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4월 21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 한국국악협회 임시총회에서 제27대 이사장에 이용상(64세) 전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이 당선되어 앞으로 한국국악협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중앙회 산하 13개 분과, 16개 지회, 169개 지부, 11개 해외지부 둔 최대 단체] 한국국악협회는 중앙회 산하에 기악분과를 필두로 13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전국 광역시도에 16개 지회를 두고 기초자치단체에 169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해외에는 로스엔젤레스 지부를 비롯한 11개 지부를 둔, 올해로 창립 61년을 맞는 국내 최대 최고의 민간단체다. [국악은 역사입니다] 한국국악협회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인 국악의 총 본산이고 문화유산의 전승과 계승이라는 전통문화 정책의 실질적인 주체로 “국악은 역사입니다”라는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문화유산상속자의 자긍심으로 역사적 소임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전통문화의 전령사다.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이용상 이사장은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전야제 행사와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에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제42회 남도국악제가 26일 화순군에서 열렸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송호종) 주최, 화순군지부(지부장 박미정)가 주관한 제42회 남도국악제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남도국악제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보전, 전승하기 위해 전남 각 지역 명인, 명창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는 전라남도 15개 시·군 89팀, 350여 명이 참가해,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고수, 농악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소속 15개 지부만 참가한 가운데 무관객, 소규모로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한명선 무용단의 ‘신의소리’, 박관용류보존회의 ‘진도북놀이’ 등 명인·명창들의 공연이 펼쳐져 국악의 흥을 만끽하는 자리가 됐다. 화순군지부는 판소리 일반부 대상, 남도민요 일반부 최우수상, 고수 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등 7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종합 대상은 해남군지부에 돌아갔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통문화 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 온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국악의 전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0월7일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1 가을밤의 국악 산책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지역 대표 국악 행사인 제18회 한 여름밤의 국악 산책이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및 장소변경으로 가을밤의 국악 산책으로 진행되며,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의 마음을 우리 가락의 흥겨움으로 달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 가락의 멋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구미국악협회 각 분과별 회원들이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민요, 처용무, 가야금 및 해금 연주, 연희판굿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희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함성 대신 힘찬 박수와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해주시는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흥겨운 우리 소리와 가락이 주는 숨결의 힘으로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