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9일 전주시장실에서 13곳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장애인 돌봄에 힘을 쏟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돌봄서비스 강화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는 등 한 해 동안 시설종사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사명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생생한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종사자들의 좀 더 나은 근로환경 개선 및 장애인 돌봄 공백 최소화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시설 종사자들은 내년부터 전북 최초로 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에게 초과근무수당을 지원해 주는 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현장에서 더욱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는 “전주시가 관심을 갖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초과근무수당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사회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23명을 위원으로 위촉됐다. 23명의 청년 위원들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3개 분과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대표와 부대표 등 집행부를 직접 선출한 후 분과별로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등 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위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가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군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지난 26일 보성군이장단협의회(회장 조효익) 주관으로 2021년 보성군이장단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등 군정 시책에 적극 참여한 이장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모범 이장 표창을 비롯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이장님들의 결의를 담은 이통장 헌장 낭독,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성공과 정착을 다짐하는 손 현수막 퍼포먼스 행사를 통해 기념식을 빛냈다.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미니토크’를 비롯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이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과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됐다. 조효익 회장은 “주민자치 시대에 지금처럼 서로 격려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드는 부지런한 이장이 되어보자.”고 당부했다. 군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늘 애써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군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은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 in 순천’을 주제로 2021 순천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제1회 순천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공론장, 민주주의 배움터, 한마당 놀이터로 구성됐다. 순천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직접민주주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6개의 공론장과 44개의 정책 홍보관, 5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민 공론장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100인의 원탁토론과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인 ‘순천 e민주정원’을 선보이고, 청소년 민주주의 새싹캠프, 복면 자유발언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 허석 시장이 개그우먼 김리아와 진행하는 ‘허석에게 물어보살’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고민과 갈등 해결방안을 현장 참여자와 함께 생생하게 풀어내는 유쾌한 소통의 장도 연출할 예정이다. 배움터에서는 순천시의 직접민주주의 정책과 24개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여순 10.19사건 역사관 운영과 직접민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11월 1일 덕연동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민의 삶을 살뜰히 챙길 계획이다. 이번 대화는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시민과 직접 소통의 기회가 어려웠던 만큼 읍면동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 청취에 집중하고자 시정 및 읍면동정 보고를 생략하고 지방자치 30년을 토대로 순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2050 순천 미래비전 「30만 정원도시」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이를 통해 ▲정원을 품은 지속가능한 정주도시 ▲미래 산업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전통과 미래가 조화로운 문화도시 ▲모두의 일상이 행복한 복지도시 ▲직접민주주의로 성장하는 자치도시 등 5가지의 전략목표와 핵심사업들을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순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현안 및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0가정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하반기 학부모 간담회는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4분기 계획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가족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문화 체험은 수요 조사를 통해 선택한 그립톡, 석고 방향제, 버블 바스피즈 체험 도구를 각 가정에 사전에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시·공간적 제약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청소년과 학부모가 비대면으로 함께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부모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시삽식 등을 진행하며 신대도서관의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축하했다. 2022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신대도서관’은 18,742㎡ 부지에 총사업비 180억여 원(국비 72 , 시비 108)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642㎡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일반자료실 외 순천 인물자료실, 소규모 극장, 강당, 메이커 스페이스, 작가의 방, 표현활동실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대도서관은 누구나 산책하듯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을 콘셉트로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독서 활동 기반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신대도서관 건립이 시작되어 기쁘다.”며 “신대도서관이 안전하게 시공돼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순천시·지역대학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지역과 대학 미래를 함께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순천대 정용화 기획처장의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 ▲순천제일대 박노춘 부총장의 ‘지역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 그동안의 성과 및 제안’ ▲청암대 강인원 산학협력처장의 ‘지역특화산업 취업과정 개발, 지역과 어떻게 연계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대학관계자, 전문가, 시의회 의원, 순천시 기관·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각자 협력과 상생의 역할이 무엇인지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고민하고 소통한다는 차원에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대학의 미래는 지역의 미래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므로 대학과 지자체 간의 상생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힘을 모아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전화상담 콜센터 명칭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약칭 온누리콜센터)’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여 총 234건이 제안되었고 위원회 심의와 온라인·현장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내부토론 과정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개작해 콜센터 명칭 작업을 마무리했다. 확정된 명칭은 순천시 공영자전거인 ‘온누리자전거’에서 착안한 용어로, 그동안 시민에게 널리 사용되어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통일성이 있어 시민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상담원(3)이 하나(1)하나(1) 사연(4)을 들어 주는 곳으로 ‘순천’과 ‘온누리’를 조합하여,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경청하여 들어 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온누리콜센터는 기존의 전화민원을 담당자에게 교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전문상담원에 의해 운영된다. 센터장을 비롯하여 총 12명의 상담원이 배치되어 시정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오는 11월 온누리콜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민원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무실을 꾸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13일까지 7월부터 시작한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30개 단체가 함께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주요 군정 이슈와 단체 활동 상황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역 발전과 단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 세션에 큰 호응을 보였다. 보성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하여 군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사회단체와 간담회는 상생을 만드는 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자율방범보성군지회 이용구회장은“이번 간담회는 보성의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이었다며 사회단체 모두가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서 활기찬 보성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사회단체와 간담회는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소통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보성군은 사회단체와 공감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 등 뉴미디어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