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족·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촌협약 기업은 직물 제조기업인 삼일방직와 스포츠서비스업체인 내외리버스케어가 선정되었다. 2개 기업 모두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업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2개 협약기업 외에도 13개 기업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및 현판 전달 후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과 워라벨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되었다. 가족·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되면, 기업에서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 발굴, 새일여성인턴쉽, 기업환경개선, 양성평등 교육을 우선하여 지원한다. 이로써 센터는 이번 2개 협약기업을 포함하여 96개 기업과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최순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가족·여성친화기업으로서 더 나아가길 바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순희)에서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도 여성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 웰빙푸드 한식 급식조리사과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4월 18일 개강하여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 과정은 IT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여 현재 구인수요가 늘고 있는 메타버스 개발 및 AI 교육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만든 교육과정이다. 웰빙푸드 한식 급식조리사과정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기존 여성 구인의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업체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일자리 협력망과 과정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까지 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의 교육생은 1차 접수자에 한하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