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업무를 담당하는 도와 시군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근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위험요인 대응 방안 및 중대재해 적용 예상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조속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핵심 요소로 △사업장 특성 등을 고려한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성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절차 마련 △안전·보건 관련 예산 반영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충실한 업무수행을 위한 권한 및 예산 부여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와 업무 수행시간 보장 △종사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경배 위원장과 김영명 도 경제실장,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심의·토론, 충남 노동권익센터 운영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5년 차인 지난해는 ‘노동 존중’ 기반 강화를 목표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취약 노동자 보호 △사회적 민·관 협력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비 지원을 위한 ‘더 행복한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으로 지역복지 확대 및 양극화 해소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1년 차 시행계획의 목표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 기반 마련’이며, 협의회는 4대 역점과제를 선정해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를 실현키로 했다. 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내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운치3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집안 곳곳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송금순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관협력 이웃 돌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익희 내산면장은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외산면은 지난 2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장단, 마을주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진화 장비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전체 면적의 77.7%가 임야인 외산면은 천년고찰인 무량사와 김시습 부도 등 중요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만수산, 아미산 등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불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면은 초동진화의 핵심인 산불 진화장비의 적절한 운용·숙달을 위해 산불진화 장비 운용 교육을 마련했다.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면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등산객·성묘객 입산자의 부주의, 관습적인 소각 등 산불발생 주 원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영달 외산면장은 “외산면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조그만 불씨 하나라도 그냥 지나친다면 외산면 전체의 위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산불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지녀야 한다”며 “전 면민과 관련기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없는 청정 외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우여회는 3월에서 5월까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부여 대표 향토음식으로 ‘부여10미(味)’ 중 하나다. 우여를 뼈째 잘게 썰어 미나리 등 각종 채소와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 백제 의자왕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실제로 우여에는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 피부미용, 눈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현장 소통행정’ 3일 차인 지난 24일 홍산현 관아 복원 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부여 홍산현 관아는(사적 제481호) 조선시대 행정치소였던 객사와 동헌이 비교적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매우 드문 사례다. 홍산현의 정치, 군사, 교육, 문화 등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꼽힌다. 홍산현 관아는 일제강점기 관청시설로 사용되는 등 근대화 과정에서 훼손·멸실돼 객사와 동헌, 형방청(작청), 외문루만 남아 있었다. 문화재로서 본래 모습을 되찾는 계기가 된 것은 지난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되면서부터다. 군은 2013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여 홍산현 관아 정비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령청, 책방, 관청, 집홍루, 협문 등 목조 건축물 복원을 완료한 데 이어 담장, 배수로, 주차장, 방재시스템 등 주변 정비사업도 마친 상태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홍산현 관아 복원 정비사업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해 군이 더욱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홍산현 관아는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재로서 군에서도 크게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장암과 석성을 잇는 금강대교(가칭) 건설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달 28일 제3차 충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년)에 총연장 1.1km 규모,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반영돼 확정·고시됐다. 이에 군은 선제적 설계를 통한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0억을 확보했다. 민선7기 들어 교량 개설 타당성용역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직접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에게 국토 균형발전 등의 논리로 교량 건설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부여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강대교 건설사업은 50여 년 전부터 장암면, 석성면 등 지역주민들이 갈망해 왔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08년 4대강사업 당시부터 다시 논의됐지만 경제성 등을 이유로 표류한 사업이 해결되리라는 기대에 지역민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장암면과 석성면을 오가려면 부여대교나 황산대교로 30km 구간을 우회해야 해 40분이나 소요됐다. 금강대교가 건설되면 통행시간이 5분 정도로 단축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장에 나경필 前 젓갈축제추진위원회 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2022년 충남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 조합 총회에서는 허이영 前 조합장을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20년 취임한 허이영 前 조합장은 2020년과 2021년 강경젓갈축제추진 위원장을 역임하며, 강경의 맛깔젓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허이영 前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큰 힘을 보태주신 조합원 여러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조합원으로서 본분을 다해 신임 조합장님을 돕겠다”고 말했다. 나경필 신임 조합장은 그 동안 前젓갈축제추진위원회 부회장을 맡으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만나 공주나래원 화장시설 확대 운영을 요청했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에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논산시민들이 화장시설 이용 시 4~5일 이상 소요되어 불편이 있다.”며 논산시민의 공주나래원 회차를 늘릴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민이 화장장을 추가로 예약할 수 있는 회차는 기존 5회에서 7회로 늘어날 전망이며, 그동안 1일 4구로 한정되었던 논산시민들의 화장시설 사용 기준을 1일 6구로 늘어날 예정이다. 구 의장은 “코로나19와 환절기가 겹쳐 화장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유가족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운 의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복지+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지원사업 ‘건강UP, 행복드림’을 추진했다. ‘건강UP, 행복드림’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7명이 각 2가정씩 총 14명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죽, 두유, 영양제 등의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워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건강식품도 지원해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원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규 위원을 포함한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에 이어 가 군수의 인사와 월례회의 등이 진행됐다. 군은 위촉식에 앞서 주민자치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민·관을 잇는 고리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용화동에 위치한 김성호법무사사무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김성호법무사사무소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호 대표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꾸준한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능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시는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따뜻한 배방읍을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로 돕는 배방읍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의 중심이자 오랜 삶의 터전인 태안읍 중앙로가 군민 화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서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길놀이 풍물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태안읍 중앙로 광장은 2436㎡ 면적으로 전통시장과 구(舊) 태안버스터미널 부지 인근인 태안읍 동문리 524-5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 공사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점차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휴식과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읍 광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2019년 기본구상 및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해당 위치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구(舊) 농협중앙회 건물을 철거한 뒤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해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열게 됐다. 1천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에는 5m 높이에서 광장 및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간월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간월도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재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지 않은지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흔쾌히 후원을 결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행복을 전하는 일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둔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협의회장 회원 10여 명이 지난 24일 둔포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주민들이 조금씩 기부한 연탄 700여 장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이 사시는 가정에 일일이 찾아가 배달한 십시일반의 자원봉사였다. 꽤 묵직한 연탄을 싣고 나르는 일이 힘들 법도 했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함께해서 그런지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연탄을 기부한 주민은 연탄과 함께 성금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위에 약한 탓에 5, 6월까지도 연탄을 때서 더 필요했는데 마침 배달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연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소외계층은 더욱 혹독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회원 모두가 내 일처럼 즐겁게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고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번 수거 활동을 통해 마을회관에 집하된 영농폐기물과 마을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불법투기된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고종민, 김경숙 회장은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토양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김성호 법무사 사무소와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성호 법무사 사무소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후원금은 온양5동 관내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법무부로부터 98명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승인받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해 상반기 중 20여 희망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19세 이상 외국인으로 동반(F-3), 방문 동거(F-1) 자격 등과 코로나19로 출국 기간 연장, 출국 유예 처분 중인 외국인이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친척(4촌 이내) 초청 방식도 포함된다. 모집된 외국인 근로자는 심사를 거쳐 아산시 관내 농가에서 근로하게 된다. 근로기간은 90일과 150일로 한 달 평균 224시간 이상 근로하며 2022년도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및 아산시 다문화센터 홈페이지, 각 지역농협 홈페이지 등에 모집 공고를 하고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지상 농정과장은 “계절근로자 도입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9일 실시하는‘2022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5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4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5명, 중졸 200명, 고졸 928명으로 총 1,193명이 지원해 2021년 제2회 응시자 1,175명보다 18명 증가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시험 당일 모든 응시생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 지역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보람씨앤에치와 함께 ‘걱정없는 그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람씨엔에치는 논산 연산면에 위치한 여성위생용품 및 마스크 제작업체로 2019년부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통해 초,중,고 61교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연간 720박스(4,200만원상당)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람씨엔에치 이근우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지역 여성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만교육장은 ㈜보람씨엔에치 공장을 방문하여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해준 보람씨엔에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회사의 바람대로 학생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남부평생교육원에서, 오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2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2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 제도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제시와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과 논산계룡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에 정밀한 예산분석을 통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24일 2022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건 4억 3518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8조 7387억 2400만 원 보다 2742억 3700만 원 증액된 9조 129억 6100만 원이다. 이는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 심사 삭감액 5억 3518만 원보다 1억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 삭감된 사업은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4억 3518만 원) 사업이며, 불요불급을 이유로 일부 감액 조정됐다. 이날 예결위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예산을 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또 방역·의료·안전을 위한 투자 강화, 민선 7기 안정적 성과 창출을 위한 주요 공약과 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방한일 위원장과 김은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소상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4일 홀몸어르신 40명과 후원결연을 맺고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한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생활개선회의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은 생활개선회 임원단 40명이 지역 홀몸어르신 40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주 1회 이상 안부 전화, 매월 찾아가는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후원 가구의 사전 방문 동의를 얻은 후 소고기미역국, 나박김치, 제육볶음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지역별 결연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이제는 고유의 생활개선사업으로 자리 잡고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 농촌 가치 확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지역 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생(주), 서천대파공선출하회와 함께 지역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한생(주) 임순균 대표, 서천대파공선출하회 김진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5년 설립된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한생(주)은 볶음참깨, 유지류, 전처리야채 등의 생산으로 28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작년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 내에서 대파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생산자단체로 현재 1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3.6㏊에서 매년 약 250여 톤의 대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천군과 한생(주),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전처리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농산가공품)을 생산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노박래 군수는“생산자와 지역 내 식품기업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시키고, 시장가격이 불안정한 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활을 위해 지난 24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6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 강의는 오전 ‘희망을 두배로 키우는 신용자산관리’ 강의와 오후 ‘노후를 부탁해! 국민연금!’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강의는 신용회복위원회 김경우 강사가 참여해 신용의 중요성, 부채관리 실전, 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하고 오후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박영호 강사가 참여해 노후준비와 국민연금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다. 자산형성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으로 지난해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가 운영됐다. 올해는 청년의 미래 설계 역량강화로 정책목표를 전환해 희망저축계좌Ⅰ,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개편 운영 중이다. 천병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 모두가 자산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는 지난 24일 청렴 실천 마음가짐에 관해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 머그컵을 나누고 ‘나부터 청렴하게 모두가 행복하게’라는 표어를 담은 액자를 사무실에 걸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청렴 실천을 향한 강한 마음을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하나로 모았다”며 “관내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가족센터는 이달 28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사랑 회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월 관내 거주 15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3월 가족 사랑의 날에는 ‘봄’이라는 계절을 주제로 새싹과 꽃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하바리움(Herbarium)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결과 큰 호응 속에 마감된 바 있다. 올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은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궁중 떡볶이 만들기 ▴가족 약속 액자 만들기 등의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접수는 계룡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관련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도 예산을 누구나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산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예산편성 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 왔으나 어려운 예산용어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래프와 도표 등 내용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알기 쉽고 간편하게 제작했다. 예산서에는 일반 및 특별회계 등 예산 현황과 규모, 2022년 중점 관리사업의 용어 설명 등이 담겼으며, 주민참여 예산제와 예산낭비 신고제도를 함께 안내해 주민이 예산집행 점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알기 쉬운 예산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민원실과 면,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발간되는 알기 쉬운 예산서는 시의 예산 규모와 중점관리 현안사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예산에 대한 시민참여 제고 및 편성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미래형 수업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 2인당 1스마트 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청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교실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였고, 수업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노트북을 보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학생 2인당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과 수업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교원업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5년간 유지보수관리 ▲학교별 연 1회 방문 기기관리 ▲디지털교과서 뷰어, 위두랑 등 필수 앱과 기기관리시스템(MDM) 등을 설치하여 보급하며, 관리 효율화 증진을 위해 단순 기기 배부 지원이 아닌 지속적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용 스마트기기(2인 1기기) 보급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운영에 크게 기여하여 충남미래교육 2030을 힘있게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2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5일 천안보훈공원에 위치한 천안함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보훈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추모비 헌화와 분향 등 참배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 희생을 기억했다. 앞서 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걸고 온라인 SNS에 관련 콘텐츠 등을 게시했다. 또 오는 27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중이다. 추모관에서는 온라인 헌화와 추모의 글 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4일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청양군위원회 사무실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도수 회장은 “충남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사회 구석구석에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총회 후 청양읍 일원에서 ‘건전 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올해 방문 교실 운영, 효자․효부 시상, 인덕장 표창, 충남정신 순례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청양구기자의 품질 향상과 새 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인대학 명품 구기자반 입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부터 지난해 멜론반까지 900여 수료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을 통한 소득 창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회(100시간) 진행할 예정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재배기술, 구기자 활용 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 수확 방법 및 병해충관리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구기자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입학 및 교육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술지원과 미래역량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비로 매년 2억 원씩 6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이 군내 마을에 거주하면서 창업․취업 지원, 지역 공동체 조직화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외부인력 유입과 내부 자원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 군은 오는 4월부터 사회적경제 서비스 확산을 위해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지역활성화재단,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조직, 연합회 등 관련 협의체와 연결하고 ▲활동가들에게 체류비(주거비), 활동비, 재료비, 홍보비 등 1인 기준 월 200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활동가는 만 19~45세로 지원 기간 해당 읍․면에 체류해야 한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크다”라며 “활동가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은 3월24일 14:00 충남도립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복지 정책연구와 아동,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직접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는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돌봄 사회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금년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도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도립대학교는 향후 양 기관 상호발전을 도모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 협력을 통한 도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충남지역 공공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관한 협력,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 사회서비스 학술분야 연구 참여 및 행사 공동 개최, 대학생 현장실습,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취업정보 안내, 예비 사회복지사 교육 참여 및 협력 등이다. 조경훈 원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양기관의 실질적 협업이 이루어져 도민의 대학, 도민의 사회서비스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향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 모두에게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8일부터 교육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군민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확한 환경 지식과 친환경 실천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마을, 학교, 기관단체 등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충남도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한 강사단을 활용한 교육은 ▲기후변화 ▲생태환경보전,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미세먼지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실천방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교육 대상의 연령 및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맞춤형 강사진을 파견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회의실, 학교, 마을회관 등 교육 대상이 원하는 장소 중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하며 현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24일 천안함 용사 12주기와 제7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홍성추모공원관리사업소를 찾아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여 국가와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그들의 넋을 기렸다.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으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되었고, 순직 용사 중 19명의 화장이 홍성추모공원 내 화장장에서 진행된 바 있다. 홍성군에서는 당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모공원 내 추모비를 건립하였고, 추모공원 이용자들은 건립된 추모비를 보며 당시 사건을 회자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순직 용사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용사분들의 화장이 이곳 홍성에서 진행됐으며, 순직자 중 故 최한권 상사님은 우리 홍성에서 태어나셨다. 용사분들이 모든 아픔을 잊고 편히 쉬시길 바란다.”라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당시 홍성군 공직자들은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 660여 명이 참여하여 58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지난 24일 4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전교 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생회 운영을 위해 치러진 이날 임원 선거는 직접⦁보통⦁평등⦁비밀선거의 원칙하에 진행됐다. 입후보자들 중 6학년 회장 1명과 5, 6학년 부회장 각각 1명을 1인 1표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21일부터 시작된 선거 운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수정된 투표 및 유세 방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반 교실로 이동하거나 접촉하는 유세는 금지하고, 운동원을 동반하지 않고 후보자 단독으로 홍보판을 이용해 유세했다. 입후보자가 격리 시 후보자 소견발표는 온라인이나 개별 촬영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원격학습이나 가정학습 중인 학생들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해 투표권을 보장했다. 투표 전 손소독 및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학년별⦁학급별 시간차를 두어 활동실에 설치된 투표소에 투표해 신체 접촉을 최소화했다. 학생회는 학생들이 자치적인 학생회 활동을 통해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과 토의 문화를 배우고, 민주 시민 역량을 증진해 학생들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천안여성연합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지표 이사장과 이혜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사업 공동수행 ▲임직원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공동홍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혜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주신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천안여성연합 이혜주 회장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더욱 두터워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천안여성연합은 중・고령 여성의 권익증진 정책제안 및 법제도 개선, 역량강화를 통한 경제활동 참여, 복지증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박물관이 천안지역 시민과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일반도슨트와 청년도슨트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일반 도슨트는 천안박물관과 흥타령관의 특별전 전시 해설 및 단체 예약, 시티투어 해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청년도슨트는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를 지원한다. 자격조건은 일반 도슨트는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로 천안시에 1년 이상 거주자이다. 청년도슨트는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인 대학(원)생으로, 지역대학 및 천안시민은 우대된다. 근무조건은 주 2회, 월 5회 이상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학업으로 인한 날짜 변경, 시간 조율 등은 미리 상의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박물관 학예팀로 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4월 15일 오후 2시 이후 누리집과 개별 통지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천안시 보건소로 파견된 중앙부처 인력에 지역대표 빵 등을 격려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50명의 중앙부처 인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지난 4주간 천안시 보건소로 파견돼 확진자 기초조사 등 업무를 지원했다. 시는 업무지원에 대한 감사와 ‘빵의 도시 천안’에 맞는 지역대표 빵을 전달하면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베리 베리 빵빵데이’도 홍보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1,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일 확진자 증가로 업무부담이 높아지던 중에 중앙부처 인력지원으로 대응 여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확진자 조기 파악 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확진자 증가 추세에 중앙부처 공무원 지원이 없었다면 최다 확진자 발생 기간에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며 “격려차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빵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베리 베리 빵빵데이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천안 청년기자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천안 청년기자단 3기의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 청년기자단은 기획취재팀, 영상제작팀, 디자인팀, 카드뉴스팀으로 구성돼 청년의 감수성과 청년의 시선에서 SNS 콘텐츠와 영상 제작․배포 등 천안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을 위탁 운영하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기자단 활동 시 명함과 명찰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시간, 기사 1건당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청년기자단 활동 안내, 팀별 모임 순서로 진행됐다. 최진근 2030청년복지센터장은 “청년기자단은 정기적인 SNS 활동 등 청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청년의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정책을 홍보할 것”이라며 “5월 개소할 불당동 청년센터를 널리 알리는 데에서도 천안 청년기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천안 청년기자단 3기는 작년 11월 청년담당관이 신설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배움을 향한 일상의 시작, 더 새로워진 ‘제10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강사 초청 강연을 제공해 평생교육을 도모하는 천안시민대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양방향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리수납 △스마트폰 사진찍기 △반려동물 △천안의 빵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18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대면 50명과 비대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대면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으로 천안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수강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해 천안시민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거주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8만2,000여 명은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는 충남도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하루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인당 최초 1회 1매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학교에서 일괄 나눠준다. 전입자 등 학교 미배정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자택으로 우편 배송된다. 지원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 후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카드를 받으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최초 이용 시에는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과 연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에는 전월 대중교통 이용실적 정산을 통해 매월 10일 앱 내 선물함으로 지원금을 환급받게 된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1일 3회 이용 가능하며, 1개월(30일) 9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와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는 가계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인 응대 요령 등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인 친절 마인드의 확립과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민원서비스의 트랜드 변화 인식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김혜원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과 실시간 영상교육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변화하는 민원서비스 트랜드 인식, 시민 지향적 민원 응대 기법, 긍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응대법 등 민원서비스 이론과 사례 등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시민 만족 및 친절한 민원 해결을 위한 응대 지침과 응대 시 주의사항 등 민원처리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관리 능력 및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백제체육관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관내어린이집 42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 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도복에 강하고 이상기상 등 기상변화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예찬벼를 새롭게 육성하기로 하고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재해에 강한 신품종인 예찬, 대방, 백옥향, 만복벼를 재배한 뒤 생산 농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벼 쓰러짐과 병에 강한 특성을 가진 예찬벼가 기후변화 대응 및 품질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찬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고품질 공주 쌀 신(新)육성 전략을 수립, 충남도 지역특성화 공모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의당, 정안, 우성지역을 중심으로 130ha에 달하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완효성비료, 레이저 균평기, 전용 콤바인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찬벼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들을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찬벼 재배기술을 교육과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월 2회 이상 예찬벼의 생육상황과 병해충 발생현황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적응 시험은 물론 드문모, 직파 재배 등 신기술을 적용해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예찬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존중협의체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관 등 총 24개의 유관 기관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살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연 4회 간담회를 통해 공주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협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위원 위촉식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에 대한 각 기관의 캠페인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오근 센터장은 “생명존중협의체 위촉식을 통해 각 위원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각 기관 과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고위험군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그리고 중간 지원 조직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은 ▲샌드아트로 표현한 ‘공주의 공동체’ ▲공동체 활성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공동체활동가와 함께하는 대화마당 시간에는 전지훈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충청남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및 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정섭 시장과 김기범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양근승 마을만들기협의회장, 김세일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고철용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체 활동 사진 전시와 공동체 활동 영상상영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동체는 건강한 지역사회 근간이고 토대이기에 내실 있고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이 제정(법률 제18458호, 2022.3.25. 시행)됨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이력 등을 관리하기 위한 ‘충남 온채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에 따라 학교의 기초학력 책무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초학력지도 관련 설문 결과, ▲가정과의 연계지도 미흡 ▲학습지원 이력 관리의 부재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부족 등 기초학력 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 중인 ‘온채움 시스템’은 ▲학습진단 ▲원인검사 ▲맞춤형 지원 ▲학습이력관리 등 기초학력 보장의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외부 전문인력 매칭과 학습 이력 공유 등 기존에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을 손쉽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온채움 시스템을 통한 표준화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예산읍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1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마을에 방치됐던 고철, 폐지, 빈병, 헌옷 등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 곽노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분기마다 진행하는 숨은자원모으기행사는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한 예산읍을 만들 수 있도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모두가 깨끗한 예산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