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 및 우울감 증가에 대응하고 마음이 힘든 군민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를 위한 밀집주거지역(아파트 등) 및 정신건강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내 약 6,000세대 대상으로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며, 안내지에는 모바일 마음검진 QR코드와 인터넷 활용도가 낮은 어르신을 위한 우울 검사지가 담겨 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용우 센터장은 “보은군보건소와 함께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및 우울감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 근절을 위해 ‘2022년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시기별·유형별 맞춤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관내(청주·보은·옥천·영동)에서 전체 17건, 1억9000만원에 이르는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특히 불법산지전용에 따른 피해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최신 위성영상,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단속을 실시하고 산림사범수사대를 운영해 입건 처리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산림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므로 국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이 시기에는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보은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과 산림 드론 단속반을 운영하여 국유림 내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와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을 단속 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소유자의 동의 또는 허가없이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을 굴취하거나 채취하는 자에게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72조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단속은 물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 내 화기 사용 및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병행해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아세아시멘트는 18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감염을 우려해 헌혈에 대한 부담감이 커짐에 따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현재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일평균 5일분)보다 낮은 3일분을 겨우 넘기고 있으며,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위기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3월 21일부터 녹색자금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인 ‘2022년 행복 찾아 숲으로’를 진행한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을 통해 사회적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9년간 총 1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6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예방, 노인생활 만족 향상, 지각된 스트레스 완화 등 삶에 활력과 긍정적인 변화를 얻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올해 진행될 사업은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총 70여명의 참여자와 숲 해설 전문가 5명이 용두산 자연송림, 한방생태숲, 향림봉 산림욕장, 제천치유의 숲 일원을 돌며 숲길산책(숲해설), 자연공작활동, 치매예방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 통합 돌봄 체계마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경제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권익옹호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과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디지털 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은“상호교류 협력체계 구축 및 제천시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교육, 문학, 연구, 기술, 프로그램 등의 정보교환 및 협력, △지역민을 위한 문화교육사업 공동 협력운영, △상호협력에 의한 문화 및 영상콘텐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영상미디어와 도서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제작·개발하여 새로운 도서 문화가 시민 문화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자동차 극장 형태의 '과학·무비사이언스'이며, 오는 26일 제천기적의도서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봄 극장 프로그램’ 지원 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기적의도서관은“향후 공동 행사 진행 및 참여,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생활문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노사협력 국정 시책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협의회 인프라 및 운영 사업 △홍보 및 인식 확산 사업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본 사업들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 주체들이 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 참여해, 비정규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여성, 노인, 청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들의 이해를 대변함으로써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역할을 지향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안정적인 노사관계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1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위촉된 14명의 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천 관내 중·고ㆍ대학생 청소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이상천 제천시장이 위촉장을 수여 한 가운데 올해 운영 계획 및 방향 등을 논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임기는 1년이며 관내 청소년을 대표하여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타 시·군·구 와의 교류 활동, 청소년 문화행사 및 토론회·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으로 추진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첫 번째로 청전지하도로가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아울러 청소년꿈모아바우처(청소년수당) 사업이 3월 충북 최초로 시행되어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올 한해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기대하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반영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읍 동부리 홍범식고가에서 지난 19일 1919년 3.19괴산만세시위 재연행사가 열렸다.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 '홍범식고가와 괴산만세운동' 특강, 2부 태극기만들기 체험, 3부 독립선언문 낭독, 대한독립만세 외치기 등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억하고 재현하기 위한 행사가 고가 안팎에서 진행됐다.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 자결순국하신 일완 홍범식 선생이 살던 이 집에서 선생의 아들인 벽초 홍명희가 충북 최초의 대규모만세운동인 1919년 3.19. 괴산만세시위를 계획하고 준비했다. 홍범식 선생(1871~1910)은 1909년 금산군수가 되어 선정을 펼쳤으며, 이듬해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점하여 나라가 망하자 통분을 이기지 못하고 자결 순국했다. 선생이 아들에게 남긴 유서에서 “기울어진 국운을 바로잡기엔 내 힘이 무력하기 그지없고 망국노의 수치와 설움을 감추려니 비분을 금할 수 없어 스스로 순국의 길을 택하지 않을 수 없구나. 피치 못해 가는 길이니 내 아들아 너희들은 어떻게 하던지 조선사람으로 의무와 도리를 다하여 빼앗긴 나라를 기어이 되찾아야한다. 죽을지언정 친일을 하지 말고 먼 훗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100인의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1년 365일 깨끗한 충주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되었으며, 결의문 낭독, 100인의 봉사단 소개 및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세계무술공원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첫 발돋움하는 100인의 봉사단은 관내 성인봉사자 100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조로 나뉘어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지역사회 곳곳의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와 저장강박장애 가정 정리정돈, 홀몸어르신댁 집수리봉사 전 청소, 긴급 재난재해 및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100인의 봉사단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글로벌맘 자조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센터 주변 화단에 ‘새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봄꽃 식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참여한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주변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봄을 화사하게 물들일 연산홍 꽃나무 50본을 식재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자조모임 회원(중국) 장〇〇씨는 ’단양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서 행복했고, 오늘 심은 꽃이 활짝 피어 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기쁨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모임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 글로벌 자조모임은 6개국(베트남, 중국,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일본) 결혼이주여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인식개선, 공동체 의식 형성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 될 예정이다. 장성숙 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화사하게 만개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어려움을 잊고 잠시나마 행복해지길 기대하며, 이번 꽃심기 행사에 참여한 자조모임 여성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으로 10억3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59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로 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단양군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차량(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단양군 등록 기간과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은 승용기준 5인승 이하의 경우 기준가액의 50%를, 그 외 차량은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한다.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시 30∼50%를 추가 지원하며, 또 전기차나 수소차(승용기준 5인승 이하) 신규 등록 시에는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300만 원까지로 3.5톤 이상 및 건설기계는 최대 44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보조한다. 군 관계자는 “보다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단양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농촌생활 및 지역탐방 등을 경험하고, 지역주민, 농가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0가구 14명으로 3개월씩 2기로 나눠 진행하며, 군은 6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시주거비, 연수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참가자 선발을 마칠 계획으로 내달부터 가곡 새밭마을회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2의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농촌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청년층에게 단양은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단양에서 살아보기가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져 인구 유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각종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사계절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는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18일 군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시가지 내 공공건물 19개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도심 야경을 목표로 ‘건축물 스카이라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관광호텔∼별곡생태체육공원 4km 구간 공공 건축물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단양 도심의 밤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서 3억350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0% 이내 사업비를 지원하는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자부담 발생에도 불구하고 민간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청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더 아름다운 단양의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고수·적성·삼봉대교 등 주요 시설물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단양 강변 산책로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 등 경쟁력 있는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40억5000만 원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19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 결연도시 동해시에 성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음성군 이장협의회, 음성군 주민자치위원 협의회, 음성군 새마을협의회, 음성군 체육회장연합회, 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 음성상공회의소,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음성군 전문건설협회, 음성·금왕·감곡 JC, 소이면 후미3리 마을회, 국제로타리3740지구 음성군로타리클럽 등 여러 사회단체와 군 간부공무원 및 공무원노조에서도 작은 정성을 보탰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음성군에서 보내주신 따스한 격려는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충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무너진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동해시는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 체결 후 꾸준한 교류로 양 자치단체 간 우호 및 협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음성군에 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심규언 동해시장이 직접 음성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음성소방서에서 ‘사람과 안전이 하나 되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오는 18일 조촌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지정식은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기술(IOT)과 결합한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조촌1리 마을회관 외 4개 마을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행사다. 지정식은 음성군수, 음성소방서장, 조촌1~3리, 삼용1·2리 설치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해 현판제막식과 안전장치를 시연했다. 음성소방서에서 설치한 ‘불빛 피난유도장치’는 불빛 피난유도장치, 안심사이렌, 무선 화재경보기 3개의 기기가 하나의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장치의 작동원리는 먼저, 무선 화재경보기에서 열, 연기 등을 감지하고, 화재경보기가 울릴 때, 안심사이렌이 마을 전체(500m 이내)에 화재 발생 경보음을 송출한다. 이 안심사이렌으로 이웃 간 화재 발생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초기대응이 가능하다. ‘불빛 피난유도장치,는 화재 시 연기가 나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을 고려해, 탈출로를 빛을 내 알려줌과 동시에 음성안내를 지원해 재난 취약계층 주민이 쉽게 자력 대피가 가능하게 설계됐다.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불빛 피난유도장치 보급·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1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신임 임원과 읍면 위원장에게 각각 위촉장과 인준장을 수여했다. 정우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봉사에 동참하며 성원해주시는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매년 △가정사랑릴레이캠페인 △친절봉사대상 △사랑의 한끼나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18일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음성군-농협 협력사업 자동분무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을 통한 충전식 자동분무기 300대이며, 지난해 500대를 공급한 결과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음성·소이·원남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고령의 농업인들이 수동 압축식 분무기로 농약 살포 작업 등에 품이 많이 들고 조작이 힘들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오늘 전달된 자동분무기는 작동 방법이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노동력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매년 농협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날 전달한 ‘자동분무기’ 뿐만이 아닌 승용제초기 지원사업 등 1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 출몰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돌입했다. 군은 총 1억2천만원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에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 예방하는 전기 울타리, 철선·철망 울타리, 조·수류 퇴치기, 방조망 등의 설치비용을 우선순위에 따라 설치비의 60% 범위에서 농가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해 41개 농가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이달 중 24개 농가를 선정해 오는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 군은 2억원을 들여 유해동물 포획에도 앞장선다. 해마다 늘고 있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수렵면허증을 가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1팀(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2팀(금왕읍, 생극면, 감곡면), 3팀(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등 3개 권역별로 3개 팀을 구성해 수렵면허증을 가진 주민을 현장에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군은 유해 야생동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3월19일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2학년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초・중학생 186명(초등융합수학영재 48명, 초등융합과학영재 48명, 중등융합수학영재 47명, 중등융합과학영재 43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입학식에 참석했다.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소통과 협력의 공동탐구,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100차시로 진행한다. 최명렬 원장은 “100시간의 영재교육으로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충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특색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책과 연계하여 미래의 직업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단은 5개 팀(중·고등학생 19명)이 '꿈그림','미리내','상상걸즈','JWEC','과학으로 놀다가게'등 희망 진로분야 관련 주제로 활동한다.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은 유아와 어린이에게 주 1회, 2시간씩 연간 30회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은 월별 전시되는 원화와 연계한 인문독서, 과학책과 활동을 접목한 창의과학실험, 그림책을 색종이 꼴라쥬로 표현해 보는 상상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자원봉사단 학생에게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학습방향과 직업탐구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위해 2022년 3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꿈틔움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교 학생 총 37,221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내 진로체험마을, 자유체험마을 등 11개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미션형 진로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교육 소외지역 소재 소규모학교 816명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해 꿈틔움 진로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SW·미디어 관련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충북 지역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 18일 충북연구원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대응 논의를 위한 충북 비상대응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부서 및 피해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피해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해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금융제재로 인한 대금결제 애로 △수출중단(수출물량 감소) △원자재 수급애로 △국제물류 애로 및 물류비 급등 등이 있었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한 원활한 유통, 물류, 결제시스템, 판로 대체선 발굴 등을 건의했다. 피해 대응방안으로는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긴급 화물보관 및 내륙운송 물류비 지원 △수출신용 보증(선적전)무감액 연장 △대체거래선 발굴지원 등이 논의됐다. 한편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도 수출통제, 러시아 은행 스위프트(SWIFT) 결제망 배제, 러시아산 석유·천연가스 수입금지 발표 등 전방위 경제제재에 나서고 있지만, 충북경제에도 직접적 수출감소와 장기적 피해가 우려되고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백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활동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협의체 운영계획, 신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반찬배달사업 △이·미용서비스 ‘까꼬뽀꼬 기분좋은날’ 사업에 대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올해 신규사업인 ‘사랑의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의 추진방향을 정하고 면내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에 안전손잡이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로 했다. 김주학 민간부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강원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울진군에 1,177만원을 지난 1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공무원들과 괴산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합심하여 모은 677만원과 재난관리기금 500만원으로 마련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2017년 유례없는 수해 당시 여러 지자체로부터 십시일반 지원을 받아 수해 피해를 극복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옥천군은 최근 관내 학생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옥천교육지원청과 코로나 확진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갖고 핫라인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권영주 옥천부군수 주재로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대책회의 열고 교육시설과 교육지원청, 보건소 간 구축되어 있는 실시간 연락체계를 적극 활용한 집단감염 예방에 나섰다. 군과 교육청은 소아 및 청소년 접종 대상자에 대해 가정통신문과 학부모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로 접종률을 높이고, 교내 고위험군 기저질환자 대상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의원을 방문할 것을 안내하였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3월 15일 관내 교육시설 확진자는 총 28개교 499명으로 유치원 6개원 28명, 초등학교 14개교 218명, 중학교 5개교 128명, 고등학교 3개교 125명이 발생했다. 한편,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소아 대상자(만5~11세)는 2,235명으로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3월 31일부터 관내 지정의료기관인 예인의원과 정소아청소년과의원 2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청소년(만12~17세) 대상자 2,207명 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공원등 개선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등 개선공사는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자해 흥덕구 운천동 1487번지 절터어린이공원 내 노후 공원등 4개소 철거 및 LED공원등 12개소 설치공사이다. 기존 나트륨등에서 LED등으로 바뀌고 공원등의 개수가 4개소에서 12개소로 늘어나 공사가 완료되면 야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등 개선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중 불편사항 발생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 민원과는 문화제조창 2층에 민원실을 꾸리고 3월 7일부터 법정민원(인・허가)과 고충・진정・건의 민원 접수와 제증명서 발급, 어디서나민원 신청 등 제반 민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간 민원실 공간의 협소로 정보공개 청구는 별도의 건물에서 접수했지만 이제는 그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민원과는 새올행정, 국민신문고, 시민생활전망대 등의 운영을 통해 문서・전자・구술 등 다양한 형태로 민원을 접수해 처리부서에 배정하며, 시민의 민원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되도록 관리하는 등 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했다. 간판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2년도부터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해 업소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국비를 지역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청주시는 사업대상지를 청주시 대표 문화재인 상당산성의 산성마을 성내로 일원으로 정하고,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 회의 등을 통해 받은 업소주 및 건축주 동의서를 첨부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4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선정 지역이 정해지며, 4 ~ 6월 세부 사업계획서를 추가 제출해 오는 7월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 선정된 만큼 2023년 공모사업도 선정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율량동 소재 함소아 한의원과 협약해 다양한 질환이 있는 아동과 성장지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건강관리 지원’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아토피나 비염 등의 면역계 질환을 가진 아동, 신장이나 체중의 성장이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지연 아동의 건강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한방적 집중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되었으며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과 협약해 추진 중이다.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치료비의 30%를 후원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거, 영양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신체발달과 면역력이 낮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가 18일 경찰과 합동으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학교폭력을 예방·방지하는 것에 더해 학교폭력을 교내에서 완전히 없애자는 뜻으로 등교시간에 캠페인를 열었다. 청주흥덕경찰서의 학교폭력 전담관도 행사에 참여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뜻을 담았다. 정성교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 등 행복한 학교 생활을 저해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신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기)는 17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을 방문해 2개 가구 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병기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도움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강호 신백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신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신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백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하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지역 간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진·출입하는 축산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가축방역 거점소독소를 봉양읍 장평리에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는 973㎡의 부지에 건립한 420㎡ 규모의 시설물로, 총 7억9,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 전용 세척시설, 터널식 축산차량 고압소독기, 운전자 소독실 및 무인자동 소독필증 발급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4시간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소독이 가능하며, 축산차량이 접근하기 용이한 장소에 입지하여 소독을 위해 방문하는 축산 종사자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명지동에 기존 운영 중이던 거점소독소는 운영이 종료되었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16일 신축 거점소독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철새의 북상 시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거점소독소가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근무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나 관련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계를 넘어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동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경북 울진 등 동해안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5백35만6천원을 울진군청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동해안 지역 산불로 인한 경북 울진군 지역주민의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고, 지역사회의 피해 최소화와 빠른 안정을 위한 바람을 담아 영동군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뜻하지 않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께 우리군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이 따뜻한 위로를 주고, 산불 재해복구를 위해 요긴히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과일들이 서울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두타몰 광장에서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10월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주기적으로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대도시 판로확보를 통한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호 노력해 오고 있다. 영동군에서 난 고품질의 사과, 딸기, 포도즙, 와인 등의 농특산물을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판매원들은 방역을 최우선으로 힘쓰며 판매에 임했다. ‘코로나19 이기는 건강먹거리’라는 인식에 더해 가격까지 저렴해 서울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2차례의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이은 이번 3월 행사에서는, 당초 목표를 150% 초과한 3천만원의 판매 성과를 달성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앞으로도 군은 두타몰과 함께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 홍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 충북 (재)영동군민장학회가 지난 한해를 결산하며 올해도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재)영동군민장학회는 18일 장학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재)영동군민장학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18명의 이사들은 지난 한해 장학회 운영현황을 짚어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올 한해도 코로나19 상황과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 장학회는 지난 2003년, 영동군을 이끌어 갈 향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돼 올해 설립 19년째를 맞았다. 군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쑥쑥 커가며,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군민의 따뜻한 정성과 군 출연금, 민간 후원금, 이자 수입금 등을 합쳐 206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총3,927명의 학생에게 34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학생들의 무한한 열정과 꿈을 뒷받침했다. 올해도 군민들과 같이 마련한 튼튼한 기반아래, 지역실정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는 18일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센터는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한 마스크 4,000장, 라면 30박스, 간식 등 물품을 복구현장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에는옥천군장애인일자리나눔센터에서 생산한 마스크 3,000장이 포함되었다. 물품 기탁과 함께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옥천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임원 10명이 직접 산불피해 현장에 나가 복구활동을 펼쳤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성면민협의회(회장 서성구)는 2022년도 첫 사업으로 신생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청성면은 3월 현재 전체 인구 2,323명중 65세 이상 인구가 절반을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마을이다. 이에 협의회는 2021년에 태어나 청성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 명의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청성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2021년 출생아 4명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성면민의 축하를 받은 아기들은 배이든(남), 안제이(남), 김윤지(여), 전지우(여) 총 4명이다. 서성구 청성면민협의회장은 전달식에 참여한 부모들에게“ 어르신이 많은 우리 지역에 귀한 아기들이 태어나 감사하다. 주민들이 모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성면민협의회는 지난 해 6월 청성면번영회를 발족하여 발전분과 및 행사분과위원회로 개편,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청성면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상시협의하며 신생아 지원사업 등 각종 지역발전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청성초등학교 살리기를 위한 교육이주가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2년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에‘자율화 기술 농기계 기반 스마트 농촌 실증빌리지’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은 농촌생활 전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농촌에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 증평군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지방비와 민간투자액을 더한 총 15억 2500만원을 들여‘드론스테이션 기반 무인드론 방제시스템’과‘자율주행트랙터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들 자율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작업 시스템을 올해 안에 개발해 2025년까지 증평읍 사곡리와 용강리의 사곡뜰, 질벌뜰을 대상으로 실증하고 사업효과가 입증되면 전국으로 확산시킨다. ‘드론스테이션 기반 무인드론 방제시스템’은 기존에 사람이 드론을 조종해 방제하던 방식과 달리 드론이 정해진 일정과 비행경로에 따라 자율비행하며 농경지 방제작업을 한다. 이는 전국 최초로 증평군에서 시도하는 방식으로 적정량의 농약을 균일하고 정밀하게 살포할 수 있다. 드론의 보관과 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괴산공동체 고쿠락이 괴산군민을 위한 재능나눔교육을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괴산읍 능촌리 발효식품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스트리트몰에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고쿠락 재능나눔교육은 △민화(미니족자) △목공(도마) △테라리움 △요리(보틀케이크) △지끈공예 △커피(드립백) △가죽공예(지갑) 등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043-760-8014)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고쿠락’이란 괴산지역에서 많이 쓰는 오래된 방언으로 아궁이를 뜻한다. 고쿠락은 지역주민과 귀촌인의 화합을 목적으로 창설돼 지난 2018년 활기찬 농촌프로그램 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고쿠락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괴산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고쿠락 마켓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는 순정농부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쿠락과 괴산오가닉테마파크의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철거공사를 시작하며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은 1991년 준공돼 주차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초래하였던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연면적 5,798㎡의 규모의 문화행정복지타운과 연면적 1,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된다. 지하 1층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상 1층은 행정업무영역,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기능을 층별로 분리해 시설이용이 용이하도록 구축한다. 군은 ‘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을 통해 행정기능과 문화복지시설의 집적화하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립해 괴산군 소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주민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선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대응 방안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현실 극복 대책 등 금년도 농정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실시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기반 마련 의지도 더했다. 도 관계자는 “농정분야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온 의견은 충북 농정 발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 정책자문단은 11개 분과별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2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 장기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결정, 현안사업 대처·해결 방안 모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매년 반복되는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공간호사 양성 사업에 나선다. 최근 3년간 도내 지방의료원(청주·충주의료원) 간호사 부족은 ’19년 63명, ’20년 86명 ’21년 86명이 결원이며 ’22년 현재 88명이 부족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 운영과 공공보건의료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18일, 청주의료원 문화센터에서 간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간호인력을 공공간호사로 양성하기 위한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은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해 1인당 8백만원을 지원하고 의료원에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22년도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 총사업비는 3억 2천만원으로 충북도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으로 1억 6천만원의 출연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12가정에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점퍼를 나눠주며 안부를 살폈다. 안춘석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봄맞이 새 옷을 입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글로벌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지원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가운데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업소이다. 입식테이블 설치 희망업소를 조사해 적격여부 확인 후 업소당 2백만원 한도내에서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15개소, 1,5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군민들의 안전한 식문화를 위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보은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군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9기 안전관리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해당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자문단을 이끌어줄 단장, 부단장을 선출하고 2022년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자문단 기능,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술적 자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실무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중심, 전문가중심의 안전정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를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한 조치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주민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군은 팀장 중심 체납차량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 19로 직·간접 피해자가 증가한 만큼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약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가급적 유보하고, 지속적인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평환 세정과장은 “체납액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납자는 빠른 시일 내 체납액 납부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는 18일 문화원내 북카페 ‘중원책마루’를 개시했다. 중원책마루는 충북중원교육문화원 1층에 자리한 20석 규모의 카페 형태의 공간이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주)크린충주’와 학부모단체인 ’협동조합 하다’가 협업 운영하는 북카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근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와 함께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다. 중원교육문화원은 향후 창업교육,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개설해 학생 진로탐색과 맞춤형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부모커뮤니티 관련 교육콘텐츠 개발도 할 예정이다. 이종구원장은 “기존의 도서관 기능에 더해 여유와 쉼이 있는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카페에 지역 주민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이 싹틀 수 있는 생생한 문화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남부 3군 관내 초등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 디딤돌 한국어와 기초학력 교실을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이 학급 평균 수준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자존감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학습 보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혹은 소규모 그룹 형식의 개별 교육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한국어 활용, 기초 회화를 주로 학습하고 의복·역사·음식 등의 한국 문화를 배우는 과정을 익힌다. 그 외 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의 기초학력을 보완하는 수업도 함께 운영한다. 국제교육원 남부부원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사회구성원과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마련해 도내 사학기관에 공문으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24일 사립학교법에서 사학기관의 행동강령을 정관이나 규칙으로 정하도록 개정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사학기관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원활하게 행동강령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표준안을 마련하였다. 표준안은 ‘공무원 행동강령’과 ‘충청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한 내용, 사립학교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6장 37개 조항으로 구성했다. ▲ 향응ㆍ금품 등 금지, ▲ 알선ㆍ청탁행위 금지 ▲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 사항이 포함됐다. 충북교육청 감사관실 백강흠 주무관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이 사학기관 행동강령 제정에 도움이 되고 건전한 사학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한 충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