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2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22 고양특례시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Variety& Value를 콘셉으로 각양각색의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 바로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장애인체육회 회원이 주인공인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질서유지를 위한 경비지도사 배치 및 안전관리 비상계획을 준비함으로써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 상황에서 장애인체육회 회원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허주웅 일산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위가 강사로 나서 CPR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시민 특히 장애인 여러분께는 힘겨운 나날이었다"며 "오랜만에 모이는 오늘 자리를 통해 고단함을 씻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회원들이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까지 종횡무진하며 많은 시민에게 기쁨을 준 만큼 앞으로 선수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결과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등 13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등 가시설 공사 중인 건설 현장 가운데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하거나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등 10곳을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건설안전, 토목, 소방 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했다. 그 결과 건축 14건, 건설안전 45건, 토목 57건, 소방 23건 등 총 139건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다. 분야별 대표적 사례를 보면 건축 분야에서는 ▲동바리(지지대) 수평가새(골조 변형 방지를 위한 경사재) 미설치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 받침대 지지 불량 ▲비계발판 및 안전난간 미설치 등이 지적됐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근로자 안전 통로 미확보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침사지 안전펜스 미설치 ▲수해 방지 자재 분산배치 및 점검 소홀 등이, 토목 분야에서는 ▲사면 보호 조치 불량 ▲토류판 시공 불량 ▲배수로 미확보 ▲침사지 관리 소홀 등이 있다. 소방 및 폭염대비 분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업장 안전·보건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을 추진해왔고 지난 29일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근로자 위원 만장일치로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4월 1일부터 도교육청 소속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사업주와 현업업무종사자는 제정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모두 8장, 45조로 ▲총칙 ▲안전·보건 관리조직과 직무 ▲안전·보건교육 ▲작업장 안전·보건 관리 ▲사고조사·대책 수립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며 도교육청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볼 수 있도록 작업장에 안전보건관리규정 인쇄물을 비치·게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사용자·근로자 모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새해를 맞아 정상용 이사장이 8개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안 및 업무를 듣는 업무보고를 진행중에 있다. 특히, 17일 방문한 달성사업소는 ‘2021년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우수사업장 기 수여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구환경공단은 산하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시행한 안전예방 활동 및 무재해 달성 노력 등을 평가하는 `2021년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평가’를 지난 12월 17일에 실시하였으며, 외부 안전전문위원 심사 참여로 평가에 공정성을 확보했다. 달성사업소는 개소 이래 단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무재해 사업장으로서, 지난해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하였고 모든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 위해요소 발굴 및 제거 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의 솔선수범으로 안전수준을 크게 향상 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상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직원이 하나 되어 자율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수칙 준수를 실천하여 2022년에도 신바람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새로이 선정하고, 요건이 미달되는 13개소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관계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 선정 요건은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인증표지 부착,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공표,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또한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선정 요건에 적합할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이 연장 된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다수 도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가 큰 만큼 자율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우수업소 선정이 관계인의 화재예방 책임의식 강화와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