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2022년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은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맞춤형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생적 기반 마련과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1개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은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9가지 지원 분야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고,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은 선정 후 지원금의 70%를 우선 지급하고,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나머지 30%(2차)의 지원금 지급을 결정한다. 사업 신청 및 문의사항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1년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에서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1천만 원 상당의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작년 동 사업에 참여하여 지원을 받은 ㈜세중투어몰 대표는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시의 지원을 받아 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7일(월)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투자유치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구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상장(IPO) 활성화를 목표로 기관별 업무 노하우와 보유 인프라 등을 상호 긴밀하게 공유·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김영운 대구은행 부행장, 김윤국 하이투자증권 부사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 세부 협력사항을 살펴보면, ▲대구시는 지역 우량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업공개 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코스닥 시장 진출 등 상장을 위한 컨설팅 및 제반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식의 전자등록 발행업무 및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대구은행은 지역 우수기업 정보제공 및 기술특례상장 및 상장 가능성 진단 ▲하이투자증권은 증권시장 정보제공 및 투자자(VC) 연계 지원 ▲대구테크노파크는 투자유치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수요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