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내와 함께한 대회에서 이렇게 우승을 거둬 행복하다.” 이형준(30, 웰컴저축은행)이 아내와 함께한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했다. 캐디를 하는 아내와 함께하는 두 번째 우승이다. 이형준은 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골프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천,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대회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규 4라운드를 이동민(37)과 공동 1위로 마친 이형준은 2차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하며 우승상금 2억 5천만원을 챙겼다. 1차 연장은 이형준과 이동민의 파로 무승부로 끝났고 2차 연장은 이동민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고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벌타를 받아 더블보기로 마쳤고 이형준은 파를 기록해 승리했다. 2019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마지막 우승이후 군 복무로 투어를 잠시 떠나야했던 이형준은 지난해 시즌 중에 복귀 후 24개 대회만에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시드 3년을 확보했다. 이형준은 군 전역 후 지난해 복귀하면서 “기량이 낮아졌다는 느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이태희(38)가 4번 홀(파4) 그린에서 같은 조 선수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정한밀(31)이 5번 홀(파5) 티샷을 마치고 타구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정한밀(31)이 5번 홀(파5) 드라이버 티샷후 볼을 주시하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허인회(35)가 15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시원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허인회(35)가 15버 홀(파4) 버디 퍼트를 성공해 주먹을 꽉쥐고 기뻐하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정찬민(23)의 티샷이 러프에 떨어져 페어웨이로 보낼 곳을 바라보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정찬민(23)이 9번 홀(파5) 세번 째 샷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장타자 정찬민(23)이 8번 홀(파3) 아이언 티샷 후 볼을 주시하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이태훈(32)이 15번 홀(파4) 그린에서 그린 경사를 신중하게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