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및 제4회 국내여행설명회가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대한경제 사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신창열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상 지자체 공무원,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수도권지역 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경제,한국관광협동조합,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강원도 동해시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구시 달성군(문화정책부문),경기도 김포시(관광마케팅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강성국 동해시경제관광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대한민국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화정책부문을 수상한 대구시 달성군 관계자는 "낙동강을 끼고 숨어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산재한 달성군은 최근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등 관광과 관련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마케팅부문을 수상한 김포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미국 임상 2상 시험용 의약품의 조제를 지원하여 IND 승인을 받았다. 의약품의 위탁 생산 및 품질시험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1년부터 대웅제약의 먹는(경구용) 폐섬유증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임상(FDA 임상2상)의 IND를 확보하는데 지원을 하게 되었다. 대웅제약에서 개발 중인 섬유증 신약인 ‘DWN12088’은 세계 최초(First-in-class)로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을 저해하는 섬유증 치료제로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합성의약품이다. 또한 ‘DWN12088’은 2019년에 美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개발 및 허가전반에 걸친 우선권과 승인 후 7년간의 독점권을 확보하여 현재 FDA의 임상 2상 IND를 4월 신청 후 임상을 수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신속히 해당 의약품 생산 지원업무를 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인바운드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선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에 의지하고 있는 지역 인바운드 관광생태계를 우리 지역 내부에서 활성화할 기반을 만들고자 인바운드 여행업이 가능한 대구소재 종합여행업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 대표 관광자원 및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해외관광객 대상 상품 개발 및 운영’ 을 주제로 진행된다. 6월 22일(수)부터 7월 13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7개의 ‘스타여행사’ 에게는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 제공, △대구 인바운드 여행상품 홍보물 제작지원, △해외현지 개별마케팅 비용 (1,000만원 한도)지원,△해외 세일즈콜 지원 △슈퍼콘서트 연계상품 판매권한부여 등 다양한 교육과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전 접수는 신청서와 인바운드 상품 구성 계획서를 작성 후 이메일(hgryu@kost.re.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www.d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관광재단은 공모전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오는 27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베트남 인센티브 로드쇼를 시작으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략적 핀셋 마케팅을 전개한다.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이하 “대구관광재단”이라 한다)은 베트남 인센티브 로드쇼(하노이(22일), 호치민(24일))에 참가하여 현지 주요 인센티브관광 여행사 약200개사 대상으로 대구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주요 인센티브 관광상품 취급 여행사뿐만 아니라 현지 정부기관, 언론사, 항공사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로드쇼로 대구관광재단에서는 B2B상담회에 참가하여 대규모 단체를 위한 숙박, 체험 등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을 통해 대구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관광재단은 이달 17일~18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한국관광 여름축제 2022 in 치바’를 통해 대구의 신규관광지 ‘뷔 벽화거리’를 행사장에 실제 구현하여 일본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관광재단은 해외관광객 입국 본격화시기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주요 타깃 국가 대상(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오는 6월 베트남(하노이, 호치민)을 시작으로 7월 일본(도쿄, 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DAC 문화가 있는 날, 6월 공연은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꿈과 재능 넘치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기에 그 의미는 더 특별하다. 6월에 만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이탈리아에서 온 벨칸토 오페라”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18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이탈리아 오페라 스타일은 벨칸토 오페라였다. 벨칸토는 이탈리아어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음색, 화려한 기교, 다이나믹한 감정 등을 갖춰야 했으며 벨칸토 오페라 시대의 대표 작곡가로 로시니, 벨리니, 도니체티를 손꼽는다. 오페라 코치로 활동 중인 은빛나가 피아노 반주와 해설을 맡으며 소프라노 김은혜, 이소미, 테너 이병룡, 바리톤 서정혁 등 지역 젊은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와 전문연주자로 자리매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AI밋업’ (Meetup : 사업가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회사나 제품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행사)행사를 개최한다. 6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인공지능·블록체인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AI허브’가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 및 이미지 인식 기술을 개발한 지역 5개 사가 개발 경험, 현장 적용 과정의 어려움 극복 사례 및 노하우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중 ‘디월드’(대표 조기창)는 디스플레이와 2차 전지 소재 필름부터 섬유 원단까지 다양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물, 찍힘, 스크래치, 얼룩 등의 결함을 실시간으로 검출하는 머신비전(기계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시각과 판단 기능을 부여한 것으로 사람이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스템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AI기술을 적용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 4명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 발표했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 2013년 처음 시행 후 2022년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44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현재 42명의 명장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 및 후진 양성을 위한 기술전수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22년 대구광역시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4월 27일 선정계획 공고 후, 해당 구·군의 추천을 받아 6개 분야 7개 직종, 총 13명의 숙련기술인이 신청했으며, 서류·현장실사, 면접심사, 최종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인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해당 직종별 타 시도의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현장 전문가 및 교수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4일간(6.14 ~ 6.17.)의 직종별 현장심사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가진 최고의 기술인을 선발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와 태국 방콕을 잇는 정기노선이 6월 27일(월) 신규 취항함에 따라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대구국제공항으로 방문하는 만큼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방문편에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인플루언서를 초청, 대구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23일(목) 취항하는 티웨이 항공의 대구-방콕 정기노선은 189석 규모로 일주일 두 차례(목, 일) 운항한다. 오후 9시 20분 대구출발 TW9106은 다음 날 오전 0시 50분 방콕에 도착하며, 오전 1시 5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5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이번 태국 관광객을 태운 첫 항공기는 27일(월) 오전 9시 35분에 대구공항으로 입국한다. 티웨이항공은 5월 말부터 운항한 대구-다낭 노선은 7월 말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고, 23일(목) 취항한 대구-방콕 노선은 7월 말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90% 이상 축소된 국제선 정기편을 매월 주 1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6월 24일(금)부터 7월 11일(월)까지 국내·외 뮤지컬 팬들과 18일간 즐거운 뮤지컬 여정을 시작한다.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다. DIMF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 개최로 뮤지컬 팬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3년 만에 해외 초청작품을 비롯한 현장공연과 야외 개막행사를 즐길 수 있게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4일(금)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은 뮤지컬배우 박건형, 대구MBC 이유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남경주, 최정원, 마이클리, 김소현, 김소향, 홍본영, 조형균, 이지연, 장민제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무더운 초여름밤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16회 DIMF에서는 공식초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2일(수)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월 22일(수)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 이승익 대표이사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하 플랫폼) 김영철 공동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플랫폼과 함께 지역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구상해나갈 예정이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주민, 전문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해결하는 추진체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문화예술 창작자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F-Square)을 설립했다. 대다수가 프리랜서인 예술인은 코로나시대를 거치며 고용불안의 영향을 크게 받은 직종 중 하나다. 지난 2월 수립된 「제1차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안)」이 향후 5년간 적용되며, 오는 9월부터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