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쿼터백자산운용(대표 조홍래), 콴텍투자일임(공동대표 최용석, 신영범)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쿼터백자산운용은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자산운용사로서 최근 증권사, 은행, 보험사까지 영역을 확대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콴텍투자일임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알고리즘 투자 전략을 만들어 투자자산 관리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금융회사다. 신한은행은 쿼터백자산운용, 콴텍투자일임과 함께 향후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개발, 마케팅, 사후관리 등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했다”며 “AI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향상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안정적 자산운용 및 수익률 제고를 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스마트스코어는 지난 27일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스마트스코어는 대한민국 골프에 올바른 문화 정착과 순수 아마추어들을 위한 건강한 골프 환경 조성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올바른 골프 에티켓과 규칙을 다룬 골프 문화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올해 진행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 및 양사의 플랫폼을 통해 먼저 진행되며, 추후 전국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올바른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IT 플랫폼 기업인 스마트스코어와의 협약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맹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의회동 대회의실에서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가 될 공인중개사 40여 명과 시군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상담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도내 거주 청년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서 주택 전월세 상담을 해주거나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누리집 또는 유선 접수 후 시·군·구청 민원실 등에서 주택 전월세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시에는 상담사와 동행해 매물을 점검할 수 있다. 또 지자체별 청년 대상 정책 등도 안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도내 16개 시군구에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접수·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번 상담사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은 집적단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를 만든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수산업에 대한 첨단화를 통해 청년들이 쉽게 수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산업 체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당진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190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내 생산 새우 원물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가공 시설인 ‘스마트 가공처리센터’와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 지원 시설인 ‘블루푸드 벤처혁신센터’ △저렴하게 냉장냉동창고를 제공하는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등이 있다. 특히 석문산단 LNG생산기지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급속 동결·전처리 및 가공·얼음 제조 등에 활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수산식품 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지수는 모두 5등급(나쁨)으로 변한다. 이에 도는 기초조사를 통해 △해역별 현황 △해양 환경 특성 △양식어장 환경문제 파악 △폐기물 처리 체계 수립 △어장관리방안 마련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 수립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순차적으로 대응한다. 청정어장 재생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해 태안군 근소(소원권역)만 해역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진원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및 노동전환 지원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보고와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종합토론, 공동선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과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조합원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미사용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사용자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 인식강화와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형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홍보활동 등을 중점 펼치고, 도와 중앙행정기관은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 및 주요 탄소 배출원인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8일 서산 해미면 세계청년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의 집중 수거 및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힘을 합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정례적인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연 2회) 설정 및 참여 △농촌폐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올바른 수거·처리방법 홍보 및 교육 △사각지대 없는 농촌폐기물 수거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4개 기관은 협약 이후 해미면, 간월호 일원에서 주민, 기업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를 통해 협약 실천은 물론 속도감 있는 수거체계 개선을 다짐했다. 앞서 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겨우내 경작지, 하천변, 마을 야산 등에 방치된 농촌폐기물 수거를 위해 25-29일을 집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5개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작물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로봇 상용화와 기술 수준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농장 운영 ‘대농지 프로젝트’ △네덜란드 세계 농업 인공지능 대회 등 선진 스마트농업 기술 사례를 소개했다. 나명환 전남대 교수는 ‘빅데이터 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열고 제5기 위원 99명을 위촉했다. 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민이 예산 편성·집행·결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위촉한 제5기 위원은 공모와 추천을 병행해 99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도는 선발 과정에서 특정 성비가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전체 인원 중 20% 이상을 만 39세 이하로 선발하는 등 지역·나이·성별이 균형 잡힌 위원회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선 제5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도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앞으로 예산 편성 시 저출산 분야 공모를 추가해 인구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청소년위원회를 신설해 청소년 정책 제안·참여를 유도하기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실장은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도내 지역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과 대전에서 19만여 차례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 충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에는 15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구급차 지원 경과보고 △라오스 출신 의용소방대원의 감사 인사 △구급차 및 소방장비 설명 △구급차 출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라오스에 지원하는 구급차는 도내 각 소방서에서 활약한 10대와 대전 지역에 배치됐던 7대로, 법적 사용 기간(내용연수 경과)이 지났을 뿐 운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구급차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쳤으며, 특수방화복 100벌과 방화장갑 100켤레 등 소방장비도 함께 지원한다. 출하된 구급차는 다음 달 5일 인천항에서 선적돼, 같은 달 2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 소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28일(목) 오후 KPGA 빌딩 10층에서 대의원 137명(참석 13명, 위임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23년도 하반기 감사보고와 KPGT 선수연금 컨설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 2020년 7차 이사회 4호 의안 전면 재검토 의결에 따른 세부사항 결정 ▲ KPGT 선수연금 도입 ▲ 2023년 결산 승인 ▲ 2024년 예산 승인 ▲ 감사 선출의 건까지 총 5개의 안건이 올라왔고, 모든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본격적인 연금 제도 도입, 국내 남자 종목 최초 사례 신임 김원섭 회장이 개최하는 첫 정기총회의 주된 이슈는 선수연금 관련 안건이었다. PGA 등 해외 사례를 고려해 대의원 자체 TFT와 법무법인 가온, 연금의 운용과 신탁을 맡을 하나은행이 논의해 국내 현실에 맞게 조정한 안이 가결됐다. 1938년 연금 제도가 생긴 PGA와 1940년대에서 1960년대에 다수 도입된 해외 사례보다는 늦어졌지만, 국내 남자 스포츠 종목에서 이같은 본격적인 연금 제도를 도입한 건 최초다. 법무법인 측으로서 이번 연금 제도를 설계한 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화성시 ( 을 )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 동탄시 승격 ’ 을 제 1 공약으로 내세우며 13 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 한정민 후보는 28 일 오후 5 시 , 그랑파사쥬 사거리에서 선거캠프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 동탄과 함께한 정민 , 동탄과 함께 한정민 ’ 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 후보는 동탄에서 실제로 살아온 주민이며 , 앞으로도 살아갈 주민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동탄 발전의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 한 후보는 “‘ 동탄시 승격 ’ 이야말로 동탄의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 ”이라며 , ‘ 동탄시 승격 ’ 을 반대하는 타 후보들과 차이점을 역설했다 . 이어 “ 판세가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며 “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 고 결의를 표했다 .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동탄 2 신도시 지역의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필승을 위한 팀워크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영등포 을에서 15, 16,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4선에 도전하며 인터뷰를 통해 공약을 설명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를 주축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김민석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 상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여론에 대해 "오차범위 5%를 넘는 곳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라며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우세 지역이 110석 정도로 보고 있고 국민의힘 82석은 너무 낮게 잡혀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과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끼고 결집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어 백중세가 많아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근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김 후보는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시대도 아니고 그런 것에 넘어갈 국민들이 아니다"라며 "국민들의 분노 근간에 고통도 있지만 현실을 모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부족하다는 것에 불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당은 민생 해결이 제일 중요하지만 현 정부와 여당은 계속 남 탓과 싸움의 언어를 구사하며 고통에 무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1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2% 증가한 수치이다.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철학 안에서 ESG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햇살이 봄을 밝게 비춘 오후 2시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은평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국민의힘 은평구갑 홍인정 후보를 만났다. 그는 호탕한 인사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반겨주었다. ▶넘치는 열정과 애정으로, 홍인정의 간절한 진심 홍인정 후보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30대의 젊은 나이에 저출산을 전공한 여성으로 주목 받으며 정치를 시작했다. 이후 국무총리실과 대통령비서실에서 여성 가족 정책과장과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2004년부터 한나라당-새누리당을 거쳐 현 국민의힘까지 보수정당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자부해요. 저는 뒤를 봐주는 사람이 없어요. 선배들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정치를 시작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늘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한 계단씩 올라왔어요. 누구에게도 정치적 빚을 진 적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도 그렇게 후회 없이 치를 생각이에요. 간절함으로" 2018년 지방 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의 연이은 패배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더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보였다. '홍인정 OK'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그동안의 정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3월 29일(금) 오전 11시,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양양군 및 양양군의회, 동부지방산림청, 육군 102기갑여단, 강원임업인총연합회,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각 기관·단체장들의 인사말과 축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식목일을 기념하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남대천 파크골프장 부지(0.5ha)에 영산홍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기념행사가 양양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산림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테니스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읍면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3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1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 시군(아산·서산·논산·계룡·서천·부여·홍성) 영유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충증은 장내기생충인 요충의 알에 의해 감염되는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진단은 항문에 붙였다가 떼어낸 검사용 핀테이프를 현미경으로 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 주위 가려움증, 피부 발적 및 습진 등이 나타나고, 2차적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한 복통, 설사나 야뇨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위생 관리가 미흡한 영유아에게서 감염률이 높으며 재감염에 대한 면역이 없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서산·논산·부여·청양·홍성 5개 시군 영유아 1473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는 0.68%(10명)의 감염률을 보였다. 김옥 원장은 “요충증은 감염률이 높지는 않지만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요충감염 조사사업을 통해 감염 현황을 파악하고 퇴치관리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2024년 첫번째 정기대관 전시’로 <생(쌩)생(쌩)한 꿈> 전시를 27일(수)부터 4월 7일(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CN갤러리 정기대관을 통해 선정된 첫 전시로, 박슬기 작가의 시선에서 사회적 현상과 개인의 일상적인 부분까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상들을 작품화시킨 실험적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박슬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단순히 비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을 억압하는 사회적 규범들을 일탈하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품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기금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미술세계와 같은 맥락의 사회적 기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의 생각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정기대관 2024년 제1회차 전시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및 공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충남도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129선’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례집은 2019년 보조금감사팀 조직 신설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된 감사 사례 434개(주의 228건, 시정 203건, 권고 3건, 7억 5196만원 회수) 중 129개의 사례를 엄선해 담았다. 129개 사례는 다시 농업·축산, 해양·수산,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기타 5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보조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5월부터는 시군 보조금 특정감사 시 신규공무원,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교육을 실시해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배병철 감사위원장은 “시군 교육 및 감사 사례집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집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도의회 회의장에서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2024년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는 도와 15개 시군, 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도교육청, 한국외식중앙회·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한국조리사협회 충남지회 등 22개 관계기관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식중독 선제적 예방 관리 강화 및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식중독 발생 현황 △올해 주요 식중독 예방 정책 △식중독 추진 과제 △주요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관리 방법 △식중독 발생 시 유기적 대응 방법 등을 공유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식중독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외식·집단급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률도 지속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는 이번 회의에 원새봄 청운대 교수를 초빙해 도내 위생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율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헌희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7일 보령 무창포 일원에서 보령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새봄맞이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도는 지난해 9월 보령에서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 만큼 그 의미를 이어가고자 올해 첫 연안정화활동을 지역을 보령으로 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양쓰레기 자동 수거로봇 시연과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활동에 이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항구 내 선박 사이 등 인력 수거가 힘든 부유 해양쓰레기는 자동 수거로봇을 통해 수거하고, 참석자들은 인근 무창포해변으로 유입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보령·서천 연안에 유입된 재해쓰레기 1만 5000톤을 수거한 바 있다. 도는 △부유 해양쓰레기 자동 수거로봇 개발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설치 △지역 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진원 도 해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등의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사업은 5주로 구성된 ‘도전’ 과정과 15주·25주로 구성된 ‘도전+(플러스)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과정 △외부연계 활동 등의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수 후에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고용정책과 연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단순히 과정을 이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참여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70만원까지 참여 수당 및 부가 혜택(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역별 인원이 구성 되는대로 4월부터 각 시군의 지정된 장소에서 15주, 25주 과정을 운영하고, 5주 과정은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이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인(in) 통합포털’에 접속해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어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또는 지자체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군 산림 담당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에 직불금 신청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직불금 신청자는 의무적으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니 교육 이수도 필수적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7일 서산시에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합동 재난 대응 훈련 ‘2024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훈련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하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다. 도와 행안부, 서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32사단 등 35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와 대산중·서일중·호서고 등 지역 학교 중·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관해 관계기관의 대응력을 직접 살펴봤다. 이날 훈련은 국지망을 활용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상황 판단 회의 및 중대본 회의 소집 등 도상 훈련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공장에서의 초기 대응 및 수습·복구 현장 훈련을 병행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규모 산업단지 재난 대응’을 주제로 추진했다. 작업자 부주의로 공장 내 화재 및 폭발이 발생해 유해화학물질인 벤젠, 톨루엔 등이 유출되는 가상 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는 예스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도시가스배관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DX(디지털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스코는 서울 및 경기 도심 지역 약 3,500km의 배관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LG유플러스와 IoT(사물인터넷) 원격모니터링 기술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주요 파트너사다. 현재 도시가스 안전 관리는 배관에 일정 수준의 전류를 흘려 부식을 방지하는 ‘전기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지하철, 고압선 등 고전압이 발생하는 장소 주변에 설치된 배관의 경우, 외부 간섭으로 인해 부식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심지역에 특화된 배관 진단용 신규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개발에 협력하고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도시가스 배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제 솔루션과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L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외식브랜드 메뉴개발.교육 전문기업 대한외식창업 아카데미에서 개나리 브랜드 시리즈를 교육컨설팅 했다. 계란반죽 과 강황.호박으로 노란 개나리 컬러를 전체적인 콘셉트로 하였으며,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제주도꽃돼지 후라이드 와 강정 그리고 볶음김밥이 시그니쳐 메뉴이다. 외식업계에서는 국내최초로 출시되는 시그니쳐 메뉴의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전우제 대표쉐프 또한 건강 과 맛 그리고 시각까지 고객이 좋아할 수 있는 시그니쳐를 기획했고, 메뉴 및 플레이팅 교육과 테이크아웃 컨설팅 교육까지 “최선을 다해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답하였다. 메인메뉴 외 개나리 시그니쳐 크림소소 떡볶이 , 떡볶짜장면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전우제 대표는 2000여명의 교수 학술단체 대한외식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 부산시 청년창업수석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하는 고객 대상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을 제공하는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신한은행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선착순 20만명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2천 포인트부터 100만 포인트까지 랜덤 지급 하고 땡겨요 배달비 쿠폰 3천원을 제공한다. 땡겨요 앱 신규 가입 후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및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최초 신규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3천 마이신한포인트와 땡겨요 쿠폰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또한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1회 2만원 이상 결제 완료한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는 땡겨요 배달쿠폰 3천원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전 시 100% 환율우대(전세계 30개 통화)되고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다. 환전 후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레트로 문화가 인기인 가운데 1980년대 인기를 끈 유로 댄스를 소재로 한 이색 콘서트가 오는 30일(토) 저녁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 홀에서 열린다. ‘원스어게인’은 보컬은 물론 1980년도 디스코텍, 고고장, 롤러장 등에서 흔히 들어본 음악들로 구성된 ‘음악 중심 콘서트’로 구성된다. ‘Back to the 80‘s 그 시절, 그 음악!’을 슬로건으로 198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면 누구나 알 만한 음악을 통해 관객을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가수 한소민은 “처음 시도되는 공연인 만큼 옛 음악 그대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원곡에 충실한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댄서 리더 박선우는 “1980년대 히트곡들로 구성된 만큼 당시의 댄스풍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한소민과 박선우를 비롯한 출연진들도 당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좋아하는 이들이다. 당시 음악을 현재에도 리메이크하는 보컬들로 구성했고, 댄스팀도 당시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20여 명의 20대 댄서로 꾸렸다. 특히 댄스팀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회장 신용대)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25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 원 ▶의료비 3,000만 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 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 원 등으로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1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협약에 따라 월드비전은 학교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조식 결식이 우려되는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긴급 지원 모니터링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과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유신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꿈을 위해 노력하는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4월 1일 10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스페이스 허브(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된 순천시는 국가정원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 위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디지털적 요소를 덧입히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개막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순천시가 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정원문화산업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페이스 허브’는 동문과 서문을 잇던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곳으로, 4,700평에 달하는 광활한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습의 ‘스페이스 브릿지’와 새롭게 조성된‘스페이스 허브’는 어린이들의 꿈을 우주로 상징되는 미래로 실어 나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 볼거리 역시 풍성하다.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정원문화산업도시 선포식, 어린이·청소년·청년 연합 퍼포먼스가 개막식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전망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 이하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 .26일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10일’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기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산업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인천시의회는 강조했다.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2023년), OECD 세계포럼(2018년), 인천아시안게임(2014년) 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덧붙였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지난 27일(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와 루키 세미나를 가졌다.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4명의 선수가 참석해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 안내, 응급처치 및 도핑방지 교육 등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본격적인 시즌 전에 다같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들어서 유익했다”며 “특히 경기 규칙과 룰에 대한 교육을 집중해서 들은 만큼, 경기 중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화)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23명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과 더불어 기본적인 골프 룰, 미디어 인터뷰 스킬,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루키 중 한 명인 유현조(19,삼천리)는 “루키 세미나에 참석하니 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료수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우선 필요하고, 이를 위한 홍보 필요성과 공직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오후 (주)hy(대표이사 변경구, 이하 ‘h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y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를 위한 행복동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hy’는 국민 발효유로 불리는 ‘야쿠르트’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신선간편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hy 제품을 전달·판매하는 1만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hy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y의 프레시 매니저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금융지원 실시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 개설 ▲프레시 매니저 영업지원 등 프레시 매니저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hy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경우 하나은행이 기본 우대금리 0.5%p를 적용해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고, hy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프레시 매니저들은 자녀 학자금, 병원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협동로봇 기업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류정훈•박인원)와 ‘헬스케어로봇과 협동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디프랜드와 두산로보틱스가 각 기업의 대표 제품인 '헬스케어로봇', '협동로봇'의 확산과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양사 간 협력은 특히 로봇산업 선도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로봇'이라는 공통 분모로 각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고객에게 더 좋은 경험,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부 협력의 일환으로, 바디프랜드는 내달 5일부터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DR.Presso)’를 라운지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찾는 체험 고객들은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과 두산로보틱스의 로봇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는 바디프랜드 롯데몰 수원 라운지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바디프랜드 대표 라운지에 추가로 설치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지성규 대표이사는 “로봇 산업의 지형을 새롭게 바꾸고 있는 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년들이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도내 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와 도 청년센터는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 창고에서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산시와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마을은 타 시도 청년들이 도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를 비롯한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유 주거, 공유 오피스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 최낙원 아산시 청년마을 대표는 청년 및 기업이 소멸위기를 겪는 지역에 유입됨으로써 지역활성화를 이끌고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코워킹 기반 조성에 대해 발표했다. 코워킹은 작업장이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3월 2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조규철 의원(대표위원)과 이선덕 의원, 그리고 김영춘, 이선구, 성종원, 서현광, 김용운, 김동섭, 박귀기 등 재무·회계 분야에 능통한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고창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임정호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세세하게 살펴 건전하고도 투명한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에 앞서 조규철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으로 연결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3월 26일 금산군 소재의 금산다락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분들이 어려워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분야인 SNS 마케팅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소셜 마케팅 플랫폼별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및 콘셉트 잡기 등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 오늘 좋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 라는 인사로 포문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의 금융·비금융 지원 및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중·소상공인의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다양한 마케팅 사례, 색을 이용한 마케팅 등을 소개하며 조목조목 핵심을 짚어주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성공적인 브랜딩 이면에 숨겨진 힘, 마케팅의 기술 고도화에 철저한 준비와 전략, 심리학적 의미를 살피며 “경험을 통해 느끼는 감정에 의해 형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가장 많이 출동하고,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119출동왕’ 6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119출동왕은 도 소방본부가 현장대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이날 도청 7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소방관 6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구급분야 수상자는 천안서북소방서 설민규, 논산소방서 이주찬 소방사가 선정됐다. 설 대원은 지난해 총 1362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해 최다 출동을 기록했으며, 이 대원은 832시간 동안 구급 현장을 누비며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힘썼다. 구조 분야에서는 천안동남소방서 신욱동 소방교와 아산소방서 조청기 소방위가 각각 470건의 출동과 512시간의 구조활동을 기록했다.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천안서북소방서에 근무하는 이재원 소방위, 아산소방서 김일재 소방사가 251건의 출동, 168시간 동안 화재진압을 실시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됐다. 분야별 수상자 전원에게는 포상 휴가도 부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장인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등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2023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4년 추진 방향 보고, 군사대비태세 평가와 자유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리아스식해안의 경계 확립을 위한 초동 대응과 상황 조치로 지역주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해안 경계의 우리 군의 상황을 고려한 해안경계작전 업무협약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안보 현안을 공유하여 우리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2024시즌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인 ‘2024 KLPGA TOUR SEASON TICKET(2024 KLPGA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KLPGT는 시즌권 판매 사업을 통해 갤러리 모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회 직관 방법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KLPGA투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KLPGT의 시즌권 판매 수익은 KLPGA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 또는 기부 활동에 활용하게 돼 의미도 더해진다. 올해 KLPGA투어는 총 30개 대회 중 10여 개가 경인권에서 열리고, 현재 장소가 확정되지 않은 대회가 5개(작년에는 인천, 양주, 음성, 제주에서 개최된 5개 대회) 남은 상태다. KLPGA투어 시즌권은 2024시즌 정규투어 국내 대회 전 대회(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제외)에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으로, ‘LIGHT’, ‘PRIORITY’, ‘PREMIUM’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KLPGA 스마트 스토어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는 시즌권은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 가능한 시즌 티켓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은 14개 읍·면의 대표 색상 컬러 의자를 구매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의 특성과 자연경관, 문화를 반영한 색채를 선정하여 축제 및 행사 등에 맞춤형 컬러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섬 고유의 색채를 담아내고자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퍼플섬 안좌면에는 보라색, 수선화의 섬 선도에는 노란색, 홍매화와 튤립의 섬 임자면에는 빨간색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읍면별 고유의 색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섬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색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선제대응에 나섰다. 환경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예비대상지로 천안·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시를 포함해 전국 39개 지자체를 예비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오는 10월 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본격 대응에 앞서 27일 내포신도시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소회의실에서 6개 예비대상지 담당자,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 대응 방안 수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역할 분담 및 △민관 공동협력 체계 구축 △탄소중립도시 지원근거 마련 △지역기업 및 대학 참여 확대를 전략으로 제시했다. 도는 4월 중 지역 주력산업 및 기업 투자와 연계한 시군별 추진 전략 수립 및 탄소중립 선도도시 모델을 마련하고, 자문단을 구성해 적정성·구체성·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5월에는 민간협력 사업, 인재양성, 사회전환 등을 목적으로 산학연 협약을 체결하고, 7월쯤 최종 제안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환경부 평가가 진행되는 9-10월에는 발표 평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지원, 6곳 중 1곳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도내 최초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 오가면에서 열린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 참석해 경매시장 확장 이전을 축하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예산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의원, 예산축협 조합원, 농축협조합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식, 감사패 증정, 현황 및 경과 보고, 테이프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축협 가축경매장 신축 사업에는 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40억 7300만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스마트전자경매 시스템을 설치한 최첨단 전자 경매시장으로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일원 1만 5324㎡ 부지에 연면적 3053㎡ 규모(3개 동)로 조성했다. 도는 스마트 가축시장을 통해 혈통이 검증된 송아지가 거래됨으로써 경매가 활성화돼 농가 수익이 보장되고, 기존 수기 장부 대신 스마트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최초의 스마트가축경매시장 준공을 축하하고 “예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와 한국서부발전이 기후위기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아산·논산·당진시 40여개 마을을 ‘기후위기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도는 27일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과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이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적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총 2억원의 사업 재원을 50%씩 부담한다. 기후위기 안심마을은 폭염, 혹한 등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한편,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체계를 도입하여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안심공간 조성과 함께 지역민의 기후위기 대응활동 동참을 위해 관련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최근 4년간 9개 시군 149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LED)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쿨루프 시공, 단열개선(창호교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414톤 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및 1억 700여 만원의 비용 절감 효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7일 병점노을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AI를 자기 일에 접목하는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선 저부터 태블릿에 챗GPT로 만든 AI 연설비서관을 넣어서 시도하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우리가 하는 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산하 공공기관 28곳 전체를 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개 공공기관은 직원이 7천 명에 이르고, 예산이 8조 원이 넘는 도정의 아주 중요한 축이다”라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난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통혁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GTX-A 개통은 철도가 화성시와 서울을 비롯한 인근도시를 잇는 철도망의 출발점으로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등 8개 사업이 2029년까지 개통 예정이며, 구상⋅계획 중인 8개 사업을 더해 총 16개 철도 노선의 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광역교통이 혁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