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가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호텔에서 롯데호텔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협약식에는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와 롯데호텔 대표이사 외 양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다수의 호텔을 보유·운영 하는 롯데호텔과 알펜시아의 협력으로 영업활성화가 목적이다. 특히 상호간의 제휴를 통해 영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각 사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 사의 협약은 ▲일본에 있는 롯데 아라이리조트 연계 겨울 레저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지역 관광산업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협력 활동 진행 ▲회원 및 임직원 등을 위한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계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방규식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의 다양한 노하우를 발판 삼아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 리조트가 평창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숲속의 동화' 패키지를 출시한다. 8일 알펜시아 리조트는 타운 내 위치한 숲속의 동화와 16일부터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창 지역 업체인 숲속의 동화는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과 스킨쉽을 할 수 있는 실내·실외 동물원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알펜시아에는 최대 시속 40km의 스릴을 만끽 할 수 있는 알파인 코스터와 무동력 카트로 슬로프를 질주하는 루지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레저 시설이 마련돼 있다. 단 기상이변으로 인한 야외 시설 이용이 어려울 시 실내 워터파크 오션700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불편이 있다. 실내·실외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숲속의 동화와 협업으로 알펜시아 리조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KH그룹 인수 이후 전반적 리뉴얼 추세에 따라 슬로프 정상에 알펜 라운지를 설치해 슬로프 정상에 즉석라면, 커피 핸드드립코너, 디저트코너, 재미&즐길거리 콘텐츠, 그 외 먹거리 코너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한다. 또 슬로프 정상에 연인과 가족간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아 걸어둘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 리조트가 평창군 대관령면에 '지역 상생 발전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지역 상생 발전 기금 전달식에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방규식 대표, 사단법인 대관령면번영회 김봉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 기부는 강원도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그룹은 3월 평창 월정사에 강원지역발전기금 5000만 원, 같은 달 강원도산불피해지원 성금 3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KH그룹은 지역 사회와 지속 성장하는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관령면 번영회를 통한 지역민 지원, 평창 지역민을 위한 알펜시아 워터파크 오션700 50%할인, 사우나 50% 할인 혜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같은 이웃사랑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방규식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평창군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평창군 중심에 있는 대관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원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객 유입이 필수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사람과 생명체의 생활에 적절하다는 해발 700m의 고원에 자리 잡아 자가격리를 위해 머무는 이들도 많았다. 그 때문에 월 10명 정도의 타지역 확진자 방문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알펜시아리조트와 골프장의 월 이용자는 3만 6000여 명, 직원은 500여 명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발생한 용역 직원 6명이 확진은 지역사회 확산의 큰 위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방역에 성공했다. 평창군과 보건의료원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자체 방역활동 및 확진자 발생 시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임했다. 지난 5월에 발생한 외국인근로자 감염 때에는 마을이장과 협력해 임시검사소를 설치하고 주민 전수검사 실시하는 등 즉시 조치에 나섰다. 외국인 자가격리자 이탈방지를 위해 경찰과 순찰를 강화 조치를 취하였으며, 외국인 자가격리 기간 중 매일 현장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