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30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생들의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이 부족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도 지원하고 학점도 인정받는 1석 2조의 일손돕기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내 대학교인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 추천과 사업 홍보, 참여 대학생에 대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시간과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진천군과 학교, 기관, 민간단체와의 뜻깊은 협약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 일손봉사 활성화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자치법규상의 규제를 선제적으로 점검·개선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기업이 규제 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규제를 만든 담당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제도이다. 올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도서관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해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완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자치법규에 등록된 규제 87건을 우선 선정해 검토한 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정비대상을 확정·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등 오류가 있는 규제 △동일한 사안에 대해 타 지역보다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규제 △제·개정한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지자체가 선제적, 주기적으로 자치법규 중 과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군민이나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30일 관내 기업체와 인구늘리기 릴레이 네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과 CJ제일제당, 한솔테크닉스, 한화큐셀, 현대모비스 등 관내 대표 우량 기업들이 참여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기업체의 인구늘리기 추진사업 협조 및 행정지원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기업체는 △진천군 주소 갖기 운동 동참 △기업별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사업 추진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변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천군의 올 2월 말 기준 인구는 85,557명(내국인 기준)으로 91개월 연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91,019명으로 인구증가율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시 승격 대비 지속적인 인구확충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군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2만 여명의 관외 출퇴근 근로자들을 관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근로자 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도와드리기 위해 농업인에게 국민연금 보험료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 임의계속가입자 중 농업인 인정기준*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농업에 종사하더라도 종합소득이 6천만 원 이상 또는 재산세과세표준액 10억 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2022년 기준)은 신고소득이 100만원 초과일 경우 최대 월 45,000원을 지원하고 신고소득이 100만원 이하일 경우 월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이 증빙서류 제출 없이 국민연금공단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은 ‘국민연금 농업인 확인서’를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장의 확인(주소지와 토지소재지가 다를 경우 토지소재지 관할 읍ㆍ면ㆍ동장의 확인)을 받아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또는 농지원부, 축산업등록증, 가축사육업등록증(축종과 면적요건 충족) 중 하나를 제출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국가지원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존 종이형 동물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 4월 1일부터 신규로 동물등록 하는 소유주는 카드형 동물등록증이 발급되며, 기존 등록동물 소유자도 인근 구청 산업교통과 축산위생팀을 방문해 ‘동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카드형 동물등록증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청주시의 반려동물 수는 약 23만두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 수는 4만 3498두로 등록률은 약 19% 정도이다. 카드형 동물등록증은 올해 총 2만 7000장 발급 예정으로, 선착순으로 발급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기존 종이형 동물 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등록제가 활성화되어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유기·유실 동물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개화기를 맞아 결실안정과 고품질 정형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4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47일간 농업기술센터 내 꽃가루은행에서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은 과수 개화시기에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공수분을 희망하는 과수농가가 꽃을 채취해 오면,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를 정선해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무상으로 석송자를 공급하고, 인공수분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에 따르면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꽃가루은행 운영으로 고품질 과실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제도 운영을 위해 인감보호신청,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이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며,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우편,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 주는 서비스다. 군은 그간 인감 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 사고에 대비해 본인의 경우도 발급 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감증명서에는 인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 대리인의 허위 위임장 제출을 통한 발급으로 매년 전국에서 450여 건의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군청 민원실, 읍·면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재산과 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유명한 단양읍 도심의 복자기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30일 군은 최근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 황화,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일간 2022년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단양읍 성신양회 연립주택∼소금정공원 구간으로 복자기 10주에 대한 외과수술과 함께 231㎥규모 토양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복자기 가로수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충북나무병원에 생육 관련 진단을 의뢰했으며, 폭염, 염류 장애 등으로 인한 쇠약 현상 방지를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영양제 주사, 엽면 시비, 가로수 및 토양 관수를 시행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자기 가로수 쇠약 현상은 음식물 및 각종 쓰레기 적치로 인한 염분 유출이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녹색쉼표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 보호를 위해 도심 가로수 내 주민과 관광객분들의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적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0일 군은 ‘수상스포츠의 메카-단양 구경 가자’를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1차(서류) 및 2차(현장 및 발표) 평가에서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는 스포츠 자원과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신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발전 기반 마련과 주변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전천후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단양강(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수상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이색스포츠 대회인 ‘익스트림 수상스포츠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단양강 일원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 상진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카약아카데미, 썸머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5월 개최되는 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하는 등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규칙을 알리고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줘야 한다.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 읍면행정복지센터,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내용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삼성,감곡)에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독서문화진흥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 △‘엄마 교과서’ 저자 신여윤 작가의 특강 △북트리 만들기 △클레이 별 무드등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탈모방지 한방천연샴푸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 만들기 △나의 추천도서를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그림책 안에서 떠나는 신나는 기차여행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양말목 손가방’ 만들기 △독서 포춘쿠키 증정 △한 줄 추천 △키워드 책 꾸러미 대출 △책 교환 장터 △행운의 대출자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3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연체자 클린 · 도서대출 두배로 DAY를 진행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 봄맞이 특별기획전으로 ‘충청북도 공예명인전’을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청북도 공예명인은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로 최고의 기술력과 예술성으로 평생을 작품 제작에 매진하고 연구한 공예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충청북도에서 지정받는다. 전시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통국악기(현악기, 타악기), 석공예, 한복, 천연염색, 도자기, 전통매듭,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을 통해 작가의 공예 제작 시연을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소순주(전통국악기-타악기) 충청북도공예명인회 회장을 비롯해 권혁수(전통벼루), 송재민(섬유), 신현종(석공예), 안화순(전통매듭), 염숙희(천연염색), 이래진(한복), 이신재(점토), 이택서(목칠), 조문석(전통국악기-현악기), 조태영, 김기종, 이장수, 천미선(도자) 작가 총 14인으로 이들의 작품은 수십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적으로 중지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재개해 농촌 지역의 극심한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이들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투입한다. 군의 요청으로 2018년에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 현재 계절 근로자로 국내에 입국할 외국인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총 3회에 걸쳐 국내로 입국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입국이 전면 중지된 이후 3년 만에 군에 배치되는 첫 외국인 인력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 단기간 고용을 원하거나 급히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상황으로, 군은 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국내 체류 외국인을 9개 농가에 28명을 우선 배정했으며, 현재 14명이 농가와 계약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에 나선다. 도는 도내 63개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8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지난 3.25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중 5개 사업을 지원 대상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6·6 육거리시장 골목축제(청주 육거리시장), △성서로운 올데이 페스티벌(충주 성서중심시장) △아즈마이 밥상 밀키트 개발(제천 동문전통시장) △오늘은 결초보은 하는 날(보은 결초보은시장) △청천 푸른내시장 버섯축제(괴산 청천시장) 등 5개 사업이다. 선정된 특화사업들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특성과 시장 스스로의 활성화 의지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사업들로, 시장마다 4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총 17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을 더 많이 발굴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시장 활성화 주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 편익 증진과 공공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 중 2월 부서와 도민 추천을 통해 22건을 접수해 1차 실무심사를 거쳤으며, 28일 제1회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일자리정책과 이희경 주무관, 이상일 일자리정책팀장,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이 추진한 "폐업 소상공인 “제2의 인생을 찾아드립니다”"사업과 보건환경연구원 서희정 연구사가 추진한 ‘코로나19의 24시간 상시진단부터 변이바이러스 신속진단까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다’등이 선정됐다. 폐업 소상공인 “제2의 인생을 찾아드립니다”"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생계위기에 처한 폐업 소상공인 직업전환정책은 전무한 상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175명의 교육신청을 받아서 재기교육 128명, 직업훈련 63명을 통해 57명을 취업시킨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1년말부터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기관으로 직접 수행하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수급안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금년 충북도의 벼 재배 목표면적은 지난해 보다 1,476㏊ 감축된 31,927㏊이다. 이는 ’21년 전국 벼 재배면적은 732,070ha로 ’20년 726,180ha 대비 0.8%(6천㏊) 증가돼 과잉 공급됨에 따라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를 통해 쌀 공급과잉을 막고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회 추진되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21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2년도에는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를 대상농지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22년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감축협약 면적 1㏊ 기준으로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또한, 7월까지 시․군별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 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며,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충북도는 감축협약 면적에 논 타작물로의 전환 및 생산확대를 통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민·관이 상생하는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9일(화) 청주시 건축사협회 임원들과 4개구 건축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절약 계획 검토, 발코니 설계기준 등 건축업무 주요 현안에 토의하고, 민원처리 형식의 통일방안 및 코로나19 공사장 현장 관리를 위한 감리업무 협조 등 업무 개선방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청주시와 지역 건축사 회원들 간에 인·허가 절차 개선 등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고용 우수기업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란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주어 민간기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2014년부터 시행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많은 우수한 민간기업이 참여해왔으며 청주시에서는 지금까지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도 청주시는 금년 한해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로환경을 제공한 기업을 충북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8월 중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선정 기업은 충북도지사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마케팅사업 가산점 부여,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경순 진천군 부군수는 지난 3월 28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알리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지목된 대상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안전수칙이 담긴 사진 촬영 후 SNS게재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의 참여 요청을 받은 조경순 진천부군수는 이날 ‘1(일)단 멈춤! 2(이)쪽저쪽! 3(삼)초동안! 4(사)고예방’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교통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조경순 부군수는 “365일 교통안전 실천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아이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바란다”며 “진천군민들 모두 어린이 보호구역 저속 운전 등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진천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부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김성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농촌개발사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로 했다. 청주시는 통합이후 도시와 농촌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농촌개발사업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서비스 전달을 강화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는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개소, 마을가꾸기 사업 11개소 등 총 1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3월 29일부터 4월 1일(4일)까지이다. 점검사항은 일반농산어촌사업장의 안전상태 및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각종 사고를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와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청주시는 현재 납세자보호관을 감사관실에 배치하여 운영중이며, 지방세와 관련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지방세 고충이 있으면 어려워하지 말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의 납세자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최적의 창업패키지가 등장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5일(금)까지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고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작자(팀)로, 모두 8명(팀)을 모집한다. 패키지에 합류한 예비창업자 1명(팀)당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단계별 전문 창업 교육과 멘토링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발표 심사에서 고득점을 얻은 6인에게는 아이템 개발과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개별 공간까지 지원해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쉽게 패키지에 합류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선정되지 못한 창작자(팀)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1회)할 계획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창작아이템을 객관화하고 고도화해 창업에 대한 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제천산림조합과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제천시민은 누구나 낙엽 수납이 가능하며 신월동 제천산림조합에서 낙엽을 연중 수매한다. 2022년 낙엽 수매단가는 1kg당 3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본 사업은 낙엽 및 우드칩을 2~3년간 부숙시켜 친환경 부숙 유기질 비료인 갈잎흙도 생산한다. 갈잎흙은 4리터 2,000원,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 단위로 포장하여 판매하고 조경용, 분갈이용, 텃밭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시민들로부터 수매된 낙엽과 산림 부산물인 우드칩을 부숙시켜 만든 갈잎흙은 땅을 산성화 시킬 수 있는 화학비료와 달리 지력을 높을 수 있는 순수 식물성 친환경 유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갈잎흙을 생산하는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은 매년 가을 발생하는 낙엽을 수거․처리하는 비생산적 구조를 친환경적 순환 생산 구조로 바꾼 사업이다. 매년 300톤의 낙엽 수매사업은 수거·소각하는 비용 및 행정력 절감 등의 경제적인 측면도 있다. 또한, 낙엽 제거로 산불 등 재난 예방, 소각에 따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8일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3층 농심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친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교육에서 출석률 80%이상을 달성한 31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관내 농업인들이 가공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외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기초반 교육은 교육 신청자의 37명 중 84%가 수료했고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초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창업반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공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마케팅 등 한층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반 교육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판매되고 있다”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행복을 위한 복지미래를 설계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복지 수요를 전망하고 주민욕구 반영 및 복지자원·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TF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의 공공·민간기관 종사자, 외부전문가, 지역대표 등과의 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향후 4년간 영동군이 추구해야 할 복지비전과 영동군 자체사업을 중점으로 핵심과제를 선정한다. 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은 공고 및 공청회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9월말 최종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기존의 복지, 보건 분야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 문화, 주거, 안전 등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영동군은 현장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주민, 각 부서 담당 공무원 등 33명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1년에 실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경제활동과 상태, 생활 여건, 사회보장급여 수급 실태 등의 항목을 조사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자율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청렴행정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정보와 비리 취약업무에 대해 ‘사후 적발, 처벌 등 외부통제’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선제적 확인·점검으로 비리를 예방하고자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를 중점 운영할 방침이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e호조), 지방세, 세외수입 등 개별적 운영의 지방행정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계, 행정업무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잘못된 관행과 행정오류 사항을 바로잡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기 진단제도는 비리 및 행정착오의 개연성을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업무 중 비리발생 사례분야를 선정, 업무처리과정에서 공무원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진단해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8개 분야 34종 업무가 대상이며 업무 담당자는 자기진단을 매월 실시해 잘못된 행정사항을 사전에 바로잡는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부서별·개인별 청렴활동 및 부패 방지 시책 추진 실적을 입력하면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한다. 공무원 개개인의 비리, 봉사 친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인식개선과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해 범죄예방교육을 29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다. 센터는 괴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각종 생활범죄(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금융사기, 사이버 범죄) 등의 예방, 대처, 신고의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범죄예방교육을 통해 각종 범죄에 취약한 다문화가족이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 발생 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협의체 위원과 증평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감자팜(초중리 소재)에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팜은 지역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서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신규 추진 사업이다. 이기엽 민간위원장은“바쁜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열심히 잘 가꾸어서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8명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음식나누기,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활동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의회 우종한 의원은 29일 열린 제17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우 의원은 “우리군에서는 2020년부터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실시설계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본 사업의 추진과정에 몇 가지 의문점이 있어 5분 발언을 하게 됐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우의원은 “현재 설계에 반영된 공법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SBR 계통의 공법이며 1일 5,000톤 규모로 증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지금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은 당초에 보증된 처리효율보다 더 깨끗하게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데, 굳이 왜 생소한 SBR 계통의 공법으로 변경해서 증설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담당 부서에 그 이유를 물으니, 규정상 설계사에서 수질보증을 하게 되어 있고 기존의 DNR 공법은 특허 기간이 만료되어 수질보증서를 받기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새로운 공법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변하였는데, 그러면 전국의 수많은 DNR 공법의 하수처리 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29일 제2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기록을 수집하고 생산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총 3단계, 24차시로 운영되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은 모두 6명으로 앞으로 증평기록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의 기록을 모으는 아카이빙을 하고, 증평기록집도 기획·제작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에서는 주민의 일상을 기록하여 역사로 남기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벌써 4년째 해왔다”며, “증평기록가가 주도하는 지역 역사쓰기를 증평군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기록관은 매년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해에도 제1기 증평기록가 11명을 양성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제3기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29일 제19기 장수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한편, 장수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건강, 취미, 생활의 지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연훈흠 지회장과 이창숙 대학장을 비롯해 홍성열 증평군수와 연풍희 중평군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참여를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하여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되며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옥천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법인이 둘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 하여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직권 3개월(4월→7월) 연장되며, 그 외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법인은 별도 신청에 의해 납기연장 가능하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신고 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올해는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한시적으로 확대(직전1년→직전2년)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그 전년도에 납부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형 사업인‘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오후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김재종 옥천군수와 마을공동체 10개 대표가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옥천군과 공동체는 사업실행 계획, 사업시행, 지원내용, 보조금의 교부 및 사용과 활동지원 사업 및 운영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0개 마을 공동체가 사업 설명을 통해 이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 및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앞서 14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에서 지원사업을 신청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지 여부,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에는 대청호 호수마을 벽화사업을 추진하는 장계리마을회, 군서면 서화천 젊은 엄마 공동체 조직,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여성 단체, 퓨전장구를 이용한 지역행사 공연 참여 조직 등 다양한 공동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정된 10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지난 25일 청성면을 첫 시작으로 각 읍·면별 순회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는 주민총회 개최 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청성면‘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에서는 송기선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설명과 청성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및 옥천군 인구유입에 대한 방안에 대해 2시간 동안 알찬 구성으로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강의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전문가 강의 요청시 옥천군에서 강사 섭외 및 강의 개최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 주민도 참여하여 들을 수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늘 강의는 앞으로 주민자치회 발전의 기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 모두 소기의 성과를 얻기 바라며, 올 한해 위원분들 모두 옥천군 주민자치회 내실화를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옥천군은 올해 1월 9개 읍·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옥천 이성산성(충북도 기념물 제163호)의 발굴조사 성과로 밝혀진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옥천 이성산성 발굴성과와 학술적 가치’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 오후 1시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충청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이성산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5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옥천 이성산성의 고고학적 조사 성과, 옥천 이성산성 출토 신라토기의 구성과 특징, 옥천 이성산성의 성내 시설물 검토, 옥천 이성산성 목곽고의 목재를 이용한 연대분석 및 연륜연대 이해, 옥천 이성산성 지하목조건축물의 형식과 기술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튜브 채널‘충북 옥천군’을 통해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간으로 중계 된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이성산성의 고고학·건축학·자연과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의 면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밝혀진 가치를 재조명 하는 자리이다”며“ 이성산성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영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장 및 담당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분야(시설・전시, 홍부・운영, 행사・유치)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확인・점검하고자 열렸다. 주요사업으로 △괴산홍보관 운영 △엑스포 주차장 조성 △유기농엑스포 기념관 건립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 △2022 솔라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엑스포 개최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농엑스포 개최기간 중 열리는 ‘2022솔라페스티벌’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과 연계된 행사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더불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영완 괴산부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전 국민이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괴산군 기관단체 및 군민들도 엑스포에 적극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29일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괴산군청, 한국임업진흥원, 괴산증평산림조합, 민간사회단체장,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재단법인눈비산마을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소수면 입암리 산62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2㏊의 면적에 전나무 3,000본을 식재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식목일 행사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조림 사업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총 285ha 규모로 약 65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녹지공간 확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총 32,550본의 묘목을 11개 읍·면 군민들에게 배부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차영 군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2050탄소중립의 중요한 키워드인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농촌마을의 인구유입과 지역별 특화 발전 도모하기 위한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 준공식’을 개최하고 입주민을 환영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 준공을 축하했다. 21년 6월 착공한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감물면 오성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신축하고 입주민을 모집해 현재 총 10가구 46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또한, 1차 사업으로 함께 진행했던 장연면, 청천면, 사리면 행복보금자리 주택도 장연면 10가구 43명, 청천면 10가구 43명, 사리면 8가구 30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입주를 앞두고 있는 불정면 10가구 40명을 포함하면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총 48가구 202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순차적으로 장연·청천·사리 행복보금자리 주택 준공식과 입주환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입주민들의 초기 정착을 돕고 입주기간이 지나더라도 장기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복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우수사례로 주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새봄을 맞아 책을 읽다가 그림을 감상 할 수 있고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운영중이다. 그 동안 도서관은 책만, 영화관에서는 영화만, 미술관에서는 그림만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탈피해 책을 읽고, 영화도 보고,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에 걸맞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틴 레온(Maarten Leon), 제임스 윈즈(James Wiens), 제이 플렉(Jam Felck), 제이미 더글러스(Jamie Douglas), 송지호, 전영근 등 해외 및 국내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원화 느낌으로 최대한 살려 제작한 아트포스터를 공간 곳곳에 개시했다. 아울러 2층 로비에는 매월 글로벌 아트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아티스트와 그림을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원천이 되는 힐링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경찰서와 함께 지난 28일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보은군 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 통학버스(12인승, 1대),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12인승, 6대) 등 7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육 등을 위해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는 신고 의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산림경영의 기반확충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신설임도 조성과 이미 개설된 임도에 대한 보수·구조개량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임도신설은 간선임도 41km에 92억원, 작업임도 6km에 8억원 등 47km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미 개설된 임도 62km에 대한 보수·보강을 위한 15억원과, 임도시설지 유지관리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해 임도관리원 12개단 48명을 운영한다. 신설임도 대상지는 조림·육림을 위한 경제림육성이 필요한 지역과 산림보호 및 휴양자원 이용을 위한 대상지, 마을진입로와 연결되는 대상지역 등에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를 시설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진입 및 일부 구간에 차돌림이 가능하도록 노폭확장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임도 예정 노선에 대해서는 임도타당성 평가위원(대학교수, 환경단체, 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사업 실행 적합 여부를 결정한다. 도는 1984년 임도시설을 처음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1,299km를 개설했다. 한편 지난 3월 25일에는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일원에서 도내 임도업무 담당자의 현장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이 3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반 누리소통망 분야 35명과 블로그 분야 35명 등 총 70명의 서포터즈가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도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누리소통망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참석인원들은 도 홍보 영상 및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주요활동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충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12개 광역시·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20대부터 70대의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로 구성됐다. 또한 주부, 학생, 프리랜서, 자영업 등 여러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들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도정소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의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14일에는 헌책을 활용하는 '버려지는 책의 변신, 펩아트!' 특강을 한다. 16일에는 연극놀이로 동화를 체험하는 '엄마(아빠)랑 그림책 놀이터', 책읽기의 필요성을 마법으로 배워보는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이 진행된다. 17일에는 퀴즈와 미션을 통해 도서관의 비밀을 풀어내는 '도서관 속 숨겨진 비밀'을 한다. 인기도서 Why시리즈의 저자에게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듣는 '조영선 작가' 강연 등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모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료실에서 참여 가능한 '책 속 씨앗 찾기', '그림책 얼굴 자랑하기', '병아리 그림책 원화 전시', '어디 어디 나왔게?'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등으로 도서관이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효율을 위해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은 한글 또는 엑셀로 정리한 학교(유치원) 목록을 복사해 프로그램에 붙여넣기 하면 공문 수신처를 자동으로 지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수신그룹 생성 파일을 제공해 시스템 업로드 후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는 학교 공문 시행 시 200개가 넘는 학교와 유치원 일일이 수신처로 지정했다. 수신처 지정 작업 후 누락된 곳은 없는지 2~3회 확인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등의 수고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공문 수신처(그룹) 자동 지정 프로그램 을 활용하면 1분 이내에 공문 수신처(그룹) 지정이 완료된다.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과 정확도는 향상되고 피로도는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와 유치원은 해당 없는 공문을 받지 않아 학교 업무 경감과 불편 공문서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송면초 박성준 교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에근무하면서 교육행정기관 장학사·주무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가족센터에서 2022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책과 함께하는 부모교육’, ‘맘 편한 대화법’을 진행한다. ‘책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은 충주시 거주 만 0~6세 자녀를 둔 부모(양육자)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영유아기 특성과 부모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부모들이 애착, 기질, 정서, 자존감, 의사소통, 놀이 등의 주제를 각자의 양육 사례와 독서 나눔을 통해 심층적으로 고민하고 올바르게 실천해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맘 편한 대화법’은 충주시 거주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5월~6월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더불어 부모의 정서 조절을 위한 원예 활동도 진행된다. 행복하고 소통하는 가족을 꿈꾸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4월 중 충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 가족센터는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외에도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금쪽이 부모특강’, 카카오톡으로 구독하는 ‘알쓸양잡(알아두면 쓸 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와 유의사항이 담긴 '2022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의료급여제도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의료급여 지원제도, 유의사항,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제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작된 책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수급자, 복지시설, 병·의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는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유지비, 요양비 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중증질환등록, 본인부담 보상금 등 각종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억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이륜차 6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에서 대형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등이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구매자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충주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구비서류는 개인이면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이고, 법인ㆍ기업체 등의 경우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 등이다. 보급 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기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 소장유물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충주박물관’이 오는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스마트 충주박물관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체부‘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 사업’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충주박물관은 그간 공간의 한계로 전시되지 못했던 박물관의 풍부한 소장품과 충주시의 주요 문화재 등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충주박물관에서는 소장유물 2,500여 점에 대한 DB 구축과 함께 충주박물관의 주요 소장품과 충주시 문화재 150여 점을 3D 모델링하여 충주박물관 앱(APP)을 통한 모바일서비스와 박물관 내 ‘생생터치’미디어월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에서는 지난 해 디지털 실감관 개관에 이어 이번 스마트 박물관 구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디지털 실감콘텐츠와 스마트 박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에 추경을 통해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토대가 견고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편의시설, 접근성 확보 등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학습동아리가 장애인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주는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mily)’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등 11개 사업을 추진해 1,5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학습을 진행하는 강사, 보조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유형별 심리 특성과 소통 등 사전 교육을 의무 이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동아리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덕산읍 용몽리 360-24번지 일원의 덕산 제2어린이공원(1,619㎡)과 이월면 송림리 462-5번지 일원의 이월 송림근린공원(37,120㎡)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산 제2어린이공원은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조합놀이대 △그네 △벤치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했고, 노면은 탄성포장으로 시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월송림근린공원은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상당부분 지형을 원형대로 보존해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공연장 △산책로 △조합놀이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문화·휴식·놀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공원 준공으로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에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공원에서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