △ 목공예(원목도마, 원목트레이)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7살 어린이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세뱃돈을 쾌척,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홍천읍 조은어린이집 원생 조재훈(7) 군은 3월 23일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과 함께 홍천군청을 방문,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2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훈 군은 설 명절에 받은 세뱃돈과 그동안 모아둔 용돈을 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조재훈 군은 “제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살던 숲에 불이 나서 슬프다”며 “숲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른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인데 조재훈 어린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3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 제휴카드 적립기금 6,300여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매년 법인카드와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 홍천군에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6.25 전쟁과 일제 강점기 등 대한민국 근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화천댐과 화천수력발전소 일대가 트래킹 코스로 개발된다. ‘화천댐 역사 속으로(路) 탐방로’ 조성을 위한 화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업무협약식이 23일 군청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와 정헌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장, 최동희 화천수력발전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 측은 탐방로 조성에 필요한 부지 활용과 화천댐 개방 등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천군은 조만간 ‘화천댐 역사 속으로(路) 탐방로’조성사업을 도에 관광자원 개발 지원사업으로 신청 후 필요한 행정 절차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탐방로는 파로호 선착장에서 화천댐에 이르는 약 4.435㎞ 구간에 조성된다. 1지구(4㎞)에는 화천댐 취수구 탄흔, 안보 벙커, 옛 토담길 등이, 2지구(0.43㎞)에는 화천댐 공도교 등이 원형 그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6.25 전쟁 당시 화천댐 수력발전소의 발전량은 34만kw로, 대한민국 전체 발전량의 40%를 차지했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당시 어느 곳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국군이 중공군 3만명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명태가공 원료수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관련업계와 지난 3월 21일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시장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동향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때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시는 건의서를 작성하여 3.24일자로 강원도 관련부서와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현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항은 러시아 냉동명태의 빠른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비축물량 조기방출과 러시아 수역 조업선사에서 어획하여 반입되는 명태물량에 대하여 일정량 이상 의무판매 조치 요구이다. 이럴 경우, 가격이 안정화되어 선사․유통업체 쪽에서도 물량을 풀 것으로 예상되며 선사와 유통업체간의 가격을 올리고자 하는 부당행위 등의 우려도 자연스럽게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에 100여개의 업체 중 수산물가공업체가 약 60개소, 이중 명태를 원료로 하는 코다리, 젓갈, 황태 등의 업체는 23개소 정도로 약 400여명이 고용되어 년간 약 20~22천톤, 87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명태원료 수급 부족문제는 업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속초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조춘식의원은 농업 비점 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간위탁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책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업체선정 및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춘만부의장은 부평리 게이트볼 조성사업은 대다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시설로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김상만의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경우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양질의 객토지원, 텃밭 가꾸기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구증가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국제라이온스협회354-E(강원)지구 제6지역 협의회는 23일 태백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6상자를 기탁했다. 최창배 부총재는 “이번 기탁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손소독제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노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우천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까지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우천농공단지 인근 부지에 연면적 1,184㎡, 지상 3층 규모의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농공단지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및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식당, 편의점, 북 카페, 커뮤니티 아트홀, 비즈니스 지원센터, 개인 스파 및 샤워장, 야외무대, 루프탑 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천농공단지는 1989년 준공돼 횡성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왔지만, 주변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의 노후화로 농공단지 활성화가 지체되어왔다.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 건강 증진 및 취미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과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히라이 신지 일본 돗토리현지사가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최문순 도지사에게 보내왔다. 히라이 지사는 서한문에서 “3월 4일부터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 및 영월군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시설 피해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일시 대피하시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산불이 신속히 진화되고 피해를 입으신 지역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평온한 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돗토리현에서는 ‘94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도내에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로 서한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돗토리현에서는 이번에도 히라이 지사와 우치다 히로미치 돗토리현의회 의장 연명으로 성금기탁 목록을 보내와 22일 해외송금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렇게 도에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관심을 갖고 염려해 주는 돗토리현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금은 코로나19로 국제간 왕래가 어렵지만, 코로나가 진정되면 방문하여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동진건설, 동진산업개발이 3월23일 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조국건설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위·수탁협약을 맺고 추진하는‘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올해 4년차를 맞은 가운데 인제 지역 수도사업 경영수지에 고무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관로 정비,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적수발생과 단수사고를 방지하고 유수율을 향상시켜 지방상수도의 재정자립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되는 5개년 사업에 국·도비 18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2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초기 편성된 국·도비는 167억원이었으나 인제군은 국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군비를 절감했다. 군은 올해 3월까지 상수도 블록시스템 34개소 중 25개소 구축 완료, 노후관로 4.2km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185건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사업대상지역 유수율을 사업시행 전 64%에서 74%로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수돗물 생산량이 52만톤 저감돼 총16억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올해는 인제, 원통 지역에 대한 노후관로 교체공사, 노후 수도미터 및 보호통 교체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누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군민의 자치권 확대와 참여행정 실현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매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올해 5억 2,500만원을 투입,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맞춤형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장기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시작한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2022년 현재 1단계 13개 마을, 2단계 35개 마을, 3단계 13개 마을 등 총 6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각 단계를 완료한 마을은 매년 엄격한 승급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를 부여받게 된다. 1단계는 정관의 제·개정, 고유번호증 등록, 마을명의 통장 발급 등 마을 운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교육을 통해 마을 발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마을 사업비 500만원이 지원된다. 2단계는 마을 발전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역량을 갖춘 마을로 사업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마을 생활안내서를 제작해 새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병원·약국·관공서 등 주요시설 위치, 쓰레기 배출 요령 등 마을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 원주민과 새주민의 상이한 생활방식에서 오는 갈등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단절됐던 내촌천이 4개리를 잇는 걷기 좋은 생태수길로 조성된다. 홍천군은 군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촌천 생태수길을 시작으로 홍천강 걷는 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촌천은 서석면 수하1리·2리, 내촌면 물걸1리·2리 4개리를 흐르고 있으며, 현재 3개 구간이 단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연말까지 단절된 구간 1.5km를 정비하는 한편 내촌천을 활용해 14km에 달하는 걷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착공은 수하물걸광역사업단 및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 오는 4월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내촌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변 애족의 역사, 농촌지역의 농경문화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생태수길이 홍천강 걷는 길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홍천군이 트래킹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주민주도 관광형 프리마켓인 “맹글장 레일마켓”이 3월 26일 첫 개장을 한다. 맹글은 정선만의 특유의 사투리를 바탕으로 “만들다”라는 뜻을 전하며, 정선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레몬트리협동조합의 운영주체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맹글장 레일마켓은 “정선관광두레’가 기획․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공동체 장터(Community Based Market)로써, 정선지역 공예가 그룹 및 소농인이 주축으로 다문화 및 청소년 그룹 구성원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하고 만든 다양한 상품을 정직하게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첫 개장은 3월 26일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정선선 철길을 따라 샐러가 그옛날 보부상이 되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나전역과 아우라지역, 구절리역 등 장소를 옮겨가며 장터를 연다. 맹글장 레일마켓은 먹고·보고·즐길거리가 가득한 마켓, 친환경 건강한 먹거리 마켓,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켓,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마켓을 기본 운영방향으로 프리마켓, 추억장터, 향토기업 홍보, 나눔마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21년 도내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축산물가공품판매금액이 ’20년도(3,968억원)보다 352억원이 증가(1.09%)한 4,320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300억원, 유가공업 2,963억원 및 알가공업 56억원이었으며, 이중 수출은 42억원(0.97%), 내수판매가 4,278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9.03%를 차지하였다. 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유가공업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2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국외 수요 감소 및 수출 제한으로 추정되고, 국내 사회 변화에 따른 온라인 등 비대면 구매 증가로 인한 내수 소비증가로 이해된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식육가공업도 ’24.12.1일까지 단계별 의무 적용을 진행 중이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업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및 활용'사전기획 연구용역을 ‘22년 2월 마무리하고, 정부설득을 위한 논리적 사업모델 및 기술‧정책‧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3개 광역지자체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미래 첨단기술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 고자기장 연구인프라의 초광역 분산 유치를 위해 사업비 4억원(기관별 각 1억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사전기획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하여 왔다. 금번 용역에서는, ‘초광역 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기반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 전략분야와 지역 산업수요 중심으로 ▲인프라 ▲기술 ▲활용이 선순환 하는 인프라 활용‧구축전략이 제시되었으며, 국가 과학기술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테마별 3개 권역 연구인프라 조성을 기본 골자로, 강원도는 ‘의생명’을 테마로 하는 의료기기 중심 고자기장 연구소를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광주광역시는 ‘신소재’를 테마로 하는 물성연구 중심 연구소를, 울산광역시는 ‘에너지’를 테마로 에너지 응용분야 중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공․사립 유치원교사 110명을 대상으로'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 관찰 및 기록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 속 배움을 구현하고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ZOOM)으로 진행한다. 교사가 유아의 놀이를 관찰하며 유아의 성향, 사회적 능력, 대인관계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료개발 함께 보기, △놀이 관찰과 기록에서 ‘교육과정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다룬다. 자료개발 함께 보기는 △‘놀이를 꺼내는 보물상자2’ 활용하기, △‘놀이 관찰 앱’ 활용하기를 진행하고, 놀이 관찰과 기록에서 ‘교육과정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 및 평가, 학부모 상담,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유치원 교육과정은 놀이와 일상생활, 활동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놀이 관찰과 기록에서 교육과정의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2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총 283개교에 13억 6,0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예술동아리 102교, △예술드림학교 9교, △악기교육프로그램 113교, △교사예술교육자율기획 프로젝트 39교, △합창교육'더불어하모니'20교 등 5개 분야에서 총 283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지원금액도 811만원 늘렸다. 학생예술동아리 사업은 학생 스스로 관심있는 예술 분야를 경험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예술적 감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오케스트라, 뮤지컬, 미술, 연극 등을 지원한다. 예술드림학교 사업은 전교생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예술교육의 실현과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연계 예술프로그램, 전교생 1인 1예술활동, 지역예술교사협의체 등을 운영한다. 악기교육프로그램 사업은 학생들이 누구나 한 가지씩 악기를 다루며 즐기고,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밴드, 악기동아리, 앙상블 등 학교와 학급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사예술교육자율기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이 연합하여 운영하는 2022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전국 동시 실시한다. 이번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심시간을 10분 연장하여 전국 동일하게 운영한다. 고3 학력평가는 2022학년도 수능 체제의 주요 특징을 반영하여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공통+선택 구조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단, 3월은 13개 과목 중 최대 2과목 선택, 과탐 “Ⅰ”과목만 제공) 작년부터 4교시의 한국사와 탐구영역 답안지가 분리됨에 따라 한국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회수 후 탐구영역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하여 시행한다. 한편, 재택 응시자(자가격리 등 출석 시험 응시가 어려운 학생) 대상인 경우 문제지 탑재 사이트인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서 접속 후 ‘문제지 자료실’에서 문제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재택 응시의 경우 별도의 성적처리는 하지 않는다. 도교육청 정용호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이번 학력평가는 2022년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대상의 첫 시험이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향후 인구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관내 신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대상은 ‘일성트루웰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민 약 400세대이다. 해당 아파트는 총 885세대로 올해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2022년 3월 22일 기준 725세대가 입주한 상태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前) 거주지, 전입사유, 전입혜택 만족도, 인구감소대응을 위하여 삼척시가 개선해야 할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요원 2명을 채용하여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7일간 대면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그리고 설문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인구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2022년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272명이 증가하였는데 ‘일성트루웰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로 교동지역이 538명 증가하였고, 강원대학교 삼척 도계캠퍼스의 대학생 전입(510명)이 늘면서 인구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삼척시가 시행하는 인구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첫 개장 이후 큰 호응을 받았던 반려견 놀이터가 올해도 반려인과 반려견을 기다리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반려견 놀이터에 4,008명의 방문객과 2,540마리의 반려견이 다녀갔다. 신북읍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문을 열었으며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이나 맹견 등 일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행동 교정과 위생 미용, 캐리커쳐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총 18회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추석을 제외하고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현장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문의는 춘천시 반려동물산업과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7개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월부터 3월 15일까지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사업 이용객은 1,282명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한 298명 중 남이섬을 방문하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이 35%인 10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사업은 7개의 관광명소 중 2개 관광지 연속 방문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갖고 삼악산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시정부와 주요관광지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7개 관광관광지 및 할인 혜택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강아지숲 입장권 20% ▲강촌레일파크 탑승권 20%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30% ▲남이섬 호텔정관루 숙박권 20% 할인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입장권 20% ▲엘리시안강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물치어촌계는 22일 직업교육훈련생 취·창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창업 연계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활동가로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물치어촌계는 강원 어촌특화 마을로,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특히 특화 마을 사업에 필요한 인력풀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애 새일센터장은 “앞으로 양양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부서간 업무를 일부 조정하고 3월 21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담당부서가 변경된 첫 번째 업무는 ‘농촌 지역개발사업’으로 기존 기획감사실 기획팀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촌개발팀으로 조정했다. 이는 전담부서 구성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평가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총괄관리 및 농식품부, 강원도와의 유기적 협조가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무회계과 세정팀에서 맡아오던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치행정과 행정팀에서 맡는 것으로 변경했다. 고향사항 기부제가 지방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장기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함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양양문화재단 지원’을 관광과 관광기획팀에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변경된 것이다. 출범 3년차 양양문화재단에 대한 지원이 자치법규에 없어 그동안 소관부서가 모호하던 것을 이번에 명문화한 것이다. 또한 출범 당시에는 축제 업무만을 기반으로 했으나 2021년 경영정책팀, 문예진흥팀, 축제운영팀으로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에 무게를 둔 조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지식재산 첫걸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나타나는 시급한 지식재산(IP)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식재산권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지식재산 소외 계층인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시 발굴하고 해결해주는 지식재산(IP) 컨설팅 사업과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확보 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3월 중 강원도 내 지식재산센터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산업재산권을 창출하고, 단순 출원 뿐만 아니라 사업화단계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브랜드 개발 3건, 특허·상표 확보 6건 등 9건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7일 "행복한섬 바닷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지난 5일 발생한 옥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개최된다. 행사는 풍선아트 등을 포함한 식전행사와 준공기념 테이프 컷팅식 그리고 몸풀기 체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걷기 행사는 동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전 10시까지 현장에 도착하면 된다. 대회는 총 2개 코스로 진행되며, 모두 한섬해변 일원에서 출발하게 된다. 동해시 동측 약 5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한섬은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과 마린 포트홀, 라피에 몽돌해변 등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일 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 소규모 해변 등 빼어난 해안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기존 자연경관에다 한섬감성바닷길 조성사업 준공을 통해 뱃머리 전망대, 리드미컬게이트, 조형물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동해시의 힐링산책로이자 시민의 여가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시민들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찾고싶은 어촌마을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민생활 3만불 시대에 걸맞는 300개의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종합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98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공통분야 공사인 방파제 보강공사, 어항구역 경관개선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를 조성했으며, 특화분야 공사인 아침햇살정원, 묵호바다문화길, 어항편익시설, 어촌 마을안길 개선 및 관광지원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어달항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어달바닷길 조성도 완료헀다. 특히, 어달항 아침햇살정원, 묵호바다문화길은 야간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낮에는 물론 밤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에 따라 도쨰비골 스카이벨리와 해랑전망대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묵호 및 어달항 일원의 관광벨트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의 한 향토기업이 19년째 자매마을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다. ㈜강원레미콘은 22일 동면사무소에서 자매마을인 동면 덕곡2리(이장 이백훈)에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740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마을회 발전기금 150만 원과 노인회 발전기금 100만 원, 부녀회 발전기금 50만 원 등 총 300만 원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1명에 20만 원, 고등학생 4명에 각 30만 원씩 120만 원, 대학생은 5명에 각 60만 원씩 300만 원 등 총 440만 원이다. 지난 2004년 덕곡2리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강원레미콘은 매년 마을주민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마을회·노인회·부녀회에는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경조사에도 함께해왔고, 지난 2015년에는 한 마을주민이 화재로 집을 잃은 후 다시 신축할 때 무상으로 기초공사를 해주기도 했다. 2009년에는 동면 원당리의 척추측만증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의 소식에 100만 원을 전달했고, 2010년에는 남편과 사별한 후 시부모와 자녀 3남매, 시조카 2명 등 대식구들을 돌보면서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며 양구군 문화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민방위대가 통합방위본부로부터 2021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통합방위본부장(함참의장) 표창을 받았다. 양구군민방위대는 적극적인 민방위대 운영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및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의 점검 및 비축과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먼저, 양구군민방위대는 지난해 4월 21사단 사령부와 연결되는 유선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통합방위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해 유사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거동수상자 및 민방위 사태 등을 신고하기 위한 신고망을 읍면사무소와 연계 운영함과 동시에 최신화하고, 주민 대상 신고요령 교육과 월 1회 유선 순찰을 실시하는 등 신고망을 관리해왔으며, 7월에는 군(軍)과의 협력 하에 주민신고 홍보물을 제작해 해안면 이장단에 배부하는 등 지역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밖에 7월 21사단과 협조해 수해복구 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지뢰피해 방지·예방 교육과 지뢰 발견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23일 오후 7시, 여성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에 나선다.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은 여성·청소년의 이동 안전 확보와 우범지역 범죄예방 및 안전진단을 위한 것이다.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인 여성 안심보안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외에도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쳐가고 있다. 순찰은 월 1회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진행되며, 횡성읍 교항리 일대에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횡성킹마트~서도아파트 일원)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과 횡성경찰서,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이뤄진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되어 최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으며, 횡성형 여성일자리 사업, 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 횡성여성기자단 활동, 횡성여성문화의 날 운영,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지원 등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3일 오전 9시, 횡성 탁구전용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유관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조성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상반기 점검을 위하여 군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체육시설 7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준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장치 안전 여부(하차 확인 장치 미설치 및 좌석 안전띠 결함)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 및 관리 사항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위반 사항에 대한 정비 명령 및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 동승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히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제로를 위하여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한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 등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국제적 공급망 병목현상 여파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한우 사육두수가 현재 355만 두까지 증가하여 한우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소값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한우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횡성한우 중심의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한우 농가 자급 조사료 생산확대 등으로 농가 경영비 경감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올해 한우 농가를 선발하여 사전교육 및 옥수수 종자공급 등 축산분뇨 퇴액비 활용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20농가, 20ha)사업을 추진하며, 연차적으로 관내 옥수수 종자 채종포 구축 및 관내 한우·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참가를 유도하여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재배면적을 300~6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료의 여왕이라고 불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사과의 명품화를 위하여 과수 명품과원조성 지원사업 외 3개의 사과 관련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과재배를 위해 지원되는 총사업비는 636백만 원으로, 명품과원조성ㆍ생력화 작업기 지원ㆍ지주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ㆍ관수시설ㆍ과원관리에 필요한 수정벌ㆍ인공화분ㆍ반사필름 등 각종 농자재 지원을 통하여 평창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평창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2021년 기준 124농가, 73ha로 매년 지속적인 신규과원 조성을 통해 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사과로 만든 음료 및 사과잼, 사과식빵 등 디저트 음식이 한창 각광을 받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창사과의 명품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 공공급식 납품 및 직거래활성화를 통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평창을 사과의 명품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