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지난 26일 보성군이장단협의회(회장 조효익) 주관으로 2021년 보성군이장단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등 군정 시책에 적극 참여한 이장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모범 이장 표창을 비롯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이장님들의 결의를 담은 이통장 헌장 낭독,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성공과 정착을 다짐하는 손 현수막 퍼포먼스 행사를 통해 기념식을 빛냈다.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미니토크’를 비롯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이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과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됐다. 조효익 회장은 “주민자치 시대에 지금처럼 서로 격려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드는 부지런한 이장이 되어보자.”고 당부했다. 군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늘 애써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군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은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군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가장 세심한 시선으로 살피며, 주민들과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문화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문화이장은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문화소외지역없는 풀뿌리 생활문화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7,322명의 주민과 함께 436회 문화반상회, 15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이 문화이장 5기로 신규 위촉됨에 따라 기존 3, 4기 문화이장과 함께 향후 3년간 완주 생활문화 통신사이자 매개자, 기획자로 활동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문화이장은 고석금, 이한교, 임옥균(삼례), 오현숙(봉동), 김은성(용진), 고은경, 최현주(이서), 양희원(소양), 김영두(동상) 등이다. 문화이장 5기는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이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며, 기존의 3, 4기 문화이장은 각 지역에서 주민들의 문화의제를 수렴하는 문화반상회와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덕 상임이사는“그동안 문화이장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