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보성군을 이끌어 나갈 ‘리부트 보성 3·3·3 비전을 발표했다. 보성군이 핵심 비전으로 발표한 reboot : 보성 3·3·3 비전은 재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나은 삶을 보성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삼(3)은 2021년 보성군 비전으로 제시했던 3대 SOC 프로젝트, 5대 뉴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 3대 SOC 프로젝트와 5대 뉴딜은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보성군의 30년 미래를 이끌 비전이다. 3대 SOC 프로젝트는 △사회기반 SOC, △생활인프라SOC, △해양레저 SOC 등 3가지 분야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기반 SOC에서 추진되는 대표 사업인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보성읍은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고 벌교읍은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읍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추가로 선정되어 14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벌교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균형 있는 도시재생이 가능해졌다. 생활인프라 SOC의 대표 사업인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25년 공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발전을 이끌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용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정책들을 가장 앞장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주에서 처음 시작된 다양한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됐고, 공간혁신을 통해 ‘누군가’의 공간이었던 장소들도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어왔다.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들과 미래세대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전주시는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거점도시,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 아프고 몸이 불편한 전주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관광·경제·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관광·수소경제·통합돌봄 선도도시인 전주에서 시작돼 대한민국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셈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앞두고 전북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은 13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토부 공모 신청에 앞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속가능한 전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대학교 부지가 포함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북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북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지 활용 및 사업 추진에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업무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오는 30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에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과거 전주시의 핵심 상권이었던 전북대와 종합경기장 일대를 포함하는 공간이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기능을 도입하고 경제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신도시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침체된 덕진권역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청년인턴(일경험수련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발굴·구축·개선 등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해 공공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배정된 청년인턴은 16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약 3주간 기본 역량교육을 수료하고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관리가 필요한 13개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은 순천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전면개방을 지원하고, 데이터베이스 품질진단·개선, 데이터의 구조·표준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관련 실무경험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데이터전공 강좌, 문제 해결형 해커톤 수행 등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이 공공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실무적 경험을 접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공공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