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 및 참여하여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단체에서는 공동주택간 교류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간 교류협력 분야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사업을 권장한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의 20~40%(참여경력에 따라 차등)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5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0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700만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5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2개 조문을 신설하고 17개 조문을 개정했다. 먼저, 간접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을 신설하고 입주자 등의 세대 내 흡연 방지 노력 의무와 간접흡연 시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방법을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절차에 맞게 세대수 구분 없이 주민 직접투표에 의한 해임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공동주택관리 현장 상황에 맞게 직책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비를 별도 장부를 작성해 관리하지 않고 관리주체에서 수당을 제외한 모든 운영비를 실비 지출해 회계처리 하는 방법으로 개정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입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공동주택 입주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개·보수 지원 ▲모범·상생관리단지 지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등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신청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접수받으며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75%에 달하고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공공기관, 의료기관, 공동주택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56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요령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현장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은 CPR인형(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활용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는 심정지가 왔을 때 119에 신고했더라도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 골든타임 4분이내 빠른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 등 사람이 많이 찾는 장소에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시는 올해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로 16개 사업을 접수해 8월 1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 총 사업비 4,593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을 소재지 구·군별로 보면 동구 2개 단지, 남구 2개 단지, 북구 1개 단지, 수성구 1개 단지, 달서구 1개 단지, 달성군 3개 단지, 1개의 관련 단체이며, 선정된 사업은 남구 래미안웰리스트의 ‘情과 낭만이 어우러진 래미안웰리스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산타행사 및 달력 배부, 바자회 및 단감배부, 사진공모전, 포스트 그리기대회이다. 달성군의 제일풍경채센트럴의 ‘함께하는 최우수 관리단지 녹색어울림 제일풍경채센트럴’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요 사업은 도서관 활성화 신권 독후감 경진대회, 층간소음·금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9일 권영진 대구시장, 누리플렉스 대표이사, 전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구지회 지부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가 현재 인력으로 검침 중인 공동주택의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스마트전력계량기(AMI)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누리플렉스와 협의해 대구지역 공동주택 10만 세대를 대상으로 약 140억 원(세대당 14만 원 / 국비 70억, 민자 70억)을 투자해 우선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에너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입주자대표회연합회대구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대구시회는 각 구·군과 협력해 지역에 대상이 되는 모든 공동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자인 ㈜누리플렉스는 지역업체와 협력해 사업 신청접수와 교체사업을 수행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 단지별로 누리플렉스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전력계량기를 통한 전력분석 서비스는 10년간 공동주택에 실시간으로 전력사용량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로 제공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