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공공건축의 품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과 생활 인프라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과 안전성을 갖춘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전문기구로, 공공청사와 문화·체육시설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한다. 기능성과 디자인, 안전성은 물론 지역의 역사와 문화, 도시경관과의 조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공건축의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계획,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주요 공공건축사업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전문적인 심의와 자문을 제공하며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 구현을 지원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 재구성을 계기로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공공건축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방문객에게는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공공건축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함으로써 관광과 정주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선아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공공건축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공간이자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공자산"이라며 "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의 품질을 한 단계 높여 시민에게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축을 비롯한 도시 기반시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