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한·태 웨비나 개최..미얀마, 라오스, 우간다, 피지서도 호응, 활발한 QnA벌여

  • 등록 2021.11.29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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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26일, ‘금융협동조합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와 공동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마이크나 전화를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참가자들은 자기 자리에 있는 PC를 통해 참석할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해외 각국과 연결할 수 있다.

[출처 NAVER 지식백과]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태국 금융협동조합의 가치 발견 ▲ICT를 기반의 협동조합 협력방안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부는 서민을 위한 한·태 금융협동조합의 금융포용 사례 공유(경희대학교 박복영 교수),  2부는 디지털 전환시대가 가져올 새로운 환경에서의 협동조합의 대응 및 협력방안 발표(성공회대학교 장승권 교수)로 구성했다.

 

특히, 사전 촬영한 한류 문화 콘텐츠(K-드라마)와 태국의 축제 등을 함께 소개해 단순한 지식공유를 넘어 재미와 즐거움까지 챙겼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과 태국 내 협동조합 관계자 및 학생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가 이미 설립됐거나 현재 추진중인 미얀마, 라오스, 피지 그리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도 웨비나에 참여하는 등 범지구적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 행사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3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됐고, 한국어 및 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관계와 신뢰를 강화해 나가는 노력과 실천을 통해 협동조합의 발전 뿐만 아니라 공동의 번영을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상호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jypk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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