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3월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에 따르면, 군은 하루 전인 23일 일반산단 개발사업 시행사, 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합동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행사는 청양일반산업단지㈜이고 입주 희망 기업은 범한산업 컨소시엄, ㈜엘켐택, ㈜원봉, ㈜소룩스, 세일정기㈜, ㈜에코앤컴퍼니이다. 여섯 개 기업 모두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연구소를 두고 창원, 김포, 울산 등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회사들로 기술력과 재무구조가 우량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환경 저해 요인이 없는 업종으로 신규 산단이 지향하는 친환경, 탄소중립 방향과도 부합한다. 특히 이 중 2곳은 우리나라 수소 업계에서 대표로 손꼽히는 강소기업이다. 아직 수소 산업에 대한 국내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소경제가 전국으로 확산하면 비약적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들로서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청양지역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4개 회사도 조명 장치 제조,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지방규제혁신 3대 분야 과제 사업을 전개한다. 과제 3대 분야는 지역경제 활력증진 과제 발굴, 군민과 함께하는 규제혁신, 규제혁신 기반 강화 등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성화 규제혁신 시행에 나서 인구감소를 대비한 종합대책과 금산인삼 산업 재도약을 위한 사업 등에서 군 특성을 반영한 혁신 과제를 집중 발굴해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민이 규제개선 과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내기업과 소상공인을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및 민생규제 혁신 공모 등을 실시한다. 규제혁신 기반강화를 위해서는 자치법규 속 규제를 관리해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군민·기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이 혁신을 원하는 규제를 파악·개선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정한 평가와 확실한 보상으로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직원 교육을 진행, 규제혁신 역량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기업이 만족하는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층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이 연간 100여 명이 이용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정병원인 새금산병원 1개소에 2개 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실로 지정해 무료로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850명의 환자가 1만7453일의 간병지원을 받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혜택 자격조건 대상자가 지정병원(새금산병원)에 입원한 경우 담당의사가 공동간병인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된다. 혜택 자격조건은 주민등록 상 충남도민이면서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환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 주민(직장가입자 4만5017원, 지역가입자 1만3980원),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 대상자 등이다. 지원기간은 연간 30일이나 필요시 의사소견에 따라 45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간병인 1명이 7명까지 지원하는 24시간 다인간병방식으로 진행하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충남도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군은 고령농업인 증가 추세에 맞춰 운반지원 인력을 3명 충원하고 1t 운반차량을 1대 확충했다. 운반지원 농기계는 기존 농용굴삭기 등 일부 동력농기계에서 전 기종 동력농기계와 인삼파종기 등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했고 운반이용료도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하했다. 군 관계자는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운반지원에 대한 인력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 임대농기계를 대상으로 운반지원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내 아름드리 우수상품 제안전을 아름드리 1호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우수 상품 제안전에는 환절기와 미세먼지 시즌에 어울리는 △솔룸바이오텍의 버섯차, △태경F·B의 도라지 농축액, △태안꽃차의 다채로운 꽃차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카카오파이브의 비건초콜릿, △정선아라리한과의 전통과자,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의 맛밤/양갱3종 등 8개 업체 50여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안전은 소비자들에게 충남센터가 지원하는 업체의 농식품에 대한 제품을 홍보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전과 홍보로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유통 채널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름드리 우수상품 제안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규 상품 모집을 위한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 입점 품평회에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공고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28회 충남창업포럼을 오는 3월 29일 화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2021년 기준 총 27회의 충남창업포럼을 운영했으며 “2022년 충남센터 지원사업”, “지금, 당신의 스타트업을 시작하라”등을 주제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의 특강과 Q·A를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포럼은 3월 29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5층)에서 오프라인 참가가 가능하며 충남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며 참가 신청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강연 이후에는 토크콘서트 세션을 구성하여 참가자와 강연자 간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초기 창업자의 애로사항 및 고민을 해소할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도내 창업 분위기 확산 및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이라며 "추후 정기적으로 운영될 충남창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충남도청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충청남도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강원도청과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성금 16,27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정희)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충남도 지휘부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최정희 노조위원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 주민에 대한 우리도 공직자들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하면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 후동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ㆍ학부모ㆍ학생 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교육 수요자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재정설명회는 2022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2년 태안교육지원청 일반현황 및 중점사업 안내, 2022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 정책 예산편성 현황 안내,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보고, 학생ㆍ학부모ㆍ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교육재정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으로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이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교육과 태안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이(e)-러닝 외국어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개월씩 총 4기로 나눠 운영하며, 교육 대상은 도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총 200명(기수별 50명)이다. 교육 과정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피시(PC),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설계했다. 음성인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외국어교육이며, 총 21개 언어 중 1개 언어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일반회화 중심의 초·중급 과정을 비롯해 비즈니스 회화까지 학습이 가능한 고급 과정도 병행 운영한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그동안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외국어교육을 올해부터 도 공공기관 직원까지 확대했다”라면서 “인재개발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해 충남의 미래를 주도할 유능한 인재를 지속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시재생과가 지난 23일 사무실 출입구에 청렴 온도계 및 게시판을 설치하고 ‘청렴의 온도를 올려주세요’라는 1부서 1시책 청렴 활동에 나섰다. ‘청렴 온도계’는 매월 청렴 활동의 가감점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청렴 온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 의지를 독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청렴 게시판에 추진현황을 공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실적관리가 가능하며 민원인 및 직무 관련자들에게도 쉽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시재생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 청렴 온도 100℃를 목표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측량업협의회와 소규모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부지면적 2000㎡ 미만 및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 공장등록을 신청하는 예비 기업인의 공장등록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아산시와 아산시측량업협의회가 신규시책으로 2020년부터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총 131개의 업체가 무료 공장등록 혜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총 241건의 공장등록 중 71건(약 30%)이 이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등록됐다. 김철종 회장은 “아산시 허가담당관에서 추진 중인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에 계속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현황측량 및 설계도면 작성 등 무료대행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는 코로나19 및 제조업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협조해 준 아산시측량업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남동지구, 공수3지구 등 5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측량 및 조사 업무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2026년 9월까지 5년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며 진행됐다.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하고 사업의 일부 공정에 민간 측량업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책임수행기관과 민간업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과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아산시는 남동지구, 공수3지구, 창용지구, 걸매지구, 군덕지구 등 총 5개 사업지구에 대해 2154필지 총 157만7336㎡에 대해 2023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자의 사업지구 내 업무수행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무한대의 활동력을 가진 청년들이 3명 이상 모이면 14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청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활동비 지원, 활동 공간 지원, 컨설팅 및 청년네트워킹 형성,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분야는 지역과 연계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활동하는 일반프로젝트형,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이고도 혁신적인 활동을 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으로 나뉘어 있어 관심 분야에 맞게 지원하면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23팀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며, 만18세~39세 이하 청년들이 3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 50% 이상이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생활권(직장·학교·사업장)이 아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정코스메틱이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0만 원 상당 손소독겔 550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정코스메틱에서 생산하는 에쎌로비앤씨 손소독겔 휴대용(100ml) 500개와 대용량(500ml) 5000개가 기부됐다. 손소독겔은 관내 사회복지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배세철 대표는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위생과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겔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시기에 손소독겔을 전달해준 ㈜정코스메틱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아산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설립된 ㈜정코스메틱은 피부과와 피부관리 에스테틱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온천수 함유 기능성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가족친화인증, 해외규격인증 등을 받은 건실한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푸드플랜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호서대학교에 이어 순천향대학교에서도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를 운영한다.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는 매주 수요일에 친환경·로컬푸드를 활용한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식재료 공급 및 급식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순천향대학교 교내 4개 식당 중 1곳을 탄력적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3일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아산산 친환경 새송이, 콩나물, 달걀 등을 활용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전시 및 홍보를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소비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로컬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대할 계획이다”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로컬푸드 사용이 환경을 지키고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합리적 소비라는 인식이 학생들 중심으로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 아산시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아사달인’이라는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은 아산시 사회적경제를 달라지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2월 처음 개최됐다. 이후 2020년 2월까지 1년 동안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된 열린대화마당은 사회적경제를 위한 많은 정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소통의 계기를 만들며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돼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다시 개최된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에는 기존 사회적경제 조직과 신규로 진입한 사회적경제 조직 23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향후 개선되거나 바뀌었으면 하는 정책들에 관한 토론도 진행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소통이 없어 아쉬웠는데 다시 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경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울림창업마루(창업지원공간) 입주단체가 지난 23일 양성평등거리, 온천천 일대에서 월동해빙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온양원도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이 돋는 것 같아 뜻깊다”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활동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창업마루는 2021년 도시재생 창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입주단체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이야기정원, ㈜빛픽쳐로 구성돼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도서관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를 위한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모든 임산부가 이용 대상자로 확대됐으며, 기존 중앙도서관에 탕정온샘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음봉어울샘도서관(개관 후)이 추가 운영된다.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거동불편자(장기요양등급 소지자) 등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일반이용자에게 비대면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나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가 농업기계 임대 후 겪는 배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 이용 대상자는 아산시 거주 농업인으로,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무소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안전교육 이수 후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배송지원 서비스 신청 대상 임대 농업기계는 ▲일륜 관리기 ▲경운기 ▲농업용 굴착기 등 1톤 화물차에 적재할 수 있는 자주식 소형 농업기계다. 농가 부담금은 편도기준 1톤 화물차 운임 2만 원이며, 그 외 운임 비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다. 1톤 이상 화물차에 적재 가능한 농업기계의 경우 농가가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배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무소(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실시하는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이 운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대 농업기계 이용자 증가에 따라 현장 맞춤형 임대 서비스를 강화해 농가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그동안 접종 기회가 없었던 소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 소아용 화이자 백신 식약처 허가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소아 기초접종을 시행한다. 소아 코로나19 기초접종 대상은 만5~11세(주민등록상 2010년생 생일 미도래자~2017년생 생일 도래자)로 24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및 잔여백신,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3월 3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콜센터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건강한 소아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접종 후 이상 반응 관련 위험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예방접종 여부를 결정할 것이 권고되며,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이 미권고된다. 1차 접종 후 감염된 경우도 2차 접종이 미권고된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소아의 경우 접종 안정성 및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및 법정 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어린이와 청소년은 4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출시한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충남에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은 하루 최대 3회까지 충남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버스 혜택을 받을 어린이·청소년은 충남 전체에 26만 명, 아산시에만 5만 명이다. 알뜰교통카드 첫 출시에 맞춰 아산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일괄 발급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 등 대리인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밖청소년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충남 최초로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이용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고 환승 이용률도 높아지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4월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가 시행되면 시민 교통비 부담이 더 줄어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교통체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가족단위 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석림근린공원’이 개방됐다. 시는 석림동 758-1번지 일원에 2만9천78㎡ 규모의 석림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석림근린공원은 시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에 따라 2020년 8월 조성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 야외무대,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미로원, 생태연못, 바닥분수, 화장실 등이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건강의 위락공간,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테마로 설계됐다. 특히,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주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심 속 녹색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이외에도 쉼터 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섰고, 11월이면 가족센터도 개관해 가족단위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의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추후 공원을 활용한 각종 레크레이션 및 가족단위 프로그램, 건강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도시와 어우러진 감성있는 석림근린공원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임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북권 육아 지원 거점이 될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석림근린공원 내에서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총 5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 착공해 개소까지 1년 3개월이 걸렸다. 지난해 (재)서산시복지재단과 운영 위수탁 계약도 마쳤다. 센터는 석림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3천825㎡, 연면적 1천63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교구․소품 대여실 ▲공연장 ▲놀이상담실 등이 들어서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 상담,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인근의 석림근린공원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족센터와 연계한 수준 높고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개관으로 아동의 교육 및 보육의 질이 높아짐은 물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을 100% 감면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감면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4~5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은 실제 3~4월 사용분으로 총 8만9천여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약 28억 원 규모로 가구당 평균 3만1천500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가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관내 7만6천여 가구에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총 43억여 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태풍·호우·지진·해일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군민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 효용이 크다. 태안군과 충남도 및 정부로부터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되며, 금액이 정해져 있는 재난지원금 제도와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늘어나 더욱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세입자 가입 가능),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 공장) 등이며, 보험 가입은 6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에서 가능하다. 군은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더 많은 군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를 들어 80㎡ 주택의 경우 연 4900~5510원만 자부담하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자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며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3일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2021년 졸업생과 2022년 입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농업대학 제16기 졸업식 및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태안농업대학’은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제16기까지 총 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농업발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태안농업대학에 ‘농업실용화 과정’을 단독 개설해 토양학 및 양분관리, 우수 농산물 관리,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 주요작물 재배기술 등 농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용화 기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농업기계 과정’과 ‘탄소중립 농업 과정’ 등 2개 과정을 진행하며, 3월 30일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총 100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과정’은 최근 농업인들로부터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교육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부터 관리기, 예취기, 굴삭기, 지게차, 드론 등 다양한 기종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엔진부착형 농업기계 관리기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임대수요와 동시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관리기를 대상으로 안전사용 이론교육과 로타리작업, 배토작업, 비닐피복 작업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제 임대하고 있는 관리기 기종으로 실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임대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관리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리기 안전사용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농업인들의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계 활용을 위해 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등 사고위험이 높은 엔진부착형 농업기계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추진단 인력을 모집 중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 그동안 구축된 다양한 인적자원 및 민간조직을 활용해 산업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추진단의 직원 모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한 후,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을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사무국장 1명과 사무원 2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관련분야 경력자를 우대하며, 이번 달 31일까지 시청 공동체새마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추진단 구성으로 오는 2025년까지 ▲혁신주체 발굴 및 조직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아열대 농작물 재배 분석’ 등 2개의 주제를 제안해 작년에 이어 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통계를 제안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고, 통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통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농작물 생육 조건 통계 등 고부가가치의 미래 농작물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올해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 중으로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 말하며 “단순한 통계작성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통계청 승인 하에 실시하는 1인가구 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충청지방통계청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리튬 1차 전지 생산업체 중 국내 1위, 세계 3위 기업인 ㈜비츠로셀은 지난 23일 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공장 전소 화재의 아픔을 겪은 ㈜비츠로셀 360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가 돼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대국민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3000만 원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필요한 물품 구입에, 2000만 원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아동 지원을 위해 글로벌 비영리단체(NGO)로 전달될 예정이다. 과거 ㈜비츠로셀은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3000만 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예산군 공장 화재로 당진시로 사업 터전을 이전한 ㈜비츠로셀은 2018년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우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회적약자 범죄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독일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정책을 공유했다. 도가 주최하고 기후솔루션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용 관련 독일 지방정부의 경험을 듣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관계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최대 연방주로, 주도는 뒤셀도르프이고 최대 도시는 쾰른이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00대 기업 중 30여 개 업체의 본부가 있는 기업의 중심지이며, 독일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폐쇄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탈석탄 정책 경험을 주 경제부 정책고문인 크리스티안 로에 박사가 ‘라인랜드 광산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설명했다. 특히 강력한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재정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한 독일 중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에서는 지난 22일 서산시 관내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를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전달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충청남도 내 자원봉사자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가정에 문패를 달아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는 시책이다. 2021년도에 도내 총 7명의 우수봉사자가 선정되었는데 그중 2명이 서산시 자원봉사자로서 CTN 대표이사 가금현 씨(8,725시간)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인 한도현 씨(9,228시간)가 그 주인공이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택진 센터장은 “이번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문패 전달을 통하여 서산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산시 56,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모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민선 7기 4년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목표로 달려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향해 가야 할 길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지난해 시군 방문 당시 만난 분야별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4년차 시군방문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양 지사는 지난해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3개월간 15개 시군 61개 현장을 방문했으며, 도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 등 총 30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도정성과 및 비전 발표, 도민과 대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군 방문 성과 공유와 함께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현황을 설명하는 등 책임행정 구현 의지를 보여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은 출범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도정의 중심에 도민을 두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충남을 구현하고, 모범적인 지방정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풍요롭고 더 행복한 도민의 삶 실현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23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고용안정과 일자리 사업, 지역 영향 분석, 주민복지 사업, 기업 유치 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정의로운 전환 기금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인환 위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과 관련해 보령·당진에 소형 원자력을 설치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러한 언론의 내용이 도정 실무에 반영되어선 안 될 것이며, 도민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구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영란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분뇨처리 개선 및 가축 사양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과정에서 축산업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204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에 두고 나아가는 상황에서 민간과의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기후놀이터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할 긴급 재난지원금 예산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공주형 긴급 재난지원금 74억 원을 포함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3일 열린 제233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지원과는 별도로 충남‧공주형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74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등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취지에 적극 공감을 표하고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긴급 재난지원금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시는 이를 신속하게 집행,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총 9,200여 명으로 소상공인 7,200명과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노점상‧종교시설 등 2,000여 명이다. 대상별 지원액으로 소상공인 등 유흥시설과 콜라텍 등 집합금지 7종에 대해서는 200만 원씩 지원한다. 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어촌의 고령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도의 ‘어촌계 진입 장벽 완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사업 도입 이후 지난 6년간 단순 귀어·귀촌을 넘어 어촌계에 가입한 신규 어촌계원이 548명에 달한다. 어촌계 진입 장벽 완화 사업은 어촌계 가입 조건을 완화해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어촌계 가입비 완화, 가입을 위한 최소 거주기간 완화 등 진입의 문턱을 낮춘 어촌계에 자원조성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며, 어촌공동체 구성원의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도내 어촌계에서도 어촌계 가입 유도 홍보 활동, 귀어자 멘토 활동 등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신규 어촌계원 증가 및 어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도는 이날 보령에서 ‘2021년 어촌 진입 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시상식’을 열고 이러한 우수 성과를 낸 도내 어촌계를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보령 사호어촌계는 가입비를 50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낮추고 거주기간 제한을 5년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3농 정책 추진 과정을 점검 및 평가하고, 지난해 발표한 ‘2030 충남 농정 미래비전’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도는 2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지사, 김창길 3농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8개 3농정책분과위원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3농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농어촌과 농어민의 새로운 활로와 농정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했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민선7기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충남 지역내총생산(GRDP) 농림어업 전국 상위 안착 △농어민수당의 개별지급 전환 △지자체 최초 ‘내포문화 숲 길’ 국가 숲길 지정 △‘어촌뉴딜 300’ 33개 어촌·어항 지정 등 농어촌 현장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의 농림어업 GRDP는 2020년 12월 기준 4조 2709억 원, 농가소득은 4564만 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이며, 쌀 생산량은 67만 8000톤, 벼 재배면적은 13만 헥타르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축산 분야는 한우 45만 마리(전국 3위), 젖소 7만 마리(전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충남형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주제발굴 및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 선 투자와 사업추진 후 성과에 따라 행정기관이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 도입 및 예산 절감 부문에서 효과가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유럽연합(EU)과 미국에서는 널리 시행되고 있으나, 국내는 부여군을 비롯해 서울, 경기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등 아직 생소한 단계이다. 도는 이 사업을 도 전체에 확대 적용할 방침으로, 용역 주관사인 한국기업지식연구원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충남형 SIB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오는 8월까지 5개월 간 연구를 실시한다. 도는 용역이 완료되면 사회성과보상사업 선정심의위원회 구성에 이어 도의회 사업승인의결, 운영기관 모집 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한국기업지식연구원은 사업 발굴과 관련 국내 평균 대비 높은 자살률과 교통사고율, 저출산 고령화 및 양극화 해소, 청년정책 등 도가 당면한 5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타당성과 성과측정이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창식 한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논산오거리, 화지시장, 인력사무소 등 인근에서 인종차별 철폐에 동참하는 거리 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매년 3월 21)은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정책을 규탄하며 평화적 집회를 하던 시민들 가운데 69명이 경찰의 발포로 희생된 날을 기리고, 인종 차별 종식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966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문화 인권 존중 설명 및 홍보물을 전달하여 인종차별 철폐 동참을 촉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긴 시간 진행되지 못했음에도 2백여 명이 참여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게 존중받을 권리가 보장된다”며 “우리 사회의 인종차별을 철폐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3일 청년센터 나래 컨퍼런스홀에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해당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토대로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 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아 농촌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동현 부시장과 관련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논의와 공모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협약통합지원센터 구성, 회의 활성화를 위한 소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며, 관련 조례제정을 비롯한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공모는 5월 충청남도의 평가를 거쳐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공모 선정 시 2023년부터 5년간 365 생활권 조성, 주거공간 개선, 농촌공간 재생을 필수과제로 추진된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종근당건강이 충남 당진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새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종근당건강 새 공장 준공식이 23일 양승조 지사, 김명선 도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 내 6만 3935㎡ 부지에 자리잡은 종근당건강의 새 공장에는 총 1300억 원이 투입됐으며, 착공 2년 만에 준공됐다. 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첨단 설비와 물류 자동화 창고 등을 갖췄으며,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생산 품목은 △장 건강 제품 △혈행 건강 제품 △눈 건강 제품 등이다. 종근당건강은 1996년 창업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기능성 식품, 건강지향 식품, 화장품 등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근무 인원은 총 324명이며, 매출액은 5954억 원에 달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종근당건강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미용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강기능식품 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의회는 23일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2년도 본예산보다 약 512억 원이 증가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자체 현안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편성되었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수렴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성원에 보답해 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예산집행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련분야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 학교 시설관련분야 주요 사업으로 모래 운동장 관리, 배수로 정비, 비가림막(캐노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학교지원센터는 시설관련분야 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하였으며, 결과 총 85회의 시설 관리 지원 신청을 접수하였다.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지원센터는 모래운동장 관리 54회, 배수로 정비 10회, 비가림막 관리 21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4월부터 시행한 모래 운동장 관리는 2021년 서산관내 21교를 대상으로 49회 지원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서산만의 독자적인 운영 방식으로 충남 내 다른 지원청은 물론 타지역의 교육청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배수로 정비 사업은 1일 2개 학교를 단위로 하여 소형 굴착기(미니 포크레인)와 인력을 주선하여 운동장 배수로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개교의 배수로 정비를 마쳤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비가림막 관리 사업은 비가림막 상부에 쌓인 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3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 사전설명 12건 등 30개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농촌정책 협업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의회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최일용 의원) 등 13건이다. 또 집행부로부터 △밤하늘 산책원 조성사업 대상지 매입 계획(문화예술과) △재산세 감면 동의안(세무과) △가칭)재단법인 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계획(농식품유통과)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사무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등 12개 사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전달에 쓰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공무원 노조와 함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며 “피해 지역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 제335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교육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올해 도교육청 1차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2349억 원 대비 2162억 원(5.1%) 증가한 총 4조4511억 원 규모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원활한 대체 교원 확보를 위한 협력 강사제도인 ‘온채움 선생님’에 대한 현황을 질의하고 “오미크론 대확산에 더욱 탄탄히 대응하고, 교육 회복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소음 등 기숙사 이용 학생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기숙사가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직업체험과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등 진로교육과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진로융합교육원의 취지는 공감하나, 준공이 늦어지는 상태에서 운영예산 편성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길을 걷다 지나치는 전동킥보드에 놀라는 주민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54개이며, 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을 마무리하였고, 전체적인 이행율에서도 9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어, 임기말 공약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책분야 별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6개 사업은 모두 100% 완료되었으며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 공동체’ 14개 사업은 93.9% 달성 중이다. 이로써 5대 정책별 추진율은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하여 달려가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는 임기 중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진로, 고입,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을 이달 22일 대천여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오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중학교는 ‘고입·대입전형의 이해와 자녀 진로진학 지원’, 고등학교는 ‘대입전형 이해와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내 91교(중학교 47교, 고등학교 44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되며, 지난해에도 93개교에서 운영할 정도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2학기에도 추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설명회 ▲수시・정시 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진로진학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소통마당’을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진로진학 정보와 자녀의 미래설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예산집행 분야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일선 학교의 예산 집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렴 예산 전화상담실’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 예산 전화상담실’은 작년부터 운영되어, 예산의 위법․부당한 집행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경우와 각급 학교 교직원의 예산 집행 관련 각종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줘 신고․상담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화상담실로 신고․접수되는 각종 사례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검토하여 각급 기관에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상담을 병행하며, 단순히 상담․접수 기능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산집행 관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로 전화상담실 이용실적과 주요 상담 사례를 각급 기관과 학교에 공개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육청에서는 일선기관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집행 부적정 손바닥 사례집 제작 및 배포 ▲주요 감사사례 수집의 다양화 ▲사례집 홍보 활성화와 청렴인식 개선 연수 ▲예산집행 지원상담 강화 등을 추진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전직원이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및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합과 소통의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김선완 교육장을 비롯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오는 봄을 맞아 청사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화단에 철쭉과 꽃잔디를 심었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난 강원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정말 안타까웠다. 보여주기 위한 환경 조성이 아니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으며 우리 모두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