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년 입시에서 대구권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100% 신입생 모집에 성공한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에 부자와 일가족 신입생이 입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성대 드론기계과 올해 신입생 가운데 박진호(54‧경남 창원시 진해읍)‧준모(20)씨 부자는 ‘오징어 게임’의 깐부처럼 하루종일 붙어 다녀 눈길을 끈다. 이들 부자는 강의는 물론 학식 등 대학 내 모든 생활을 함께하고, 기숙사에서도 룸메이트이기 때문에 24시간 붙어 있는 새내기다. 드론경찰을 목표로 하는 준모씨가 수성대 드론기계과의 자격증 취득 지원 시스템이 좋아서 입학 결심을 밝히자, 아버지도 ‘드론 교육원’ 창업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은 대학 진학을 결심하고 아들의 대구 유학에 동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진호씨는 “하던 일을 정리하고 아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공부하는 동안 생활은 아내가 책임지기로 제2 인생 준비를 위해 과감히 결심하게 됐다”며 “뒤늦은 공부가 힘들겠지만 아들이 24시간 도와주고 있어 충분히 해 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 부자는 드론경찰과 드론 교육원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졸업 전에 드론 관련 최고 난이도 자격증인 ‘드론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 비밀을 통해 슈퍼리치가 되는 길을 이해하고 부자가 되는 새로운 과정을 코칭하는 자기계발서가 최근 서점의 인기 도서로 떠오르고 있다. 매경출판사에서 출판한 ‘부동산 수퍼리치만 아는 투자비밀’(296쪽)은 10년간 토자, 분양, 아파트투자, 특수경매, 시행사업에 대한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인 홍성준 성현부동산컨설팅 대표가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투자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도전을 미루고 있는 평범한 부린이들에게 투자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개인의 삶 전반에 더 유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왜 부동산에서 공부해서 투자해야 하는지, 어떻게 부자들은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지, 투자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다. 또 복잡한 투자 구조를 손쉽게 코칭함으로써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 경매, 수익형 부동산, 토지,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상가 투자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통해 모든 부동산 투자로 관심을 확장하라고 설득한다. 더불어 투자에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세금과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