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4월 18일)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소재들을 선정했으며, 오는 4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원단실 패브릭얀으로 매듭인형을 만들어보는 ‘내 마음 쓰담쓰담 인형 만들기’, 라탄(등나무)을 이용해 타원 트레이를 손으로 만들어보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엮는 힐링 라탄공예 수업’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중한 우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무지개 물고기’를 비롯해 물고기 관련 48권의 도서와 20종 안팎의 토종 민물고기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민물고기 생태를 체험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토닥토닥 세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에스아이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네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근로자 20여 명을 포함, 총 6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모로코 댄서의 아름다운 벨리댄스와 오아밴드의 창작가요, 그룹 위너스의 걸스힙합,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수놓았으며, 하이라이트로 최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트롯트 가수 레오의 공연이 펼쳐져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의 내·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와 찾아가는 토닥토닥 세계문화 콘서트’를 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8일부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2005년 개강 이후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리더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회원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개인적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 33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기수료생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마감 시까지로 강동구청 가족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회 강좌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강동구 평생학습관(명일역 1번 출구)이며, 문화·경제·건강·사회·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역 내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화-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유튜브 라이브 소통방송 ‘이범학의 화목한 초대’를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5시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90년대 히트곡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이자 고양시민인 이범학이 진행을 맡아 고양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문화, 일자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임 활동을 하는 고양시민들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들이 출연해 봉사 경험담과 아코디언 합주 등을 선보이며 여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출연한 대화시니어아코디언클럽 회원은 “오랜만에 공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 기쁘고 설렜다”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니 더욱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에 목마른 시민들이 이번 소통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식들과 일상을 나누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지난해 고양시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에는 19개의 시립도서관과 17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있고, 곳곳의 사립작은도서관도 79개에 달한다. 지난해 하루 평균 1만 4천여 명이 이용한 도서관에는 약 240만 권 책들이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또한 7만여 명이 함께한 523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꽃피는 봄, 책을 펴기 위해 도서관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새 단장을 마친 도서관이, 다양한 책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변화하는 도서관 최근 마두도서관 옥상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생겼다. 일산동구 마두도서관 옥상을 ‘하늘정원’으로 조성해 지난달부터 개방했다. 바닥 데크, 야외 테이블, 그늘막 등을 설치했으며 탁 트인 하늘정원에서는 북한산, 정발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고양시는 도서관의 공간 구조를 개선하고,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있다. 화정도서관, 마두도서관 리모델링에 이어 식사도서관, 한뫼도서관, 덕이도서관 등이 환경을 정비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새롭게 문을 연다.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도서관 인프라도 확충한다. 덕양구 고양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한 장소에서만 식수하는 것이 아니라 마포구 16개 동 주민들이 참여해 8개 장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해 각 행사 장소마다 100명 내로 사전에 참여 인원을 신청 받아 진행했다. 30일 오전 9시 신촌로 녹지에서의 식수를 시작으로 한 시간 씩 차이를 두고 ▲쌍룡산근린공원 ▲독막소공원 ▲토정어린이공원 순으로 릴레이 나무 심기가 진행됐다. 31일에는 ▲양화진역사공원 ▲윗잔다리어린이공원 ▲마포구민체육센터 ▲경의선 선형의 숲 순으로 식수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틀 간 1600㎡ 공간에 총 287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로써 ‘나무 50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 완성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구는 2027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228만 그루를 심었으며, 2022년에는 31만 그루를 식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모한 ‘생활밀착형 녹화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 전시회를 오는 6월 12일까지 개최한다. 한문화체험특구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삼각산금암미술관’서 공동으로 열리는 첫 번째 전시다. 한국적 기하문(幾何文)의 기원을 추적하는 김혜련 작가의 작품 총 361점이 전시된다. 대담한 단순성이 돋보이는 먹 작업을 통해 상상력의 모태가 되는 시원적 기호들로 현대 추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회는 6월 12일까지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마한의 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기획전시실, 2부 ‘정적의 소리’는 삼각산금암미술관서 전시된다. 1부 ‘마한의 새’에서는 마한백제문화권에서 발굴되는 새발무늬토기를 재해석한 김혜련의 신작이 함께 소개된다. 1,6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마한시대 토기와 함께 전시되는 이번 신작들은 흙빛의 골판지에 먹만으로 깊이감을 더해 세월에 잊힌 암호를 되살렸다. 새발무늬를 모티프로 한 이들 작품은 토기의 조형 암호를 감각으로 해독하여 체화된 형식으로 고대인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부 ‘정적의 소리’에 소개되는 작품은 작가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1일 오후 6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금천패션영화제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패션산업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막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대상 수상작과 광고(영상)특별상 수상작, 다큐멘터리 2편 총 4편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패션영화제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한다. 특별상영회에서 만나는 첫 작품은 대상 수상작 ‘실’이다. 창신동 봉제 작업실에서 일과 일상을 넘나들며 만나는 단조롭고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다채로움에 접근한 특별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광고(영상)특별상 수상작 ‘the Infinite’은 윤회를 주제로 한 이미지 영상으로 패션 영화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MINA CHUNG에서 제작했다. 금천패션영화제 제작 지원 다큐멘터리 ‘앙상블’과 ‘삶의 도면’은 금천구에서 패션산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패턴사라는 직업에 도전하는 청년과 봉제 공장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삶의 이야기 속에 영화감독이 함께 뛰어들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특정 주제나 계층을 주제로 한 소규모영화제에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5개 이상 영화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제별 지원금 상한액은 최대 4천만 원으로 심사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뿐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영화제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국내 주요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영화제 맞춤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총예산 5억 이하 소규모영화제, 개·폐막식 포함 2일 이상 개최, 지원신청 금액의 2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영화제로 단독 신청 및 2개 이상 단체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그동안 부천 노동영화제, 김포 국제청소년영화제, 용인 머내마을영화제 등 다수의 소규모 영화제를 발굴해 지원한 결과 각 영화제마다 총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꿈빛극장 개관 1주년 기념 클래식 기획공연 '박유신 트리오의 클래식 라운지'를 진행한다. 2021년 4월 개관한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클래식, 연극,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성북을 대표하는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꿈빛극장의 개관 1주년을 축하 기획공연은 첼리스트 박유신의 온화하고 풍부한 첼로 선율에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환상적인 연주와 김영욱의 매혹적인 바이올린 음색이 더해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유신 트리오의 클래식 라운지' 공연은 4월 17일 오후 5시에 단 1회 진행하고 세계가 인정한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 셋이 함께 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공연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아냐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폭발력 있는 연주와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현재 노부스 콰르텟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병행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진행했다. 바리스타, 시니어 영어, 수학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등을 육성하는 44개 강좌를 진행해 344명 수강생 중 2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비대면 사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육분야 혁신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라며, “구리시는 이러한 대전환 시대에 구리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2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콘서트를 개최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문화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체온 체크, 손 소독,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중섭, 그림과 편지’를 주제로, 험난했던 이중섭의 삶과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사랑 이야기를 그림과 편지, 음악에 담아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봄밤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했는데 이번 공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게 된 것 같아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봄의 기운처럼 활기차게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통해 힐링은 물론 감수성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전국 56개 영상미디어센터 중에서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센터는 3개 이상의 타지역 영상미디어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중에서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각 센터의 성과를 심사하여 선정하며, 전미협은 미디어교육, 영화 상영, 시민행복프로젝트 등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성과를 인정하여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를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지역미디어센터는 전국 총 56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25개소), 지방자치단체(15개소), 방송통신위원회(10개소), 방송문화진흥회(1개소)와 영화진흥위원회(1개소)가 민간(4개소) 각각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우수센터 표창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문화예술인 발굴프로젝트의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가정에서 보유한 아날로그 테이프 영상물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시민행복프로젝트 디지털영상복원’,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행복사진관’, 의정부 대표 생태하천인 중랑천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중랑천 야외상영회’ 등 문화 공공성과 의정부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민 개개인의 삶을 조망하고, 이천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살아 숨 쉬는 이천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하여 ‘제2회 이천의 하루 아카이브’ '이천시기록관 일기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천시민과 이천시에 방문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대상은 2022년 연중 작성한 일기로, ① 이천시민이 보낸 하루의 기록, ② 국민 누구나 이천시에서 있었던 일상을 담은 기록을 주제로 하여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먼저, ‘이천시민이 보낸 하루의 기록’은 이천시민이라면 이천의 안과 밖 어디서든, 누구와든, 기억하고 싶은 날이든, 아무 일도 없었던 날이든, 하루 일과, 함께한 사람과의 이야기, 하루의 감상 등 이천시민이 보낸 일상의 기록으로 제한이 없다. ‘국민 누구나 이천시에서 있었던 일상을 담은 기록’은 국민 누구나 이천에서 보낸 일상으로 직장생활, 여행, 여가생활 등 이천시에서의 경험을 기록으로 담으면 된다. 기록형식은 종이일기, 메모일기, 그림일기, 사진일기, 영상일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용인시차세대위원회‘용차’를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청소년자원봉사단‘V.I.P', 청소년홍보기자단 'T.M.I', 청소년동아리연합회 'Y-CLUB' 등 5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하여 수련관 입장 전 모든 참가자가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부에는 위촉장 및 인준서 수여식, 2부에는 수련관 및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와 팀 빌딩 게임을 진행하였고, 3부에는 자치기구 별 모임을 통해 연간 활동을 기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와 힙합, 댄스 동아리의 멋진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자치기구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축제 참여, 청소년소식지 발행, 자원봉사활동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30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3주년 기념 구성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성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30일, 아침부터 행진해 온 수지면 주민들과 읍삼면(현 구성동) 주민 등 2000명이 합세해 현재 경찰대 사거리 부근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애국운동이다. 일본 헌병대의 발포로 안종각, 최우돌 애국지사가 순국했다. 표지석은 가로 80cm, 세로 40cm, 높이 110cm 크기로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주 출입구 옆에 세워졌다. 표지석 전문에는 구성독립 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만세운동 과정을 새겼다. 이날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기흥 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표지석 제막을 계기로 구성독립만세운동이 후대와 역사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역사 웹툰 카드형 이동식디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명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주역사 웹툰 카드형 이동식디스크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여주웹툰 제작사업’에 대한 결과물이 담겼다. 재단은 시민들이 쉽게 여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시는 여주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재단이 제작한 이동식디스크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으로 전달, 지역 내 공공교육기관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여주시민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각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며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콘텐츠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여주의 역사를 쉽게 풀어낸 웹툰을 통해 학생들이 여주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는 관내 기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서 활성화를 위해 5세~1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도전! 책 빙고’이벤트를 운영한다. ‘책 빙고’란 제시된 3X3 빙고 판의 9개 미션 중 최소한 3개 이상의 미션을 수행하여 한 줄 이상을 도장으로 채우면 선물이 주어지는 이벤트이다. 미션은 ‘제목에 음식이 들어있는 책 빌려가기’,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하기’ 등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게임처럼 독서와 도서 대출을 즐길 수 있기에 어린이들의 호응이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까지 쭉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도전! 책 빙고’ 외에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 노벨상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4월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또한 돌발이벤트도 열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어수정 및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시인들의 시 작품을 낭송하며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 낭송'강좌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후 수학교구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동화 속 수학 GO 보드게임 GO'강좌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매년 4월12일부터 4월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하여 운영된다. 올해의 공식표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이다. 여주도서관을 비록한 8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장기연체로 대출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다시 찾은 봄”, 도서과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도! 잡!(도서나눔·잡지나눔)”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4월 북큐레이션(주제 : 도서관여행)을 포함하여 원화전시, 작가특강, 어린이 공연, 체험 등 4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코로나19가 만연하지만 이번 도서관주간행사기간을 분위기 반전의 기회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로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고 유익함을 얻어가는 독서문화 향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과 5월 10일 2회에 걸쳐 그림책 역량강화 교육 ‘그림책이 좋아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20일(수)에는 ‘그림책이 좋아서-파워블로거가 되었습니다’(강사:천신애, ‘꼬맹이언니네’블로그 운영), 5월 10일(화)에는 ‘그림책이 좋아서-그림책방을 열었습니다’(강사:김지연, ‘굼벵책방’대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를 알리고 싶었다”며“이 프로그램과 함께 작지만 알찬 그림책 출판사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회당 15명 모집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비대면 수업일 경우 참여 인원은 확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농가 4개소, 어린이집 48개소가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농촌체험과 텃밭 여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농촌 자원 및 인적자원 공유, 도농교류, 공공급식 이용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이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은 총 1,8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화성어린이집 원아 등 2,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한 달에 한 번씩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을 오는 4월 7일 대학로센터․연희문학창작촌․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초 서울을 뒤바꿀 10대 혁신안의 하나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가 되면 11개의 창작공간에서 예술공감 콘서트가 동시에 펼쳐진다.”라는 내용의 '서울 스테이지11'을 선포한 바 있다. '서울 스테이지11'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마다 재단이 운영하는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이다. 오는 6월에 '서울 스테이지11'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4~5월은 시범 공연으로 준비했다. 우선,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세 곳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향후에 공연이 펼쳐질 11개 창작공간으로는 ▴예술창작 중심의 창작공간(문래예술공장, 금천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연희문학창작촌, 서울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예결밴드의 2022년 새 앨범 <뒷산타령>이 오늘(30일)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19년 ‘놀량(Let's Play)’ 발매 이 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뒷산타령’은 서도소리꾼 '예결'의 정통성을 지키며 '예결밴드'의 신나고 서정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예결밴드 ‘뒷산타령’ 앨범의 타이틀곡 ‘뒷산타령’은 좋아하는 임 곁에 찰싹 붙어 있고 싶은 철부지 시골 마을 사랑꾼 처녀의 이야기이며, 손가락이 다 부러지더라도 님을 붙잡고 늘어지겠다는 사춘기 시절 짝사랑의 감성과 풋풋함을 컨츄리 장르와 혼합하여 표현했다. '예결'의 구성진 보컬음색과 서도소리의 독특한 시김새, 웅장한 사운드가 합쳐져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타이틀곡 ‘뒷산타령’ 이외에도 ‘신고산타령’, ‘느리게타령’, ‘배꽃타령’의 구성진 앨범 트랙이 국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을 가지고 돌아온 예결밴드는 이번 앨범 ‘뒷산타령’을 통해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국악밴드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예결밴드'는 이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쇼케이스와 팬싸인회를 개최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뮤지컬 ‘잭 더 리퍼’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1888년 영국 런던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 뮤지컬로 처참하게 매춘부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했다. 체코 뮤지컬이 원작이지만 노래와 무대 줄거리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해 원작자마저 매료시킨 뮤지컬 ‘잭 더 리퍼’는 2009년 초연 이후 5차례의 앙코르 공연 모두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1.5%, 입석 티켓 판매 등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안성 공연에는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한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엄기준, 남우현이 함께하며 연쇄살인범 ‘잭’ 역에는 강태을, 김바울이, 잭의 정체를 쫓는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에는 이건명, 조성윤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 ‘잭 더 리퍼’의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으로 지역 인증이 완료된 안성 시민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1회차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을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한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행사 부스에서 플로깅 용품을 받아 안성맞춤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봉투를 가져오면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관광지 환경을 직접 가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고, 아이들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은 오는 6월 중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안성시 SNS 및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2022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사업이란 여러 신도시가 생겨나고 있는 현재, 쇠퇴된 원도심을 활력있게 만들기 위해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끌어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기존의 어렵고 따분한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재미있고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안성시 도시재생대학은 4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되며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통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수강신청서를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안성시 고수2로 13)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팩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안성시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도부터 매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시재생대학 수료 시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사업 가점 및 자원봉사점수 혜택도 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벚꽃 개화시기인 4월 1일에 맞춰 덕풍천변 벚꽃길 경관조명을 점등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경관조명 점등시 상춘객이 집중적으로 몰려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등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점등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밤이 아름다운 덕풍천을 시민에게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8주년을 맞은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개관 8주년 기념행사로 유아독서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5-7세)달성자 가족 간담회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19년 7월 1일자로 시작한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프로젝트는 1호 달성 허재하어린이(신하초 2학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3명의 천책 달성자를 배출했다. 본 사업은 2020년 이천시청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어린이자료실 대출률 32%를 신장시키고 있는 효양도서관의 주력사업이다. ▶1호(허재하)▶2호(박윤서)▶3호(박완서)▶4호(황윤준)▶5호(송지율)▶6호(손가인)▶7호(구준혁)▶8호(장은우)▶9호(유현정)▶10호(이서준)▶11호(박준후)▶12호(김지원)▶13호(최은결)▶14호(김태린)▶15호(김정서)▶16호(김시헌)▶17호(박루빈)▶18호(이시은)▶19호(김민준)▶20호(조서현)▶21호(차현준)▶22호(유솔희)▶23호(박루아)▶24호(김이주)▶25호(손승현)▶26호(정시우)▶27호(손가별)▶28호(조아연)▶29호(김찬수)▶30호(김은조)▶31호(이주하)▶32호(한정윤)▶33호(이정원)▶34호(박민서)▶35호(홍다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는 수강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 등에서 서예 및 캘리그라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는 작품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업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재)오산문화재단(공연장)이 (유)브러쉬씨어터(예술단체)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 공연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다양한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고자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에 (재)오산문화재단과 (유)브러쉬씨어터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오산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 사업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슈퍼클로젯'으로 첫발을 내딛고자 하며, 오는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슈퍼클로젯' 제작 관계자는 시시각각 역동적 무대와 환상적인 무대, LED 조명, 풍부한 사운드 표현으로 아이들이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하여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워킹맘인 엄마와 딸의 공감,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꼭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6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4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온 오프라인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워크숍 활동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별 대표자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면 활동으로 참여하고 이 외의 자치기구 단원들은 각 자택에서 비대면 활동으로 화상회의 앱 접속을 통해 참여하며 온 오프라인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1부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활동으로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식으로 시작하여 자치기구 단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였으며 2부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활동으로‘청소년자치기구 아이스브레이킹’,‘랜선 메타버스 제주여행’,‘비대면 유림 퀴즈쇼’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자치기구 상호간에 유익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메타버스 랜선 제주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어 새롭고 즐거웠다,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하고 활동했던 점이 좋았다”라고 만족도 높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5층 덕계학습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보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보담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자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 교육기관이다. 이번 입학식은 모집, 진입평가를 거쳐 통과한 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력인정 초등 3단계 과정은 내년 2월까지 주 3회, 1일 2시간,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국어, 수학, 과학, 음악 등 8개 과목과 창의적인 체험활동 수업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해당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졸업장과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중학교에도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조명희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늦은 나이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보담학교에 입학한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보담학교는 2018년 경기도교육감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3년간 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1년 재지정되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이달의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마당 있는 집’으로 평소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집의 형태를 비롯해 다양한 건축물과 관련된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4월 테마 추천도서는 김리라 작가의 ‘위대한 건축가 무무’와 이현욱 작가의 ‘나는 마당 있는 작은 집에 산다’ 등 2권이다. ‘위대한 건축가 무무’(아동도서, 토토북)는 꼬마 건축가 무무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자기만의 공간은 만드는 집짓기 놀이를 통해 건축이란 상상을 실체로 구현하는 멋진 일임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나는 마당 있는 작은 집에 산다’(일반도서, 카멜레온)는 땅콩집 건축가 이현욱 소장이 지난 4년간 땅콩집에서 살아본 자신의 경험과 본인의 건축 철학을 담아낸 책으로 실용적인 주거 목적의 땅콩집이 지난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건축물의 세계를 여행해보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건축물인 ‘집’과 관련해 사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심 속 자연으로 돌아가 흙 냄새를 맡아보고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자!! 군포시민농부학교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2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농부학교는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회 강의로 진행되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작물재배 이론학습을 비롯해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작년에 처음 문을 연 군포시민농부학교는 1개반을 운영해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테마별 2개반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2개반은 절기에 따른 작물재배 과정인 ‘온고지신 도시농업반(25명)’과 원예학 기초 및 기능성 작물재배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능성작물 특화반(25명)’으로 구성됐다. 농부학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3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군포1동 특화사업과)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없으나, 개인 텃밭 실습재료비는 수강자 부담이다. 일정 및 강의계획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일 토요일부터 이틀간 중랑천 겸재작은도서관 일대서 겸재책거리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축제는 중랑천 제방의 벚꽃 길을 따라 걸으며 즐기는 지역의 대표 ‘봄 책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구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벚꽃 나들이 콘셉트로 주민들이 이색적인 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드로잉 책갈피와 독서기록장 만들기, 릴레이 소설쓰기, 편지쓰기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6개의 체험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캠핑장 콘셉트로 독서 공간을 연출한 북캠핑 공간에서는 편하게 독서를 즐기면 된다. 5개 구립도서관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전시한 북큐레이션 전시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인 중랑아티스트들의 버스킹 페스티벌은 음악이 흐르는 축제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2일 토요일에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근처 산책로에서 진행한다.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이웃과 나누며 독서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같은 날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문화진흥 시민 모니터단인 ‘지구인(지역예술과 함께하는 구리人)’을 모집한다. 시민 모니터단 ‘지구인’은 ‘지역예술과 함께하는 구리人’의 약자로,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 사업을 직접 관람하고 시민 입장에서 만족도, 현장 운영 등을 평가하고 시민참여 기반의 지역 경영력 향상과 시민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자격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활동기간 동안 최소 3회 이상 필수적으로 모니터링에 참여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8명 내외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시민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한다.”며, “나아가 의견들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예술과 함께하는 구리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Everybody 세잇다(세계를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취지는 다양한 인종이나 민족, 종교, 언어, 사회, 문화 배경을 여러 가지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타국의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나라별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Everybody 세잇다(세계를 잇다)’ 프로그램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 교육활동지원에 대한 협약의 일환으로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각국의 결혼이주민 강사님들과 구리시 청소년 친구들이 직접 세계여행을 가는 대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각국의 문화, 음식, 언어, 전통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정원 마감시까지 구리 관내 거주 초3~초6 총 12명(선착순)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4개국 프로그램을 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총 12명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세잇다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다른 나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6일 용인시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용인시 처인구 소재)’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 명소를 체험하고 청소년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정규주말체험활동 – 환상의나라 하랑랜드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규주말체험활동 – 환상의나라 하랑랜드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랑, 기획홍보단’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기획 및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욕구 반영 및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에버랜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화합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 1학년 이가빈 참여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을 정규주말체험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문화예술단체 상호협력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문화원, 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문화재단, 민간예술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2022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문화와 예술 분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우리 시를 문화도시로 가꾸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여 우리 도시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 보급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중장기 문화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예술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창작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광명문화원, 한국예총 및 산하 9개 협회, 광명문화재단 및 여러 민간예술 단체에 문화예술 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9일 광명극장에서 '2022 문화도시 광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문화도시 광명’의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은 문화도시 광명 멤버십 '은하수'의 영상을 시작으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문화도시 추진 사업 소개, 박승원 광명시장의 광명시 문화도시 방향과 비전 발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 광명 비전 선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 공연에서는 남여 10인으로 구성된 광명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갈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광명을 향해 노래 부르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도시 광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도시 광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광명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문화도시 광명의 방향과 비전을 나누고,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의 계획으로, 시민의 행동으로 문화도시 광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비전 선포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문화도시를 만들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명문장수기업을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30개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5월부터 7월까지 기업평가와 평판 검증을 거쳐 8월경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금융업·보험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중견기업은 올해부터 종전 매출액 제한기준(3,000억원 미만)이 폐지돼 매출액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기업을 추천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5월 13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법인세 체납, 법규 위반, 사회적 물의 사실 등이 없어야 하며, △업력 △경제적·사회적 기여도 △기업역량 및 기술혁신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31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디자인, 스토리텔링, 영상 3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487점의 응모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15점이 선정되었다. 포스터디자인 분야에서는 진서영, 진서현 씨의 ‘한 글자만 지워도 능력이 보입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장애인’이라는 단어에서 한 글자만 지우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스토리텔링 분야 최우수작은 박성근 씨의 ‘누가 앉은뱅이 꽃을 꺾는가’가 선정됐다. 시각장애인이셨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긴 공직생활 동안 장애인고용을 위해 힘써 온 작가의 경험담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영상 분야 최우수작은 임상일, 최수현, 차영우, 이민우 씨의 ‘놓치지 마세요’가 선정됐다. 편견에 사로잡혀 능력을 몰라보는 면접관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며 소소한 복수를 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지난 3월 7일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분야 이수자 5명을 선정하여 ‘2022년 무형유산 창의공방(레지던시)’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공방’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전통기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승자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레지던시(Residency, 입주) 프로그램이다.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주 창작 지원 사업은 창의공방이 유일한 것으로, 참가자에게는 작업공간과 숙소, 활동비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참가자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누비장 이수자 이순협, 최미정, ▲매듭장 이수자 허희진, ▲사기장 이수자 이솔찬, ▲염색장 이수자 정찬희로 총 5명이다. 이들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국립무형유산원에 입주하여 창작작품 3종(개인 및 협업)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전통공예가로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예디자인 트렌드, 제품 개발 및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도 참여한다. 브레인스토밍과 문화탐방 방식으로 운영되는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승자의 역할을 고민하고, 자기주도적 창작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국내 최초의 웹 기반 실감형 문화유산콘텐츠 온라인 체험관인 ‘실감누리관’을 오는 31일 개관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제작한 실감누리관(realistic.k-heritage.tv)은 다양한 유형의 실감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온라인 체험관이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VR·AR), 3면 영상 등 다양한 기술로 구현해 낸 유․무형․자연유산, 실감콘텐츠를 취향대로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관람하기 위해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별도 기기를 마련해야 했던 기존의 다른 체험형 프로그램과 달리, 문화유산 실감누리관은 ‘웹 XR(웹 엑스알, eXtended Reality) 기술’을 도입해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누리집 접속만으로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다. 최소사양 이상을 갖춘 모바일과 컴퓨터 피시(PC)로 접속하면 되고, 마우스 휠과 키보드, 모바일 터치 기능 등을 통해 360도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내 미디어 체험으로 화제를 모았던 ‘경복궁 영제교 천록’ 증강현실 2종을 ‘3차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9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사진교실 여가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써, 우리 복지관이 선정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교육 강사비 전액을 지원받는 사진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22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총 35회기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명이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했던 사진으로 나만의 사진책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카메라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아리지만 취미생활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사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과 예술을 가깝게 하며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8일 용산문화원 정자마당에서 천연기념물 제6호였던 백송(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 후계목 이식 행사를 열었다. 이식한 백송은 1962년 천연기념물 6호로 지정됐던 ‘원효로 백송’의 종자가 돌 틈에서 자연 발아해 자란 유일한 후계목이다. 1593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과 명나라의 강화협정을 기념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원효로 백송은 노쇠하고 뿌리생육 상태가 불량해 2003년 고사 판정을 받고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됐다. 일반적으로 소나무 종자의 발아율은 40%지만 백송은 20~30%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마저도 전문가가 파종하고 관리한 경우의 수치임을 감안했을 때 원효로 백송의 자연 발아 후계목이 얼마나 희소한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구는 백송의 이러한 생물학적 가치와 오랜 세월 슬픈 역사의 기억을 담고 자리를 지키다 고사한 천연기념물 6호의 후손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생육이 원활한 환경으로 이식을 추진, 역사·교육자원으로 남기기로 했다. 이식 작업은 4년의 시간이 걸렸다. 2018년 200살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 옆 좁은 공간에서 자라던 작은 백송을 발견한 후 수목 전문가 진단에 따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 김봉순(金鳳順) 보유자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2013년에 양주소놀이굿 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김봉순 씨는 지금까지 종목의 보전·전승과 보급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나,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그간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보유자가 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들을 예우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하는 동시에,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승활동에 전념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전승환경과 처우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3일에 ‘2023년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안군’을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신안군의 독특한 섬 문화와 주민, 생태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 누구나 섬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하는 한편,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子來)’ 전략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유기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의 달’ 행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안군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중심으로 섬의 축제문화인 ‘산다이’를 재해석한 ‘포크 산다이’, ‘슬로우 아일랜드 산다이’, ‘섬 숲의 정령(精靈) 산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신안 만인보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여러 섬에서 열어 2023년 10월을 문화로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문체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1972년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의 물꼬를 터줄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29일 화성시 신텍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4월 1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약 중인 2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화성시 우수 중소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인 경제인에게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화성시 산업환경 설명회’가 개회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30일에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준비돼 사전에 매칭된 세계 각국 바이어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69개 기업과의 1:1 미팅이 열릴 예정이다.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경쟁력 있는 세계한인 기업 간 매칭으로 역대 최대 무역 성약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장은 "관내 우수 기업들이 신규 시장을 확보하고 장기 거래선을 발굴하는 기회”라며, "우리 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세계 한인경제인에게 알리고 국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