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2 고양 IR-데이'에 56개사가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시는 이후 서류평가로 30개사를 1차 선발하고 중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 선정된 최종 10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10개사는 11월 10일부터 2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대망의 '2022 고양창업페스티벌' 메인 행사 2022 고양 IR-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기업은 초청한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벤처기업들이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 발판을 얻을 수 있는 큰 행사가 될 것"이라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벤처육성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SJ벤처인베스트먼트㈜와 경희대학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손을 맞잡았다. 3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 4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J벤처인베스트먼트(주) 홍승표 대표이사, 경희대학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훈영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지닌 벤처기업 발굴 ▲육성에 관한 업무 및 벤처 투자 상품을 개발하며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기업 DB 활용과 사업 모델 개발에 관한 업무를 함께 수행한다. SJ벤처인베스트먼트는 경희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연구 진행, 금융상품개발 및 기타 공동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연구비 및 연구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홍승표 SJ벤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벤처기업 컨설팅, 공동사업에 있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이훈영 원장과 함께 진행하고 스타트업 지원, 연구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0개의 벤처 스타트업 초기 기업 중 최대 단 3% 이하의 벤처기업이 글로벌화와 글로벌 기술력을 가지게 되어 한국벤처의 세계화에 도전하는데 앞으로 대학, 기술연구원 등 각계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