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웹툰·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글로벌 K-문화를 선도할 웹툰·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구미대는 2023학년도에 웹툰애니메이션스쿨(학과장 김준영)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은 3년제 과정으로 웹툰,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로 모집정원은 30명이다. 이 학과의 특징은 현직 인기 작가 및 관련 기업들과의 멘토링과 현장실습, 직무과제 수업을 연계 진행해 실효성 높은 실무능력을 배양한다는 것이다. 네이버 및 카카오의 웹툰 인기 작가와의 멘토링은 물론 애니메이션 콘텐츠제작 전문회사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OJT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내에 와콤(그래픽 태블릿 글로벌 회사명) 모바일 스튜디오와 씬티크(액정 디스플레이) 태블릿 전문실습실, 전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풍부한 최신 실습환경과 다양한 작품 활동 및 발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졸업 후 진로 직업군으로는 웹툰작가, 만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 콘텐츠 기획자, 애니메이션 기획자 ·PD·작가, 컨셉 아티스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2D·3D 애니메이터, 3D 모델러, 모션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