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갑진년 연달아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실현의 밑바탕이 될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업유치 3호 ㈜바이오간솔루션…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첫걸음 시는 1월 새해 첫 기업유치로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대표 김진회)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시가 국내 유수의 제약 바이오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결과다. ㈜바이오간솔루션은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기업 대표인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이종 간(間) 장기 분야 최고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올 상반기 중 관내 공공시설로 법인을 이전하고 시와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0년 만에 '1995년 파주군 고시'에 의해 도로로 편입됐던 아동동 땅 일부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의 이번 매수를 통해 보상이 이뤄진 토지는 1995년 11월 3일 파주군 고시 제64호에 의해 금촌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실시계획인가 된 부지로, 약 3292㎡에 달하는 면적이라고 시는 밝혔다. 80년대 말~ 90년대 초반까지도 이러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도로 개설 시 동의서를 징구(徵求)한 뒤, 일부만 보상해 주고 공사 준공 뒤 잔금을 지급하는 것이 관례화하면서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미지급 보상금이 발생했고, 토지주들은 오랜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으면서도 정당한 보상조차 받지 못했다. 파주시의 이번 결정으로 지난 30년 동안 미뤄졌던 보상을 받게 된 주민 박모 씨는 "오랜 기간 민원을 제기하는 등 골머리를 앓던 문제인데 사업소가 이런 결정을 내려주어 고맙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번처럼 해묵은 민원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해결에 나서주길 바란다"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매수를 기점으로, 이전에 보상금을 받지 못한 미지급 용지 등에 대해 실소유주를 파악해 시민들의 재산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유명무실하거나 행정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자치법규의 법적합성 및 실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자치법규 전수조사 ▲각종 위원회 및 기금 재정비와 연계한 자치법규 정비 ▲수강료 및 이용료 징수 규정 정비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4년 자치법규 정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총 790여 개의 고양시 자치법규 중 지난해 제·개정을 추진한 자치법규를 제외한 580여 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추진, 유명무실한 자치법규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법령에서 필수로 위임한 자치법규를 제외하고 소관 부서에서 그 실효성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현행 유지 또는 개정·폐지를 진행한다. 시는 ▲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신속한 개정 ▲유명무실한 자치법규의 폐지 ▲유사·중복되는 자치법규의 통폐합 등을 정비방향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 실현의 중요한 토대"라며 "자치법규의 실효성 검토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실시하여 실제 운영상황에 맞는 정비를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과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간 교육사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 시장과 김 교육장이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각 주체가 가진 행·재정적 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미래 교육 협력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 8개 과제 23개 사업이 포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여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제3기 청년협의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46명이 참석했다. 청년 참여 주도형 단체 제3기 청년협의체는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시책 발굴 및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협의체 위원들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의정부시 청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해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이 '의정부시 청년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통해 제3기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곽신애, 이유정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청년들이 청년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정기적인 분과회의 개최 ▲타 시군과의 정책네트워킹 추진 ▲청년의 날 행사 기획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 있는 정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6일부터 1년간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경제 상황 악화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내에서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19~34세 무주택자 ▲부모님과 별도 거주 ▲청약통장 의무가입 ▲월세 70만원 이하&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등이며, 소득기준은 청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부모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월세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사업의 구체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음을 공식화하는 보고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부시장, 경기도청 통일기반조성과장, 경기연구원 및 파주시 관련 실·국·소·본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사업 수행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성 교수가 주요 과업 수행 목표와 방향, 세부 연구 분석 과제들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진행했다. 평화경제특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지난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접경지역 등 대상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 시 사업시행자 및 입주기업에게는 국세⋅지방세 세재혜택 및 기반시설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선도기업 유치, 지역 경제발전 및 일자리 증가 등 수많은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파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최적의 입지 규모 검토 ▲유치산업 특화 전략 등 파주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구체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순 표 금융정책 3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신용등급제 신용점수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용점수가 낮은 금융 취약 계층에게 금융 응급센터를 설치해 자영업자와 다중 채무자 원금 상환 유예, 한국형 신용점수제로 금융이 가난을 구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둘째, 학자금 대출을 학자금 대여제로 전환해 사회 첫발부터 신용불량자로 출발하게 만드는 제도를 개선 셋째, 무주택자와 1가구 1주택자를 위한 주거 복지를 위한 금융 사다리를 구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생 위기를 돌파할 문명순표 민생정책도 발표했다. 첫째, 근로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해 유리지갑 봉급 생활자의 실효세율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정당의 공천자가 속속 발표되고 있으며, 핵심 지역구의 공천을 두고는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親尹공천' 민주당에서는 '親明공천'이라는 당내 반발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관심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 지역구는 국민의힘이 탈환을 목표로 영입파인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인 노웅래 의원을 빼고 여론조사를 했다는 설들이 돌면서 잡음이 일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19일 '스트레이트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C&I>에 의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마포갑 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웅래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 눈길을 끌었다. 이는 노 의원을 두고 민주당이 사법리스크로 망설이고 있으나 실제 지역 여론은 노 의원이 상상외로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스트레이트뉴스가 공개한 '총선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 마포갑에서 노 의원은 41.6%의 지지율을 기록, 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9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 수술(Neuter)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 원래 살던 곳에 방사(Return)하여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김포시 내 몸무게 2kg 이상인 고양이로, 포획된 길고양이의 몸무게가 2kg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그리고 기존에 중성화하여 방사한 개체는 TNR 제외 대상이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별방법은 선착순이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총 11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 및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축산과 동물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대회 주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심학산파크골프장 장애인 규격 시설 개선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3월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파주시는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자체개발한 스포츠행사 안전점검지표[계획(Plan), 인력(People), 장소(Place), 물자(Product)]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위원과 협력해, 대회기간 동안 2개 이상 종목들의 경기를 연이어서 치르는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등 15개 경기장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파주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와 함께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동선, 휠체어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2021년 코로나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달 3일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했던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철회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4년 예산안 재의요구는 시의회 의결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보완이 필요하니 재고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의요구를 철회했다"라며 "향후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 필수예산 확보 등 조속히 시정이 정상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시의회 양당대표단과 만나 시정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양당 대표단은 추가경정예산 추진, 대표단 간담회 정례화, 상생협치 협약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15일 덕계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도 양주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보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담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증을 받아 중등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과정이다. 이날 졸업식은 1년간의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학력 인정서 수여, 모범졸업생 표창, 교직원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올 한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인생 화환 만들기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9명의 교육생이 졸업하였으며 이중 모범졸업생으로 선정된 정옥희 학생은 경기도교육감 표창, 보담학교 김현주 강사는 경기도교육감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학년도 양주시 성인 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12개월을 모두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기준을 통과한다면 2차 신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차 사업으로 지원을 받다 변동사항이 생겨 중단된 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신규공직자 5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의 첫걸음을 내딘 신규공직자의 신속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생활, 공직가치, 행정실무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인사운영,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11개 과정이 진행됐다. 강사는 해당 직렬별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 사내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둘째날에는 김포시의 역할과 공공행정의 가치 이해를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 맑은물사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아트빌리지를 견학하고 김포금쌀 농촌체험 등 지역탐방도 포함하고 있어 신규공직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비록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직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직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시청 종합민원실과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년 2회,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파주시 특이민원 대응 계획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시연은 파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 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파주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파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 ▲파주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을 제정해 제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중부대학교가 15일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대학원생 포함 800여 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맡아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실 졸업생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서두를 연 이 시장은 기회와 노력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 창업주인 월터 크라이슬러의 명언을 인용,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 앞문을 두드릴 때 뒤뜰에 나가 네잎클로버를 찾기 때문이다"라며 행운의 이면에는 언제나 노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가 키워온 네잎클로버를 이야기하며 경제자유구역을 주요 사례로 언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때부터 최종 선정을 기다리는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운 좋게 결정된 것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또 다른 네잎클로버를 만들기 위해 고양시는 계속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외에도 스마트시티 조성,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등을 고양특례시만의 네잎클로버로 소개하며 행운을 기다리기보다는 노력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동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 밖까지 확대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늘봄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 집중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높은 교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단위로 시범 운영했다. 지난해 71개 기관(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음악 ▲미술 ▲전래놀이 ▲인성교육 ▲심리상담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등 기관의 특성에 따른 놀이, 문화, 인성교육,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20교 1970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학교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물론 도내 전 지역에서 거점형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이 지역 간 소외 없이 학교 안팎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시정 홍보를 책임지는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14일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한 별산(양주시 홍보대사) 등 관계 직원 15명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미래 국가대표 선수가 될 꿈나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수도권 ▲주거지역 및 상업 지역 근접 ▲대중교통 이용 편리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서명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는 양주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모든 참석인원이 함께 '태릉(양주)에서 양주로!'라는 구호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열렬히 흔드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교통·일자리·대학 유치 등 시민 이익에 부합하도록 수도권 재편(메가시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장은 15일 고양특례시청에서 수도권 재편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재편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메가시티는 몇 달 전이 아닌, 수십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돼 온 시대적 과제이며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는 서울 6개구를 접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하루 16만 명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소비하고 있다"라며 "행정구역만 다를 뿐, 사실상 많은 기능이 서울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는 고양시 일부 지역이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대문구, 은평구로 서울의 일부가 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고양시의 수도권 재편 구상을 밝혔고 오세훈 시장 역시 공감하며 동의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서울과 고양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으로 엄격하게 단절되어 있어 일관된 정책을 적용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도시여건에 대해 서울 집중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서울의 경계에 그린벨트가 견고한 울타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근,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돌풍의 주역 '마이진'이 양주시를 대중들에게 널리 홍보하며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7인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및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마이진’씨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정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양주시의 멋과 흥을 널리 알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진은 지난 2008년 독도 가요제 대상과 2010년 향토 가요제 금상을 받은 이후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짝사랑 하나봐로 정식 데뷔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KBS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합류한 뒤 트로트 전국 체전과 헬로 트로트에도 출연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14일 고양시 소재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에서 중부대학교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의회와 대학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선순환의 기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식 의장과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식 의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중부대학교가 상호 동반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과 함께 고양시 주도의 정책 역량을 제고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다음달 초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낙양동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광역버스는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하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다. 시는 2022년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작년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신설노선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13일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버스 내‧외부 및 운행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봉역 광역버스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을 완료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는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확대하고 자체감사 내실화와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 감사체계 운영으로 올해 청렴1등급을 달성해 청렴특례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전감사체계를 운영해 올해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청렴도시 입지 굳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해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각급 기관별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 평가해 국민에게 공개한다. 고양시는 이번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5.6점이 높은 82.2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청렴체감도가 한 단계 상승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초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각 당마다 예비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가운데, 당내 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예비후보자들의 행보가 바쁘다. 이러한 가운데 12년 연속 정의당 깃발이 꽂혔던 경기 고양시 갑 지역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권교체를 위해 더욱 치열하게 임하는 상황이다. 고양시 갑은 야권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지난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이동환 후보를 고양특례시장으로 만들어주긴 했지만, 전임 시장의 행정력에 실망감이 컸던 유권자들의 반발이 강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현 민주당 대표)를, 지방선거(경기도지사)에서는 김동연 후보를 밀어주며 여전히 민주당이 강세다.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여론이 강하다. 하지만 심상정 의원이 다시한번 이 지역에서 4선에 도전함에 따라 국민의힘, 민주당, 정의당이 호각지세를 이루는 형국이 됐고, 이렇게 비등한 상황이라면 '지역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는 자신한다. 김성남 예비후보는 고양시갑 지역구를 '비약적인 성장을 하다가 멈춘 도시'라 진단한다. 실제로 일산신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유기 동물의 발생 감소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은 유기, 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고양이는 시범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사육하는 양주시민으로 관내 지원 대상 동물병원 12개 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등록하면 된다. 단, 선착순 500마리에 한해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해 개별상담 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에 더해 고물상 연계 및 시민 제보를 통해 추가로 파악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시민은 시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각 동 보건복지팀장 및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관장,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조사 계획안에 따라 사례 관리, 노인일자리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동 보건복지팀장님, 시니어클럽 관장 및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2024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학과로는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의 3개학과로 모집 예정 인원은 학과당 40명씩 총 120명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07년 개교했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매년 시대 트랜드 및 선호에 맞는 교육과정 개설로 교육효과 향상을 위해 노력해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간판 교육과정이다. 현재까지 총 16기 26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 농업·농촌발전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시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로 신규응시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방법은 입학원서, 사진(3×4cm) 2매, 주민등록등‧초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준비하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에 김포농업의 미래를 밝히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분들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 '파주장단콩축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경기도 지역축제 중 축제 기획 및 콘텐츠 부문, 축제 운영 부문, 발전역량 부문, 안전관리 부문 등을 평가해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년 첫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됨으로써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파주시 대표 축제다. 지난해 11월 24~26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24억 원이 판매돼 경제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개최되는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는 ▲도시민과 농업인을 어우르는 도농교류의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 ▲편의시설 증진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축제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축제 ▲매해 개선점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 공고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음악공연, 뮤직페스티벌 등 유료관람권을 발행하는 전문 공연행사를 대상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시 대관료 감경, 사용수수료 인하, 행정 협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고 기간은 13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획사는 필요서류를 구비해 26일 오후 2시부터 6시 이내로 고양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요 평가 기준은 ▲공연의 흥행성 ▲단체의 수행능력 ▲행사 규모 ▲안전 및 민원관리 대책 등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일정 별로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이후 고양종합운동장 관리주체인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세부 협의 및 대관 계약을 체결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 관내 공연 인프라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시범 사업에 유력 기획사, 방송사 등 관련 업계에서 보내주는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며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고양시에 우수한 공연을 더 많이 유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07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메가시티 서울편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7일 고양특례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의 '규제완화와 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마치 고양시는 서울편입보다는 경기북도 편입을 강조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14명이 모여 한 목소리로 고양시 서울편입의 필요성을 제안한 것과 배치되는 사안으로 시장의 불통과 독선은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108만 우리 고양시민들이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이정형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수도권 거점도시로서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하지만 각종 규제와 생활 인프라의 불편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고양시의 서울편입 방안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책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고양시(을) 지역인 덕양구는 고양특례시의 관문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어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덕양발전의 가장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방안이 '서울편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정형 예비후보는 도시공학 교수로 전문성과 고양특례시 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청 본관 및 신관, 덕양구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고양시민원콜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GTX-A 개통,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등 고양시의 역사를 바꾸는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성과를 내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고양시와 시민들을 꿈을 위해 저와 함께 뛰어주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의 꿈과 목표도 함께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장묘시설 인근 교통체증, 상하수도, 폐기물 수거, 재난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의 행정을 펼쳐주기 바라며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설 연휴 4일 동안 민생 6대 분야(보건, 복지, 환경, 재난, 교통, 경제)에 대한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각 연구단체 대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특산품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되었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임에 따라 시설기준, 진료대상 및 범위, 진료인력, 진료비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에는 센터 리모델링 공사 등 본격적으로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찾아가는 보건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대외적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운영을 통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차량 이용이 많은 설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400여 곳을 무료 개방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4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연휴 하루 전인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교육시설인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설 연휴 기간 학교시설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과 함께 장흥면 일영리 95-3번지 인근 경남아너스빌 공사 관련 민원 사항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장흥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건설로 인한 소음과 공사 분진, 교통혼잡 등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코자 교통신호등 설치, 도시계획도로 신설 등 해결 방안에 대해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조치계획을 보고받는 것은 물론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건설에 따른 장흥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 사항에 대해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총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을 교육받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한다. 특히, 직업소양교육으로 민원 응대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서비스마인드 제고 방안 등 실제 취업 시 필요한 실무 요령을 익힐 수 있다. 수료 후에는 교육훈련비 전액을 환급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실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파주시의 결정이다. 종량제 봉투 가격이 시민 가계와 밀접한 공공요금인 만큼 파주시는 2015년부터 동결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10년 연속 가격을 동결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특히,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연휴 시작 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를 중점 청소·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청소 취약 지역의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정을 방문해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집을 방문해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절마다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27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742명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양특례시도 복지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前 고양시 제2부시장)이 선거 출마 계기와 함께 고양특례시의 발전 전략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정한 주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양특례시는 인구 108만의 대도시로 도시잠재력이 엄청난 수도권 도시입니다. 하지만 타 수도권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3개월 동안 제2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한계를 실감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입니다. 지방 정부가 도시 특성에 맞게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했지만, 중앙정부에서 허가하지 않습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할 경우 공공택지개발만 할 수 있게 법 제도가 되어 있습니다. 법 제도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정부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으로서 법 제도의 개정, 입안을 통한 고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고양시(을)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단가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024년 도교육청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협력사업으로 교복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인상분(10만원) 관련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와 학교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교복 공급은 학교장의 책무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복 통합지원을 위한 복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내 중‧고 교복지원 대상교 중 83% 학교가 기존 정장 교복 외 다른 품목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교칙에 반영하고 지원품목 선정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계약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생, 학부모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의견수렴에 철저를 기해 실질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군부대 14곳을 위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기관을 방문하여 각종 재해·재난 복구,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진화, 군사보호시설 해제 등 시정 현안사항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서 및 군부대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민을 위한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 및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9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자칫 안전관리가 느슨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물 붕괴, 전기누전, 화재사고 등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안전관리자문관 등 건설안전·건축·전기·소방 4개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신뢰성의 정확성을 보다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 여부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사항은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풍무동 트레이더스 판매장을 함께 점검한 김규식 부시장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안전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김포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친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첫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인구 9위 도시 고양시에 출마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후보들이 비상이다. 고양시 4개 국회의원 선거구 모두가 현재 야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명, 정의당 1명)이어서 보수층을 중심으로 이번 4.10 총선에서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자가 출마하는 고양시(정) 선거구는 12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독점해온 지역이다. 최현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시민에게 "민주당 12년 독점시대를 마감하고 이번에는 균형있게 국민의힘으로 바꿔달라"고 호소하며 고양시 4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게 4개 선거구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적이고 현명한 선거협치를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고양시 4개 선거구 국회의원을 국민의힘으로 정권 교체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후보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2년 만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다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육기환, 이하 고기총)와 신년 하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고기총을 새롭게 이끌 제55대 육기환 대표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고기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55대 고기총 육기환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의 씨를 뿌리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림과에 설치·운영하고 산불 신고 접수 및 산불 진화까지 산불 업무를 총괄하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5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특히,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단속할 계획이며, 야간 산불 발생 시 열화상 탐지 기능을 활용해 진화선 구축,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전 직원을 7개 조로 편성하고 기상 여건 및 산불경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 지휘 및 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진화장비를 총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소중한 자산과 시민의 생명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의 주요 원인은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행위에 의한 산불 및 등산객 등에 의한 실화인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고양페이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 10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예산 분담비율은 국비 30억원(30%), 도비 30억원(30%), 시비 40억원(40%)이다. 고양페이 사용시 할인 비율을 7%로 적용하면 총 발행액은 144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양페이는 국도비 사업 예산지원액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국·도비 교부금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하게 성립전 예산을 편성해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의회와 협의해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가 확보되는 대로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29일과 30일, 파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의 45%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함에 따라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 전체 전기제품에 대한 사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소화기와 같은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의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산자유시장 점검 시 화재알림시설 작동 시연을 진행했다. 2020년에 설치된 문산자유시장 화재알림시설은 연기 등 화재 발생 감지 시 소방서, 상인회장, 점포 등에 문자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시연 결과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30일에는 봉일천전통시장, 광탄경매시장, 적성전통시장에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건물의 밀집도가 높아 작은 불씨에도 큰 화마로 번질 수 있어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안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파주시와 유관기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29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 방문해 '베이비박스 운영 현영과 생명보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종락 목사, 주무열 관악구의원, 황민숙 주사랑공동체 센터장, 양창수 홍보 팀장이 참석했다. 서울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 목사는 "베이비박스는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생명보호 핵심이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인류애의 근원"이라고 했다. 이종락 목사는 버려지는 유기 영유아를 보호하고, 위기 산모를 지원하는 '베이비박스'로 유명하다. 2009년도부터 위기의 영아를 보호하는 사업을 시작한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는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며 '생명보호'를 실천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인애 의원은 "지난해 일명 보호출산법 국회 통과로 그 어느 때보다 위기임신과 보호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베이비박스의 생명보호 철학을 실천하는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님과의 환담 시간이 중요하다"라며 "생명보호 실천을 위한 제도적 법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함께 참여한 주무열 관악구의원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의원으로서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처음 찾았다"라며 "관악구의회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