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현대제철 사고 관련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소관 실국의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자체에서 예방에 관한 활동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작업의 불편함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의 불편함보다 생명이 훨씬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지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역현안에 대한 사업 추진 시 공기관 등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을 통해 기업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기업 홍보와 일자리 창출 등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가 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지역대학에서 추진할 수 있는 연구 및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우리지역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22일 시작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의 정의와 이해, 친환경 재배기술, 텃밭채소 재배, 원예활동 및 도시농업 체험활동 등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이론 및 실습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은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25회 10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이 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시험에서 기준점수를 획득한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전문 과정 수료 후 어린이 농업교실 등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우리시는 2018년 충남도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말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시농업 기술 보급은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교류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77개 대형 및 지역중소건설업체 최고경영자들이 지역 업체의 아파트 건설공사 참여 확대와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9개 대형종합건설업체 대표, 58개 도 신뢰 건설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체간 상생 및 안전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 9일 광주시 동구 학동 소재 건축물 철거 현장 붕괴사고와 올해 1월 11일 광주시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의 외벽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지속되는 대형 건설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현재 도내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인허가를 완료한 사업은 97건, 10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이날 협약은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건설사와 도 신뢰 건설기업 간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한 아파트 공사 참여 확대에도 나섰다. 도내 업체는 대형 아파트 공사에 원도급사로 수주도 못 하는 실정이며, 그나마 하도급 공사에는 참여는 하고 있으나 전체 하도급률은 2020년 기준 2.8%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도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학부모회연합회의 자율적 구성·운영과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22일 교육위원회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학부모회연합회를 시·군별 학부모회협의회 대표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감은 학교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 단위학교 학부모들이 학부모회협의회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학부모회협의회 대표자들이 연대해 학부모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역할 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양 의원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의견 수렴이나 지역 간 협력적 교육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마련했다”며 “학교 교육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만드는데 학부모회연합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교 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책무를 강화한다. 도의회는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현행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무보수 봉사직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삭제하고,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이 아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이 회의에 참석할 경우 수당과 여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개정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위학교 자치기구로서 운영위원회의 달라진 위상과 역할에 부합하는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해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위원의 책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농수해위는 추경예산안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 균형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사업의 목적·내용 등이 유사하거나 동일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업 등을 지적하며 유사·중복 우려가 있는 사업은 철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대규모 시설 사업은 신속 추진보다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현장 안전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제언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의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 사업에 대해 “효율성 및 균형성이 결여되어 있다”며 사업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적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본예산 대비 국비가 감액된 사업들을 지적하며 국비 확보에 더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안전과 관련돼 시급한 추진이 요구되는 사업은 도비 등 사업비 확보 방안을 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일 시청 아미홀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전문가 및 농업인 대표 등 심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69개 사업 1,378억2600만 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49개 사업 1,284억2,100만 원 ▲축산분야 11개 사업 46억2,500만 원 ▲임업분야 9개 사업 47억8,0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귀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 올해 주요지원 34개 사업의 지원대상자 우선순위 선정과 심의의원 위촉장 전달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의결된 사업은 충청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2023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양 지사는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 등 6명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실시하며, 공동주택가격 열람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병행한다. 열람대상은 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등 미공시 포함 개별주택 2만1000호와 공동주택 1만5000호이며, 개별주택가격(안) 상승률은 지난해 1.74% 보다 소폭 상승한 1.80%로 나타났다. 군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가격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공시가격은 군청 홈페이지,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1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서 가격의 적정여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 소속 평가사를 통해 재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 및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자로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 과세기준 및 조세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 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위한 ‘서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홍보가 결여된 지역 특성을 보강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평소 홍보나 블로그, 여행 등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천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변 관광지, 맛집 등을 함께 탐방 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블로그나 SNS에 올리면 소정의 활동료와 원고료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3월 31일까지 재단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에 맞춰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은행을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천군 농기계 임대은행은 64종 37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 농업기술센터 운영 일에 임대를 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영농철인 봄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수확철인 가을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 운영하며 일손부족 해결과 적기 영농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대료는 유상이며, 등록지나 경작지가 서천군에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가당 1대의 농기계를 3일의 기간까지 임대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호평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1922건의 임대를 진행했다”며 “농기계 임대은행 휴일근무를 통해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안전한 사용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기 초촌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자치회는 회장 1명과 부회장 1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을 각각 임원으로 선출했다. 제4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범 회장은 “부족한 자신을 회장으로 재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같이 선출된 임원분들과 함께 초촌면 주민자치회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4기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주권 실천을 통한 부여군의 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제4기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2024년 3월 20일까지다. 위원들은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등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지난 21일 부여군청을 찾아 2021년도분 법인제휴카드 적립기금 61,823천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부여군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지난해 부여군이 농협제휴카드(보조금카드, 법인카드)로 물품구매 등에 대한 카드 사용금액 0.5%~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예산 편성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초촌면 풍년기원제가 지난 21일 청동기 송국리유적지(사적 제249호)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분에 산직리 고인돌에서 한해 풍년농사와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기원제를 지낸 것이 그 효시다. 일제강점기에 맥이 끊겼다가 조상 대대로 이어 온 뜻을 받들어 2008년 새롭게 부활해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만 명대에 육박하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주민들은 금강 발원지인 전북 장수로 내려가 뜬봉샘에서 물을 채수해 왔다. 이렇게 채수한 물과 백마강에서 채수한 물을 합수하는 의식이 펼쳐진다. 금강과 백두대간을 따라 흐르는 생명의 정기를 담는다는 취지다. 합수한 물은 송국리에 뿌려 초촌면 대지에 스며들게 하는 퍼포먼스로 풍년기원제의 의미를 더했다. 인국환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이 뜻을 모아 풍년기원제를 지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송국리유적 기념전시관 건립 사업에 군비 10억이 확보된 만큼 유적 정비와 보존에 더욱 박차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의 역할 강화, 부서간 협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지원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 전반을 정비한다.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2012년에 제정되어 2015년에 최종 수정된 ‘충청남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를 시대에 맞게 전부 개정했다. 전면개정되는 조례안의 특징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속가능과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평생학습, 귀농귀촌, 농촌관광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민관협력 정책위원회 설치 ▲충남형 마을 만들기 역량단계별 사업유형 설정 및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요용어 정리를 ‘마을 만들기 활성화’로 수정하고,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연구모임 구성·운영을 신설하여 주민과 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했으며, 마을발전계획 수립·운영, 사업지구 관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제도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원 방안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달 23일 ‘2023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공동체 주제별 온라인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난해부터 대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면서 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대입 일정과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학습설계(3.30.) ▲진로관련 과목선택과 대입(5.11.) ▲학교장 추천전형과 특별전형 이해(5.18.) ▲2023 대학별 고사 준비(9.21.) ▲2024 대입의 방향과 준비(10.26.)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학생들은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여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진로진학에 관한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접속 주소를 미리 제공한다. 질의응답은 댓글 창을 이용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진로진학상담센터 전문가가 답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동체 대입설명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관내 드론산업 육성과 안전한 드론비행을 책임질 기술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드론교육을 실시했다. 부여읍 중정리 199-11번지에 들어선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는 이론 교육을 위한 강의실, 시뮬레이션 실습실, 실내 체험장 등을 갖췄다. 이번 드론교육은 군 공무원 12명, 주민 16명,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드론의 이해, 항공 법규 등 기본 이론학습, 기본 조작을 위한 드론 시뮬레이션 실습,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관리, 실내 드론 축구 체험 등 다양하게 꾸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드론 체험·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드론교육체험센터를 통해 관내 드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감성꿈틀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공간 재구조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공동체 참여 설계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복합 공간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2019년 40억(6교) ▲2020년 164억(32교) ▲2021년 156억(32교) ▲2022년 120억(25교)의 연차적인 투자를 통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감성꿈틀 대상학교 교장,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설계용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관계자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워크숍은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주체별 역할 및 협조 사항 안내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사업 대상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적합한 행복한 학교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감성꿈틀 사업은 사용자와 사업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이다”라며,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초촌면 송국리유적 체험관에서 부여 송국리유적(사적 제249호)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주요사업 및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16개 읍·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인국환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회 위원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이 송국리유적에 쏟는 높은 관심과 이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최근 부여군은 송국리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교육, 체험 및 체계적 유적보존 정비를 위한 계획 수립을 마쳤다. 유적 관람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을 지난해 8월 완료하고 유적기념관 건립,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송국리유적 발견 50주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 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안의 공기는 물론 코로나로 지친 마음까지 정화해 주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시는 집안에 싱그러운 식물을 활용한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 강사를 초빙해 △홈가드닝 기초와 활용 △봄철 분갈이 방법 △공기정화식물 이해와 적용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가정원예(Home-gardening, 홈가드닝)는 집에서 화초나 채소를 가꾸는 것으로 미세먼지 제거, 새집증후군 완화 등 공기정화 효과와 살아 있는 초록의 생명력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코로나19 시대에 관심받는 취미생활로 자리잡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식물 재배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과 행사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하여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25일까지 학교 주변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30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인 문방구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20여 품목을 수거해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에 힘쓰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2일 최홍묵 시장과 김용대 시 기업인연합회장 등 관내 5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및 성공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적극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시행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및 시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비롯하여 △상수도 요금 감면 △지방세 감면 △골목상권 소비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반영하고, 지난 해 구성된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정부 방역지침 개편 상황에 따라 지역의 일상회복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지역 평생교육의 예비 및 활동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군의 평생교육의 미래 기반을 다지고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이해와 강의계획 및 자료 제작법 △자신감 넘치는 강사 이미지코칭 △평생교육강사의 역할 및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군은 수료생에게는 인증 배지를 배부하고 금산평생학습포털에 강사명을 표시할 계획이며 오는 8월 하반기 교육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새로운 시대 평생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자신만의 수준높은 강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품격 높은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예비 및 활동 강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걷쥬’어플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걷쥬’어플은 군민들의 걷기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3월부터 매월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걸음수 기준은 매월 말 65세 미만 군민은 30만보, 65세 이상 어르신은 20만보를 달성하면 스마트폰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 각각 3,000원, 5,000원이 지급된다. 또 올해 4월부터는 신규가입 후 30일 이내에 25만보를 달성하면 5000원을 추가로 지급되는 신규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걷쥬 어플리케이션 접속 후 하단의 챌린지 탭을 선택해 ‘금산군·금산군체육회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누르고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걷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용적인 혜택을 주는 챌린지를 준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8798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 필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기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된다”며 “이번 열람·의견 제출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본반 25명, 심화반 2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는 관외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편의성을 고려해 기본반을 주말에 시행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작목별, 연차별 선도 귀농인을 강사로 구성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론교육과 귀농‧귀촌 계획서 작성, 현장 견학 과정 등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선 사전에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만 2,501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사편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개별 통지한 뒤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최초로 도입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발행한 공주페이가 출시 2년 7개월 만인 지난 21일 누적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초 2천억 원 달성에 이어 불과 3개월도 채 안 돼 300억 원이 발행된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자도 올해 들어 매일 100여 명씩 증가하면서 총가입자 수는 10만 2천 명을 넘어섰으며 가맹점 역시 4,314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민 상생지원과 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한데 이어 올해 대학생 전입지원금 등을 공주페이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적극 유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10% 할인 혜택을 올해도 유지,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시한 공주페이 배달앱은 현재 213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 누적 거래액 9억 원을 돌파했다. 민간 배달앱보다 평균 90% 저렴한 1.7%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3월 22일부터 다음달 4월 11일까지 20일간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 기간 내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절차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총 243,187필지이며 표준지 평균 상승률을 보면 전국 10.17%, 충남도 8.18%, 홍성군은 6.28%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증진하기 위한‘찾아가는 예산학교’가 22일 홍동면에서 시작해 11개 읍·면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예산낭비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필요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현실성 있는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예산학교는 기존의 읍·면 주민자치회·위원회 및 참여 희망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내포출장소 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홍동면을 시작으로 23일 구항면, 24일 서부면 등 11개 읍·면에서 각 2회, 총 22회에 거쳐 진행되며, 약 4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군은 매 교육 시 철저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을 신청접수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교육을 병행·전환할 예정이다. 교육은 ▲논산시 귀농귀촌안내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사례발표 ▲농업마케팅 ▲생활법률 ▲농업관련 세무회계 기초 등으로 편성되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귀농귀촌의 현실 및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2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희망하는 논산시 신규농업인 또는 귀농귀촌예정자(주소지 무관)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은 지난 2012년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20기 교육생까지 모두 1426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는 귀농귀촌탐색의 기본교육으로서 매 기수 당 50~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귀농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논산시 지방소멸대응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 실행력 높은 지방소멸대응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확보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감소 대응 방안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책 방안 ▲청년정책에 관한 대책 방안 ▲기타 인구활력 등 5개이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지역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내 공모 제안을 통해 응모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부서 의견 청취 및 타당성 검토 등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시상 대상 제안을 선정하고, 논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결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조작 미숙과 안전 점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논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사고는 총 33건으로 이 중 19건(57.6%)이 봄철(3월~5월)과 가을철(9월~11월) 영농기와 농번기에 발생했다. 영농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운전 부주의, 조작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논산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점검 철저 △전방 주시, 후사경 부착 △야간 운행 대비 등화 장치와 반사판 부착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농로 주행 시 서행 △교통법규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기계 사용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동참을 호소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천안시 누적 확진자가 11만5,883명에 육박하고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600명인 만큼 3차 예방접종은 물론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천안시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2.6%를 넘었지만 3차 접종률은 58.7%로, 13만여 명이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패스가 중단된 3월 1일부터 21일까지 3차 접종자는 1만5,031명으로 직전 2월 16부터 28일까지 접종자 수 4만3,900명보다 65.8% 급감했다. 22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58.7%로 지난 1일 56.7%와 비교해 2%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3차 접종이 필수”라며, “천안시는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시민의 협조 없이는 일상 회복이 힘들므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청 봉서홀에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 직원 대상 ‘2022년 천안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서은혜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취약분야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다뤄 공직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하고 부패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윤재룡 감사관은 “이번 교육으로 모든 공직자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길 바라고, 신뢰받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3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는 상위권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 12개 시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2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광덕면 보산원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공무원, 산림조합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1.8ha 면적에 편백나무 2,7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살균작용 및 내수성이 강하고 재해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돈 시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보존해야 한다”며,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매우 컸던 만큼, 우리 시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철저한 관리와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삶터를 제공을 위해 올해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조림사업으로 145ha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 조림, 밀원수 조림, 경제수 조림 등을 비롯해 1,26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고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박완주(천안시을), 문진석(천안시갑), 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정부예산이 필요한 97건 사업 1조 3,507억 원 국비 확보를 건의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역사 시설개량 사업(30억) ▲평택 오송 복복선(1,100억)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성거목천)(20억)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18억)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109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96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570억) ▲천안 종축장 이전(545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138억)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을 담기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천안시와 국회의원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소통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하고 산정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기간을 운영하면서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열람이나 의견 제출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충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일사편리’,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2022년 1월 1일 적정가격에 비추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 또는 가격수준이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불균형이 심한 경우 구체적인 조정 사유와 조정가격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재확인에 이어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16만7,7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접수를 위한 열람과 의견서 제출기한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실,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 소개→열람 바로가기(하단)’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봉사실에 제출하거나, 우편ㆍ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재조사 후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4월 29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명성과 최고 품질,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5차례에 걸쳐 재배 농가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구기자의 다양한 효능과 고소득작목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재배 농가가 전국적으로 대폭 늘어나는 등 청양이 독차지하던 소비시장이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에서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귀농 및 신규 재배 농가, 경력 5년 이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재배기술 및 포장 관리, 수확 방법, 미래 구기자 재배 방향 등이 소개됐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청양구기자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30억 원을 투자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에 구기자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생산자․소비자 교육, 전략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특히 수확 방식에 따라 가공품 생산과 유통 방법을 달리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손 수확 방식을 통해서는 고품질 건과와 볶음․분말 등 가공품으로 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기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청양군이 군비를 보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마중물로 충남도 지원금과 같은 규모의 군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교부된 도비 9억5,400만 원에 군비 9억5,400만 원을 더해 총 19억800만 원을 소상공인 등 6개 분야 총 2,493개소에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집합 금지, 영업 제한, 그 외 일반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개인택시, 법인 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종사자),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대리운전기사, 방문 강사,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S/W 기술자) 등이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원금 규모는 집합 금지 소상공인 200만 원,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100만 원, 그 외 일반 소상공인 60만 원이다. 또 운수업 종사자와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는 각각 60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남지역협력단과 위탁사업을 체결해 올해 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연말까지 20년 이상 노후화 된 군내 공동주택(빌라·연립주택), 아파트, 민원세대 등 약 120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 옥내배관 세척사업(워터닥터 서비스)은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무료로 옥내배관을 진단하고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해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12월 ‘아정연립 옥내배관 세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9100만원을 투입해 86개소 1180세대를 대상으로 세척사업을 실시했으며,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비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2022년 양성평등기금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인재양성과 가족친화환경조성 3개 분야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리더역량강화교육’ △성폭력상담소, 가정상담소, 늘솔길모꼬지 소모임 등 3개단체 ‘양성평등인식확산을 위한 여성소모임사업’ △충남내포아이쿱생활협동조합 ‘공동육아자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등 총 5개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18부터 2월 18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예산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으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더 다양한 분야로 여성의 역할이 확대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지난해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필요한 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49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6월로 연기하고 4월 29일은 상해 의거 90주년 기념 다례행사만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4·29 상해의거가 9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당초 군은 운영조직을 보강한 (사)매헌윤봉길월진회, 예산문화원과 함께 윤봉길 의사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홍보하고 전 국민적으로 기념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규모 대면 행사를 기획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과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방역대책 연장 조치에 따른 지역축제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주 방역 전문가 및 관련부서, 주최, 주관 기관 의견을 종합 수렴해 잠정적으로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 축제 연기 결정에 따라 당초 4월 29일 충의사에서 계획되었던 기념 다례행사는 윤봉길의사의 4·29 의거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당초 계획대로 소규모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평화축제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윤봉길 의사 탄신일 즈음으로 연기하게 됐다”며 “올해는 윤봉길 의사 4·29 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오는 25일까지 ‘2022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만세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부터 만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대상자 선정 후 3개월 이내 보령시로 주소이전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이다. 모집규모는 만 39세 이하 18팀, 만 45세 이하 7팀 등 총 25팀으로,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제조, 전문서비스, ICT 등 모든 분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보령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교육, 멘토링 및 BM컨설팅 등 창업 엑셀러레이팅과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임차료 등 창업경비를 최대 1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7년 이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을 239명에게 3억2500만 원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23일 만세보령장학회 누리집에 이를 공고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164명(일반 70, 신입생 30, 아주자동차대학 64) 등 일반장학생이 214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5명이다. 일반장학생 선발기준은 공고일 3개월 이전에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자녀,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00~1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3학년 전과목 평균이 50점 이상인 학생 30명에게는 각각 입학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관내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주택가가 밀집한 도심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1712면의 주차장을 새로이 확보한다. 시는 지난해 49억 원을 투입해 동대16통 마을주차장 조성사업 등 14개 지구에 총 232면의 마을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도 죽정지구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대천2동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 명천택지지구내 300면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시가지 주택가를 비롯한 총 20개 사업지에 1712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등의 무단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6억 원을 투입해 내항동에 2만 870㎡의 공공부지를 활용, 162면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도 연내 완공한다. 또한 시는 명천9통 임시주차장 설치 등 건의된 10건의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신규 주차장 설치를 확대하고, 학교·공원 등 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주차장 공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죽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모 씨는 “죽정동은 주택 밀집 및 주변 상가로 인해 항상 주차난에 시달려 주변을 몇 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적용작물 확대에 대응해 올해부터 2년간 소면적 작물인 ‘냉이’의 비료사용 기준 설정 연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냉이는 비료사용 기준 미설정 작물로, 공익직불제 적용을 위해 기준 설정이 시급한 작물이다. 이번 연구는 알타리무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도 농업기술원은 소면적 작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5월부터 시행중인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기리 안정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재배작물에 공익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사용처방에 따라 비료를 사용하고, 이행 점검시 토양화학성 기준을 넘지 않도록 시비관리를 해야 한다. 최장용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비료 절감과 농업환경 보호를 위해 중요하다”며 “고품질 작물 생산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비료사용처방 기준설정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의견제출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4월 29일 최종가격을 결정 공시한다. 시 세정과장은 “주택공시가격(개별 및 공동)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서 총 10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날 가족 단위 사업 개발과 대상별 비대면 방식 전환 추진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던 복지관별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서로의 입장을 알면 상대방과의 간격을 좁힐 수 있으며 어떤 일이든 함께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다”며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