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3년 결성해 poet(시인)이라는 이름처럼 가사 한소절 한소절에 마음을 담아 관객들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악을 전해드리고자 하는 것이 포엣의 철학이라고 말하는 포엣이 2022년 4인조로 재결성하여 활동을 재개한다. 포엣은 관객들이 음악을 더 잘 즐 길 수 있기위해 귀로만 듣는 것에서 더 나아가 퍼포먼스적인 요소와 드라마를 가미하여 시각적인 부분까지 전달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성악과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멤버들이 한 그룹에 어우러져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K-pop과 J-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2013년 활동한 이래로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국내에서 300회 이상의 행사, 콘서트, 방송을 진행하며 노련한 무대매너를 보여주고 있는 포엣은 2017년 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최초의 팝페라그룹이라는 타이틀로 100회이상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K-Classic의 선두주자로 발돋음 하였다. 이에 2018,2019년 한국문화예술대상 팝페라부문 대상을 2년연속 수상하며 ,아시아 감성을 녹여낸 남성 팝페라 그룹으로 K-Classic 발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열리지 못한 대구 대표 글로벌 축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리마인드 컬러풀>로 대구시민들을 비롯한 공연예술인들과 비대면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개최 예정이던 대구 대표 글로벌축제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개최 취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2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기약하는 <리마인드 컬러풀>을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추진한다. 지난 8월 31일 취소 결정 이후 대구시와 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리마인드 컬러풀>을 준비해 왔으며, 1차 영상을 오는 22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 영상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국채보상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광장에 높이12M의 대형 LED조형물 <컬러풀 메모리 타워>를 통해 약 한 달간 확인할 수 있다. 1차 공개에는 △시민 메타 퍼레이드, △ 퍼레이드 쇼케이스, △ 해외 퍼레이드팀 리멤버 퍼레이드 및 응원메시지, △시그널 챌린지 등 30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보성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보성키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보성키위축제는 키위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보성키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규모를 최소화하여 선포식, 축하공연, 드라이브스루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키위 특별 할인 판매는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실시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채택했다. 축제 기간 동안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특판 행사를 진행하며 보성키위축제공식홈페이지에서는 10% 할인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보성키위축제를 보고 즐길 수 있다. 보성키위는 1980년 초부터 조성면 지역에 과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40년이 넘는 생산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는 보성군 전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키위 재배면적은 252ha로 전국 시군단위 중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다. 보성군은 해양성기후로 기온이 온난하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4주간의 맛의 축제로 탈바꿈한 ‘전주비빔밥축제’가 매주 주말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9일 개막해 3주 차까지 진행된 전주비빔밥축제 ‘월드비빔위크’가 프로그램별 사전예약 경쟁률은 최대 125:1에서 최소 10:1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1000여 명을 돌파하고 유튜브 합산 뷰어 수가 18만 뷰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위크제’ 형식으로 새롭게 변신한 전주비빔밥축제는 △비빔위크(커플의 날) △비타민위크(아내의 날) △단백질위크(남편의 날) △월드위크(가족의 날)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찾아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2021 전주비빔밥축제의 마지막 주제인 ‘월드위크(가족의 날)’를 운영할 예정으로, ‘부모님과 식사를’ 프로그램의 경우 관련 캠페인 홍보영상이 8000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월드위크’에서는 △전세계 먹깨비들이 모두 모이는 ‘미식할로윈’ △전주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맛콘서트&체험’ △음식을 맛보며 공연을 즐기는 ‘맛콘’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음식을 즐기는 ‘한옥피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전주시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솔내청소년수련관, 완산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시설 11곳의 공동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축제 ‘Play Again, Fly Again!’ 연합행사를 비대면(유튜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의 마음에 행복과 설렘을 안겨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헌장 낭독, 우수청소년 시상, 치어리딩·밴드·댄스·칼림바 등 청소년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한 키트가 각 청소년 시설에 배부돼 안전한 환경에서 씨앗심기, 하바리움 조명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이뤄졌다. 이날 우수청소년상을 수상한 최아현(고1) 학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행복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김태석 완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학업 및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맛의 고장 전주에서 김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보답하고 싶은 이웃에 김장김치를 보내는 나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1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전주김장문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소와 기간을 분산한 가운데 추진된다. 지난해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됐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현장에서 직접 하는 김장체험이 진행된다. 축제는 △김장체험 △김장나눔 △김장문화관광 △특화프로그램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김장체험의 경우 다음 달 19일 450가족 대상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은 1회당 25가족씩 나눠 150가족이 종합경기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도 김치문화관과 각 대학교에서 펼쳐진다. 19일과 20일에는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전주 곳곳의 기관·단체에서는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게 되며, 이웃의 어려운 사람이나 꼭 보답하고 싶은 사람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지역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전주푸드를 알리는 서포터즈가 됐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푸드를 몸소 체험하고, 시민 홍보에 나설 청년 서포터즈 15명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전주푸드 2025 플랜’ 교육, 직매장·사업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향후 2개월간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김장문화축제 등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 뒤 SNS 등을 활용해 전주푸드 홍보에 나서게 된다.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와 서포터즈 단원증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푸드플랜을 선도하는 전주푸드 알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전주푸드에서 활동한 경험이 경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