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 최대 규모의 마술 축제인 ’Thailand Magic Arts Festival 2026(TMAF 2026)’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태국 방콕의 Mr. FOX LIVE HOUSE에서 열린다.
‘Every Moment is Magic’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마술사와 마술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전시,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본의 켄지 미네무라(Kenji Minemura), 홍콩의 헨리 해리어스(Henry Harrius), 대만의 닥시엔(Daxien), 일본의 요스케 이케다(Yosuke Ikeda) 등이 무대에 오르며, 태국의 인기 마술 공연팀 ‘The Magicians Thailand’의 템페이(Tempei)도 관객들과 만난다. 이 밖에도 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마술사들과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갈라쇼(Gala Show)를 비롯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형 마술 공연 ‘Magic Theatre Full Show’가 펼쳐진다. 또한 마술 강연과 워크숍, 태국 마술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소개하는 ‘Magic Experience & History’ 특별전, 마술용품 전시 및 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마술사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Magic Jam Session’과 아티스트 및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Connection Night’가 진행돼 글로벌 마술 커뮤니티의 네트워킹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 문화부 산하 현대예술문화사무청(Office of Contemporary Art and Culture)과 VICH Production이 공동 주최한다. 주최 측은 태국 마술 예술의 발전과 국제 문화교류 확대를 목표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태국관광청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공연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연과 전시, 교육,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태국 대표 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며, 태국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문화 콘텐츠이자 새로운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마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관광객들에게는 태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