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유니테스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강임준 군산시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니테스트는 66,000㎡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에 총 1,213억원을 투자해 신규직원 300여명을 고용,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1세대의 실리콘 태양전지나 2세대 박막태양전지에 비해 발전효율도 높고, 제조단가도 기존 태양전지에 비해 20~30% 수준의 절감이 가능해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이나 차량일체형 태양광발전(VIPV)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 소재 중견기업으로, 지난 2015년도부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 등 꾸준한 연구개발에 힘입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능성 복합수지*첨단소재 제조공장 및 한중합작 UTG**가공 양산 첨단설비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JPoly(주), (주)에스씨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재 JPoly㈜ 대표, 한용욱 ㈜에스씨 대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JPoly㈜와 ㈜에스씨는 총 465억원을 투자해 588,000㎡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를 매입하고, 기능성 복합수지 첨단소재 생산공장과 폴더블 전자기기에 사용하는 UTG(초박막유리)가공 양산 첨단설비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JPoly㈜사는 국내 화학대기업의 협력사로 359,000㎡부지에 340억 원을 투자해 76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에 착공해 내년 3/4분기부터 전기전자, 차량 경량화 등에 사용되는 기능성 복합수지 첨단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에스씨는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 소프트센과 중국에서 최초로 UTG 양산화에 성공한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